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서영은이 따뜻한 목소리로 온기를 전한다. 9일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에 따르면, 서영은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협업 프로젝트곡 ‘나에게 그댄’이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5일 개봉한 영화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감독 황수빈)은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오동민 분)가 우연히 ‘로언’(류아벨 분)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다. 영화는 상실을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고양이를 통해 마음을 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오동민과 류아벨, 감성 연기파 배우들의 따뜻한 케미와 더불어 귀여운 아역과 고양이까지 더해진 연기 앙상블로 더욱 호평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나에게 그댄’은 이러한 영화의 무드와 어우러지는 따스한 감성으로 영화와 음악의 시너지를 더한다. ‘나에게 그댄’은 짝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담은 팝 발라드곡이다.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화자의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붉은장미' 무대를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선보였다. 9일 소속사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우예린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붉은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붉은장미'는 우예린이 지난해 발매한 노래로, 최근 뜨거운 입소문을 타면서 음악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발매 9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우예린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붉은장미'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감성적인 멜로디를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밴드와 함께 출연한 우예린은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며 몰입도 높은 '붉은장미' 무대를 완성해냈다. 우예린은 'K-POP 스타5' 출신 디바로, 꾸준한 신곡 발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르쉬(Rsh)가 신곡 ‘테이크 파이브’로 묵직한 감성을 안긴다. 9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르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테이크 파이브(Take Five)’를 발매한다. 신곡 ‘테이크 파이브’는 어둠이 깔린 밤 아무도 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얼터너티브 록의 감성을 녹여낸 이번 곡은 지나간 시간과 남겨진 이들에 대한 애틋함을 서정적으로 담았다. 르쉬는 이번 신곡 ‘테이크 파이브’의 담담하게 흐르는 사운드를 통해 시간의 흐름, 가족과의 기억, 그리고 그 안에 깃든 따뜻한 순간들을 노래한다. 앞서 르쉬는 ‘유화’, ‘백야’, ‘더 리틀 머메이드(The Little Mermaid)’, ‘C’ 등 여러 서정적인 곡들을 발매하며 청자들을 가까이 만나왔다.
감성 보컬 황가람이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황가람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해준의 ‘미치게 그리워서’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을 공개한다. 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황가람의 허스키하고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한층 깊은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번 신곡은 어둠이 내린 밤거리, 차가운 바람 속에서 떠오르는 지난 사랑의 기억을 섬세하게 담아낸 발라드다. 사랑을 잃은 상실감과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을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청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아주 가끔, 미치게 그리워서 하늘에 기대어 너의 안부를 묻곤 한다’라는 가사가 사랑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애절한 보컬과 감각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로 자리 잡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해당 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00만 뷰를 돌파했고,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하며 대중의 뜨거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과 정규 4집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4탄: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송가인은 이날 먼저 ‘가인이어라’ 무대를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심수봉 선생님의 첫 번째 제자다. 4집 앨범을 발매하는데, 선생님께 곡을 받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눈물이 난다’라는 곡이다. 저는 진짜 복 받은 사람”이라며 감격해 했다. 또한 “오늘 선생님과 ‘눈물이 난다’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이어 송가인은 ‘개똥벌레’로 분위기를 이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감동을 자아내는가 하면, ‘엄마 아리랑’으로 우아한 한국 전통미가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심수봉과 함께 ‘눈물이 난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자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이다. 송가인과 심수봉은 애절함을 극대화한 무대로 몰입도를 높였고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보 'Übermensch(위버멘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1시 공식 팬 SNS에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 ‘Übermensch’는 2013년 9월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3집이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삶의 목표로 제시한 인간상인 ‘초인’을 뜻하는 ‘Übermensch’는 영어로 ‘Beyond-Man’, 즉 '넘어서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는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에는 지드래곤의 날렵한 옆모습 실루엣이 담겨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포스터에서 풍겨져 나오는 범상치 않은 포스가 그의 스타일리시하고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꽉 채워진 또 하나의 레전드 앨범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선발매곡 ‘파워(POW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과 함께 '투 배드(TOO BAD)’, ‘드라마(D
아이브(IVE)가 솔직한 입담과 라이브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게스트로 등장해 MC인 이영지와의 재치 넘치는 토크와 함께 수준급의 라이브 무대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브라운 톤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첫 무대로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하고 있는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보였다. 최근 '레블 하트'의 밴드 챌린지가 화제에 오른 바, 아이브는 밴드 버전의 색다른 '레블 하트'로 무대를 꾸몄다. 웅장한 밴드 세션과 멤버들의 힘찬 라이브가 어우러져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이영지와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영지는 "너무 감동적인 순간이다. 아이브가 2년 만에 '더 시즌즈'에 완전체로 나와줬다"라며 아이브를 환영했다. 이어 "안유진 씨가 저에게 미션을 줬다"라며 이영지 스타일의 '레블 하트' 밴드 챌린지를 선보였고, 아이브 멤버들은 '쿵치타치' 밴드와 이영지의 파워풀한 보컬에 크게 호응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월드 투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지는 "이번 신곡 '레블 하트'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지난 7일 자체 콘텐츠 ‘범이디오(BEOMEDIO)’로 모아(MOA.팬덤명)와 만났다. ‘범이디오’는 범규가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 라디오 콘텐츠로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약 1시간 35분 동안 진행된 이번 라이브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돼 168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025년 나의 계획’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범이디오’를 진행하려 하니 너무 어색하고 떨린다. 우리를 기다려준 모아 분들 정말 고맙다”라며 따스한 눈빛을 보냈고 현장에 자리한 팬들 역시 환호성으로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 근황 토크, 사연 소개, 앙케이트 투표 등 다채로운 코너에 더해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다섯 멤버의 진심 또한 돋보였다. 이들은 행사 말미 “열심히 달리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올 한 해는 모아와 사랑을 더 많이 주고받고 표현하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는 3월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넥스지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넥스지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공식 팬미팅 '넥스지 하이 스쿨(NEXZ HIGH SCHOOL)'을 총 2회 개최한다.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 속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일곱 멤버는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하이틴 매력을 뽐내며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 이래 처음 성사된 국내 단독 팬미팅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5월 20일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로 데뷔한 넥스지는 8월 일본 첫 EP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Japanese Ver.)/킵 온 무빙(Keep on Moving)'을 발표했다. 또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현지 3개 지역 총 6회 규모의 첫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엔 미니 1집 '난리다(NALLIN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비로운 무드의 새 앨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타이틀 포스터에는 앞서 앨범 포스터에서 만날 수 있었던 분수대가 재차 등장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달과 별이 환히 빛나는 밤하늘은 찬란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동시에 고요한 슬픔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란색으로 쓰인 "BLUE is beautiful and sad. It is a piece of life"라는 문구 역시 'BLUE'가 가진 양가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스터리 청량'을 내세운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BLUE'로 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며,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국 파라다이스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음을 시사하며, 한층 성숙해진 아홉 멤버의 모습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