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국 전설의 록 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오는 7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공연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노엘 갤러거가 오는 7월 26일 고양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노엘 갤러거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로 "젋고(젊고) 천하무적으로 살고 있지? 여름에 보자고"라고 올리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아시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하고 보컬과 리드 기타를 맡으며 밴드의 구심점으로 활약한 뮤지션이다.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로는 하이 플라잉 버즈(High Flying Bird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2011년, 2015년, 2017년 발매한 3장의 정규 음반과 10주년 베스트 음반은 모두 세계 각국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종합운동장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이다. 특히, 노엘 갤러거는 2006년 오아시스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린 이래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내한 공연 이후에는 SNS에 "아름다운 놈들! 너희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4일 '뷰민라' 측에 따르면, 페스티벌에는 십센치(10CM), 데이브레이크(daybreak), 루시(LUCY), 이승윤, 페퍼톤스, 소란, 홍이삭, 김필, 김성규, 이승윤, 페퍼톤스, 콜드(Colde), 죠지, 터치드, 너드커넥션, 설(SURL), 한로로, 오월오일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10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월 11일 토요일 라인업에 추가된 아티스트는 로이킴, 라쿠나(Lacuna), 나상현씨밴드, 김뜻돌, 우시(woshi)다. 이중 우시는 민트페이퍼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인 '원콩쿨 2024(ONE CONCOURS 2024)' 우승자의 혜택으로 출연이 결정됐다. 5월 12일 일요일에는 적재, 옥상달빛, 유다빈밴드, 주니(JUNNY), 김현창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이번 뷰민라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일간,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1차분의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주관사 엠피엠지와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2차, 3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 비투비 팬콘서트 '2024 BTOB FAN-CON [OUR DREAM]' 티켓팅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비투비가 2012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서트로 멜로디(팬덤명)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꿈을 꾸자는 뜻의 ‘OUR DREAM’이라고 명명,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투비 멤버들이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깜짝 발표하면서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티켓 오픈에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비투비 여섯 멤버가 올블랙 정장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팬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첫 팬콘서트'라는 뜻깊은 발자취를 걷게 된 비투비는 1년여 만에 다시 뭉쳐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와 감동을 전할 풍성한 셋리스트로 멜로디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 팬콘서트 ‘2024 BTOB FAN-CON [OUR DREAM]’은 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내한 25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공연을 펼친다. 13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유키 구라모토는오는 5월 17일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울산 현대예술관, 5월 31일구미문화예술회관, 6월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 6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다. 공연의 타이틀은 ‘젠틀 마인드(Gentle Mind)’로, 2009년 발표한 ‘피아노 어펙션(Piano Affection’에 수록된 ‘에버 래스팅 젠틀 쏘트(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해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8인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오래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는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재환이 대학로 학전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김재환이 이날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학전의 마지막 여정의 뜻을 담은 공연인 만큼 관객에게 그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학전, 어게인 콘서트'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문화의 보루인 학전의 33년 만의 폐관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학전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재환은 이날 2022년 6월 발매한 싱글 앨범 '달팽이'를 비롯해 故 김광석의 곡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또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 1월 새 싱글 앨범 'Ponytail(포니테일)'을 발매하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Mnet 예능프로그램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김재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는 오늘(1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루카스(LUCAS)가 오는 4월 솔로 데뷔에 이어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루카스는 오는 4월 13일 홍콩에서 ‘LUCAS FANCON TOUR IN ASIA ’(루카스 팬콘 투어 인 아시아 <피아트 룩스 : 희>)의 포문을 열며, 5월 11일 자카르타, 6월 2일 타이베이, 6월 15일 마닐라 등 4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루카스는 4월 1일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를 공개하고 솔로 데뷔한다. 한편 이번 투어의 티켓 예매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루카스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지방 공연 중 출연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앙코르 지방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성남, 광주, 전주, 울산, 창원 공연 중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치가 전석 매진을 기록, 옥주현은 '레베카' 전국 흥행을 이끌고 있다. 앞서 '레베카' 개막 당시 1차 티켓 오픈부터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차가 전석 매진되면서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함께 '뮤지컬 여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러한 옥주현의 티켓 파워는 '레베카'가 이번 시즌에서 밀리언 셀러 뮤지컬에 등극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레베카'의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등 흥행 엔진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수도권과 함께 각 지방에서 역시 옥주현의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옥주현은 전국에 '레베카'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뮤지컬 사에 새로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미국 신곡을 발표한 가수 알렉사가 현지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알렉사(AleXa)는 오는 29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콘서트 'Sick of you US Tour(식 오브 유 유에스 투어)'에 돌입한다. 뉴욕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뒤 31일 시카고, 4월 2일 애틀랜타, 4일 털사, 5일 텍사스를 거쳐 7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내린다. 콘서트 타이틀 'Sick of you'는 알렉사가 지난 2월 23일 미국에서 발표한 신곡 제목 'Sick'의 연장선에 있다. 'Sick'은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알렉사는 신곡에 담은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콘서트에도 반영해 연애 및 고민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콘서트에 앞서 메모지에 본인의 연애 상담 및 고민거리를 적어서 내면 알렉사가 공연 중 그 메모에 적힌 상담 및 고민 내용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예정이다. 전매특허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2022년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서 3위를 차지한 '흉스프레소'의 리더 바리톤 권서경이 콘서트 'Fly High'를 개최한다. 권서경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원 마스터클래스,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파비아 콘서바토리오를 수료 후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재자(才子)로,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활동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와 함께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관 초청 공연 갈라 콘서트, 이태리 토리노 시, 파비아 시 주최 초청 갈라 콘서트, 파키스탄 카라치시 초청 공연, 손기정 100주년 마라톤대회 개막공연 등 꾸준한 공연 활동 중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해 독보적이고 개성 넘치는 훈남 성악가로 활약. 팀' 흉스프레소' 를 초대 3위로 이끌었다. 이번 'Fly High' 콘서트는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마음 따뜻해지는 곡들과 서정적인 팝과 가요를 적절히 배치하여 권서경의 따뜻하고 깊은 보이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에는 팬텀싱어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이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라고 극찬한 오세웅과, 감정을 가지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2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쇼 왓 아이 해브' 미주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미주 지역에서는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아이브는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위엄을 떨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