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대구에서도 이어진다. 20일 공연기획사 더메르센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대구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2층 특설무대에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연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객석 1열에 중증장애인들을 초대해 함께 관람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다. 지난 4월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5월 김포국제공항 내 상설 무대에서 각각 성황리에 열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바 있다. 세 번째를 맞이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대구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지정한 '공항 문화의 날 이륙데이(26Day)'의 일환이자 대구공항 국내선 터미널 개관 기념으로 더욱 의미 있게 펼쳐진다. 김장훈을 필두로 '스티커 사진'으로 MZ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예 음원 강자로 부상한 21학번, '미스터트롯2' 출신 트로트 가수 황기동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 앞서 대구공항에서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의 기획 의도에 공감하며 최근 와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화장실을 공항 내에 설치했다. 공연 관계자는 "일회성 공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중증장애를 지닌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케브(C.eV)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의 '드라마 OST 콘서트'에 출연한다. 신예 케브의 첫 TV 생방송 라이브 무대 도전이다. 오늘(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의 축하무대로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는 케브가 첫순서로 '연애의 참견' OST '얘들아, 난'을 노래한다. 이와 함께 김필, 김푸름, 하진 등 가수들이 출연, 화제작 드라마 OST의 향연을 펼친다. 소속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OST는 작품에 대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성이 개런티 되지 않고는 아무나 참여할수 없는 특별한 분야"라면서 "케브는 신인이지만, 어떤 장르의 음악도 소화할수 있는 전천후 가창력과 초감성 음색으로 좋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믿는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드라마 OST 콘서트'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오늘(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즐거운 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지난 19일 오후 8시 오픈된 지 3분 만에 3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7집 수록곡명을 공연 타이틀로 정해 뜻깊은 소통을 예고했다. 화제의 ‘황조지(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여행 사진을 실감 나게 패러디한 포스터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3회차 공연이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되면서 다이나믹 듀오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콘서트장을 가득 메울 관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퀄리티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6월과 8월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의 Part.1, Part.2 싱글을 발매했고, 연내 본 앨범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2014년작 ‘AEAO’의 글로벌 음악 차트 역주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계급 미션 음원 ‘Smok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안성준이 20일 TV조선 '슈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안성준은 오늘(20일) 오후 7시부터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TV조선 '슈퍼 콘서트'에 출연해 '오빠는 풍각쟁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TV조선 '슈퍼 콘서트'는 TV조선에서 진행하는 K-트로트의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는 야외 음악쇼로 지난 5월 경기 양주에서 열려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안성준은 예능 및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전국의 노래교실을 돌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 매너로 팬서비스를 톡톡히 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ONLEE(온리)가 일본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온리(이승환)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2023 Lee seung hwan Fanmeeting New Chapter in Tokyo(이승환 팬미팅 뉴 챕터 인 도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14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일본 현지 매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학교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온리는 가디건과 헤드셋으로 포인트를 준 스쿨룩 느낌의 착장을 입고 등장, 반장 역할을 맡은 온리는 K-pop을 즐기는 뉴챕터 동아리를 팬들에게 소개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온리로 활동명을 바꾸고 나서 처음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온리는 새로운 활동명에 대한 소개부터 MBTI, 취미 등에 대한 주제로 소소한 토크를 이어갔다. 온리는 인생의 좌우명,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사람 이승환과 가수 온리의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도 나누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리는 지난 9일 공개된 자작곡 ’그 영화처럼 우린 (Be with you)’ 무대는 물론 WI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약 3년 만에 ‘재즈박스’를 다시 오픈한다. 선우정아는 오늘(19일) 오후 9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재즈박스(JAZZ BOX) 시즌 2’의 첫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출격할 예정이다. ‘재즈박스’는 선우정아의 독보적인 재즈 무대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다. 선우정아는 팬들의 사연 읽기는 물론, 신청곡 라이브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첫 회 게스트로는 조현아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어반자카파의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조현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조현아와 선우정아는 남다른 보컬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재즈박스’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선우정아는 재즈 이외에도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아티스트다. 앞서 7월 20일 오랜만에 발라드인 싱글 ‘싸움(Love War)’을 발매했다. 또한 오는 25일 공개될 그룹 아이브(IVE)의 미니 1집 ‘아이해브 마인(I’VE M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작사에도 참여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내한한다. 19일 팬미팅 주최사 지니어스에 따르면 아카소 에이지는 10월 21~2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3 에이지 아카소 팬미팅(2023 Eiji Akaso Fanmeeting ~My very first time in Korea! FYI, I like soondubu~)을 연다. 주최사 측은 “이번 아카소 에이지의 첫 내한은 작품 홍보차가 아닌 오직 팬들을 위한 방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국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카소 에이지는 2015년 일본 TBS 드라마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로 데뷔했다.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와 드라마 ‘슈퍼 리치’, ‘히루’, ‘이쪽을 봐줘 무카이 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핫한 인기 배우다. 한국에서는 BL 드라마로 화제가 됐던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와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인 ‘그녀는 예뻤다’로 알려지며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부제인 ‘My very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안전사고 우려로 연기됐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결국 취소됐다. 지난 18일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하 ‘우드스탁 페스티벌’) 주최사인 공연기획사 에스지씨(SG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공연 취소 사실을 공지했다.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주최 측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공연을 예매하고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공연 취소하게 된 점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며 약속 지키지 못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당초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지난 7월 경기 포천 한탄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날짜와 장소를 수차례 변경, 진행에 혼선을 빚었다. 당시 주최 측은 장마철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일정을 변경했고 결국 10월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했다. 하지만 결국 취소 수순을 밟으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게 됐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69년 미국 뉴욕주 농장에서 사흘 동안 열린 페스티벌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를 근간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는 록 페스티벌의 시초로 불리며 자유와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행사가 미국이 아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 지오디'가 스포일러가 공개됐다. 'ㅇㅁㄷ 지오디'가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일러를 전했다. 'ㅇㅁㄷ 지오디'는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만들어낸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최강의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린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325 E&C에 따르면 린은 11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홈’(HOME)을 개최한다. 린은 2014년부터 ‘홈’을 타이틀을 내건 콘서트를 선보여왔다. 소속사는 “린의 숨겨진 매력과 깊이 있는 음악적 토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