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서대구역이 대구시민들과 서대구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를 오는 28일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가수 라인업과 행사 일정이 구체적으로 공개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대구교통방송 FM 103,9 MHz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TBC 뮤직 익스프레스 콘서트를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의 엔딩을 맡게 되는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자신의 대표곡인 ‘편의점’, ‘그대를 만나러갑니다(그만갑)’, ‘둥지’를 부를 예정이며 현장 반응에 따라서 앵콜곡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구의 신 박서진의 ‘힘내라 인생’, ‘흥해라’ 등,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 ‘도라지꽃’ 등,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 ‘부모자식’, ‘너나 나나’ 등, 한강의 ‘까멜레온’, ‘사랑이 이런건가요’ 등, 서지오의 ‘남이가’, ‘앉지요’ 등, 은가은의 ‘옆집 누가’, ‘바람의 노래’ 등, 백현우 ‘진짜사랑’, ‘정말좋았네’ 등, 박주희의 ‘자기야’, ‘청바지’ 등 총 9명의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음악무대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오는 6월 11일 강원도와 철원군이 주최하는 평화콘서트에 트바로티 김호중과 윤도현 밴드와 박정현 외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호중, 윤도현 밴드, 박정현은 거의 확정적이며, 이외에도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방송국의 한 관계자는 오는 6월 11일 진행되는 ‘평화콘서트’에 오는 6월 9일 공익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윤도현밴드, 박정현 등의 출연이 거의 확실히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힌바 있다. 가수 김호중이 오는 6월 11일 평화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면, 제대 후 첫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이와 함께 철원군의 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1일에 철원군에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평화콘서트는 무료로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며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무료로 티켓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1일 이후에 구체적인 스케줄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경북 김천시는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를 오는 6월 25일 부항댐 산내들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는 오는 6월 12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최종 본선 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자를 결정하게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심과 본선의 심사위원들은 별도로 구성될 예정이며 예선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열린다. 본선은 오는 6월 25일 저녁 6시, 부항댐 산내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개그맨 정현수의 진행으로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가수 단비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가 끝나고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의 엔딩 무대는 대세 트로트 가수로 불리는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이 맡을 예정이다. 이날 엔딩무대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대표곡인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필 무렵’, ‘미운사내’, ‘진또배기’를 부를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은 무반주 열창이나 다양한 곡을 팬들에게 선사하는 만큼 현장 상황에 따라서 변경될 수도 있다.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의 시상은 대상 1명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5명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대한황실문화원이 조선시대 궁궐 여성 관리의 생활사 정보를 담은 '구중궁궐: 여관(女官)'이 유튜브 '긍능TV'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중궁궐: 여관(女官)'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해 총 7편의 영상으로 기획, 2022년 궁중문화축전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작됐다. 구중궁궐: 여관(女官)은 조선시대 최고의 전문직 여성이라 할 수 있는 궁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 이은샘 배우('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출연), 김준우 현 신일고등학교 역사 교사(현 EBS 강사)가 나와 궁녀들의 실제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부터 우리가 듣지 못한 은밀한 이야기까지 조선시대 궁궐 여성 관리들의 생활사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 문헌에서 궁녀에 관한 기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방대한 기록에서조차 궁녀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와 있지 않아 대한황실문화원은 흩어진 궁녀 사료를 찾아내 바느질을 하듯이 한 땀 한 땀 꿰어 스토리를 만들었다. 20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립극장은 6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극장별 대관 가능 일정, 대관료, 무대 시설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을 통한 온라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주간에는 문화 시설 할인, 무료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열정의 무대,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5월 23일~5월 29일)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특히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의 주체적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세대 맞춤형 사업 '실버마이크'의 첫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103개 팀이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감과 소통의 공연으로 전 국민의 일상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총 502개 팀(1548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지역문화콘텐츠' 사업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기획된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 등 국민의 일상을 더 풍족하게 할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들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시작된다. ◇가정의…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2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영상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공모 접수를 5월 26일(목)부터 6월 19일(일)까지 진행한다. '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무용, 기악, 성악 부문 예술가들이 타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안무가 및 연출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 창,제작을 시도할 수 있게 기획됐다. 타 분야 예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예술가 선정은 타 분야에 대한 열린 자세 및 해당 교육을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 부문 예술가는 7월에 전문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예효승, 장예림, 최명현의 전담 지도하에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고 8월에 공연을 올린다. 기악, 성악 부문 예술가는 8월에 창,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재청이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를 정비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 및 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로 유명한 가수 영탁이 ‘서울 화계사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서 진행되는 행사 무대에 선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영탁과 함께 인기가수 박현빈, 바비킴 그리고 국악인 최예림 등이 오는 5월 28일 저녁 7시부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와 함께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은 최근 방송계와 행사계의 대세로 떠오르며, 오는 6월 3일 경북도청에서 진행하는 ‘경북 일상회복 힐링 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를 하며 안동시와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등이 후원을 진행한다. 