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나문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에는 ‘마지막 스페이스에서 만난 호박고구마 최애를 만난 문희&영옥 듀오 |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고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나한테 시를 읽어주던 남편도 먼저 가시고 영웅 씨 노래로 위로받고 있어요. 일산에서 호박고구마가 보내요”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어 “호박 고구마를 이렇게 예쁘게 그려 가지고 보내주셨어요”라고 사연을 마무리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배우 나문희였다. 나문희는 ‘찐친’인 배우 김영옥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았다. 임영웅은 “저쪽에 같이 앉아 계신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두 분이 같이 오셨다. 사연까지 보내 주시고 제 노래로 위로받고 계신다고 하니까 뭔가 너무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를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음악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연리목'과 싱어송라이터 그룹 '혹시몰라'가 첫 합동 공연을 연다. '연리목'과 '혹시몰라' 오는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전주, 대전 세지역에서 공연을 펼친다. 연리목은 2002년, 밴드 '눈뜨고코베인'의 키보디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이내 무용과 연극을 위한 음악을 만들게 되었고, 영화 '은교'로 본격적인 영화음악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콩나물', '미생 프리퀄', '침묵', '유열의 음악앨범' 등 여러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특히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제29회 부일영화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악과 양악을 접목시킨 밴드 타니모션의 리더로서 다양한 음악 실험을 이어가기도 했다. 2023년과 2024년 사이의 겨울, 자신의 이십 대를 담은 소곡집 《20》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혹시몰라'의 이강국(보컬/기타), 전영국(보컬/기타)은 원래 공연 기획자로, 그들의 거점인 대전에서 거리예술 문화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기투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12년 즉흥적으로 팀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본인들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와 공연을 성료했다. 윤딴딴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12일 동안 북촌 위크앨리에서 ’윤딴딴 10주년 전시 그리고 공연 <딴딴한 하루#7>’을 진행했다. 이번 ‘윤딴딴 10주년 전시 그리고 공연 <딴딴한 하루#7>’은 인생을 노래하고 싶은 윤딴딴의 10년의 인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와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는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전시는 사랑, 가족, 성장통, 행복 등의 주제로 ‘첫 데뷔 했을 당시 입었던 빨간 패딩’에서부터 ‘어린 시절 가족사진’, ‘팬들과 함께했던 순간들’까지 추억이 깃든 소장품과 사진들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서는 첫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친하게 지내자’를 시작으로 대표곡 ‘겨울을 걷는다’,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곡 ‘발명가’와 ’2013년 안산의 1층집’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여전히 함께 하고 싶은 팬들에게 바치는 ‘여전히 행복했으면’과 큰 사랑의 의미가 담긴 ‘시간 안에 우리’를 관객들과 함께 부른 뒤 윤딴딴의 주제곡 ‘윤딴딴’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윤딴딴 10주년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온앤오프가 첫 캐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룹 온앤오프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2월 27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토론토, 몬트리올 캐나다 3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29일 진행됐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 'BE HERE NOW'와 일본 팬미팅의 연장선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캐나다 투어였기에,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Beautiful Beautiful' 무대로 투어의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이어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바람이 분다(Love Effect)‘,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컬 담당 멤버인 효진과 이션, 민균으로 구성된 온팀의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와 댄스 담당 멤버 승준, 와이엇, 유로 구성된 오프팀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는 "퀸즈아이가 오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THIS IS LOVE'(디스 이즈 러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THIS IS LOVE'는 퀸즈아이(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하는 콘서트로, 멤버들은 도쿄에 위치한 공연장 3개를 순회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콘서트명이 앞서 발매된 퀸즈아이의 디지털 싱글 'THIS IS LOVE'와 동명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쿨한 음악과 퍼포먼스, 멤버들의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퀸즈아이는 처음 개최되는 콘서트를 위해 '무대 맛집' 다운 퍼포먼스 외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 열도 팬심을 공략한다. 퀸즈아이와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인회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촬영 타임도 마련된다. 지난 2022년 'QUEENZ TABLE'(퀸즈 테이블)로 데뷔한 퀸즈아이는 'UNI-Q'(유니크), 'THIS IS LOVE'를 연이어 발매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퀸즈아이는 때로는 강렬하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유럽·미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휘인 퍼스트 월드 투어 : 휘 인 더 무드 [비욘드](2024 Whee In 1ST WORLD TOUR : WHEE IN THE MOOD [BEYOND])'(이하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유럽·미주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새하얀 배경 속 휘인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투피스를 착용한 그의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첫 월드 투어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휘인은 오는 5월 9일 폴란드 바르샤바, 12일 핀란드 헬싱키, 14일 네덜란드 틸뷔르흐와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19일 로스앤젤레스, 22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7일 올랜도, 29일 포트 로더데일, 6월 2일 워싱턴 D.C., 4일 브루클린에서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투어를 이어간다. '휘 인 더 무드 [비욘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 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을 따뜻하게 물들일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통해 키,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10CM, 소수빈, 설아, 소란, 구원찬, 가호, 솔루션스(THE SOLUTIONS), 경서의 추가 합류를 확정했다. 지난 2월 14일 멜로망스, 남우현, 이승윤, 로이킴, 적재, 하현상, 샘김, 디어클라우드, 박원, 유채훈, 정세운, 최인경을 비롯한 막강한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에게 추가되는 라인업에 어떤 가수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았다. 지난 5일 공개된 2차 라인업으로 27일 토요일에는 한국 음악계 하나의 아이콘이자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10CM, 아름다운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는 음색요정 경서, 청아한 음색과 꾸밈없는 창법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을 잔디마당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 격렬한 밴드 사운드부터 평온한 보컬 하모니까지 갖춘 영국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눈부신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오는 9일부터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시작한다. 이번이 데뷔 첫 월드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6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스페셜 유닛 무대부터 미공개곡 무대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K-POP에서 내로라하는 '퍼포먼스 강팀'답게 고난도 안무를 비롯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홀리겠다는 각오다. 트렌드지는 오는 9일 모로코를 시작으로 10일 루마니아, 15일 불가리아, 16일 프랑스, 17일 이탈리아에서 월드투어를 확정한 가운데, 트렌드지가 결정한 개최지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다. 모로코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역시 K-POP 열풍이 불고 있지만, 세 국가에서 개최된 국내 아티스트 콘서트는 손가락에 꼽힌다. 트렌드지는 K-POP 콘서트 불모지인 세 국가에도 찾아 K-POP의 위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첫 월드투어의 청신호를 밝혔다. 루시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K-밴드씬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월드투어의 첫 시작점인 서울 공연을 매진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최근 공식 SNS에 'written by FLOWER' 아시아 지역의 투어 포스터를 게재, 추가 투어 개최 지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4월 6일 마카오, 4월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AND MORE'라는 문구로 추후 개최 지역이 추가될 것을 암시해 기대를 더한다. '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여는 첫 월드투어로, 꽃으로 쓰여진 네 멤버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역가왕' 전국투어 포항 공연의 VIP석이 전석 매진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주최 크레아스튜디오·제작 콘서트가든(주))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포항 공연 VIP석 티켓이 지난 4일 오픈과 동시에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치열한 피켓팅 대란 속 VIP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포항은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매진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는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탄탄한 팬덤까지 입증해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외에도 전국투어는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2일 포항,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 등에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현역가왕'의 우승자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각기 다른 깜짝 게스트들의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