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TOP7, 3~5일 서울 공연...90일 전국투어 시작

 

‘미스트롯3’ TOP7이 90일 동안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시작한다. 

 

TV프로그램 ’미스트롯3:세상을 꺾고 뒤집어라’의 트로트 스타들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장정의 첫 무대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부산, 대전, 울산을 거쳐 6월에는 대구, 성남, 인천, 7월부터 창원, 광주 그리고 춘천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트로트 스타들은 진선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을 비롯해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등 ‘미스트롯3’의 TOP7과 가수 염유리, 송자영, 진혜언, 채윤 등으로 구성됐다. 방송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발랄한 끼를 보여준 이들이 라이브 무대에서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서울 공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희로애락이 담긴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오디션 당시 감동을 선사했던 무대부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무대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들이 전국투어를 통해 공유된다고 공연기획사측은 설명했다.

 

‘미스트롯3’ 멤버들은 “드디어 여러분을 만나게 되는 이 날만을 기다렸다.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기대해도 좋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전국투어에 맞춰 ‘미스트롯3’는 SNS와 별도로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최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 스케줄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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