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1·2세대 아이돌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27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토니안, 바다, 데니안, 서인영, 나르샤, 김형준, 유빈이 포함된 시상자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H.O.T.의 토니안은 아이돌 팬덤 문화의 시작을 열며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연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역사를 보유하고, 그룹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안은 미래 케이팝 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S.E.S.의 바다는 우리나라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보컬로 불리우며, 3집 ‘LOVE’ 앨범의 한터차트 총 판매량이 72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출격해 국민 걸그룹이라는 칭호를 이어갈 다음 주자에게 시상한다. 한터차트 2000년, 2001년 연간 앨범 총판매량 TOP 2에 등극했던 god의 데니안도 함께한다. 데니안은 지난 12월 서울, 부산에서 god 단독 콘서트를 마치며 ‘국민 아이돌’ 칭호를 제대로 입증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에서 버스킹에 참여할 뮤지션들을 모집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버스커는 금강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하는 버스킹의 특성과 보행교를 산책하다 관람하게 되는 관객들의 특성에 착안해 '걷다보니,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버스킹 신청은 음악, 무용, 악기, 마술 등 30분 이상 거리공연이 가능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월 24일 금요일까지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75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홍보, 현장운영 지원을 받는다. 특히 금강보행교의 전국적인 명소화를 위해 지역 제한 없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국에서 총 234팀이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오버스커 모집 및 공연에 관한 세부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축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더 시즌즈 박재범'이 KBS 음악 토크쇼의 역사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27일 KBS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음악 토크쇼의 첫 포문을 열었던 1992년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그리고 202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르기까지 지난 30년의 세월이 카운트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양희은·조용필·송창식·박정현·박효신·성시경·신승훈·백지영·싸이· 엄정화·이효리·지드래곤·엑소·아이유·헤이즈 등 이 무대들을 거쳐 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동안 뮤지션들의 등용문이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창구로 역할을 해왔던 KBS 음악 토크쇼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상 말미에는 KBS 음악 토크쇼의 명맥을 잇는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 MC 박재범이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을 예고했다. 박재범은 기존의 틀을 깨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오직 ‘ 더 시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에 아내 서하얀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에는 동명인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전곡 작사에 참여해 그의 감성이 녹아있는 노랫말을 들려준다. 여기에 임창정은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그냥 좋은 날'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임창정의 아내이자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서하얀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수록곡 '용서해' 작사에 참여, 과연 부부인 두 사람이 그려낸 용서는 어떤 느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임창정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임창정은 겨울 감성을 자아내는 분위기와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롤링컬쳐원 소속 아티스트 락킷걸은 싱글 ‘Resistance (레지스탕스)’를 발매했다. 락킷걸은 락을 즐기는 소녀로, 헤비메탈부터 팝까지 100% 라이브 연주에 맞춰 색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Resistance’는 현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상처받고 있을 ‘Us(우리)’ 속에 갇힌 ‘Me(자신)’들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다. 루비레코드 소속 우예린은 지난 21일 싱글 ‘꽃처럼’을 발매했다. 동양적이고 감성적인 색채 속에서 발랄한 어쿠스틱 포크부터 짙은 비련의 발라드까지 모두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의 ‘꽃처럼’은 재즈풍의 간결하고 모던한 건반 위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우예린은 ‘꽃처럼’을 통해 봄을 그리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다. 지난 24일에는 재뉴어리 소속 Benny Char(베니차)의 싱글 ‘Come Through (컴 스루)’가 발매됐다. Benny Char는 작사와 작곡, 연주에 능한 프로듀서 겸 가수로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왔다. ‘Come Through (f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미국 시애틀 경찰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시애틀 남부의 한인 식당에 권총을 든 강도 3명이 침입했다. 샘김 부친은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강도단이 쏜 총에 맞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24일 장례식을 거행했다. 장례식은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샘김은 장례식에서 어머니를 위해 만든 곡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바꿔 불렀다.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멜론의 전당’을 26일 공개했다.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명예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멜론 측은 “약 20년 역사의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대한민국 음악사를 만들어낸 주역들의 명예로운 기록을 전시 및 축하하는 뜻깊은 이벤트”라고 전했다.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즈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구성됐다. ‘빌리언스 클럽’에는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아이유 △엑소 등이 꼽혔다. BTS는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의 ‘다이아’ 클럽 멤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임영웅·엑소가,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서는 세븐틴·블랙핑크·레드벨벳 등이 꼽혔다. 이 밖에도 악뮤·허각·성시경·박효신 등 19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팔아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Hipgnosis Songs Capital)에 2억 달러(약 2469억 원)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UMG(유니버설그룹)가 영구 소유한다.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 CEO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간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놀랍다. 