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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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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 매각 작업을 다시 가동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경영개선요구와 자본 확충 부담이 거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다. 14일 보험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손보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새로 선정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기존 주관사였던 JP모건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매각 재추진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JKL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보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으며, 4월 중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 인수 후보로는 손해보험 포트폴리오가 없거나 경쟁력이 약한 금융지주사들이 거론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우선 관심을 끈다. 하지만 최근에는 ‘롯데손보 인수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다’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도 잠재적 매수후보들로 오르내리고 있다. 롯데손보는 앞서 지난 2023년 매각을 추진했지만 약 2조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500원 안팎에서 형성되는 고환율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보험회사들은 적극적으로 달러보험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이민, 유학, 해외 체류 등 다양한 이유로 달러화 자산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있어 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달러 연금보험과 달러 종신보험을 전략상품으로 선정, GA(법인독립대리점) 채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5년 월납 상품인 ‘(무)AIA 글로벌파워 미국달러 연금보험’에 대해선 연 4.7%의 공시이율을 제시하고 있다. 40세 남자가 월 보험료 1천 달러, 65세 연금개시 조건으로 가입하고 금리보너스를 최대한으로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10년 시점에서 147.33%의 해약환급률을 적용받는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일시납 연금인 ‘(무) AIA 달러로받는 연금보험Ⅱ’에 대해선 40세 남자가 연금강화형으로 6만 9천 달러의 보험료를 낸다고 할 경우 연 5.21%의 확정금리를 적용한다. 10년 시점의 확정 해약환급률은 156.10%에 이른다. 아울러 7년납 종신 상품인 ‘(무) AIA 안심+ 프라임달러 종신보험(해약환급금 50% 지급형)’은 124.
금융감독원이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매매예약금’ 납입 유도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겉으로는 분양전환을 위한 제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법적 보호가 약해 임차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3일 금감원의 '민간임대주택 매매예약금’ 대출 주의보에 따르면, 일부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에서는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맺으면서 의무 임대기간이 끝난 뒤 분양전환을 조건으로 매매예약금 납입을 권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매매예약제’로 불리는 방식으로, 임차인 입장에서는 별도의 금전 부담을 선제적으로 지는 구조라서 유의가 필요하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매매예약금은 사인(私人) 간 계약에 근거하는 것으로 임대보증금에해당되지 않고, 「임대차보호법」등에 따른 우선변제권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매매예약금이 임대보증금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매매예약금이 사인 간 계약에 근거한 것으로, 임대보증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파산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우선변제권을 인정받기 어렵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대상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긴 공백기를 깨고 15일 컴백한다. 이프아이는 이날 오후 세 번째 EP 'As if'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7월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선보이며 8월 20일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장르를 넘나드는 트랙 구성으로, 이프아이만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팝 장르의 타이틀곡 ‘Hazy (Daisy)’를 비롯해 알앤비곡 ‘I’ll Be There’, 팝 사운드 기반의 ‘Padam Padam’, 발라드곡 ‘Touch’, 그리고 팬송인 ‘Forever Us’까지 총 5곡이 신보에 실렸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이프아이는 8개월 동안 최정상급 제작진과 협업을 기반으로 팀의 정체성을 가다듬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컴백을 준비해 왔다"라며 "이번 앨범은 한층 도약할 이프아이의 음악적 방향성과 팀 컬러를 보여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퍼포먼스와 비주얼까지 한층 성장한 이프아이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프아이의 신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투어스(TWS)가 직진 로맨스를 담은 눈빛으로 팬들의 심장을 정조준한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4일 오후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NO TRAGEDY' 콤팩트 버전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 ‘BLUSH’를 공개했다. 투어스의 매혹적인 눈빛을 담은 비주얼이 다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년미와 성숙한 아우라가 공존해 팬들을 유혹한다. 신곡 일부도 15일 0시 공개된 '오늘의 운세' 형식 트랙 샘플러 도훈 편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도훈은 "꿈꾸던 일이 모두 현실이 되진 않아요"라는 점괘에 맞춰 '향수 뿌리기' 개운법을 시도한다. 향수를 뿌린 도훈 뒤로 강아지들이 달려 오는 소동이 발생하는데, 제품의 정체가 '강아지 향수'였다는 코믹한 전개가 이어진다. 여기에 도훈의 '앙탈 릴레이'가 더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투어스의 트랙 샘플러는 오는 19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투어스의 신보는 오는 2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R&B 가수 고(故) 휘성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휘성이 디렉터 명상우와 함께 설립한 블루브라운레코드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하트오브우먼 (HEART OF WOMAN)(이하 하우(H.O.W))의 공식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하우'는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 출신 지현과 SBS '유니버스 티켓',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출신 채이를 비롯해 아인, 리리, 류인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올 상반기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룹명 '하트오브우먼'은 각기 다른 서사와 에너지를 지닌 다섯 개의 심장이 모여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의 강렬한 박동이 된다는 의미다. 축약형인 '하우'에는 스스로 '어떻게(How)' 나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우측 하트에 여성의 얼굴 실루엣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막 뛰기 시작한 하우의 박동을 하트로 형상화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했다.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히트
