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0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한다. 앙코르 공연의 선예매는 10일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8시,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오후 9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와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전역과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주, 유럽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38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전 세계를 뒤흔든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로, 개최 소식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감각으로 완성한 앨범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에필로그 앨범인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Dare to Crave: Epilogu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는 앞서 크래비티가 정규 2집에서 드러낸 다양한 감정과 갈망을 '감각'으로 완성한 한 편의 이야기로, 단순한 후속작이 아닌 더욱 입체적인 감정과 감각에 따라 설계된 지도다. 전작을 통해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12개의 트랙을 전개한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모네이드 피버)’와 ‘OXYGEN(옥시즌)’, ‘Everyday(에브리데이)’의 각기 다른 감정을 더해 앨범의 정서를 확장해 성장 서사를 음악으로 증명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는 크래비티가 지금 가진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곡이다. 톡 쏘는 리듬과 펑키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훅을 통해 사랑에서 비롯되는 강렬한 설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가 롤링홀에서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이 출연하는 12.3 인권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는 1972년 민주화 인사 약 20명이 모여 창설되었다. 창립 초기 민주화 운동에 동참해 양심수 석방운동,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들의 정의회복 운동, 과도한 경찰력 사용의 문제, 이주노동자 인권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12.3 인권 콘서트’는 “12.3을 넘어, 인권으로 응답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기억의 자리를 넘어 우리 곁의 사람들과 세상을 잇는 음악적 연대의 장으로 꾸며진다. 음악과 예술의 언어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는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 다섯 팀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 위트를 담아내는 밴드 리셋터즈, 진심 어린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이랑, 일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우리 시대의 감성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안예은,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SM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10일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핑크 노트)’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PINK NOTE’는 SM 재즈 트리오의 첫 피지컬 앨범으로, 재즈의 음악 어법과 상징적인 재즈 클럽을 뜻하는 ‘Blue Note’의 이중적 의미에 SM의 정체성을 담은 ‘Pink Blood’를 결합한 이름이다. 광야 속의 재즈 클럽 ‘Pink Note’에서 펼치는, 재즈 트리오가 새로운 음계(‘Pink Note’)로 만들어낸 앙상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SM 재즈 트리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보아(BoA)와 엑소(EXO)의 명곡을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더블 타이틀곡 ‘Only One(Jazz Ver.)’과 ‘으르렁(Growl) (Jazz Ver.)’을 포함해 동방신기 ‘Hug’, 슈퍼주니어 ‘Miracle’, 소녀시대 ‘Gee’, 샤이니 ’View’, 레드벨벳 ‘피카부’, NCT DREAM ‘Hello Future’, 에스파 ‘Supernova’, RIIZE ‘Fly Up’ 등 S
뷰티풀너드가 이끄는 4인조 신인 밴드 고추잠자리가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며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추잠자리는 최제우(보컬), 전경민(베이스), 김승기(드럼), 정희수(기타)로 구성된 신인 밴드로 구독자 14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를 통해 결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고추잠자리는 오는 12월 27~28일 양일간 각각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초생’을 연다. 티켓은 10일 정오 예매 사이트 29cm에서 오픈된다. 밴드 결성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고추잠자리는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잇는 하나의 작품처럼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자 타이틀명도 ‘초생’으로 통일감을 선사했다. ‘초생’은 완생을 향해 첫 발걸음을 뗀다는 의미이자 사회 초년생, 미숙함 등 다양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탄탄한 밴드 사운드에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최제우의 목소리가 얹어져 올 연말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발표하며 더블 타이틀곡 ‘걸어줄래’와 ‘씨앗’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정규 1집
보컬 그룹 순순희의 멤버 지환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순수희 지환은 사랑을 시작하는 이의 설레면서도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 '꽃으로 쓴 편지'를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신곡 '꽃으로 쓴 편지'는 사랑을 시작하고 함께 길을 걸어가고 싶을 때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노래이자 화려한 말보다 따뜻한 진심으로 사랑을 꽃잎처럼 피워낸 곡이다. 지환 특유의 호소력 짙고 섬세한 보이스가 더해져 가장 예쁜 사람에게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고백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지환의 진솔한 소망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을 꽃잎에 꾹꾹 눌러 담은 듯한 서정적인 가사는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한 이래,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멤버 지환은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지환은 2023년 발매한 '슬픈 초대장'으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노래방 차트에서도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 벤의 특별한 감성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7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벤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풀 꽃'을 발매한다. 벤의 신곡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작품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라는 따뜻한 시선에서 출발해 삶의 계절 속에서 작지만 단단하게 피어나는 존재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벤이 '풀 꽃'을 통해 그리는 그 사랑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자, 동시에 자신을 향한 다정한 이해와 포용의 마음이기도 하다. 삶의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며 피어나는 풀 꽃처럼, 우리는 모두 작고 연약하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노래한다.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과 그 속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인간적인 순간들을 품고 있다.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피어나는 작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통해, 벤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잔잔한 멜로디와 벤 특유의 섬세한 보컬은 하얀 꽃잎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감정선을 따라 사랑이 자라나는 순간을 담담히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다섯 번째 OST를 가창한다.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5 하현우(국카스텐)의 ‘GOD BLESS’를 발매한다”라고 7일밝혔다. ‘GOD BLESS’는 어둠을 뚫는 듯한 강렬한 비트 위에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이 휘몰아치는 곡이다.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의지를 웅장하게 그려냈다. 또한 이 곡은 IMF 외환위기라는 절망의 한복판에서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상사맨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2025년을 살아가는 시청자들 역시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싱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가 7일 정오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현재 한국재즈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악, 가요, 블루스, 클래식 등 여러 장르적 융합을 통해 재즈 대중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웅산의 이번 신곡은 작곡가 김주원이 서정주 시인의 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이번 싱글에서 웅산은 가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가을의 정취와 깊은 울림을 담은 재즈적 서정으로 풀어냈다. 소속사 측은 "웅산과 함께한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낭만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으로 한국 재즈 기타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의 듀오가 만들어내는 정제된 감성과 섬세한 호흡은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적 체험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음원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년 웅산 콘서트 'All That Jazz'가 열린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웅산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성으로 국악과 재즈의 융합을 펼친다. 한국적 정서와 세계 음악의 결을 정교하게 잇고, 장르를 가로지르
가수 임영웅이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17~19일 인천에서 화려하게 콘서트의 막을 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프닝부터 신선하게 꾸밀 임영웅은 새로워진 세트리스트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안무, 밴드팀의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즐거움과 감동까지 가득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전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설렘으로 만든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오는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5시 공연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