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연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롤링홀과 JMG(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범진은 오는 22일 롤링홀에서 ‘BUMKLE:Love & Rudolph, 크리스마스의 비밀을 찾아라!’를 주제로 연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범진은 감미로운 선율과 독보적이면서 특이한 보이스 컬러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솔로와 연인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무대와 특별한 시크릿 이벤트도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선물 같은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 무대를 꾸미겠다는 생각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범진이 작년 연말 개최한 콘서트는 티켓 오픈 1초만에 매진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차분한 목소리와 단정한 외모로 관객들에게 대세 싱어송라이터 등의 큰 호평을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범진은 ‘나이테(Growth Ring)’를 비롯한 11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발매한 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컬투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엔 EBS 라디오 ‘밤의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범진은 정규앨범 ‘나이테’를 소개하고, 아울러 라이브를 선사했다. 신보에 대해 범진은 “나이테를
밴드 뷰렛이 공연 기획 레이블 디깅온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5일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뷰렛은 오는 27일 오후 8시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 ‘뷰렛 이즈 마이 페이버릿 송(Biuret is my favorite so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뷰렛과 디깅온이 준비한 단독 공연‘뷰렛 이즈 마이 페이버릿 송’은 레트로 콘셉트로 구성돼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1부에서는 그때 그 시절 음악다방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2부에서는 뷰렛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레트로 감성을 살린 공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뷰렛은 라이브 실력과 새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 뷰렛의 단독 공연을 예매한 모든 관객에게는 뷰렛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이번 공연을 함께 준비한 디깅온(DIGGING ON)은 앞서 ‘올블레스 시그니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 받고 있는 공연 기획 레이블이다. 디깅온은 프로덕션 능력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배려로 많은 인디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뷰
오는 12월 30~31일 이틀 동안 고양 킨텍스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이하 CDF)’가 새롭게 합류한 총 8팀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출연진)을 발표했다. 기성 및 신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1차, 2차 라인업에 이어 모든 팀을 밴드로 구성한 최종 라인업 또한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2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87dance(팔칠댄스)’, ‘나상현씨밴드’, ‘Dragon Pony(드래곤포니)’, ‘SURL(설)’, ‘쏜애플’,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월오일’, ‘와와와’, ‘ONEWE(원위)’, ‘잭킹콩’, ‘PATZ(파츠)’, ‘갤럭시 익스프레스’, ‘노브레인’, ‘New Link(뉴링크)’, ‘리도어’, ‘브로콜리너마저’, ‘THE SOLUTIONS(솔루션스)’, ‘Snake Chicken Soup(스네이크 치킨 수프)’,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크라잉넛’, ‘터치드’, ‘톡식’ 등이 포함된 바 있다. 첫날인 12월 30일 라인업에는 20년간 끊임없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가 내년 4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3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2025년 4월 6일 오후 6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대표적인 여성 뮤지션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2019년 싱글 ‘민 잇(Mean It)’으로 데뷔했다. ‘아이 미스 유, 아임 소리(I miss you, I'm sorry)’, ‘21’ 등이 수록된 첫 EP ‘마이너(minor)’(2020)에 이어 두 번째 EP ‘디스 이즈 왓 잇 필스 라이크(This Is What It Feels Like)’(2021)를 통해 베드룸팝과 인디팝의 감성적인 사운드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2022년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사우어(Sour)’ 북미 투어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더욱 인지도를 넓혔다. 2023년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굿 리던스(Good Riddance)’는 빌보드 ‘올해의 베스트 앨범 50’에 오르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포브스 ‘30세 미만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12월 콘서트 개최를 발표했다. 2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광주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이하 '역성')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윤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송도, 대전, 광주 등 6개 도시에서 ‘역성’ 콘서를 개최, 전국 곳곳의 관객들과 만났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광주 공연에서 이승윤은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스테레오'와 '인투로'로 오프닝부터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했다. 대표곡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이승윤은 '게인 주의', '가짜 꿈'에 이어 '야생마', '구름 한 점이나' 등을 꾸미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윤은 공연 내내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누구누구누구'를 통해서는 1층 객석, '날아가자'와 '비싼 숙취'를 통해서는 2층 객석 관객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앙코르 무대로 공연의 타이틀과 같은 '역성'을 선사한 가운데, 정규 3집의 수록곡 15곡 무대를 전부 선보인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마지막 곡인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무대가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가 2025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여자친구는 앨범에 수록된 신곡 음원을 1월 6일 낮 12시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도 개최한다. 이들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벌판을 뛰노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은 콘서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되었다”라며 “여자친구의 여러 히트곡을 비롯해 버디(BUDDY, 팬덤명)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볼 이 프로젝트는 음악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로고모션을 게재했다.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 내한공연에 인기 한국 뮤지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22일 공연기획사 리벳에 따르면, 요아소비가 다음 달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치는 '아시아 투어 2024-2025 - 초현실/조-겐지츠(cho-genjitsu)'에 걸그룹 뉴진스는 공연 첫날인 7일, 남매 듀오 악뮤는 둘째 날인 8일 무대를 각각 꾸민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시즌 1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6월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3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를 개최했을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요아소비는 지난해 12월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당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표가 모두 동났다. 첫 내한에선 양일간 9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이번에는 약 3배 이상 많은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공연에 앞서 요아소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30일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의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2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조인 더 퍼레이드(ZICO LIVE: JOIN THE PARADE)’를 개최한다. 이는 2018년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 이후 6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지코는 앞서 이번 공연을 “저와 여러분이 공유한 10년을 함께 되짚어 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줄 채비를 마쳤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지코는 2014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터프 쿠키(Tough Cookie)’를 포함해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 11개, 미니 앨범 4장, 정규 앨범 1장을 선보였다. 그는 ‘스폿!(SPOT!)(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아티스트(Artist)’, ‘오키도키(Okey Dokey)’, ‘너는 나 나는 너’ 등 많은 히트
가수 진해성이 연말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공연기획사인 대박기획에 따르면, 진해성은 오는 12월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를 갖는다. 12월 21일 오후 1시,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1시, 6시 자신의 고향인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각각 2회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진해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진해성은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구성으로 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해성은 지난 2012년 데뷔해 2021년 KBS의 ‘트롯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름을 본격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많은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반 활동을 비롯해 방송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 새 앨범 ‘愛(ROMANCE)’를 발매했다. 2024 진해성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 의 서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창원 공연은 26일 오후 2시에 예스24 티켓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켈라니(Kehlani)’가 내년 3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20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켈라니는 2025년 3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켈라니는 틴 팝 밴드 팝라이프(POPLYFE)의 리드 보컬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6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첫 솔로곡 ‘안티서머러브(ANTISUMMERLUV)’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평단의 호평이 쏟아진 첫 믹스테이프 ‘클라우드 19(Cloud 19)’(2014)에 이어 두 번째 믹스테이프 ‘유 슈드 비 히어(You Should Be Here)’(2015)는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Distraction’ 등이 수록된 첫 스튜디오 앨범 ‘스위트섹시새비지(SweetSexySavage)’(2017)는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하였고 켈라니는 같은 해 빌보드 우먼 인 뮤직 ‘룰 브레이커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신작 ‘와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