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5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손해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은 소비자의 체감 인식을 소비의 시기 별로 측정하고, 소비자가 실제 경험한 불만/피해 경험 및 금융감독원 대외 민원 수치를 반영하는 조사로 금융기업의 소비자 보호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도록 2021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지표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조사에서 ▲금융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 중심의 사전민원 예방 프로세스 ▲AI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 최고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민원 발생 조기 경보제를 도입, 민원 ‘주의’와 ‘경고’ 단계를 구분해 현장에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일선 직원들은 민원 다발 이상 징후의 선제적
신한은행은 1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지 금융환경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국내 기업을 위한 우대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우선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확대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보증료는 2년 간 0.7%포인트(p) 지원, 베트남 진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 보증한도를 상향 적용해 자금 활용 여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기반의 보증 역량과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주·유
교보생명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5 교보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 패밀리 데이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추억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는 행사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무실을 견학하는 등 가족이 일하는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회사의 역사와 경영 철학, 생명보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예사원증 수여’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명예사원으로 임명된 임직원 자녀들은 목에 명예사원증을 걸고 엄마, 아빠가 일하는 자리에 앉아 동료와 통화하는 등 색다른 체험을 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일일 모델이 되어보고 본사 사옥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이들은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미로 체험, 퍼즐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발전 등을 체험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은 영유아 기도폐쇄 처치법을 적용해 디자인한 ‘스마일 턱받이’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
KB국민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관세 피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품목관세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B국민은행이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상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수출기업 100개사다. KB국민은행 측은 미국 품목관세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관세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품목별 관세 변화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과 관련한 주요 신고사항 등을 안내해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수출 유망기업, 우수 기술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실시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대상 우대보증서 발급 및 보증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스타트업 대상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
하나금융그룹은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사회 진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회 하나 아트버스는 내년 2월 8일까지 ‘하나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부문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구분되며, 발달장애 예술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미술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성인 부문 20점과 아동·청소년 부문 10점을 합쳐 총 30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선정된 3명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제5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인 2026년 4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H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대릴 커들(Daryl Caudle)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6일 HD현대에 따르면 커들 해군참모총장과 케빈 킴(Kevin Kim)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미국 측 일행은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커들 해군참모총장과 조선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HD현대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마스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미국 조선산업의 역량 증대와 미국 해군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동맹국이자 친구인 한국과 미국의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 해군참모총장은 이후 정 회장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 구축함 등 함정을 건조하는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를 둘러봤다. 특히 커들 해군참모총장은 최근 진수한 이지스함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에 직접 승선, 함장으로부터 첨단 전투체계와 작전운용 능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내년 진수를 앞두고 있는 이지스 구축함 3번함의 건조 현장과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원일함’의 창정비 현장
대릴 커들(Darly Caudle)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양국의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해군 최고위층이 직접 특수선(군함) 건조 라인을 둘러봤다. 한화오션은 지난 15일 커들 총장이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등과 함께 거제사업장의 조립공장, 특수선 안벽 등을 살펴봤다고 16일 전했다. 커들 총장은 특히 MRO 작업 중인 미 해군 보급함인 ‘찰스 드류함’의 MRO 작업 현장을 주의깊게 살펴봤다고 한화오션 측은 전했다. 커들 총장은 "양국의 조선 협력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8월 미 해군 군수지원함인 ‘윌리 쉬라함’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유콘함’, 올해 7월에는 ‘찰스 드류함’까지 국내 조선소 최초이자 최다 미 해군 MRO 사업 실적을 보유 중이다. 윌리 쉬라함과 유콘함은 성공적인 MRO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인도됐고, 찰스 드류함은 내년 1월 인도될 예정이다. 커들 총장은 또 LNG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상선 블록을 제작하는 조립1공장에서 선박 보강재 10개를 동시에 자동 용접하는 ‘론지’ 자동용
삼성전자는 특별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팝업 체험존은 서울 파르나스몰(11월 15일~23일)과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11월 29일~12월 7일)에서 각각 운영된다. '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를 16:9 대비 2배 커진 32:9 비율을 통해 기존 보다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 체험존에서는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4',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빛 반사 없는 '글레어 프리'를 통해 화면에 조명이나 얼굴 비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6' 체험존에서는 슈팅 게임 블리자드 '오버워치2', 넥슨 '서든어택' 게임을 500Hz 초고주사율을 통해 끊김 없는 화면으로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S25 울트라' 체험존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조명과 반사, 그림자 효과를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기술과 3D 그래픽용 응용 프로그램인 '벌컨(Vulkan)'을 지원해 넥슨의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가전 판매량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비 결제 데이터가 나왔다. 16일 KB국민카드가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1년간 신용과 체크카드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가전제품을 구매한 약 490만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가전(생활가전, 계절가전)은 계절별로 뚜렷한 품목별 수요 차이를 보였다. 우선 계절 가전(난방, 냉방, 환경)은 여름(6~7월)과 겨울(11~12월) 구매 비중이 각각 31%, 22%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생활가전(주방, 가장, 보안, 이미용)은 1년 내내 월별 편차가 없었다. 생활가전은 월별 구매 비중이 약 8% 수준으로 일정했다. 주방, 가사, 이미용 영역은 계절 영향이 크지 않았으나, 생활가전 주방가전 중 김치냉장고는 계절의 영향을 받아 절반 이상이 김장 시즌(10~12월)에 구매가 이루어졌다. 실제 김치냉장고는 10월(11%)부터 구매가 늘어나면서 11월(19%), 12월(24%)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난방가전 역시 10월(16%), 11월(25%), 12월(23%) 등 겨울을 앞두고 판매가 늘었다. 환경가전의 대표 제품인 가습기는 10월부터 2월까지(연간 구매건수 비중
신한라이프는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 컵(World Triathlon Cup Tongyeong 2025)’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 참여는 지난 4월 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체결한 공식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경기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된다. 신한라이프는 철인3종 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 스포츠 문화 기반을 넓혀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철인3종 경기는 꾸준함과 도전의 상징으로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건강한 성장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메인 스폰서로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날씨로 인한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에 18개월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됐다. KB손해보험은 자사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1년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 종전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된 이후 첫 사례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 지수 달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으로, 기상청의 기상관측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해 개발됐다. 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업손실에 대한 보험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위험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최고기온·최저기온 등 세 가지 기상지수를 활용,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고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상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삶을 조명한 ‘자력의 정신으로 독립을 꿈꾸다, 백산 안희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2020년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시작으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제작해 온 17번째 영상이다. 동명의 영화와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연기한 배우 정성화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특히 ‘24년 ‘대한이 살았다 이육사 편’ 영상부터 지속적으로 활용해 온 생성형 AI 기술을 이번 영상에도 적용, 안희제 선생의 독립 염원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영상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유지와 독립운동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한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를 다뤘다. 안희제 선생은 일제강점기 부산에 백산상회를 설립했고, 무역을 통한 합법적인 수익을 장부상 거래 형식으로 위장해 임시정부에 독립 운동 자금을 조달했다. 그는 기업·교육·언론을 독립국가 건설의 3대 축으로 제시하며, 장학재단과 언론활동을 통해 자주독립의 기반을 다졌다. 국외에서도 발해농장을 세워 민족 경제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력독립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손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하나은행 측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과 소비자보호시스템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은행은 보다 체계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와 손님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보호그룹에 ‘소비자리스크관리부’를 별도 신설해 금융상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투자성 상품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인 비예금상품위원회에 외부 전문인력을 위촉해 비예금 상품 선정 및 판매를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독자적인 소비자보호 관리 기술력을 증명, 지난 6월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