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를 펼친다. 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달 29~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5년간의 음악 활동을 되짚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오는 12~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 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이지 러브(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Love Live!)'의 1기 멤버 파일(Pile)이 생일을 맞아 한국 팬들을 만난다. 공연 주최사 타키엘은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파일 버스데이 이벤트 2025 인 서울(Pile Birthday Events 2025 in Seou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일의 이번 공연은 2023년 아시아 투어 서울 단독 공연 이후 2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파일의 생일인 5월 2일 이후 개최함으로써 꾸준히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파일은 '러브 라이브!'에서 니시키노 마키 역으로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이자 아이돌 그룹 '뮤즈'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타키엘 측은 "생일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9일 공연주최사인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김광진의 ‘송 북(Song Book) 콘서트’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앙코르’를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김광진의 음악 여정을 조명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법의 성’, ‘편지’, ‘여우야’, ‘동경소녀’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부터 ‘진심’, ‘약속’, ‘비타민’ 등 숨은 보석 같은 노래까지 어쿠스틱 편곡과 바이올린·비올라의 섬세한 연주로 재해석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예음컬처앤콘텐츠는 “지난 공연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팬들과 함께 다시 한번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광진 역시 “지난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고, 더 좋은 무대로 찾아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4월 26~27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이 강렬한 포스터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2019년부터 매년 봄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의 삶을 담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올해의 도서로 선정해 진행한다. 따뜻한 콘텐츠들로 아기자기한 감성을 불러일으켜 왔던 러브썸은 기존의 감미로운 감성과는 달리 어둡고 퇴폐적인 느낌을 주는 반 고흐의 ‘담배 피는 해골’을 활용한 포스터를 선보이며, 이번 페스티벌이 그 어느 때보다 인상 깊은 축제가 될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다. 포스터와 더불어 공개된 아티스트 라인업(KAVE, 글렌체크, 나상현씨밴드, 데이브레이크, 솔루션스, 쏜애플, 이승윤, 카더가든, 터치드)을 보면 이번 2025 러브썸의 마지막 날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반면10CM, AKMU(악뮤), 김수영, 뉴비트, 로이킴, 멜로망스, 장범준, 한로로, 홍이삭 등 9팀이 함께할 예정인 토요일
가수 겸 배우 오진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오진석은 오는 5월 10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오본 퍼스트 라이브 리:본(2025 OBON 1st Live RE:BOR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진석이 데뷔 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명 '리:본(RE:BORN)'에는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진석의 포부와 다짐이 담겨 있다. 엠넷 '댄싱9', '소년24'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오진석은 2019년 오본(OBON)이라는 예명으로 디지털 싱글 '굿 타임(feat. nov)'을 발표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로서의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오진석은 tvN '성스러운 아이돌', 넷플릭스 '마스크걸', 영화 '옥수역귀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숏폼 드라마 '매치플레이'에 이어 올해 공개 예정인 '블러드체인'과 '벌크업'에서는 주인공을 맡아 연기
가수 정승원이 5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7일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승원은 오는 5월 10~11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를 개최한다.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은 정승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들과 함께 설레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꾸며진다. 정승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과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들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텀싱어4’ 우승자답게, 정승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역대가 돋보이는 고품격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정승원은 KBS2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베이비복스의 ‘Why’(와이)를 재해석해 폭발적인 고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윤상X김현철X이현우 편 출연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정
2025년의 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자 설레는 봄날의 시작을 알릴 ‘Have A Nice Day #11(이하 ‘해브어나이스데이’)가 오는 12~13일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 7일 공연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페스티벌의 첫날인 12일엔 전통 음원 강자 로이킴을 필두로 폴킴, 멜로망스, N.Flying(엔플라잉), 스텔라장, 오월오일이 ‘Terminal 1(터미널 1)’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약 5개월만에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로이킴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테이지인 ‘Terminal 2(터미널 2)’에서는 하동균을 비롯해 황가람, 범진, 민서, 우석, 키스누가 출연한다. 최근 영화 ‘승부’ 협업 음원 참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동균’의 무대에도 관객들의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둘째 날인 13일 “Terminal 1’에서는 하현상, 소란, 10CM, 홍이삭, 소수빈, 한로로가 무대를 꾸민다. 지난 ‘Have A Nice Day #10’에서 생애 첫 헤드라이너를 맡아 화제가 된 하현상은 올해 ‘해브어나이스데이’에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탐험을 떠난다.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과 6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아이브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2025 IVE THE 3RD FAN CONCERT 'IVE SCOUT')'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해 첫 월드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팬 콘서트로 KSPO돔에 다시 입성하는 것이다. 아이브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스카우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설렘을 더했다. 멤버들은 스카우트 단복을 맞춰 입은 채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아이브 스카우트'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한 아이브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가 즐거운 탐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팬 콘서트다.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공연인 만큼, 아이브는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이브 스카우트'의 최우수 대원이 되기 위한 멤버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케미스트리가
밴드 루시(LUCY)가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5월 2~4일 사흘 동안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을 연다. 루시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와장창'은 루시가 오는 23일 선보이는 미니 6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와장창'을 통해 새로운 챕터의 문을 여는 루시는 깨고, 부수고, 재정립하며 한층 색다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루시는 첫 번째 타이틀곡이자 선공개곡인 '잠깨'를 비롯해 미니 6집에 수록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루시는 본격 콘서트 개최에 앞서 지난달 27일 미니 6집 '와장창' 깜짝 버스킹을 진행해 약 1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을 기록했다. 루시는 버스킹 당시 새 앨범 관련 스포일러를 전하면서 두 번째 타이틀곡 '하마'의 하이라이트를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김광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전석 매진 속에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김광진은 ‘마법의 성’, ‘편지’, ‘여우야’, ‘동경소녀’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 무대들과 함께 ‘진심’, ‘약속’, ‘비타민’ 같은 숨은 명곡들의 무대를 꾸몄다. 그는 어쿠스틱 편곡과 바이올린, 비올라의 섬세한 연주로 곡들을 재해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토니’를 부르던 김광진은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이어 ‘엘비나’로 무대를 이어가며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전곡을 새로 편곡한 박용준의 섬세한 작업과 인터미션에 연주된 ‘너를 위로할 수가 없어’, ‘유채꽃 핀 들판에’,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사랑의 서약’은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김광진은 관객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진심’, ‘처음 느낌 그대로’, ‘마법의 성’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모든 관객에게 증정된 ‘김광진 Song Book - 졸업’은 여운을 오래 간직한 선물로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