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아트앤아티스트와 전속계약…"지원 아끼지 않을 것"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몽니가 매니지먼트·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몽니는 2005년에 데뷔해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모던록 밴드다.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통해 ‘욕망밴드’라고 불리며 국내외 페스티벌과 공연, 방송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김신의와 이상적인 밴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가 멤버다.

 

 

2021년 발매한 정규 5집 ‘퍼머먼트’(FIRMAMENT)를 포함해 지금까지 100여 곡을 발표한 저력을 지닌 몽니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멜로디와 청춘의 공감을 이끄는 애잔한 가사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 가득한 사운드가 장점인 ‘소년이 어른이 되어’, ‘소나기’, ‘그대와 함께’, ‘별이었던 너’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해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트앤아티스트 측은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이하는 몽니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팀워크를 무기로 밴드 음악이 얼마나 파워풀하고 아름다운지를 보여줄 각오로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아트앤아티스트는 몽니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트앤아티스트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를 매니지먼트하고 음반 및 공연을 제작하는 음악전문회사다. 현재 강형호(포레스텔라), 김민석, 김영소, 오은철,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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