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위기에 직면한 여천NCC를 놓고 대주주인 한화와 DL 두 그룹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전날 DL그룹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여천NCC에 대한 자금 수혈의 길이 열렸지만 한화그룹이 국세청 세무 조사 결과에 대한 책임을 따졌다. 1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여천NCC는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DL에 판매한 에틸렌과 C4R1, 이소부탄 등의 제품에 대해 '저가공급'으로 법인세 등 추징액 1006억원을 부과받았다. 이와 관련 한화 측은 1006억원 가운데 DL과의 거래로 발생한 추징액은 962억원이며 한화와의 거래 추징액은 44억원이라고 설명이다. 한화 측은 이례적으로 세부 추징 내용도 공개했다. DL과의 거래로 발생한 추징액은 제품별로 에틸렌 489억원, C4R1 361억원, 이소부탄 97억원, 기타 15억원이라는 것이다. 한화 측은 그러면서 에틸렌은 한화와 DL이 함께 공급하는 제품인데 국세청은 한화의 거래가격을 시가로 인정한 반면 한화보다 저가로 공급받은 DL에 대한 거래를 모두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DL에만 공급하는 C4R1와 이소부탄 역시 공급가가 시가 대비 낮다고 국세청이 판단, 추징했다고 한화 측은 부연했다. 한화 측이 국세청 추징액
하나금융그룹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12일 인천시장에서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음식의 조리·포장·배송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시니어로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구축을 위한 시공사와 도시락 제조에 필요한 식품 원재료와 농산물 등의 구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선정,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인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광주와 부산을 포함한 총 3곳에 도시락 제조 시설을 개소, 매주 45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도로 및 폭염 등 위험한 근로 환경
SNS 대출 광고를 미끼로 허위 환자를 모집하고 위조 병원 진단서로 거액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금융감독원과 인천중부경찰서는 SNS·온라인 대출 카페 광고를 통해 일반인을 유인한 뒤 특정 병원의 진단서를 위조해 보험사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타낸 신종 보험사기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검거된 인원은 브로커, 보험설계사, 허위 환자 등 총 32명이며, 편취 보험금 규모는 11억3000만원에 달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30대 브로커 A씨는 온라인 대출 카페에 “절박하게 큰돈이 필요하신 분들”, “대출” 등의 문구로 광고글을 게시해 지원자를 모았다. 이어 채팅 상담 과정에서 은밀하게 보험사기를 제안하고, 공모에 응한 이들에게 보험 보장 내역을 분석한 뒤 특정 병원의 위조 진단서를 제공했다. A씨는 “수수료는 30%로 고정”이라며 “이건 대출이 아니라 그냥 못 받는 꽁돈이니 오히려 저렴하다”는 등 유혹성 발언으로 참여를 부추겼다. 실제로는 허위 진단명과 예상 보험금액까지 안내하며, 사기 과정이 발각되지 않도록 ‘실사(실제 조사)’ 회피 요령까지 설명했다. 범행 초기 A씨는 보험설계사 B씨를 통해 위조 진단서를 이용한 고액 보험금 청구 기법
DB손해보험이 미디어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DB손해보험은 DB월드가 주최하는 제7회 'Dream Big Art Awards(드림 빅 아트 어워즈)' 미디어 아트 공모전를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유 주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담은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상금 74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15개 작품이, 일반 부문 3개 작품이 각각 선정된다. 특히 작품상 학생, 일반 부문 수상자에게 최대 각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참가자들은 ‘드림 빅 아트갤러리’ 공식 웹사이트에 작품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해외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제공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이 예술을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진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서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대만에 이어 최근 싱가포르에서도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가전 구독은 초기 구매 부담이 적다. 또 정기적인 소모품 교체 및 점검을 포함한 전문적인 케어와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소유 개념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글로벌 구독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지난 5월 월 판매 구독 계정 수가 처음으로 1만건을 넘었다. 사업 초기에 정수기 구독만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프리미엄 가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태국은 성장 속도가 더빠르다. 구독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계정 수 1만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치앙마이, 나콘랏차시마, 송클라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고,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독 시장이 초기 단계인 대만에서는 서비스를 알리는 등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LG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포용금융 실천 내용을 수록한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백서는 ▲KB Dream Wave 2030 ▲행복을 위한 동행 ▲세상을 바꾸는 나눔 ▲민생금융 등이 담겼다. KB Dream Wave 2030은 2006년부터 이어져온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진로·인프라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을 위한 동행 부문에는 저출생·돌봄공백과 같은 사회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극복 지원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 ▲KB 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등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세상을 바뀌는 나눔 부문에는 ▲Give Love 매칭 기부 캠페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강화 ▲장애가정 및 장애 청소년 자립 지원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심장병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올가을 다시 문을 연다. 현대카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라이브러리) 일대에서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로 대한민국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South By Southwest)'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다빈치모텔에는 선별된 총 39개팀이 참여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기획한 퍼포먼스 아트, 뉴욕의 패션 브랜드 'BODE'의 창업자 에밀리 아담스 보디(Emily Adams Bode Aujla)의 강연, 미스터리 유튜버 '기묘한밤'의 심야 괴담회, 부캐의 대명사 코미디언 이수지의 신개념 인류학 토크,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메이크업 토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K팝 무대에는 대체불가한 아이콘 태양과 퍼포먼스 퀸 화사, 감성 듀오 다비치, 독보적인 사운드의 '콜드 & 카키', 인디 록 씬의 흐름을 바
