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롯데시네마 측에 따르면, 아이브의 국내 첫 앙코르콘 현장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IVE THE 1ST WORLD TOUR in CINEMA)'가 오는 5일 밤 9시 30분 ENA에서 방영된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해 8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서울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아이브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일레븐(ELEVEN)',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해야(HEYA)'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와 세련된 공연 연출, 멤버들의 표정과 현장의 생생함이 오롯이 담아 호평을 받았으며, 무대 준비 과정과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까지 더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2023년 10월 국내에서 시작해 2024년 9월 4일~5일 일본 도쿄돔을 마지막으로 약 11개월 간의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톱 1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26~10월 2일)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캣츠아이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 프리쇼를 장식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은 뒤 상승세를 다시 탔다. 4주 전 28위에서 16위,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마침내 톱10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15주 연속 차트인 했다. ‘Gnarly(날리)’와 ‘Touch(터치)’ 또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각각 78위(22주 누적), 142위(19주 누적)에 자리하며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abriela’를 포함한 세 곡 모두 강한 뒷심이 돋보인다. 발매 초기의 ‘반짝 관심’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팬들이
그룹 DKZ(디케이지)가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테이스티)'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는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 속 붉은색의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DKZ는 오는 5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DKZ는 Zero, Invitation, Snare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다. 기존의 DKZ에게서 볼 수 없던 매력을 집약해 팬들에게 'TASTY'한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TASTY'는 DKZ가 전작인 미니 2집 'REBOOT'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DKZ는 'TASTY'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보고 듣는 재미를 음악과 퍼포먼스에 담아내 컴백 기대감을 더한다. DKZ의 미니 3집 'TAST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솔로 데뷔곡 'body'로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영광을 되새겼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다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ody’ 1st Win Behind - DAYOUNG (다영)'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23일 다영이 SBS funE '더쇼'에서 신곡 'body(바디)'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영은 이날 1위 발표와 동시에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고, "정말 많이 사랑받고 싶었는데,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응원차 현장을 찾은 우주소녀 엑시, 보나, 연정 그리고 '더쇼' MC 크래비티(CRAVITY) 형준과 앙코르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기실로 향한 다영은 함께한 스태프, 댄서들을 보자마자 다시금 눈물을 보였고, 축하 케이크의 초를 불고, 뮤직비디오 감독과 통화를 하며 1위 소식을 함께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대기실에 준비된 포토월에서 우주소녀 멤버들, 형준과 기념사진을 남겼고, 다영은 "멤버들 온 게 대박인 것 같다, 멤버들이 무대에
가수 영탁이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OST 부문 수상에 이어 축하 무대까지 선사했다. 영탁은 지난 2일 개최된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삽입된 OST ‘알 수 없는 인생’으로 K-드라마 부문 OST상 주인공이 됐으며 수상자로서 축하 무대도 펼쳤다. 이날 영탁은 “귀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밤이다. 20년 전 음악의 시작이 OST.였기에 오늘 수상이 감회가 새롭다”라며 “좋은 작품에 이문세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 하게 되어 감사하다. 늘 제가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우리 영탁앤블루스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라고 덧붙이며 팬사랑을 잊지 않았다.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영탁은 무대에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K-드라마를 사랑하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의 여운을 안겼다. 또한 레드카펫에서는 화이트에 블랙 슈트로 댄디한 멋을 살렸으며, 시상식 무대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슈트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비주얼을 연출했다. 앞서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영탁이 ‘알 수 없는 인생’을 본인만의 색으로 불러내 드라마의 주옥같은 장면마다 시청자들에 감동의
그룹 아일릿(ILLIT)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이 현지 새 방송 프로그램의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4일 일본 OTT플랫폼 ABEMA 측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지난달 발표한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모델 서바이벌 ‘Popteen vs egg MODELS CRUSH’(이하 ‘모델즈 크러시’)의 메인 OST가 됐다.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일본 인기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Mulasaki Ima)가 통통 튀는 노랫말을 쓰고, 아일릿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보컬로 디스코 팝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차트 ‘핫 100’ 4위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모델즈 크러시’는 10대들의 대표 잡지 ‘팝틴(Popteen)’과 ‘에그(egg)’의 협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명의 모델들이 컬래버레이션
에스파(aespa)가 내년 홍콩 공연 전석 매진으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2월 7~8일 개최되는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 in HONGKONG’(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인 홍콩)은 지난 9월 25일부터 진행된 선예매 및 일반 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에스파의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선예매에서는 최대 트래픽 수 860만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펼쳐졌다. 에스파는 이날부터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1~12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8~19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1월 8~9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26~27일 오사카성 홀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 지역 1만 석 이상 아레나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에스파는 일본 외에도 11월 15~16일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의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레드벨벳 조이가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Unmelting Our Green’(언멜팅 아워 그린)을 개최했다. 첫 미니앨범 수록곡인 ‘여름 편지(Scent Of Green)’를 가창하며 공연의 막을 연 조이는 이번 팬미팅 타이틀에 대해 “우리가 함께 만든 순간들은 절대 색이 바래지 않고, 영원히 녹지 않는 초록빛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Unmelting Our Green’으로 지어봤다”라고 소개했으며, 관객들 역시 초록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어 공연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이어 조이는 레드벨벳 데뷔부터 현재까지 가장 아름다웠던 청춘의 기록을 함께 꼽아보고, 당시를 회상시키는 곡으로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 조이가 가창한 드라마 OST ‘Shiny Boy’(샤이니 보이), ‘여우야’,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레드벨벳의 ‘You Better Know’(유 베터 노우)를 짧게 불렀으며, 현재의 조이를 표현하는 곡으로는 우타다 히카루의 ‘Automatic’(오토매틱)을 커버해
그룹 에이티즈(ATEEZ) 여상이 짙은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여상은 4일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곡 '레거시(Legacy)'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오르는 연기 속에 누워 있는 여상의 얼굴을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어둠을 밝히는 조명 아래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여상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의 감미로운 음색이 동시에 흘러나왔다. 강약 조절이 완벽한 여상의 춤선이 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어둡고 차가운 무드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쌓여가는 빛이 보는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레거시'는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여상의 솔로곡이다. 여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짙은 음악색을 녹여냈고, 멤버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상은 지난 7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와 일본 각지를 순회하고 있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에서 '레거시' 무대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엔시티 위시(NCT WISH), 코르티스(CORTIS)가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3일 오전 9월 4주 차(집계 기간 22~28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 엔시티 위시, 코르티스가 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이 종합 지수 5만 2677.23점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민의 'MUSE'(종합 지수 1만 3607.24점)가 2위, 스트레이 키즈의 'KARMA'(9880.29점)이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NCT 위시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엔시티 위시 'COLOR'의 종합 지수는 1만 7084.91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지민의 'MUSE'(6969.48점), 3위는 트레저의 'LOVE PULSE'(5673.71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코르티스의 'COLOR OUTSIDE THE LINES'(종합 지수 2만 259.39점)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기의 'Motivation'(1만 7806.58점)이 2위, 세븐틴의 'HAPPY BURS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