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소속의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오는 4월 19~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커넥티드(YOUNIVERSE: CONNECTED)’를 개최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4월 20일은 유나이트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이번 콘서트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유니버스: 커넥티드’는 유나이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과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공개된 포스터 속 유나이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배경은 이번 콘서트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유나이트가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나이트는 역대 타이틀곡 무대들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나이트는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채로운 행보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이 악뮤(AKMU), 장범준 등 4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월 10CM, 홍이삭, 이승윤,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한로로, 솔루션스, 김수영 등 대중성과 다양성을 모두 잡은 1차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2025 러브썸은 이번엔 봄 캐럴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티스트가 모두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4월 26일 라인업에는 봄 대표 아티스트 장범준과 경쾌한 창의력으로 전 세대에게 꾸준하게 음악적 즐거움을 주고 있는 악뮤가 추가되었다. 장범준은 지난 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하이크 페스티벌’ 이후 4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최 이튿날인 4월 27일엔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한 쏜애플과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브(KAVE)가 2차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쏜애플과 케이브가 추가된 일요일 라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2025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EDC 코리아)’가 내달 열린다. 6일 공연 주최사인 원 펄스 그룹(Insomniac & One Pulse Group)에 따르면, '2025 EDC 코리아'는 오는 4월 25∼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EDC'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EDC는 올해 29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최고의 라인업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일본, 중국, 브라질, 태국 그리고 한국 등 여러 국가로 개최지를 확장 중이다. 두 번째로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스파이어 내 5만평 규모의 디스커버리 파크와 임시주차장 공간 등을 활용해 키네틱 필드, 서킷그라운드, 스테레오블룸 그리고 네온가든 총 4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Peggy Gou·김민지)를 비롯해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마틴 개릭스, 덥스텝을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7~9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를 개최한다. 이는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새로운 공연으로, 선예매만으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 ‘The TENSE’는 ‘시제’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태연이 걸어온 지난 10년, 무대에 선 지금, 그리고 앞으로 그려나갈 날들을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태연의 솔로 활동 히스토리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그 시간을 온전히 지켜온 ‘나’에 초점을 맞춘 각 섹션별 테마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섹션별로 각기 다른 메인 컬러를 활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한 구성과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에 생동감을 더해줄 밴드 라이브 세션, 태연만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히트곡과 대표곡 퍼레이드 등으로 이번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태연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6일 타이베이, 29일 마닐라, 4
가수 남진이 데뷔 6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공연주관사인 엠스텐에 따르면, 남진은 오는 15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2일 광명시민체육관, 2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 4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 26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 6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등 주요 도시에서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5 남진 전국투어’를 갖는다. 남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님과 함께’, ‘내 마음 그대에게’, ‘둥지’ 등 명품 대표곡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또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진은 1965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트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뜻 깊은 무대로, 전국 각지의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남진은 “6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저의 음악 인생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그룹 빌리(Billlie)가 서울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을 연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3월 29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월드투어 'Our FLOWERLD(Belllie've You)'를 개최한다. 'Our FLOWERLD(Belllie've You)'는 빌리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한 월드투어다. 빌리는 지난해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를 차례로 달군 데 이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7개 도시의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저력을 과시했다. 빌리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개최, 첫 월드투어 성료를 자축하는 동시에 빌리브(팬덤명)가 지켜보는 앞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 측은 “이번 피날레 공연은 빌리가 국내에서 정식으로 진행하는 첫 콘서트”라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빌리는 공식 SNS를 통해 'Our FLOWERLD(Belllie've You)'의 서울 공연 포스터도 공개했다. 빌리가 데뷔 전 선보인 팬송 'FLOWERLD'의 노랫말인 '너로
일본 록 밴드 ‘마이 퍼스트 스토리(마퍼스‧MY FIRST STORY)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2년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27일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마퍼스는 5월 24~2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마이 퍼스트 스토리 라이브 앳 서울(MY FIRST STORY LIVE at SEOUL)’을 연다. 올해 마퍼스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인데, 한국 팬들과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마퍼스는 ‘아임 어 메스(I’m a mess)’를 비롯해 ‘불가역 리플레이스’, ‘100만 타임즈(1,000,000 TIMES)', ‘몽환(夢幻)’ 등 여러 히트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몽환은 애니메이션 ‘귀면의 칼날’ 오프닝 테마곡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마퍼스는 보컬 히로, 기타 테루, 베이스 노부, 드럼 키즈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히로는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보컬 타카의 친동생이다. 데뷔 초 타카 목소리와 비슷해 주목 받았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했다. 마퍼스는 2023년 도쿄돔에서 원 오크 록과 합동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 예성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또 한번 팬들과 만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4월 19~20일 이틀 동안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위아 더 컴플리케이티드 카인드(We’re the Complicated Ki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전석 매진되며 펼쳐진 ‘2025 YESUNG CONCERT [It’s Complicated] in SEOUL’의 호응에 힘입어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다. 예성 앙코르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이뤄진다. 3월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현재 서울을 포함해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예성은 지난 8일 방콕과 22일 홍콩 공연을 마쳤다. 빠르게 매진된 3월 8일 타이베이 공연을 7일까지 1회차 추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예성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미디어코프 시어터(The Theatre at Mediacorp)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한국과 쿠바의 수교 1주년을 맞아 쿠바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트리오가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4일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트리오는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45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해 2월 14일 역사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으로, 이는 대중남미 외교와 정치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수교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양국 간 문화교류 행사는 아직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의미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프레도 로드리게즈는 아바나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흥겨운 아프로-쿠반 재즈를 연주하며 쿠바의 열정적인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그는 2006년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서 쿠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세계 무대에 데뷔했으며, 재즈와 팝 음악의 거장 고(故) 퀸시 존스로부터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퀸시 존스는 "그는 내 음악 인생을 통틀어 최고의 뮤지션으로 손꼽힐 정도"라며 알프레도의 탁월한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했다. 이번 트리오 공연에는 쿠바 출신의 드러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아이묭(Aimyon)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4일 공연주최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아이묭은 오는 4월 19~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9홀에서 단독 콘서트 '돌핀 아파트(Dolphin Apartment)’를 개최한다. 2015년 데뷔한 아이묭은 독창적인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로 일본 음악계에서 빠르게 주목받았다. 2017년 발표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 '너는 록을 듣지 않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년 발표한 '마리골드(Marigold)’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장기 흥행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날 기준 '마리골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3억회를 넘겼다. 아이묭은 NHK 음악방송 홍백가합전에 6회 출연하고, 일본레코드대상,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SPACE SHOWER 뮤직어워드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가 틱톡 챌린지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SNS에서 수많은 숏폼 콘텐츠에 사용되며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이를 통해 아이묭의 음악이 국내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