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안기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 인천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장민호 전국투어 이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된 콘서트로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꽉 채워준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장민호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공연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장민호는 공연은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열광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에 장민호는 '상사화', '소원', '7번국도'(일요일)으로 이어지는 가슴이 촉촉해지는 선곡으로 관객들과 교감했으며, 민트(팬클럽명)를 향한 마음을 담아 개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한 장민호는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고 중간중간 팬클럽 '민트'를 언급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선우가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차선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H-STAGE에서 단독 팬미팅 'CINEMA'(씨네마)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지난 차선우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며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와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을 연출하는 유니온 픽처스 측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선우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갓세븐(GOT7)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이 캠프코리아와 남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뱀뱀은 지난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뱀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이하 'AREA 52') 남미 공연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어진 지난 2일 칠레 산티아고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날로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뱀뱀의 첫 월드 투어 'AREA 52' 중 남미 5개 도시 공연은 캠프코리아가 함께한다. 캠프코리아는 지난해 약 5년 만에 남미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9 : 로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8월에는 남미 K팝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KAMP FEST CDMX(캠프 페스트 멕시코시티)'와 'KAMP FEST MTY(캠프 페스트 몬테레이)'를 개최했다. 캠프코리아는 K팝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등 수많은 국가에서 K팝 공연을 열고 현지 관중과 소통해온 이유다. 특히 현지 공연 프로모터사와 업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용국이 4월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29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방용국의 미주 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용국은 오는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브루클린, 루이스빌, 시카고,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11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미주 투어를 진행한 방용국은 10개월 만에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도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큰 규모의 공연임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며 호흡하려는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은 물론 다른 지역의 팬들도 직접 만나러 갈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들과도 함께 할 시간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용국은 자신의 생일인 오는 3월 31일 새 EP '3'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8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모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인 라이즈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들이 브리즈(BRIIZE, 라이즈 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첫 팬미팅 '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팬콘은 한층 넓은 공연장에서 진행돼 라이즈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는 지난해 9월 타이틀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수록곡 'Memories'(메모리즈)가 수록된 첫 싱글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로 연달아 국내외 주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특별한 '40'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옥상달빛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의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3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40'을 개최한다. '40'은 지난 2022년 어린이날 기념 콘서트 '어린이 될 시간!' 이후 약 2년 만에 옥상달빛의 단독 공연이다. 오는 3월 15일 옥상달빛이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과 동명의 공연명으로, 이날 옥상달빛은 '40'의 모든 트랙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특히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세션 6인의 풀 밴드로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오늘(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40'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40' 예매 페이지를 통해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40이 됐다"며 "모두가 즐겁고 평화롭게 나이 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월에 만나자"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서정적인 가사로 청춘을 위로하는 옥상달빛은 지난 2010년 EP '옥탑라됴'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첫 정규 앨범 '28'의 타이틀곡 '없는게 메리트'와 수록곡 '수고했어 오늘도',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2024 유럽투어'의 막을 연다. 트렌드지는 오는 3월 9일부터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확정, 모로코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를 먼저 방문한다. 유럽투어를 전개하는 트렌드지는 오는 3월 9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3월 10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3월 15일 불가리아 소피아, 3월 16일 프랑스 파리, 3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연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트렌드지는 유럽투어의 추가 지역인 불가리아 소피아, 이탈리아 로마 공연일을 공개, 향후 개최 지역과 횟수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3월부터 유럽 팬들을 만나는 트렌드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 연습 영상을 깜짝 오픈, 해외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영상 속 트렌드지 멤버들은 'VAGABOND'(배가본드), '위로위로(Go Up)' 등 그룹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성공적인 투어 출발을 알렸다. 멤버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까지 불태워서 연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세상을 꺾고 뒤집어라'(이하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미스트롯3' 진선미를 포함한 TOP7 멤버와 화제의 출연자들이 참가하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서울 콘서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이후 약 3개월간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역대급 공연이 예상되는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릴 서울 콘서트는 '미스트롯3' 방송 당시 전율을 일으킨 무대들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새롭게 편곡한 매력적인 셋리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무대들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희로애락을 담은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들로 멤버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가 다음 달 23일 오후 7시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삶'을 연다고 광진문화재단이 28일 밝혔다. 광진문화재단은 "'삶'은 시대의 아이콘 윤복희의 70년을 담은 공연으로 가요 메들리 및 뮤지컬 넘버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을 통해 관객에게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946년생인 윤복희는 다섯 살의 나이에 코미디언인 아버지 손에 이끌려 서울 중앙극장 악극단 무대에서 데뷔, 70여 년간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1963년 워커힐 극장 개관 무대에 초청된 루이 암스트롱 앞에서 모창한 것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당시 입었던 미니스커트 사진과 1967년 1월 귀국 후 발매한 데뷔 음반 재킷 속 미니스커트 사진으로 당시 패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복희는 솔로 데뷔 이후 '여러분', 왜 돌아보오', '나는 당신을'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또 90여 편의 뮤지컬에 출연해 '한국 뮤지컬계의 개척자'로도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재즈 1세대이자 재즈 색소폰의 거장 이정식이 이끄는 이정식 밴드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윤복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밴드'로의 도약을 알렸다. 루시는 28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 리튼 바이 플라워)의 서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지구를 둘러싼 꽃들 사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루시와 그런 네 멤버의 곁을 항상 지켜준 왈왈이(공식 팬덤명)들의 모습이 캐릭터로 표현됐다. 루시는 오는 3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 'written by FLOWER'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꽃으로 쓰여진 루시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만큼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또다시 꽃을 피워낼 네 멤버의 찬란한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시는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나기 위해 서울에 이어 추후 투어 지역을 공개할 예정으로, 어떤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