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감성적인 무드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윤지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항해(Voyage)'를 발매한다. '항해'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곡 전반을 이끌어간다. 후반부로 갈수록 벅차 오르는 편곡 위로 윤지성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가 진정성을 더한다. 아울러 '망망대해 같은 세상 위 어린 마음이 매 순간 길을 잃을지라도, 그 수많은 처음과 서툰 항해 끝에 마침내 나를 찾게 될까'라는 곡의 메시지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 2월 서울, 3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레터 프롬 윤니버스(Letter from Yooniverse)'에서 '항해'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청량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항해' 오피셜 비디오에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윤지성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풍경 속 그의 빼어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가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측은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가수 김다현이 19일 정오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엔트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수 쳐'는 트위스트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댄스곡으로, ‘우리 모두 스트레스 팍팍팍 날려 버리자 / 너와 나 하나되어 다같이 노래 부르자’라는 노랫말처럼 신나는 음악으로 모두 하나 돼 박수치고 춤추고 노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로트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유레카(EuReKa)가 작사·작곡·편곡에 이르기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김다현의 밝고 발랄한 매력과 어울리는 음악을 완성했다. 김다현은 신곡 '박수 쳐'를 통해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꿈길'은 애틋한 김다현의 보컬이 돋보이는 국악풍 발라드다. 떠난 님을 기다리는 춘향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몽환적이면서도 순수한 여인의 풋풋한 사랑의 감성이 전통미의 정서로 표현되었다. 이 곡은 ‘마이웨이’의 가수 윤태규가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우종민이 김다현의 보컬과 감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전통악기 아쟁이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서정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김다현 특유의 한을 풀어내는 가창을 완벽하게 표현하는데 힘을 실었다. ‘사랑 내
가수 알리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알리가 신곡을 내놓는 것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프로젝트 음원 등을 제외하고 2022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네잎클로버' 이후 약 3년 만이다.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는 따뜻한 사랑의 기억과 애틋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떠나 보냈지만 여전히 이별하지 못한 미련 가득한 마음과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행복했던 그대 기억이 햇살처럼 눈부셔서” 등의 시적 가사와 “휠릴리 휠릴리” 훅이 알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이별 후의 아쉬움을 더욱 애틋하게 빚어낸다. 유년 시절 판소리로 음악을 시작한 알리는 ‘불후의 명곡’ 등 방송에서 국악풍 편곡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곡에서도 국악과 사극풍 발라드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알리는 최근 인기 웹툰 '정년이'의 OST를 직접 작사·작곡하며 사극풍 음악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입증한 바 있다. 신곡에는 이러한 음악적 뿌리와 경험이 깊이 있게 녹아 들었고, 그만의 독보적인 색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알리는 다음 달 1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20주년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의 이번 앨범은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동시에 ‘오디세이’ 프리미어에서 먼저 선보여 화제가 된 트랙별 영상도 오픈한다. ‘청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다른 트랙의 영상은 유튜브 라이즈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타이틀 곡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느낀 감정이 가사에 오롯이 반영돼 있다.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마주한 마음가짐을 알리는 1번 트랙 ‘오디세이’부터 한 팀으로서 라이즈의 비전이 느껴지는 힙합 곡 ‘백 배드 백(B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세 번째 미니앨범 '디펜드 마이셀프(Defend Myself)'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예고했다. 17일 소속사 비바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15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무대 위 화려함 뒤에 숨겨진 불안함과 그 모든 혼란 속에서 결국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해야 했던 엑신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룹의 고통과 내면의 충돌, 그리고 치열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앨범은 엑신이 평범한 아이돌을 넘어 진짜 아티스트로 나아가고자 하는 진심을 오롯이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엑신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키치하고 예쁜 트랙 대신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앨범에 담긴 날것의 감정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앨범의 타이틀곡 '어텐션 시커(Attention Seeker)'는 관심을 갈망하는 자아와 이를 경계하는 