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유주(YUJU)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발매한다. ‘In Bloom’은 유주가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6곡이 담겼다. 유주는 수록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 구름과 숀이 편곡,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가 단독 작사한 ‘REPLY’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닿을지 모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며 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MAGIC STRAWBERRY SOUND)가 제작한 OST 합본이 발매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OST 합본을 발매한다. '아이쇼핑' OST 합본에는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포함해 7월 21일 발매된 Part.1 예빛(Yebit) 'Bench', 7월 29일 발매된 Part.2 엘루이(Ellui) 'Unwanted', 8월 5일 발매된 Part.3 사뮈(Samui) 'Nevertheless'가 수록된다. 각 트랙은 하나의 독립된 음악 콘텐츠로 큐레이션되는 등 치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한 사운드 위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아이쇼핑'의 OST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정기고 대표 체제에서 처음 시도되는 OST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매칭부터 곡 작업, 녹음, 커버 아트워크, 비주얼 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 제작 시스템으로 소화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에 대해 "단순한 음원 공급을 넘어 그간 구축해 온 아티스트 중심 창작 방식과 큐레이션 감각을 드라마
밴드 터치드(TOUCHED)가 새 EP 'Red Signal(레드 시그널)'을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EP 타이틀곡 ‘Ruby(루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연주 중인 터치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배우가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Ruby’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공개 직후 팬들은 “터치드가 말아주는 새빨간 맛”, “너무 기대된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더 궁금해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터치드는 아트워크와 컨셉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앨범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앨범 프리뷰 영상을 통해
직업적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적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tvN 토일 드라마 '서초동'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 앨범을 선보인다. ‘서초동’ 제작진은 극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채워준 가창곡 5곡과 스코어 80곡을 담은 OST 합본 앨범을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변호사로 분해 현실 직장인들의 디테일한 일상과 고민, 치열한 생존, 그리고 우정과 연대를 그린 ‘서초동’은 지난 10일 종영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OST 합본 앨범의 가창곡 라인업에는 △하성운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위로를 전하는 ‘그때의 나에게’, △스쳐간 사랑의 찬란한 순간과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도코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로 담아낸 ‘Can i love u?’,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내면을 정인의 깊고 진한 소울 보컬로 풀어낸 ‘In The End’, △유라의 독보적인 음색과 김이나의 섬세한 가사가 빛나는 ‘알고 싶다’, 그리고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하고 ‘재즈 디바’ 웅산이 작사에 참여해 하루의 끝 위로를
샤이니 키가 11일 정규 3집 ‘HUNTER’(헌터)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냈다. 타이틀 곡 ‘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된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 곡 ‘HUNTER’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키는 이번 앨범에 담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을 ‘도시 괴담’ 콘셉트의 유기적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였다. 이어 지난 9~10일 열린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신곡 ‘HUNTER’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타이틀 곡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노래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와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만나 곡
밴드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가 신선한 인디 록으로 유쾌한 펀치를 날린다. 로맨틱펀치(배인혁, 콘치, 레이지, 트리키)는 11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를 발매, 지루한 일상에서 깨워줄 신곡을 들려준다. 인디 록 장르의 신곡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는 시간이 지나 모든 게 익숙해질 때쯤에도 꽃을 보며 설레고, 낙엽을 보며 쓸쓸해하고, 만화책을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다.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는 로맨틱 펀치가 직접 작곡하고, 보컬 배인혁이 작사를 맡으며 진솔함을 더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더불어 ‘눈을 감아 (Long live us)’ 가사에는 소중한 기억들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곡으로 돌아온 로맨틱펀치에는 보컬 포지션의 배인혁, 기타 포지션의 콘치와 레이지, 드럼 포지션의 트리키가 소속됐다. 로맨틱펀치는 신곡 발매 후 오는 15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를 찾아 활약할 예정이다.
제주어로 제주의 환경과 민요, 섬의 정서를 스카(ska) 사운드로 풀어내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신곡 '서우젯 소리’를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소속사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신곡 ‘서우젯 소리’는 원래 제주 굿의 ‘석살림’ 제사에서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부르던 노래로, 이후 민간에 전승되며 민요이자 노동요, 유희요로 자리잡은 곡이다. 사우스카니발은 이 전통 민요를 강렬한 기타 리프와 믹스 매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선창자의 즉흥 소리에 후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조는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실제 후지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라이브 선공개된 바 있다. 사우스카니발은 지난 7월 25일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후지락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의 '더 팰리스 오브 원더(The Palace Of Wonder)'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에너지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들은 후지락 무대 이전인 7월 23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레디컬 뮤직 네트워크 2025(Radical Music Network 2025)'에도 참가해 일본 및 스페인 아티스트들과의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의 신곡 ‘Sensitive’(센시티브)가 7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nævis 싱글 ‘Sensitive’는 펑키함이 가미된 그루비한 베이스와 나직한 보컬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버라이어티한 곡 구성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처음 만나는 현실에서의 자극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nævis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곡은 앞서 SM 창립 30주년 기념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에서 무대 선공개됐다.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nævis의 첫걸음을 상징하는 데뷔곡 ‘Done’(던)과 마찬가지로, nævis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거대한 세계관 스토리를 녹여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Sensitive’ 뮤직비디오는 광야에서 리얼월드로 온 나이비스가 처음 느끼는 감각들을 만끽하는 모습을 신비롭고 컬러풀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나이비스는 AI 보이스 기술을 통해 탄생한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한 콘텐츠 등이 특징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음악은 물론 웹툰, 게임, 각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MD 등을 통해 확장된 IP
가수 이브(Yves)가 깊이 있는 음악 언어로 국내외 리스너들과 호흡한다. 7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이브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를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White cat(화이트 캣)'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이브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진 곡이다. 완벽한 외형을 가졌음에도 거리에 버려진 고양이처럼,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정체성 속에서 정해진 종착지 없이 부유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차분한 혼란'을 그려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Soap(feat. PinkPantheress)'는 마이애미 베이스 드럼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반복되는 현실 속 무뎌진 감정을 차가운 리듬으로 풀어낸 이 곡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피처링과 곡 작업에 참여해 이브와 깊이 있는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Soap(feat. PinkPantheress)' 뮤직비디오에는 어딘가 고장 난 듯한 동작을 반복하는 이브의 모습을 통해 다층적인 감정선을 표현한다. 유니크한 리듬과 잘 어우러진 이브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푸르른 사랑의 세레나데를 노래한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밴드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르게'를 발매한다. '푸르게'는 여름의 싱그러움과 사랑의 설렘을 모두 담은 곡으로,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러브송의 정수를 선사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데이브레이크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SEMICOLON(세미콜론)'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기도 하다. '푸르게'는 청량한 음악적 전개 위로 경쾌한 건반과 퍼커션의 조합, 또 풍부한 감성 보컬이 더해져 사랑의 절정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다함께 작곡을, 이원석이 단독으로 작사를 맡으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인 간의 푸르른 사랑을 노래하고, 팬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까지 담았다. 특히 '푸르게'는 지난 7월 개최된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대표 콘서트 'Daybreak 2025 SUMMER MADNESS: BLUE'에서 선공개되며 팬들로부터 정식 음원 요청이 쏟아진 바 있다. '좋다', '꽃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