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이 컴백을 기념해 5월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장현승은 2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를 오픈, 단독 공연 개최를 알렸다. 이 공연은 내달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며 장현승을 대표하는 솔로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컴백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궤도(Orbit)’ 무대도 선보여져 특별함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장현승이 신곡 ‘궤도(Orbit)’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무대로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승은 오는 29일 컴백을 예고한 후 여러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뚜렷해진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SF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 속 정면을 응시하는 콘텐츠 포토는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독 공연의 클라이맥스가 될 컴백 신보 ‘궤도(Orbit)’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서정적인 사운드로 구성됐다. 장현승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러브썸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에 참석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러브썸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데이브레이크는 히트곡 '들었다 놨다'와 함께 지난 12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의 수록곡 '리듬(Rhythm), 이 밤은'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2024 러브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 데이브레이크가 '2025 러브썸'에서는 또 어떤 뛰어난 밴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케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이브레이크는 '2025 러브썸' 출연뿐 아니라 오는 26일 '2025 서울식물원 해봄축제'에 이어 5월 31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도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이날과 26~27일, 5월 10~11일 각각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한다. 팬미팅의 5회차 공연은 모두 매진돼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치열한 티켓팅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세븐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사카 둘째 날(4월 26일)과 사이타마 첫날(5월 10일) 공연이 일본 각지의 110여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이 인생에서 단 하루뿐인 특별한 휴일을 함께 보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일본 팬미팅인만큼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라며 “세븐틴과 캐럿이 하나 되어 마음껏 놀고 웃는 최고의 휴가를 기대해달라”라고 바랐다. 세븐틴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팝 그룹이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
그룹 82메이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에이티투 신드롬(82 SYNDR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1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이후 약 5개월 만에 여는 것이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세트리스트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82메이저는 앞서 진행한 모든 공연의 경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될 정도로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그런 만큼 이번 공연을 향한 기대감도 높다. 이들이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은 그리스 아이튠즈 K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폴란드, 베트남 K팝 차트에서 각각 3, 4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러시아, 타이, 이탈리아 등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앨범
가수 송가인이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으로, 정규 4집 ‘가인;달’로 돌아온 송가인이 팬들과 평생을 다짐하는 시간이다. 송가인은 팬들을 향한 진솔한 이야기와 콘서트를 방불케 할 무대, 여기에 직접 준비한 선물 등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송가인과 팬들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송가인은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설립과 더불어 정규 4집 ‘가인;달’로 역대 여성 트로트 가수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동안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에 대해 송가인은 “작정하고 준비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송가인의 모습과 매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가인은 이번 팬미팅에서 전곡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밴드 사운드와 ‘국민 가수’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송가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고품격 무대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송가인은 데뷔 첫 공식 응원봉까지 출시한 만큼, 팬들은 공식 팬덤 컬러인 핑크빛으로 현장을 수놓으며
르세라핌(LE SSERAFIM)가 19일 인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을 개최한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부터 첫 월드투어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전 세계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과 마주할 생각에 벌써 힘이 난다. 무대를 연습하면서 ‘이지(EASY)’, ‘크레이지(CRAZY)’, ‘핫(HOT)’ 3부작을 기획했던 과정부터 ‘HOT’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최근까지 모든 순간들이 새록새록 기억 났다. 상상 이상의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부터 저희와 함께 뜨겁고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라며 첫 월드투어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이번 공연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8월 공개된 미니 4집 ‘CRAZY’ 그리고 지난달 선보인 미니 5집 ‘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3개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이들이 걸어온 발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가 오는 5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18일 공연 주최 및 주관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밝은누리에 따르면, 라우브는 ‘I Love You, Mean It’ 타이틀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내달 25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작곡과 프로듀싱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라우브는 2015년 사운드클라우드로 공개한 첫 싱글 ‘디 아더(The Other)’가 입소문을 타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7년에 선보인 'I Like Me Better'는 빌보드 싱글 차트 27위에 오르고 빠른 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20억 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울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Paris in the Rain' 등 기존 발표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I met you when I was 18’을 선보였다. 2020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how i'm feeling~’은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한 ‘i’m so tired…’, 앤 마리(Anne Marie)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두 번째 팬콘서트 '블루 맨션(BLUE MANSION'을 개최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블루 맨션'은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2023년 8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팬콘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여는 팬콘서트다. 제로베이스원은 팬콘서트 형식으로 오랜만에 제로즈(팬덤명)와 대면하는 만큼 보다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9인 9색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맨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스터리 청량' 서사로 푸른빛 파라다이스를 그려낼 전망이다. 아홉 멤버는 그 동안의 활동곡들은 물론 최근 발매한 미니 5집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무대까지 처음 선보이며 열기를 더한다. 평소 팬들이 제로베이스원에게 보고 싶어 한 모습들을 담은 스페셜 코너까지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블루 맨션'은 오프라인 공연뿐 아니라 극장과 모바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19일 공연은 국내 CGV 극장을 포함해 일본 전역의 105개 극장에서 일본어 동시 번역 버전으로 생중계
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는 6월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진은 1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RUNSEOKJIN_EP.TOUR’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콘서트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 속 진은 다양한 악기에 둘러싸여 화려한 록스타로 변신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6월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후 일본 치바와 오사카를 비롯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공연명 ‘#RUNSEOKJIN_EP.TOUR’는 진이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공개 중인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Spin-off) 개념이자 ARMY(아미,팬덤명)를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뜻한다. 이번 투어는 진이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은 이번 공연에서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Echo)’의 수록곡은 물론,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무대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진의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의 마지막 라인업이 대세 아티스트들로 채워졌다. 2년차 아일릿부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보아에 이르기까지 K-팝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17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AKMU, 비비지(VIVI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82메이저(82MAJOR), 아일릿(ILLIT), 트리뷰트 아티스트 보아(BoA) 등으로 구성된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로써 올해 위콘페는 총 27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더욱 다채로워진 위콘페 라인업 독보적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위콘페를 찾아 페스티벌의 풍성함을 더한다. 지난 10여년 간 자체 프로듀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악뮤(AKMU)가 처음으로 위콘페 무대에 선다. 위트 넘치는 독특한 가사와 감성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온 악뮤의 신선한 무대가 위콘페의 음악적 지평을 넓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