중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디산커지가 2나노(nm) 공정 기반의 고성능 AI 반도체를 개발했다. 15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디산커지는 최근 고성능 AI GPU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디산커지는 국제 최첨단 설계 수준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면서 현재 프로토타입 검증 단계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디산커지의 AI 반도체는 핀펫(FinFET)공정과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결합한 혼합 공정을 적용하고, 칩렛(Chiplet) 기반 이종 통합 아키텍처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연산 코어 ‘디산즈허(DS-Core)’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랜지스터 수는 약 1700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패키징 측면에서는 2.5D 코워스(CoWoS)-L 첨단 패키징 기술을 적용했다. 반도체의 성능은 50 TFLOPS(테라플롭스), 100 TFLOPS, 400 TFLOPS 등 세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밀도 요구를 가진 AI 대형 모델의 학습 및 추론 작업에 대응할 수 있다. 전력 효율은 이전 세대 대비 약 40% 향상됐으며, 소비 전력은 350W 수준으로 억제됐다. 디산커지는 이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오는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국제 화상 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AFP 통신에 따르면 엘리제궁은 14일 이번 회의가 '순전히 방어적인 임무'에 기여할 준비가 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안보 상황이 허락할 때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과 프랑스 등은 이란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전투가 멈춘 다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방어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도 "이번 회의는 분쟁이 끝난 후의 국제 해운 보호를 위한 조율되고 독립적인 다국적 계획을 위한 노력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참석하지 않으며, 중국과 인도도 초청받았으나 두 나라의 참석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6일 세계 35개국 군 수장이 프랑스 합참의장 주관으로 화상회의를 연 데 이어 이달 2일엔 영국 주도로 40여개국 외무장관이 화상 회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도 이들 회의에 참여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른바 '역(逆)봉쇄'를 해제하고 협상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아랍 당국자들을 인용,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압박 조치가 이란의 도발을 부추김으로써 다른 주요 해상 수송로까지 마비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당국자들은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봉쇄가 계속될 경우 이란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내세워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폐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눈물의 문'이라는 뜻의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예멘과 아프리카의 뿔 지역을 연결해 홍해와 인도양을 잇는 요충지다.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주요 해상 운송로 중 하나로, 현재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원유가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해상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걸프만의 라스 타누라 시설에서 수출하던 원유의 상당량을 홍해의 얀부항으로 옮겨 수출해왔다. 그러나 이란의 영향력 아래 있는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막아설 경우, 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 우회로를 통해 확보한 하루 700만 배럴의
배우 정선경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선경의 근황은 배우 오연수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일본 도쿄 여행 브이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남편 손지창의 일본 출장길에 동행했다는 오연수는 "도쿄에 올 때마다 만나는 친구가 있다"라면서 정선경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제 친구 아시죠? 일본에 살고 있다. 배우이기 이전에 남편 따라 타국에서 엄마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 지금 삶에 만족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친구를 만나고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다"라고 말했다. 정선경은 지난 1994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데뷔했다. 영화에서 보여준 섹시한 매력으로 '엉덩이가 예쁜 여자'라는 타이틀이 한동안 따라다녔다. 1995년 SBS 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았으며, KBS 2TV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MBC '사랑과 성공', '국희',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돈을 갖고 튀어라'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선경은 지난 2007년 재일 한국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일본으로 이주했다가 싱가포르로, 현재는 다시 일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경과 더불
배우 진기주가 KBS 2TV 새 드라마 '슬리핑닥터' 출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슬리핑닥터'는 기울어 가는 정신과 개인병원에서 펼쳐지는 초보 자영업자 '갑' 홍경과 일당백 페이닥터 '을' 남지오의 로맨틱 심폐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기주는 '힐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홍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홍경은 실력을 겸비한 정신과 전문의이지만,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개인병원을 개원하지만, 환자 앞에서만 아이러니하게도 잠에 빠져 난관을 겪는다. 그런 홍경이 페이닥터 남지오를 만나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진기주는 남의 병을 고치는 의사이지만, 정작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병은 돌보지 못하는 홍경이라는 복합적인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릴 예정이다. '슬리핑닥터'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진기주의 차기작이다. 이 드라마는 '신데렐라 게임', '드라마스페셜 2023-고백공격'을 연출한 이현경 감독과 '어쩌다 전원일기'를 집필한 백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132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ENA '쯔양몇끼'는 먹방·수발 버라이어티로,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쯔양이 선택한 첫 단독 예능이다. '쯔양의 배를 채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쯔양몇끼'는 쯔양이 "배부르다"라는 한마디를 선언하는 순간 여정이 종료되는 룰로 진행된다. '쯔양몇끼'에는 쯔양의 배를 채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먹바라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끝을 알 수 없는 식사 동반자로서 크고 작은 수발을 도맡을 예정이다. 쯔양을 '배부르게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질 전망으로, 케미부터 팀워크까지, 쯔양과 먹바라지들이 만들어갈 관계성과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쯔양몇끼'는 오는 5월 중 EN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