신한카드가 국내 소비 증진을 위해 국내 여행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소비 증진 효과를 지방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내 여행 지원금 및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국내여행 썸머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신한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 특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국내에서 1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바캉스 지원금 ▲15만원(100명) ▲1만5000원(1000명) ▲1500원(1만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한 신한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국내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 이용 조건없이 최대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내수 진작 및 인구감소지역 관광 독려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가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와의 협업을 통해 '애니핏 플러스'에서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는 앱 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배너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삼성화재 측은 설명했다. 추가로 나만의닥터 앱 설치 시, 이용자는 처방받은 약의 수령 약국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약을 받을 수 있다고 삼성화재 측은 부연했다. 나만의닥터는는 의료 마이데이터 규제 샌드박스 승인 플랫폼이다. 삼성화재 측은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맞춤형 질환관리 등 삼성화재의 중장기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해 다양한 협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체 의료비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고객은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삼성화재 측은 덧붙였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상무는 "비대면 진료는 특히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행동 이행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든든하게
롯데카드는 최근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디지로카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App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핵심 가치를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정의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과 쌍방향 상호작용하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해 큐레이팅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1월 앱을 개편하고 고객의 평소 취향과 관심사는 물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행동, 상황에까지 반응하는 초개인화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앱 최상단에 맞춤형 혜택, 정보를 전하는 ‘실시간 케어 메시지’를 도입했으며 고객의 현재 관심사를 감지해 관련 상품, 콘텐츠, 혜택을 한눈에 모아 보여주는 ‘발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여행 계획 중인 고객에게 추천 여행지를, 여행 중인 고객에게 환율 정보를 보여주는 등 고객의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적응형 UI로 필요한 정보를 가
KB국민은행은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신규 은행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하츠투하츠는 음악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4개월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올해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잠재력 있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장기적인 관점의 모델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KB금융그룹 및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모델인 김연아, 에스파, 박은빈 등과는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며 성장과 도전, 성공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왔다. KB국민은행은 하츠투하츠 데뷔 전부터 그룹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10대로 구성돼 있어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인 청소년층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 각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재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하츠투하츠는 우선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
HD현대는 신입사원을 위해 만든 '웰컴키트'가 국제 디자인상을 받았다. HD현대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신입사원 웰컴키트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본상을 받은 웰컴키트는 HD현대의 브랜드 컬러인 '헤리티지 그린'이 적용됐다. 또 정육면체(Cube) 모양의 외관과 내부가 비어 있는 보이드(Void) 구조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건물에서 차용했다. HD현대의 주요 사업군이 철을 소재로 제품을 만든다는 점에 착안, 철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철제로 만들어진 각 부품은 분해와 조립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도구함과 트레이, 타공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새로운 웰컴키트에 실용성뿐만 아니라 HD현대의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웰컴키트를 통해 회사의 철학을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간)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전무,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트샬레 베레차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제9회 졸업식을 가졌다고 11일 전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지난 2014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설립한 기술 교육기관이다. 올해 졸업생 70명을 포함, 지금까지 6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의 취·창업률은 100%다. 졸업생 가운데는 두바이,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위치한 LG전자 해외법인 및 현지 기업체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도 있다고 LG전자 측은 소개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매년 필기시험, 면접 등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하며, 전기전자, 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 및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현지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점을 인정 받아 지난 2020년에는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직업훈련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