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첫 정규 앨범을 24일 발표한다. SM 클래식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뉴 월드(Across The New World)’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Rising Sun(순수)’과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오케스트라 버전을 비롯해 ‘나무(Tree)’, ‘Sherlock•셜록(Clue + Note)’, ‘으르렁(Growl)’, ‘하루의 끝(End of a day)’, ‘빨간 맛(Red Flavor)’, ‘Psycho’, ‘Make A Wish(Birthday Song)’, ‘Black Mamba’, ‘Hello Future’, ‘Feel My Rhythm’, ‘Golden Age’, ‘Boom Boom Bass’ 등 SM Classics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SM IP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 새롭게 수록된 신곡이자 더블 타이틀 곡 중
크로스오버 그룹 CREZL (크레즐)이 내년 1월 7일 ‘하쿠나마타: 타(HAKUNAMATA: 舵)’ 앨범을 통해 새해 활동을 알린다. 24일 소속사 치타컴퍼니에 따르면, 데뷔 이후 미니앨범 ‘크레: 즐(CRE: 㘉)'을 발매한 크레즐은 2025년은 ‘HAKUNAMATA: 舵’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보는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와 ‘망우가(望又歌)’ 그리고 작년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늦편지(Faded Letter)’ 까지 총 3곡의 곡들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은 크레즐의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가로 불리는 권태은 음악감독이 총괄 프로듀싱 했다. 타이틀 곡 ‘하쿠나 마타타’ 는 멤버 조진호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프로듀싱 하였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크로스오버 곡을 탄생시켰다. 이 곡은 제목처럼 ‘문제없다’, ‘근심 걱정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함께 인생을 즐기며 당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트렌디한 레게토닉 사운드와 클래식, 사물놀이 해금 등 국악 소리까지 더해진 유니크한 조합을 통해 크레즐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의
그룹 앤팀(&TEAM)이 1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를 발매했다. 18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정규 2집 '유키아카리'는 '눈(雪)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주위가 환하게 보이는 현상'을 뜻하며,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장(章)인 '겨울'에 해당한다. 앤팀의 사계 시리즈는 '봄'을 다룬 '사미다레(Samidare, 五月雨)를 시작으로 여름의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 가을의 '쥬고야(Jyuugoya, 十五夜)로 이어져 왔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유키아카리'는 봄, 여름, 가을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해진 아홉 소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시사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디어 헌터(Deer Hunter)',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크레센트 문스 위시(crescent moon's wish, 三日月の願い) 등 신곡 4곡과 '유키아카리', '디어 헌터'의 한국어 버전, 앞서 발표된 16곡이 더해져 총 22곡이 수록됐다. 올해 봄부터 사계 시리즈를 통해 쉼 없이 달려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16일 새 EP ‘사랑의 소동’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사랑의 소동'은 소수빈이 올해 1월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 준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EP 앨범이다. 앞서 9월 발매한 싱글 ‘사랑하자’도 앨범에 수록된다. ‘사랑의 소동’은 아름다움만을 좇지 않는 사랑을 말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미숙하고 서툰 사랑, 심지어는 죽음의 이별까지 사랑은 언제나 그런 소동들로 얽혀 있으며, 그 작은 소동들이 모여 결국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소수빈의 목소리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형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오-아이'(oh-i)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가수 범진이 6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나이테(Growth Ring)’를 발매한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의 '나이테'는 마치 나무의 나이테처럼 우리의 삶에도 다양한 굴곡과 흔적이 새겨진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앨범으로, 우리 주변 살아가는 인생의 이야기들을 자작곡 11곡으로 풀어냈다. 범진은 동명의 타이틀곡 '나이테'에서 인생의 여러 순간을 나무에 새겨진 나이테에 비유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노래했다. 또한 신보에는 조정치가 편곡과 어쿠스틱, 일렉 기타 연주에 참여한 ‘그런날’, 소울맨이 코러스를 맡은 ‘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 것’ 등의 곡들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범진은 ‘인사’ 역주행 당시에도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었을 정도로 이번 앨범에 긴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현악 세션이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트랙 ‘너만을 위한 노래’ 첫 소절을 녹음하는 데만 몇 시간을 들이는 등 목소리로 전하는 감동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티저를 통해 ‘나이테’ 트랙 일부가 공개되자, 팬들은 “대박 예감”, “범진 목소리는 힐링”, “찬바람 불면 찾게 되는 목소리” 등의 반응으로 기대를 나타
