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앤 소피 보마드 전무와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 마련된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삼성 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서로의 이야
삼성생명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과 '부동산 신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에스앤아이는 500여개 동의 초대형 건물과 2만1000여개 매장 관리, 대형 공연장 및 방송시설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공간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소형 건물까지도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동산 신탁을 포함한 상속 및 증여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삼성생명이 고객의 부동산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속·증여 솔루션을 수립하는데 있어 에스앤아이가 해당 부동산 가치 평가 및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협조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자산적 중요도와 고객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서 누적 주행거리 2000만km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누적 주행거리가 2000만km를 넘어섰다고 5일 전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 및 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총 165대를 운행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분야 대표 기업들이 총 110여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슈퍼마켓 체인 물류에 수소전기트럭을 이용 중이다. 파리와 리옹, 페이 드 라 루아르, 부르고뉴 지역에서 청소차, 후크리프트, 크레인 특장 부문 등에서 쓰이고 있다. 이밖에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료품, 음료, 공업 섬유 물류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럭이 사용되고 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반 디
임창정이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미친놈’으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5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미친놈’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30일) 7위, HOT100(100일) 16위를 기록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 49위, 벨365 최신곡 차트 1위(5일 오전 9시 기준) 등 음원 차트 전반에서 고른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별을 겪어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가사와 파격적인 곡 제목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미친놈’은 공개 직후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감성이야말로 진짜 임창정”, “당장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다”, “올해 내 플레이리스트 1순위”, “이 곡 무조건 차트인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친놈’은 이별 이후에도 끝내 정리되지 못한 사랑과 미련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내면을 그려낸 발라드다. 임창정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깊어진 감정선이 담겼으며, 절제된 피아노 선율과 담백한 편곡 위에 쌓아 올린 사운드가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더했다. ‘소주 한 잔’, ‘그때 또 다시’,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걸어온 지난 5년간의 여정이 첨단 기술을 입은 체험형 전시로 펼쳐진다. 5일 하이브재팬(HYBE JAPAN)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음악 체험 전시회 ‘House of Vampire ~Dive into ENHYPEN Chronicle~’(이하 ‘하우스 오브 뱀파이어’)가 이날부터 3월 16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홀에서 개최된다. 예매 단계부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이 전시회는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엔진(ENGENE.팬덤명)으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엔하이픈의 연대기에 뛰어들다’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이들의 서사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마치 놀이공원의 어트랙션을 즐기는 듯한 공감각적 체험을 통해, 관람객을 엔하이픈 특유의 뱀파이어 서사와 다크 판타지 음악 세계 한가운데로 이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섬세한 뱀파이어 연기가 더해져 관람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요소 △새롭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지난 4일 MBC every1과 MBC M에서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신곡 '404(New Era)'로 2월 첫째 주 챔피언송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첫 1위의 기쁨을 티키(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준비한 '404 (New Era)'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도 보내주셔서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키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키키는 화이트 톤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보컬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자유롭고 당당한 무드를 완성했다. 1위 발표 후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키키의 진가가 더욱 빛났다. 멤버들은 기쁨을 만끽하며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고,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미국과 이란 간의 고위급 회담이 좌초 위기를 겪은 끝에 결국 열리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작전 위협으로 중동에서 또다시 군사적 충돌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이 긴장 완화의 첫걸음이 될지 주목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짤막한 글을 올려 "미국과의 핵 회담이 금요일(6일) 오전 10시 무스카트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해준 오만 형제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도 이에 대한 보도를 웹사이트 헤드라인에 게재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도 아라그치 장관의 언급처럼 미국이 튀르키예가 아닌 오만에서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이란의 장소 및 형식 변경 요청 이후 여러 아랍 및 무슬림 국가 지도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회담을 좌초시키지 말 것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백악관은 양국 간 회담의 성공 가능성을 "매우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중동 지역 동맹국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회담 계획 변경을 수용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아라그치 장관과 트럼프 행