자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그린 곡으로 나르시즘적 자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합본이 출시된다. 15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제작 에그이즈커밍) OST 합본이 발매된다. OST 합본에는 가창곡 10곡, 스코어곡 40곡, 가창곡의 피아노 버전 3곡까지 총 53곡이 수록됐다. OST 합본에는 그 동안 시청자를 울고 웃게 한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특히 10번째 OST로 극 중 1년 차 레지던트 동기로 호흡을 맞춘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부른 '달리기'가 타이틀 트랙으로 공개된다. '달리기'는 지난 1996년 윤상이 작곡, 박창학이 작사한 곡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의 가사와 멜로디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번에 새롭게 편곡된 '달리기'는 긍정적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플루트와 디지털 피아노 등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로운 배치로 완성도를 높였다. 미도와 파라솔과는 또 다른 풋풋하고 발랄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이 가진 진정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OST 합본에는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스트
NCT 유타가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를 공개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비롯해 일본 첫 미니앨범 ‘뎁스(Depth)’의 수록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와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의 도쿄 공연 라이브 음원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리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글램 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이 글램 록 특유의 거칠고 섬세한 감성과 조화를 이룬다. 유타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잠재된 아픔과 갈등 속에서도 사랑을 꿈꾸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으며, 끝없는 혼란도 사랑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는 화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라는 뜻을 지닌 밴드 화노(HWANHO)가 14일 오후 6시 새 싱글 ‘액션(Action)’을 발매한다.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신곡 ‘액션’은 밴드 화노(김리다, 유환주, 슈가킴, 이강산)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직관적으로 호흡하고, 음악의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나누고자 하는 바람에서 출발한 곡이다. 특히 기타리스트 김리다가 과거 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마주한 ‘하품하는 관객’의 모습은 그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고, 그 경험은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구성과 빠른 템포를 갖춘 이번 곡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록의 정통적 진행 방식 위로 러프한 질감의 스트레이트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액션’은 오리엔탈리즘 사운드에 기반한 유려한 사운드가 아닌 록 밴드가 지닌 원초적 거친 에너지를 담아낸 곡이다. 또한 단순한 구성 속에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전개는 밴드가 추구하는 ‘멋진 음악’을 향한 의지를 그대로 드러내며, 직설적인 록 사운드를 선보인다. 아울러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철학을 담아, 실제 팬 영상으로 구성된 라이브 클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밴드의 무대 위 열정을 생생히 전하며 청중과의 거리를 더욱 좁히려는 차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의 완전체 앨범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데뷔 10주년 당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 1(NOW PROJECT vol.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몬스타엑스가 지난 2021년 6월 발표한 미니 9집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이후 약 4년 만의 완전체 앨범이다. 2021년 리더 셔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 공백기에 접어들었던 몬스타엑스는 이날 멤버 형원의 전역으로 완전체를 다시 이루게 됐다. 'NOW PROJECT vol.1'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대표 타이틀곡과 수록곡 총 10곡이 실린다. 군 복무로 인해 해당 시기의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던 리더 셔누의 목소리와 다섯 멤버들의 성숙해진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신선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 '러브(LOVE)',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비롯해 팬들의 깊은 공감을 얻은 수록곡들이 담긴다. 멤버들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의 타이틀곡은 ‘아이 필 굿(I Feel Good)’으로 여섯 멤버(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태도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느낌을 찾아가겠다는 주체성을 이 곡에 담았다. ‘날 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직관적인 가사와 탄탄한 기타 리프 소리,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지코(ZICO)와 팝타임(Pop Time), Kako 등이 프로듀싱을 맡아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를 통해 “‘I Feel Good’은 저희만의 감성으로 가득한 곡이다. 곡 분위기와 퍼포먼스 모두 새로워서 도전적인 마음으로 임했다. 한 번만 들어도 자꾸 생각날 정도로 짜릿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모든 구간이 킬링 파트 같은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 필 굿’의 퍼포먼스는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로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