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걸그룹' 후르츠 지퍼(FRUITS ZIPPER)의 첫 내한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후르츠 지퍼(츠키아시 아마네, 친제이 스즈카, 사쿠라이 유이, 나카가와 루나, 마나카 마나, 마츠모토 카렌, 하야세 노엘)는 오는 29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FRUITS ZIPPER 1st ASIA TOUR 2025 "We are FRUITS ZIPPER"'(이하 'We are FRUITS ZIPPER')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We are FRUITS ZIPPER'는 후르츠 지퍼가 타이베이와 상하이를 거쳐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데뷔 첫 아시아 투어다. 후르츠 지퍼가 국내 팬들과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르츠 지퍼는 그룹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NEW KAWAII'를 비롯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누적 재생 수 30억 회를 넘긴 'わたしの一番かわいいところ',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제가로 선정된 'はちゃめちゃわちゃライフ!' 등 15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르츠 지퍼는 또한 공연장 내 KAWAII LAB. 글로벌 멤버십 부스를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이 12월 콘서트 매진 이후 티켓 추가 오픈을 확정지었다. 27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지난 25일 예매처 NOL(놀) 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 티켓을 오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발라드계 아이돌’다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에 이병찬은 오는 28일 정오 티켓 추가 오픈을 확정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을 달성했던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는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명은 결혼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자는 의미가 담긴 ‘Would you marry me’에서 착안, 크리스마스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 ‘merry’를 변형함으로써 12월 연말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이병찬은 자작곡인 ‘우리 우주로’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사고 있다.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뿐 아니라 인기곡들을 비롯해 신곡 ‘에겐남’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는 최
‘캐럴 장인’ 스텔라장(Stella Jang)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12월 19일 추가 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NHN링크는 자사 제작 공연인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 ‘Winterstella 2025 : snowy(윈터스텔라 2025 : 스노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기존 12월 20, 21, 24, 25일 총 4일간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14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는데, 예매 오픈 약 10분 만에 4회 공연 모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NHN링크는 12월 19일 오후 8시에 추가 회차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오픈한다. ‘누구보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아티스트로 유명한 스텔라장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만큼, 또 한 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추가 공연 개최에 따라 이번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19, 20, 21, 24, 25일 총 5일간 열릴 예정”이라며,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스텔라장의 명품 캐럴
가수 최수호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수호의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햇살 아래 소파에 기대어 앉은 최수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최수호는 이마를 드러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셔츠와 카디건을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파고들었다. 최수호의 날렵한 옆태와 은은한 미소가 담긴 포스터는 그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을 통해 보여줄 무대와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올해 최수호는 MBN '현역가왕2'를 통해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 팬들과 만났고, 첫 미니 앨범 '원(ONE)'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뽐냈다. '수호학개론'을 통해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낼 최수호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담긴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 최수호의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3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
'우리들의 발라드'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SBS 화제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치열한 세미파이널을 거쳐 TOP6이 탄생한 가운데, 내년 초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가 확정됐다. 지난 9월 23일 첫 방송 이후 ‘우리들의 발라드’는 넷플릭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들이 선보인 음원 역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선배 뮤지션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실력과 매력으로 발라드 장르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 특유의 감성 짙은 음색은 방송 직후부터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프로그램의 감동을 무대 위 생생한 라이브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는 성남을 시작으로 대구를 거쳐 서울로 이어진다. 26년 1월 10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그리고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미국의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기비온(GIVĒON)’이 내년 1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26일 공연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기비온은 2026년 1월 18일 오후 6시와 19일 오후 8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 싱글 ‘Garden Kisses’로 데뷔한 기비온은 ‘Like I Want You’ 등 자작곡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드레이크(Drake)와 협업한 ‘Chicago Freestyle’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4위에 오르며 이름을 널리 알렸고, 2021년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eaches’로 빌보드 핫 100 정상을 차지하고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2020년에 선보인 싱글 ‘Heartbreak Anniversary’는 빌보드 R&B/힙합 송 차트 5위를 기록하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이 수록된 데뷔 EP 'Take Time'(2020)은 평론가들의 호
오는 22일 전남 순천 브루웍스에서 ‘Warehouse Jazz Festival 2025’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간을 무대로 재해석하고, 지역의 새로운 음악 문화를 제시하는 도시형 재즈 프로젝트다. 21일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청춘연가에 따르면, 공연이 열리는 브루웍스는 과거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독특한 공간적 감성을 무대로 재즈가 가진 즉흥성과 자유로움을 펼쳐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재즈 싱어송라이터 김유진, 보컬과 플루트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뮤지션JIYUN(지윤), R&B·소울·재즈를 넘나드는 밴드 잭킹콩(JKC), 힙합과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Quartet 9(퀄텟나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청춘연가는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단체로, 2024 헤리티지 재즈 페스타, 2023 그린스퀘어 재즈페스타 등 다양한 재즈 콘텐츠로 지역에서 재즈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청춘연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순천에서는 재
가수 임영웅이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KSPO 돔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에서 콘서트의 막을 연 임영웅은 대구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서울로 무대를 옮겨 노래와 감성으로 팬덤 영웅시대를 비롯한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정규 2집과 히트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 어느 곳에서도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3면 스크린, 그리고 밴드 팀의 풍성한 사운드와 안무 팀의 파워풀한 안무가 공연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콘서트 현장에는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21~23일 이후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마지막 회차인 30일 공연은 온라인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서울에서 콘서트 투어의 막을 연다. 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문별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을 개최한다. 'MUSEUM'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이라는 부제를 갖는 문별의 콘서트 투어다. 팬들은 마을 곳곳에 전시된 문별의 기억과 감정에 동화돼 특별한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문별은 이번 투어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들로 꽉 채운다. 문별은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을 비롯해 가장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S.O.S'의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기발매곡 역시 새로운 안무를 추가해 색다른 매력을 안길 전망이다. 확장된 음악 세계 속에 보컬, 랩, 퍼포먼스 등 포지션을 넘나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게 문별의 각오다. 문별은 본격 투어에 앞서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USEUM'의 티저와 스포일러 티저를 차례로 게재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티저 속 문별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의 입구에 등장, 단 하루 앞
쏜애플이 오는 12월 20일과 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바다와 구름과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최근 수년간 쌓아온 공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무대로, 그동안 쏜애플이 추구해 온 서사적 연출을 한층 확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수면 위와 아래가 맞물려 새로운 차원을 이루는 듯한 거대한 나무가 등장해 이번 무대가 하나의 거대한 서사로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엠피엠지뮤직은 “쏜애플의 새로운 작업물 중 일부를 이번 무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매 예정인 EP의 수록곡 일부가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쏜애플은 지난해 단독 콘서트 ‘도시전설’에서 미발매곡 ‘야광’을 공개해 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엠피엠지뮤직은 아울러 “이번 무대는 마치 거대한 요새이자 신전을 연상케 하는 스케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감각적인 몰입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곡과 한층 정교해진 무대 구성과 연출을 예고한 쏜애플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새로운 서사를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쏜애플은 올해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