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레이, 내달 22~23일 서울 콘서트 개최

 

그룹 엑소 출신(EXO) 출신의 레이 장(Lay Zhang, 이하 레이)이 오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인 ‘레이 월드 투어 그랜드라인4: 스텝 인 서울(LAY WORLD TOUR GRANDLINE4: STEP IN SEOUL’을 개최한다고 공연기획사 PRM이 30일 밝혔다..

 

레이는 엑소의 멤버로 그룹 활동을 하면서 ‘마마(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등의 히트곡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약속’을 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으며 2016년 엑소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EP ‘루즈 콘트롤(LOSE CONTROL)’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미국 데뷔 앨범 '나마나나(NAMANANA)'를 통해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진입한 최초의 중국 가수로 기록됐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런 백 투 유(Run Back To You)'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등과 협업을 하는 등 중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지에서 활약해 왔다.

 

레이는 지난 4월 17일 솔로곡 ‘싸이킥(PSYCHIC)’을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다. 신곡 발매와 함께 한국에서 음악 방송, 팬사인회 등 한국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이의 월드 투어 콘서트  티켓은 예스24 티켓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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