이번 ‘경북 일상회복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영탁과 함께 전유진, 앵두걸스와 황기동, 이지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이번 행사에서 엔딩 무대를 수놓을 예정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가수 영탁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3대 트로트천황’ 편에 인기가수 이찬원과 장민호 등과 함께 2주간의 특별 방송을 진행하였다. 또 KBS 2TV 주접이 풍년에도 2주 동안 방송이 특별 편성이 되는 등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가수 영탁은 매주 수요일 채널A에서 신랑수업에 고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최근 트로트 대세 아이돌로 통하는 가수 이찬원이 이번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의 엔딩공연을 맡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 3월 31일 정식 개통한 서대구역이 대구시민들과 서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를 오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출신 트로트 아이돌 대세 가수인 이찬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민방인 TBC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 가수 라인업이 확정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과 영혼의 목소리 진시몬, 정수라, 장구의 신 박서진, 서지오, 박주희, 은가은, 백현우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수 진시몬은 자신의 신곡인 ‘부모자식’, 보약같은 친구‘, ’너나 나나‘를 부를 예정이다.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은 현재 매주 월요일 KSTAR의 도원차트, 화요일 MBN 빽투더그라운드(화) MC와 JTBC 톡파원25시(수) MC, KBS 불후의명곡(토) MC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5월 6일부터는 KBS 편스토랑(금)에 출연하고 있다. 대세 가수 이찬원은 지난 13일 kbs 편스토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전국을 순회하며 여름 콘서트 '이른열대야'를 개최한다. 23일 브로콜리너마저는 전국투어콘서트 여름 공연 시리즈 '이른 열대야'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매 콘서트마다 후배 인디 밴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이른 열대야'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전국투어콘서트 여름 공연 시리즈로 그동안 2만5,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공연이다. 올해는 부산(7월 8~9일 KT&G 상상마당 부산), 세종(7월 15~16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전주(7월23일 전주소리문화의전당), 대구(7월 29~30일 라이브홀 락왕), 서울(8월 5~7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등 전국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 인디자랑'이라는 부제처럼 매 무대를 후배 인디 밴드와 함께 꾸며 인디신 부흥을 위해 힘쓴다. 무대를 함께 꾸밀 후배 인디 밴드는 지역을 대표하는 밴드들로 구성됐다. 부산 출신은 낭만을 노래하는 밴드 '검은잎들', 3인조 인디팝 혼성밴드 '해서웨이', 4인조 혼성 포크록 밴드 '보수동쿨러'가 있다. '이글루'는 대구 혼성밴드이며 듀오 '투명인간'은 대전·세종을 기반으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맨션나인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서비스 '딜링아트(Dealing art)'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0일 딜링아트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콜랙터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란 딜링아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다. 콜랙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만 이뤄진 이번 전시는 박서보, 남춘모, 김창열 등 국내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김희수, 청신, 장콸 등 미술 시장의 블루칩 아티스트, 조르디 커윅, 치하루 시오타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다. 모든 작품은 6월 20일 오픈하는 딜링아트를 통해 실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콜랙터 간 자율 거래에 기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딜링아트는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작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작품 정보만 등록하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경매 현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작품 보증서가 있는 작품만 거래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중개한다. 거래 방식도 경매와 정찰제 중 판매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딜링아트에서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Ⅳ '황홀경'을 6월 1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관현악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관현악에 새롭고 현대적인 '멋'을 더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해 장르,악곡,표현 방식 등 다양한 음악적 변주를 더해 동시대적 창작 음악의 길을 열어왔다. 황홀경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과 국악관현악 무대에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은 디지털을 매개로 당대의 고전 회화를 현대적 관점과 이슈, 문화와 접목해 재해석하고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실험성 강한 작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이이남은 각기 다른 장르의 소재를 탐구하지만,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으로 완성할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본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위촉…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진시몬이 최근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서 다양한 방송활동과 행사 무대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진시몬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많은 대면행사와 방송활동을 하면서 무대에 서다 보니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찐 동생으로 유명한 김호중의 공익 소집해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기가수 진시몬은 “오는 6월 9일 공익근무를 마치고 호중이가 제대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방송과 공연장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진시몬은 제주도 출신의 가수로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참가한 이후 가요계에 데뷔했다.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다양한 장르의 변신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오다, 지난 1990년대 말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시몬은 ‘낯설은 아쉬움’, ‘애수’, ‘애원’, ‘남자이니까’, ‘보약 같은 친구’, ‘너나 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지난 2017년 발매한 ‘너나 나나’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김호중이 지난 2020년 리메이크해 재조명받으며, 김호중과 함께 KBS 불후의명곡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함께 했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스님)가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 불자와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법회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화계사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 가장 주목 받는 대중행사는 최근 트로트 황제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영탁과 함께 인기가수 박현빈과 바비킴 그리고 국악인 최예림 등이 오는 5월 28일 저녁 7시부터 무대에 오른다. 이날 행사의 MC는 불자 방송인 박재민씨가 맡는다. 이번 행사에서 가수들의 일정에 따라서 트로트 황제 영탁은 이날 행사 초반에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트로트 ‘3대 천황’ 편에 인기가수 이찬원과 장민호 등과 함께 2주간의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또 KBS 2TV 주접이 풍년에도 2주 동안 방송이 특별 편성이 되는 등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스님) 개산 1070여년 이주중건 500년을 기념해 ‘화계사, 천년의 뜰을 거닐다’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법회에서는 화계사 조실 설정스님을 비롯해 회주 성광스님, 주지 수암스님, 무상사 조실 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