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일본 두 번째 팬미팅 투어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우메다점에서 팝업스토어(‘2024 TREASURE FAN MEETING~WONDERLAND~ POPUP STORE’)를 운영했다. 앞서 도쿄에서 열린 팝업스토어가 팬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면서 오사카에서도 추가 오픈한 것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초 공개 한정판 아이템부터 투어 기념 신상품,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10명의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포토 프레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 때문에 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스토어와 함께 트레저의 '빛 나는 SOLO' 전용 카페도 도쿄, 카나가와, 오사카, 아이치, 미야기,후쿠오카 일본 6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종영된 '빛 나는 SOLO'는 당시 일본 주요 OTT 플랫폼에서 9주 연속 인기 랭킹 최상위권에 머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일본 주요 도심에 팝업 카페가 오픈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리부트(REBOOT)'로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받았다. 이어 현지 지상파 드라마 OST까지 섭렵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6개 도시, 23회차 걸친 대규모 팬미팅 투어를 전개하는 등 인기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나가와에서 4만 명의 팬들과 일본 두 번째 팬미팅 투어를 가졌고,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효고 공연은 5회 전 회차를 매진한 가운데 진행했다. 추후 아이치, 도쿄, 후쿠오카 순으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