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EP 발매에 이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열며 2025년 남은 하반기를 꽉 채운다. 2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12월 19~2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KYUHYUN) Concert 'The Classic''(이하 'The Classic')을 개최한다. 'The Classic'은 규현이 11월 20일 발매하는 EP와 동명으로 진행된다. 규현의 목소리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클래식을 예고한 것이다. 규현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해의 끝을 풍성한 선율로 물들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규현은 'The Classic'을 통해 신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빛깔의 세트리스트를 통해 무대 위 또 하나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에 앞서 규현은 EP 'The Classic'을 선보인다. 이는 발라더 규현의 구심점을 되짚는 EP로, 규현 하면 떠오르는 발라드곡들로 리스너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규현만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규현의 단독 콘서트는 NOL 티켓을 통해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29일 오후 8
일본의 피아노 재즈 트리오 Kazumi Tateishi Trio(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전국 8개 도시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22일 공연주최사인 지누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피아노의 Kazumi Tateishi(타테이시 카즈미), 콘트라베이스의 Shinobu Sato(사토 시노부), 드럼의 Mao Suzuki(스즈키 마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재즈로 재해석한 'Ghibli meets Jazz' 시리즈로 일본 아마존 재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2019년과 2022~2024년에 이어 13년째 내한공연을 개최하는 이들은 지난 10여 년간 매해 매진 행진을 이어오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트리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깊어진 선율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년 내한공연은 두 가지 다른 테마로 구성된다.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GHIBLI meets JAZZ)'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토토로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들을 특유의 곡 해석과 뛰어난 편곡
뮤직 페스티벌 ‘SOMEDAY’가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프로젝트 ‘SOMEDAY CHRISTMAS 2025(썸데이 크리스마스)’를 오는 12월 25일과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9월 발표된 1차 라인업 이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최 측은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라인업에는 까치산, 다섯, 신인류, 에이엠피(AxMxP), 유다빈밴드, 윤마치, 프랭클리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1차 라인업의 10CM, 엔플라잉, 터치드, 한로로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이 완성됐다는 평이다. 올해 정규 2집 ‘CODA’를 발매한 유다빈밴드는 군입대를 앞둔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EP ‘죄악극성(EVIL AND II)’로 주목받고 있는 까치산과 청춘의 감성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밴드 다섯도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밴드로 주목받는 신인류와 FNC엔터테인먼트 신예 밴드 에이엠피(AxMxP), 부산 출신 밴드 프랭클리 역시 공연에 참여한다. ‘루키 밴드의 표본’으로 평가받는 신인류는 첫 정규 앨범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으며, 프랭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
일본의 3인조 록밴드 LET ME KNOW(렛미노우)가 오는 12월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21일 공연기획사 위트에 따르면, 렛미노우는 서울과 도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공연 시리즈 ‘LET ME KNOW ONEMAN LIVE – SCENE_2526 –’을 지난 20일 공개하며,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의 공연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내한 무대보다 한층 더 큰 규모로, 렛미노우는 더 많은 한국 팬들과 만난다. 렛미노우는 5월 피크페스티벌, 7월 단독 공연, 9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만 벌써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지난 9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밴드의 슬로건 ‘노스텔직 모던(Nostalgic Modern)’을 감각적인 연출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신곡 ‘Remember Summer Love’를 선보이면서 무대 LED에 ‘고마워요! 또 만나요!!’라는 한국어 메시지를 띄워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국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렛미노우의 단독 공연은 NOL TICKET(놀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 포스터를 공개하고, 우즈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무드가 공존하는 디자인의 포스터에서 우즈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을 통해 자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빛이 바랜 듯한 질감과 폰트, 세계적 아트디렉터 폴 니콜슨(Paul Nicholson)이 디자인한 우즈 공식 로고까지 어우러지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OO-LI’ FINALE 서울 공연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자,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열리는 콘서트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드라우닝)’이 음원 차트 역주행과 함께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하며 '군 공백기 신화’를 썼고,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
밴드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 ‘바다와 구름과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공연의 포스터는 마치 세계수(世界樹)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나무를 중심으로, 그 뒤로는 붉게 타오르는 뭉게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뿌리는 물 아래로 길게 뻗어 또 다른 세계를 품고 있으며, 바다와 구름, 하늘과 땅이 맞닿은 초현실적인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에는 보컬 윤성현의 내레이션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쏜애플의 명성에 걸맞는 규모로 무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새로운 작업물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쏜애플은 올해 브랜드 공연 ‘불구경’으로 10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브랜드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어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불구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단독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럿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쏜애플이 이번 ‘바다와 구름과 무대’를 통해 어떤
밴드 루시(LUCY)가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11월 7~9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을 개최한다. ‘LUCID LINE’은 '명료하고 빛나는 선'이라는 뜻으로,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빛을 이루듯 루시와 팬들이 음악을 통해 언제나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상징한다. 루시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무대를 넘어 음악과 마음을 하나로 잇는 '선'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과 더욱 깊은 울림을 나눌 예정이다. 'LUCID LINE'은 오는 30일 발매되는 루시의 미니 7집 '선'의 연장선 위에서 펼쳐진다. 루시는 새 앨범 속 다채로운 트랙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음악 속에 담긴 서사와 감정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개최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무대로, 루시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부산 공연도 확정했다.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11월 22~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를 연다. 'MUSEUM'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이라는 부제 속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다. 팬들은 문별의 기억과 감정이 전시된 마을 곳곳을 거치며, 문별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캐주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MUSEUM'의 일러스트 포스터도 공개됐다. 마을의 가장 활기찬 공간인 마켓부터 조금은 빛바랜 감정이 다시 선명해지는 론드리까지 문별은 각 공간에 따른 여러 스토리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문별이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 2024년 3월 서울에서 진행된 '문별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문별은 보컬, 랩, 퍼포먼스 등 포지션을 자유롭게 오가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12월 12~14일 사흘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2025 PEPPERTONES CONCERT '공명''(이하 '공명')을 개최한다. '공명'은 페퍼톤스가 선사하는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서로 다른 리듬이 만나 하나의 파동이 되고 모두를 감싸는 깊은 울림이 되기까지 페퍼톤스는 팬들과 같은 진동으로 울리며 '공명'의 순간을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페퍼톤스는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희망적인 울림을 선사한다. 페퍼톤스만의 따스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페퍼톤스는 그동안 꾸준히 연말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해 왔다. 콘서트 '공명'은 티켓링크와 NOL 티켓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가수 임영웅이 인천에서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 1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인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새로운 노래는 물론, 한층 더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안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2집 ‘IM HERO 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작사에 참여한 ‘ULSSIGU’ 그리고 ‘답장을 보낸지’, ‘그댈 위한 멜로디’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과 신선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인천부터 시작되는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는 11월 7~9일 대구,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콘서트는 개최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매 지역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초고속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올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