가수 존박이 1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 30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PSST!'를 발매한다. 'PSST!'는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PSST!'는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속삭일 때 나는 소리다.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생각과 비밀, 감정을 조용히 드러내는 순간을 의미한다. 존박은 "숨겨왔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여러분이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처럼'을 포함해, 지난 여름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 트랙 ‘블러프(BLUFF)’, '비스타(VISTA)(feat. 개코, THAMA)',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와 '스키트(Skit)(Today's Forecst)', '스터터(STUTTER)(feat. Stella Jang)', '올 아이 원트(ALL I WANT)', '같은 마음 다른 시간', '섬바디 베터(SOMEBODY BETTER)', '유 워 더 원(YOU WERE THE ONE)', '실버라인(SILVERLINE)'까지 총 1
가수 규현이 솔로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8일 공식 SNS에 규현의 정규 1집 ‘컬러스(COLORS)’의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규현의 정규 1집은 다음 달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규현은 세련된 블랙 수트로 멋을 낸 모습이다. 색깔을 의미하는 앨범 타이틀인 ‘컬러스’와 모순되는 무채색으로 채워진 포스터가 이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규현은 그간 미니 1집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 미니 2집 '다시, 가을이 오면',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Waiting, Still)', 미니 4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4 Season Project 季)' 그리고 안테나 합류 후 선보인 EP '리스타트(Restart)'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인기 보컬리스트로 활약했다. 이번에 새 앨범으로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확장한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아시아 투어 '컬러스(KYUHYU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네이브에 따르면 최유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 '746'을 발매한다. 앨범 명은 자신의 이름 석 자의 획 수를 따 지은 것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 '솔직히 말할게' 등을 비롯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우리의 언어'는 서정적인 보컬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동화 속 장면이 떠오르는 우아한 멜로디에 웅장한 스트링 선율이 곁들어져 곡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냈다. 최유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리의 언어'에 비유해 감성적이고 진솔한 노랫말로 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솔직히 말할게'는 잔잔하고 섬세한 감정을 노래했던 기존 최유리의 발라드 스타일에서 탈피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최유리는 보다 경쾌하고 재지한 분위기로 또 다른 가을 감성을 선보인다. 이 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앨범에는 이 밖에 '사계절', '746', '가벼운 꿈', '메아리(feat. 적재)', '사랑에 대해', '들뜨지 않는 마음', '일렁이자' 등이 수록됐다. 최유리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
NCT 재현이 첫 번째 솔로 앨범 ‘제이(J)’를 발표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타이틀 곡 ‘스모크(Smoke)’의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된 첫 번째 앨범 ‘제이’를 8월 26일 발매한다. SM은 “재현은 이번 앨범의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작품의 방향성과 앨범명 등을 직접 구상했다”라며 “평소 자신의 물건에 이니셜 ‘J’를 적는 습관에서 착안해 앨범명도 ‘J’로 명명해 가장 재현답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재현은 솔로 데뷔에 앞서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수록곡 ‘로지즈(Roses)’와 ‘댄디라이언(Dandelion)’(댄디라이언) 2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유튜브 NCT 채널 등에는 첫 솔로 앨범 트레일러 영상 ‘더 스모키 나이트(The Smoky Night)’가 공개됐다. 영상은 꽃을 다듬는 데 집중해 헝클어진 플로리스트의 모습부터 깔끔하고 섹시하게 변신한 모습, 연기가 피어오르는 꽃까지, 솔로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담았다. 재현은 NCT, NCT 127, NCT 도재정 등 그룹 활동으로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NCT 음악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매한다. 데뷔 8년 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이다. ‘더스크’는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하는 앨범명으로, 윤산하가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전체 트랙 또한 노을이 지기 시작해 완전한 밤에 이르는 황혼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배치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윤산하만의 개성 짙은 음악색을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다이브(Dive)'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영화 같은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윤산하의 자작곡 '여우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그리움과 후회를 서정적으로 노래한 '루징 마이 마인드(Losing My Mind)', 소울풀한 선율로 해질 녘 하늘이 떠오르는 ' 비터스위트 미스테이크 (BITTERSW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