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이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1990년대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90’s RECORD PROJECT’ 다섯 번째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을 발매한다. 정예인이 보컬로 참여한 ‘90’s RECORD PROJECT’는 90년대 음악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로, 다섯 번째 주자로 정예인이 참여해 또 다른 음악적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은 90년대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재현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90년대 음악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단편 영화 같은 서정적인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며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정예인의 담백하면서도 서늘한 울림을 지닌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 예정이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아기자기하면서 다채로운 오브제들을 한데 모아 포근함을 선사한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메라 필름, 레고, 클립, 인형 등 그 시절을 경험한 사람들
NCT 도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이 9일 막을 올린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9~11일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 유어스 ])를 개최한다. 셋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 타이틀 ‘Yours’는 두 번째 투어 ‘Doors’(도어스) 공연을 통해 수많은 ‘기억의 문’을 지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모든 순간이 결국 ‘너’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깨달음을 담았다. SM 측은 "도영은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인 만큼 더욱 특별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60도 전면 개방 무대에 맞춰 기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통해 도영의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음악,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어떤 각도에서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대폭 확장된 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영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2025 DOYOUNG CONCERT [ Doors ]’를 통해 서울, 요코하마, 싱가포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스페셜 LP를 선보인다. 8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3일 서울 웰컴레코즈를 통해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비욘드 더 디스코드)'의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시부야 로프트, 부산데파트 난바 마루이 백화점, 하카타 마루이 백화점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는 오는 18일 데뷔 2주년을 맞는 QWER의 팬들을 위한 선물이다. 'Beyond the Discord'에는 QWER이 지난 6일 발매한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포함해 대표곡 'Discord',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총 6곡이 담긴다. QWER은 원곡에 신선함을 더한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Beyond the Discord'는 오프라인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4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대형 엽서, 접지 포스터, 포토 카드, 자필 및 우표 스티커, 페트 북마크 등으로 구성됐다. QWER은 2023년 10월 데뷔 이래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
'원위(ONEWE: 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MAZE: AD ASTRA(메이즈: 애드 아스트라)'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미로(MAZE)'는 인간관계 속 헤매는 길은 마치 미로 같지만, 결국 그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horn & brass 섹션을 가미해 퓨전 재즈 밴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멤버 기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원위만의 색깔을 더했다. 자칫 어둡게 표현될 수 있는 주제를 밝고 신나는 편곡으로 표현했으며, 베이스와 기타 솔로의 다이내믹한 연주 라인으로 곡의 반전 매력을 배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원위의 UFO 탐험기가 담긴다. 미로 같은 인간관계를 좇는 상황을 위트 있게 비유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원위는 '별을 향한 여정'이라는 앨범의 주제를 키치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영상미의 결합으로 풀어내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MAZE: AD ASTRA'에는 아픈 시간을 버텨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행운의 달(Lucky 12)', UFO처럼 피어난 운명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미확인
가수 세현이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신곡을 들고 3년 만에 돌아온다. 세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발매를 확정 짓고,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2일 로칼하이레코즈 공식 SNS 채널에는 세현의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티저가 공개되며, 올가을을 수놓을 감성 보컬이 예고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노을 진 들판을 배경으로 혼자 남아있는 세현의 모습이 담겨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의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짐작하게 했다. 기대를 모은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헤어져야 할 이유보다 헤어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 헤매는 심정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세현의 호소력 짙은 고음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세현이 작곡과 작사를, 가수 주호가 디렉터로 참여해 발라드의 짙은 감성이 배가됐다. 이외에도 XIA(준수), 김재중, 이창섭, 적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작업한 임수혁 편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현은 2016년 데뷔해 ‘그대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등 많은 발라드곡을 선보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2022년 SG원효비
러블리즈 정예인이 오는 11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3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은 오는 11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H-Stage에서 단독 콘서트 ‘2025 YEIN 1st SOLO CONCERT ‘IN the Frame’’을 개최한다. 정예인은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NOIR’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흑백 톤의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포스터에는 콘서트명 ‘IN the Frame’이 적혀 있으며, 정예인은 흰 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정예인만의 무드가 첫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단독 무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 라이브 밴드 세션 형식으로 진행되어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인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들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예인의 솔로 단독 콘서트 ‘IN the Frame’ 티켓은 오는 1
가수 백예린이 정규 3집 ‘Flash and Core’(플래시 앤드 코어)를 발표했다. 3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에 따르면,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 이후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 ‘Flash and Core’은 총 1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앨범의 핵심 파트너 프로듀서 PEEJAY는 국내 유수의 R&B/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경력을 지닌 최정상급 음악 프로듀서이다. 백예린과 PEEJAY는 이전 싱글 ‘I MET PEEJAY’에 이어 이번 정규 작품에서도 단단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전자음악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결합해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뮤지션 레지 스노우(Rejjie Snow)와 한국 래퍼 김아일 (Qim Isle)이 참여하며 앨범에 힘을 실었다. 앨범의 타이틀은 ‘MIRROR’, ‘Lovers of Artists’ ‘in the middle’ 총 3곡이다. 그 중 하나인 ‘MIRROR’는 발매와 함께 백예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고, 백예린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배우 권해효가 출연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백예린은 지난 9월 공개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전석 매진 속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월드투어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이날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개최한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새롭게 막을 올리는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에 돌입하며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운데, 서울은 물론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공연 역시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무대 위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어 앤 나우'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모두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지닌다.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서울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 3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을 개최한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글로벌 항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3회차 전석 매진돼 QWER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로 월드투어 열기를 더한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의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QWER은 그간의 대표곡을 총망라해 팬들에게 꿈 같은 휴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QWER은 데뷔 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섭렵하며 '최애 걸밴드' 타이틀을 꿰찼다. 인기에 힘입어 QWER은 올해 대학 축제는 물론 국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로
진 팬콘서트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방탄소년단(BTS) 진은 2일 오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RUNSEOKJIN_EP.TOUR_ENCOR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는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펼쳐졌다. 진은 마지막을 장식할 앙코르 공연에서 전 세계를 돌며 쌓은 경험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로 다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총망라해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미(ARMY.팬덤명)분들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지난 6월 고양 팬콘서트보다 규모를 키웠고 더 많은 관객분들과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아티스트 역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은 이번 투어로 영국 런던 O2 아레나(The O2 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