멕시코의 한 TV방송에서 출연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BTS 팬덤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물티메디오스 '채널 6'(카날 6)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지난 달 말 방송된 '치스모레오'(Chismorreo·가십·험담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연예 전문 프로그램에서는 패널들이 BTS 월드투어 멕시코시티 공연을 둘러싼 티켓 예매 불공정성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대화 주제 중 하나로 다뤘다. 좌석 배치도 미공개, 불분명한 수수료 구조, 티켓 재판매 사전 모의 정황을 둘러싼 문제와 이에 대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대응 조처 발표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소개한 동영상을 본 패널들은 인기 콘서트에서의 티켓 가격 상승은 당연하다는 취지로 피력했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 중 한 명인 방송인 루이사 페르난다는 "예컨대 2월에 열리는 샤키라(콜롬비아 출신 유명 가수) 콘서트 역시 매진됐다"라며 "비싼 푯값으로 착취당한다고 느끼면서도 사람들의 판단력은 이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또 다른 출연자인 파비안 라바예는 "만약 내게 17살 딸이 있다면 숙제나 하게 할 것"이라며 "어떤 무명 가수 콘서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 첫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기대 이상의 '깜짝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 자료를 인용해 영화 '멜라니아'가 지난 주말 미국과 캐나다 극장가에서 총 716만달러(약 104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는 영화 산업 조사업체 박스오피스프로가 예측한 100만∼200만달러(약 14억5천만원∼29억원)의 예상 수익을 크게 웃돈 실적이다. 또 다른 조사업체 NRG의 예상치 500만달러(약 72억5천만원) 역시 뛰어넘었다. 작년 초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 전 20일 동안 멜라니아 여사의 행적에 초점을 맞춘 이 영화는 미국과 캐나다의 1천778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4천만달러(약 581억5천만원)를 주고 영화 판권을 사들인 아마존이 3천500만달러(약 509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추가 지출해 극장에서 개봉했다.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중 가장 비싼 작품으로 추정된다.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극과 극으로 갈린다.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영화 '멜라니아'에 대한 비
5일 초봄처럼 포근한 대신 대기질이 나쁘겠다. 5일 우리나라 남쪽 고기압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사이로 서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이 평년기온을 제법 웃돌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3.7도, 대전 0.4도, 광주 2.8도, 대구 -1.2도, 울산 2.6도, 부산 5.4도다. 낮 최고기온은 5∼15도까지 오르겠다. 포근한 날씨는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들어오면서 끝나겠다.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을 통과한 기압골 뒤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세력을 넓히는 대륙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서풍이 불면서 6일은 다시 매우 춥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대기 정체로 이전에 국내에 유입됐거나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중서부 지역부터 들어와 남동진하면서 전국적으로 농도가 짙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북·영남 등 광주·전남·제주를 제외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으며 특히 밤 한때 수도권·강원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상황에서도 '30대 초반' 출산율은 주춤한 반면 30대 후반부터 40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연령대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혼인 자체가 늦어지면서 출산 주력 연령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30대 후반(35∼39세) 여성의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상승했다. 30대 후반 출산율은 작년 1월에 전년보다 8.7명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통계가 나온 11월까지 줄곧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1∼11월 평균 출산율은 2024년 46.6명에서 작년 51.7명으로 올라가며 50명대에 진입했다. 40대 출산율도 11개월 연속 증가 또는 보합세로 하락한 적은 없다. 1∼11월 누계 평균은 4.4명으로 전년 동월(4.1명)보다 올라갔다. 반면 30대 초반(30∼34세) 출산율은 주춤한 모습이다. 상반기까지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작년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작년 1∼11월 누계 평균으로는 73.3명으로 전년(71.0명) 수준을 웃돌고 있지만, 하반기 들어서 석 달간 하락을 기록하는 등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으로 서울에 전 세계 팬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인파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시청에서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와 글로벌 팬 환대를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공연을 한다. 시는 공연 당일 수만 명 이상의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장 구역을 세분화해 관리가 소홀해지는 지역이 발생하지 않게 하고, 행사 주최 측에 인파 규모 대비 충분한 안전 지원 인력을 요청해 공연장과 행사장 주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인파 동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도시 데이터와 CCTV를 활용해 인파 밀집도를 특별 관리한다. 공연 당일에는 시간대별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 공연 전후 병목구간 동선을 관리해 순차적 진출입을 유도하고, 공연 중 인파의 쏠림 현상 방지 방안을 점검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응급 인력과 차량을 배치하고 비상 동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