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유니스(UNIS)가 한터차트 5월 2주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2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2주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와 유니스가 한터차트 5월 2주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인증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피원하모니는 1만 1803.63점의 월드 지수로 월드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 723.35점으로 2위, 엔하이픈이 월드 지수 9998.1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피원하모니의 1위 행보가 이어졌다. 피원하모니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더!(DUH!)'는 5월 2주 음반 지수 50만 5248.60점 (판매량 43만 6833장)을 기록하며 1위를 점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만 6990.90점(1만 4023장)을 기록한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poppop)'이며, 3위는 음반지수 1만 4559.27점(1만 1521장)의 투어스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였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유니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위시(SWICY)'로 1위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수빈과 연준, 그리고 배우 강유석이 '하이 보이즈'를 결성했다. 스튜디오 마음C는 1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제작 에그이즈커밍) Part 9 '그날이 오면'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날이 오면'은 경쾌한 기타 리프 위로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극 중 아이돌 그룹 '하이 보이즈' 출신의 엄재일(강유석 분)이 과거 발매한 히트곡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그날이 오면’ 퍼포먼스 비디오는 드라마 9회 말미에 일부 영상이 깜짝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퍼포먼스 비디오 속 세 사람은 실제 한 팀인 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청량한 사운드 속에 에너제틱한 동작과 표정 연기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후렴구 볼과 가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포인트 안무가 돋보였다. 이처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단순히 OST를 음원으로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OST를 활용한 퍼포먼스 비디오 제작을 비롯해 추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배우들이 참여한 댄스 챌린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도쿄돔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12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를 개최하고 8만여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는 지난 2017년 진행한 'Act III, M.O.T.T.E World Tour' 이후 약 8년 만으로, 8년의 공백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이번 월드투어 공연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인 위버멘쉬(Übermensch)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했다. 리얼 밴드 사운드로 꾸며진 무대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테크기술을 접목시킨 신비롭고 웅장한 무대 연출, 한국 공연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낳았던 세계적인 비트박스 챔피언 '윙(Wing)'의 스페셜 게스트 출연 등으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도쿄 공연에서는 2012년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앨범 수록곡인 '투데이(Today)(Feat. 김종완 of Nell)' 무대에서 용 모양의 '드래곤 바이크'를 타고 노래를 불러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2억 19만 3975회 재생됐다. ‘하우 스위트’는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통산 11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지난해 5월 공개된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쿨하고 개성 강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이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과 함께 멜론, 지니, 벅스 최상위권에 올랐고,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하우 스위트’는 음원이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된 지금도 국내 음원 차트 순위권 붙박이로 사랑받고 있다. ‘하우 스위트’는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4)’에 꼽히기도 했다. 당시 롤링스톤은
위너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 아워 서클(IN OUR CIRCLE)'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진행됐던 '더 서클(THE CIRCLE)]'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짙은 네이비톤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연 타이틀 'IN OUR CIRCLE'이 각인된 반지들이 서로 엮여 있는 모습은 '이너써클(팬덤명)'과의 단단한 신뢰와 결속을 형상화한 듯했다. 위너는 재회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깨끗이 씻어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온 팀답게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준비하고 있고, 밴드 사운드 위 압도적 라이브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통해 팬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YG 측은 "약 3년 만에 팬분들과 재회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멤버들이 공연 제작 과정 전반에 애정을 담아 적극 참여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그룹 앤팀(&TEAM)이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탄탄한 팀워크를 뽐내며 첫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렸다. 12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10~11일 일본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Port Messe Nagoya)에서 진행된 '2025 &TEAM CONCERT TOUR 'AWAKEN THE BLOODLINE''을 성황리에 마쳤다. 앤팀은 최근 발매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아인드(Go in Blind)'로 공연을 시작했다. 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 콘셉트를 반영한 무대에서 아홉 멤버는 눈을 가린 채 절도 있는 군무를 펼쳐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웅장한 연출과 앤팀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현장 열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이어 '드롭킥(Dropkick)' 무대에서는 청춘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앤팀의 매력이 빛났다. '디어 헌터(Deer Hunter)'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케이가 안무를 맡은 'Big suki'는 복고풍 감성의 무대 연출과 멤버들의 파워풀한 동작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2025 형원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Wonder Garden)'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형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와 5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3년 11월 14일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 복무 중인 형원은 오는 13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형원은 전역 4일 후인 오는 17일 첫 개인 공식 일정으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의 만남을 택해 자신을 기다려 온 '몬베베'와 이야기꽃을 피우고, 함께 따뜻한 하루를 나눌 예정이다. 반가운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해당 팬 이벤트에는 '몬베베' 8기 회원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형원은 2015년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데뷔해 본업은 물론 연기, OST, 프로듀싱, 예능, DJ, MC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가요계 대표 만능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노바디 엘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권순관이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의 피날레를 장식할 ‘에펠타워(Eiffel Tower)’를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권순관은 매달 초 새로운 가창자와 함께 음원을 내는 프로듀싱 프로젝트 ‘신즈 오브 어 모멘트(Scenes of a MOMENT)’를 진행해왔다.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남우현,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종호와 함께 하며, 이전 노리플라이 음악에서 선보였던 감성과 맞는 보이스를 찾는 여정을 해온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 ‘에펠 타워’는 방예담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방예담과 함께한 ‘에펠 타워’는 관광 명소로 사랑받는 장소이지만, 사실은 송수신을 하는 타워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만든 곡이다. ‘아무도 닿지 않는 높은 탑에서 흘러나온 오래 전의 노래처럼 수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 자유롭게 너와 함께 걷고 싶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권순관이 오랫동안 아껴왔던 곡을 특별히 방예담에게 선사하며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권순관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의 발매를 앞두고 “가창자를 찾
신인 가수 수린(SOORIN)이 데뷔를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오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린은 오는 22일 앨범 ‘보이즈 캔 비(BOYS CAN BE)’로 정식 데뷔한다. ‘보이즈 캔 비’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예스! 아임 어 핫 메스 걸(Yes! I’m A Hot Mess Girl)’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데뷔를 확정한 수린은 지난 10일 아이덴티티 필름으로 대중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수린은 “뷰티랑 패션에 관심이 많다. 은밀한 취미지만 만화책 보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도 좋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소개했다. 이어 “음악을 제일 사랑한다. 내 노래 들으면서 행복해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쭉 지켜봐 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수린은 11일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수린은 청순한 매력의 비주얼을 뽐냈다. 칠판에는 데뷔 앨범명 ‘BOYS CAN BE’, 액자에는 여러 문구들이 적혀있다. 여기에 시계 안 초침은 5월 22일 데뷔 날짜를 가리켰다. 곧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수린은 데뷔 전부터 선미, 엔플라잉, 보이넥스트도어 등과 함께 16~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이세계 페스티벌 2025’ 라인업에 이름을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미국 유명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Wango Tango) 2025’)에 출연, 현지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 2025(iHeartRadio Wango Tango 2025)' 무대에 올라 LA 해변을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채웠다. 하츠투하츠는 “미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어 꿈꾸는 것 같은 기분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와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담은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아울러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백스테이지에서 미국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의 DJ인 JoJo Wright(조조 라이트)와 만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공연에 함께한 소감,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던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