이는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200만 명의 월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스트림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6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고, 8곡이 빌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스터트롯2'가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의 1만1686명에게 전화를 걸어 1000명에게서 응답(2개까지 자유응답)을 받은 '2023년 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3.1% 포인트로 신뢰수준은 95%다. 해당 조사에서 1위는 8.5%의 선호도를 보인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는 지난해 12월22일 방송된 1회부터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9일에는 21.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2위에는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8.0%의 선호도를 보이면서 이름을 올렸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을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2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30일 파트1이 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새로운 트렌드 토크쇼의 장을 연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MC로 발탁되면서 한층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행과 입담, 예능적 센스까지 박재범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치 있는 팀명으로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새 얼굴들이 한데 모인 만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30일 신곡 ‘Bye Bye Yesterday (바이 바이 예스터데이)’의 발매를 확정했다. ‘Bye Bye Yesterday’는 디어클라우드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그로 인해 삶을 갉아먹고 있는 한 사람의 고백을 담았다. ‘결국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우울과 전쟁, 해방의 감정을 모두 전할 예정이다. 특히 디어클라우드는 그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상상하지 못했던 유니크한 사운드를 한 곡에 모두 담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짙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이에 담백한 음색과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아온 디어클라우드가 신곡 ‘Bye Bye Yesterday’로 들려줄 음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어클라우드는 ‘안녕 그대 안녕’, ‘새벽 한 시’, ‘사실 난’,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등 디어클라우드만의 음악 정체성을 드러내는 곡들을 발표해왔다. 또 꾸준히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의 신곡 ‘Bye Bye Yesterday’는 30일 오후 6시에 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2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김호중과 함께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3’ 특집에 출연한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후배 가수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미는 특집으로, 에스페로가 김호중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할 예정이다. 특히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에 참여한 것은 물론, 데뷔 콘서트와 네이버 NOW. 스페셜 쇼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에서 호흡을 맞췄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성악 선후배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화음과 선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불후의 명곡’ 출격 소식은 수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어떤 무대와 케미로 ‘불후의 명곡’을 장악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네이버 NOW. 스페셜 쇼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부귀쌀룬이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로칼하이레코즈는 밴드 부귀쌀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더·기타에 박만성, 베이스 강덕형, 피리·건반 한재연, 드럼 김형진으로 구성된 부귀쌀룬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음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부귀쌀룬은 국악,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록/메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좋아라고’, ‘진도’는 부귀쌀룬만의 국악과 팝의 컬래버로, 전통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귀쌀룬은 새로운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와의 계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오는 2월 말 새로운 소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아티스트 보유 레이블로 시티팝, 인디, 록, 힙합, 알앤비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를 국내 최다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선우정아가 일본 영화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선우정아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통 사람'이 오는 26일 발매된다. '보통 사람'은 상처 입은 스스로를 용서하고 슬픔을 마주할 때, 깊이 잠긴 마음을 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귀한 평범함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고, 다시 밤이 오듯 보통 사람이 노래하는 보통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소녀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의 가장 슬픈 청춘 이야기다. 이에 원작과 선우정아의 독보적인 감성이 만나 탄생한 컬래버 음원 '보통 사람'이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 소설 1위 기록했고,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돌파했다. 또한 영화로도 개봉하여 개봉 4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2023 창작예술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지원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2019년도부터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조성을 위한 임차지원사업을 펼쳤고, 지난 4년 동안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단체의 안정적 문화예술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의 축소와 수입 감소의 어려운 시기에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3 창작예술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최대한 많은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2년 지원을 받지 않았던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 지원 대상이 되는 공간은 춘천 관내 소재 ‘작업실’과 ‘연습실’, ‘문화예술 관련 물품 물품·장비 보관 창고’, ‘소극장’, ‘소규모 갤러리’이며, ‘주거 겸용 공간’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공간 임차료만을 지원하며, 공간당 월 최대 40만 원을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최장 12개월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