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디지털 생명보험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1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1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이 2024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479억 9400만원에 256억 2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3년(495억 1700만원)대비 감소했으며, 적자 규모는 2023년(마이너스 213억 9100만원)보다 확대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9월 교보생명과 일본 온라인 전문 생명보험사 라이프넷생명이 합작해 설립한 국내 보험업계 최초의 디지털 보험사다. 현재는 교보생명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설립 이래 매년 적자를 보고 있다. 2013년(50억원 손실)부터 2024년까지 기록한 적자만 약 2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작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미래를 내다보고 설립한 회사가 좀체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모바일 앱(App), 전화, 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을 판매한다. 모바일 전용의 면역력보험, 식생활보험, 직장인보험, 에너지보험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그 외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1일 전했다. 쏠야구는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고객이 금융 거래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스코어 기능이 추가됐다. 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모임통장 가입 및 모임인 2인 이상 등록, 소득 입금 등 다양한 금융 미션을 수행하면 ‘야구공’ 포인트가 지급되며, 고객은 이 포인트를 사용해 KBO리그 경기 입장권, 야구 기념품 추첨 응모, 스타벅스 커피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기간에는 포인트를 활용한 팬 투표, 일일 MVP 선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 팬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금융 혜택도 챙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8년째 KBO 리그 타이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신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Reddot(독일), IDEA(미국)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작(디자인명 Natural Way)은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입자감을 고도화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또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PC)가 적용된 친환경 소재에 자연스러운 질감 효과를 위한 재생 입자를 함께 적용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이 설루션은 모빌리티 인테리어 용도뿐만 아니라 가전, TV,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롯데케미칼 측은 덧붙였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 성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건의 수상을
HD현대는 고(故) 정주영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는 21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 청운홀에서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 정주영 창업자의 24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님의 흉상을 모신 청운홀은 창업자님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창업자님의 정신을 본받아 HD현대를 국가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수석부회장도 조부인 정주영 창업자의 일화를 떠올리며 “창업자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지혜, 강인한 실행력은 HD현대가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울산과 영암에서도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관에 위치한 창업자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열고, 사내 방송을 통해 추모 영상을 방영했다. HD현대삼호는 영암 본관 1층 창업자 흉상 앞에서 창업자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범(汎)현대 일가는 지난 20일 정주영 창업자의 24주기를 맞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창업자의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일반 투자자들이 항공기 엔진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인 ‘항공기 엔진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서비스’의 신탁사업자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도입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교보생명이 받은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은 항공기 엔진을 기반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서비스다. 통합전자결제(PG) 솔루션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사업총괄 및 발행사로서 실물자산인 항공기 엔진을 구입∙신탁하고, 신탁사업자인 교보생명은 실물자산 수탁관리와 수익증권 발행을 담당한다. 교보생명이 실물자산을 위탁받아 전자등록 방식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하고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수익증권과 미러링한 토큰증권(STO)을 신한투자증권 등 플랫폼에서 유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항공기 엔진이라는 비금전재산신탁의 수익증권 발행을 통한 자산 유동화라는 점과 리스 서비스 금융과 신기술 융합을 통한 금융 혁신이 결합돼 기관 투자자만 할 수
LG전자가 공기청정기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전했다. LG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공기청정기는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에어로캣타워’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탑재된 ‘에어로스피커’, 테이블형 '에어로퍼니처' 등이다. 에어로캣타워의 반려묘용 좌석은 반려묘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돔 형태로 디자인됐다. 반려묘가 자리에 앉으면 저소음으로 운전하는 반려묘용 청정모드가 활성화되고 온열 기능으로 좌석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또 반려묘용 좌석은 체중 측정 기능도 갖췄다. 반려묘의 현재 체중과 1주일, 1개월, 1년 단위로 체중 변화 추이를 LG 씽큐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스피커는 LG 엑스붐(XBOOM)의 ‘안티 롤링(Anti-Rolling)’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중·저음을 구현했다. 9가지 테마의 무드 라이팅과 8가지 힐링 사운드를 지원해 휴식과 숙면을 돕는다. 신제품은 극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3사가 생산 기술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의 협력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일부 생산기술직 채용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경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된다. HD현대 조선 3사는 오는 3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성 검사, 면접 등을 거친 뒤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최대 160명 수준이다. 합격자는 기술교육원 교육을 포함 최대 1년 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본인 자질과 기량에 맞는 직무로 배치된다. HD현대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전 산업에 걸쳐 인력 부족 문제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기술 인력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개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 3사가 울산과 군산, 영암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개 채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가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제휴를 맺고 ‘KB국민 TBX 카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한국타이어의 트럭 및 버스 전문 매장인 TBX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 할부'로 타이어 교체 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는 특화된 신용카드다. TBX 카드 라이트 할부는 30만원 이상 12개월, 18개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후 이자(12개월 연 5%, 18개월·24개월 연 6%)가 포함된 금액을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할부 서비스이다. 또 전월 40만원, 80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매달 각각 8000원, 1만원, 1만2000원을 청구 대금에서 차감해준다. 라이트 할부 잔액이 없는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각각 3000원, 4000원, 5000원을 환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TBX 카드는 트럭, 버스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해 타이어 교체 시 목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들이 최근 급증하는 가계대출과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에 대응해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주택 거래량이 급증하고 계절적 요인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융권 전반에 걸쳐 가계대출 관리 방안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1분기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초과한 금융회사에는 개별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초과 원인을 점검하고 관리 계획 준수를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역별 주택담보대출 신청‧승인건수 등 선행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시장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다주택자 주택구입·갭투자 등 투기적 요소가 차단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자율관리 조치 강화 등을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서울시, 기획재정부 등과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침을 내놨다. 금융위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경기 과천, 하남 등 주요 지역의 주택 거래량과 대출 추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달 주담대는 지난달의 절반 수준이지만, 통상 매매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아시아 최대 가전 전시회인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5(이하 AWE 2025)’에 'AI 홈'을 선보인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AWE 2025는 약 10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가전 박람회로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글로벌 3대 가전·전자제품 박람회로 꼽힌다. 20일 전자 및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약 1512㎡(약 45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 현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홈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실현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AI 가전과 연결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AI 기능의 사용성을 높인 스크린을 탑재한 9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7형 비스포크 AI 콤보 등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식재료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의 두 가지 냉각 방식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하이브
KB국민은행은 새 학기를 맞아 신입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및 장애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022명에게 노트북을 선물, 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5년 4년제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에 입학을 등록한 장애대학생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 16시까지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5 시즌 운영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즌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고객이 직접 운전하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라이빙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 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에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중 ▲베이직 드라이브 ▲N 드리프트 레벨2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인제, 영암)을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아의 첫 정통 픽업인 타스만을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인 ▲타스만 인텐시브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타스만 X-Pro 모델로 험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 고객들의 부담 없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미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마일리지 전용기는 말그대로 마일리지 보유 고객만 예약이 가능한 항공편으로 국제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일리지 전용기 운항 노선은 인천~LA 노선과 인천~뉴욕 노선이다. 마일리지 전용기는 4~5월 인천~LA 노선(4회)에, 6월에는 인천~뉴욕 노선(2회)에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해당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좌석 1870석은 모두 마일리지로만 운영된다. 다만 출발일 20일 전부터는 미판매 좌석에 한해 유상 구매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총 495석 규모의 초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한다. 미주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비수기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만2500마일이 공제(단, 일부 해당편 성수기 공제 기준 적용,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전용기는 하반기에도 지속 확대 검토할 예정이며, 일반 운항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