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구성되며, 발행 규모와 종목별 한도는 6월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7월 발행 채권의 표면금리는 5년물 2.655%, 10년물 2.885%, 20년물 2.825%로, 6월 발행 국고채와 동일하다. 여기에 5년물은 0.375%, 10년물은 0.500%, 20년물은 0.675%의 가산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특히 10년물과 20년물의 가산금리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 시 예상되는 세전 누적 수익률은 5년물 약 16%(연평균 3.2%), 10년물 약 40%(연평균 4.0%), 20년물 약 99%(연평균 4.9%)에 달한다. 20년물의 경우 국고채 수익률에 더해진 높은 가산금리로 인해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제공된다. 청약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월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할 경우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 후 잔여 물량은 청약금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만기까지 보유 시 이자와 원금을 일괄 수령하며, 중도환매는 매입 후 1년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다. 단, 중도환매
신한라이프는 지난 26일 대구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1억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공익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은 이들 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회적기업이 실행하는 ‘유스로컬챌린지’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아동 경제교육, 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 산불피해 사회적기업 후원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청년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늘리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니어 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유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상혁 은행장과 김태영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탁 활용 유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전했다. 양 측은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 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저변을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유산 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상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받아 자산증식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사후에는 은행을 통해 잔여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기부할 수 있어 자산 관리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신탁계약자가 금융회사에 재산을 신탁하면서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지정해 재산을 관리받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계약 내용대로 신탁재산을 승계하는 금융상품이다. 유언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속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DB손해보험은 자사 정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 DB손해보험 측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 대표가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보험을 통한 보장 확대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출산·양육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령자 대상 재가급여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도 별도로 마련,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지원 사업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후속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육가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하나금융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으로,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출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2002년부터 합산출산율이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초저출산 국가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0.75명으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된 수치를 기록했다. 하나금융 측은 우리나라는 다자녀의 비중이 줄어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디스커버 서비스(이하 신한 쏠페이 디스커버)’를 새단장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쏠페이 디스커버는 여러 탭으로 흩어져 있던 서비스를 하나의 피드로 구성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개선됐다. 고객의 이용행태에 따라 인공지능(AI)이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추천한다. 라이프 콘텐츠와 함께 고객에게 돈이 되는 다양한 금융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트렌디한 아이템을 특가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도 경험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리뉴얼 기념으로 기부 천사로 감동을 주는 가수 ‘션’과 늘 새로운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세돌’의 축하 메시지 인터뷰를 공개한다. 또 매일유업의 단백질 음료 셀렉스와 배상면주가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블루보틀 머그컵을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비만 결제하고 받을 수 있는 쏠게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활밀착형 사전 예약 및 주문 서비스인 디오더(D.Order)에서는 안심대리 20% 할인쿠폰, 김캐디 3000원 할인쿠폰을 본인뿐만 아니라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출석체크 및 미션 수행 스페셜 포인트를 지급하고
미래에셋생명의 올 1분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2400억원을 넘어섰다. 27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올 1분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2433억원으로 전년(1014억원) 동기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 이는 전체 시장의 27.3%에 달하는 것이다. 올 1분기 생명보험 업계 전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8903억원이다. 같은 기간 2회 이후 납입보험료는 3434억원으로 전체 수입보험료는 5867억원에 달했다.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 체결 직후 고객이 납입하는 첫 보험료로, 신계약 유입 규모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여타 대형 생보사들의 1분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1000억원 미만이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가입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로 설계, 자본시장과 연동성이 높다. 보험 업계에선 올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증가한 것은 주식시장 회복 흐름과 연계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올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7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등 선도적으로 글로벌 분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면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
삼성전자가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대한수학회, 한국물리학회와 함께 국제 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육성을 위한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후원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는 매년 전세계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한국 대표단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1988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는 1992년부터 출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초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림피아드 지원을 결정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선발 ▲교육 ▲대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피플팀장 조시정 부사장, DS부문 피플팀장 최완우 부사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 대한수학회 곽시종 회장, 한국물리학회 윤진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이공계 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최근 5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운전의 교통사고 위험성과 경각심 제고를 위한 안내자료를 발표하며, 마약류뿐 아니라 수면제·감기약 등 처방약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UN 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마약류 남용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도 2017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6월 26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자동차사고 데이터베이스(DB) 분석 결과, 최근 들어 마약과 각종 약물 복용 후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2건에 불과했던 마약·약물 관련 교통사고는 2024년 2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들 사고의 상당수는 불법 마약이 아닌 수면제, 수면내시경 후 운전, 감기약 등 일상에서 흔히 복용하는 약물이 원인이었다. 실제로 감기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고도 2024년 한 해에만 20건이 확인됐다. 국회입법조사처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물운전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
신한라이프는 지난 25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60~70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업무를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한 보장내용 조회, 보험금 청구 방법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 방법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보험사기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령층은 금융소비자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세대이지만 △불법대출 사기 △불완전판매 △보이스피싱 피해 등 다양한 취약성에도 노출돼 있어 눈높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소외되는 사람없이 누구나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포용적 금
LG전자가 세탁 세제 원료로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신소재인 유리 파우더 ‘미네랄 워시(Mineral Wash)’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LG전자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및 한국물포럼과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구현을 위한 저탄소 미네랄 워시 시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6일 전했다. 워터 포지티브란 기업이 소비하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속 가능한 물 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물 사용량 절감, 하·폐수 재이용, 하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LG전자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포럼은 미네랄 워시가 들어간 세제(이하 미네랄 세제)로 세탁했을 때 물과 전력 소모량을 측정해 사용량 절감 효과를 검증한다. 기존 세제 대비 미네랄 세제의 세탁 성능도 확인한다. 또 세탁이 끝난 뒤 나온 물의 오염도, 세탁물에 남아 있는 세제량 등을 분석해 인체 및 환경 위해성을 평가해 ‘미네랄 워시’의 기술력과 국내외 시장성도 확인한다. LG전자가 개발한 미네랄 워시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을 방출, 세탁 효과를 내는 수용성 유리
현대그룹 자회사인 현대무벡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했다. 2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무벡스는 이날 자사주 659만4000주를 소각했다. 이는 발행 주식총수의 5.06%에 해당되며, 금액으로는 250억원에 달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2021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결의 통해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고, 지난 3월 소각을 결정한 후 6개월 만에 전량 처분했다. 현대무벡스 측은 주주 가치 제고와 자본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여 주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스마트 물류 산업에 대한 미래 성장성 등을 감안, 자사주 소각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매출 3400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상장 첫 해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2.2%, 영업이익은 59.5% 각각 증가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4200억원의 수주에 이어 올해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주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스탠더드에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숨겨진 자산을 찾아 준다. 신한금융은 이달 말부터 3개월간 580만 고객을 대상으로 '파인드 업 & 밸류업(Find-up & Value-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 자산의 숨겨진 활용 기회를 찾아(Find-up) 안내함으로써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Value-Up)’ 포용 금융 실천의 일환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00억원이 넘는 대환 성과를 냈다. 올해 파인드업 & 밸류업 프로젝트는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주요 신한금융 그룹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사용 자산을 찾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놓치고 있던 금융 혜택을 체계적으로 찾아내고 안내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전 그룹사가 동참하는 ‘포용 금융’ 실천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