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도겸X승관이 ‘정통 발라드 붐’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 감성적 스토리텔링이 삼박자를 이룬 신곡 ‘Blue’를 통해서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공개된 ‘Blue’는 ‘서로 다른 보폭의 사랑’을 주제로 감정의 깊이와 속도가 어긋나는 순간을 포착한 노래다. 점점 멀어져 가는 관계의 기척을 느끼면서도 쉽게 마음을 놓지 못하는 연인의 안타까운 감정이 도겸X승관의 애절한 하모니로 표현됐다. 도겸X승관은 ‘슈퍼 아이돌’로 불리는 K-팝 그룹의 유닛임에도 정통 발라드 문법을 택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간결한 피아노와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조화, 기승전결을 차분히 쌓아 올린 서사 구성과 시적인 노랫말, 무엇보다 ‘메보즈’의 명성에 어울리는 탄탄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겨울 발라드’의 정수를 완성했다. 배우 이유미, 노상현이 출연한 시네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7분이 넘는 긴 호흡으로 제작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파를 녹이는 도겸X승관의 보컬 역량에 글로벌 팬들은 호응했다. ‘Blu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로 진입한 후 1시간 만에 1위에 올랐다. 멜
엑소(EXO)가 정규 8집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팝업스토어 ‘REVERXE THE WORLD’(리버스 더 월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B1 이벤트 플라자에서 개최돼 오랜 시간 엑소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엑소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앨범 콘셉트에 맞춰 멤버별 초능력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미로를 헤매다 큐브를 마주하게 되는 몰입형 공간 스토리텔링을 만나게 된다. 게다가 다양한 버전의 앨범과 타이틀 곡 ‘Crown’(크라운) 뮤직비디오 속 일부 소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커스텀 포토카드와 스티커 제작이 가능한 체험 공간, 스페셜 MD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매일 1회차는 엑소엘(EXO-L, 공식 팬클럽명) 전용 회차로 운영되며, 상세 정보는 엑소 공식 SNS 계정 및 팝업스토어 SNS 계정에서 공지된다. 한편 엑소 정규 8집 ‘REVERXE’는 오는 19일 발매되며, 타이틀 곡 ‘Crown’(크라운)을 포함한 총 9곡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 만났다. 1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개최하고 새해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팬 콘서트 투어는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짚고 현재의 김세정과 팬을 이어주는 공연으로, 진심 어린 토크와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공연은 지난 Mnet ‘프로듀스101’에서 김세정의 첫 등장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니키 야노프스키(Nikki Yanofsky)의 ‘Something New’와 경연 무대로 선보였던 원더걸스의 ‘Irony’로 힘차게 시작했다. “2026년이 돼 제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와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넨 김세정은 ‘항해’, ‘편지를 보내요’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으며, 작년 12월 17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서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구구단으로 함께했던 멤버 나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첫 해외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오는 31일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Billboard Live TAIPEI)에서 해외 첫 단독 공연 'HANRORO LIVE 2026 in TAIPEI'를 연다. 이번 공연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5시와 오후 8시, 총 두 차례 진행된다. 빌보드 라이브(Billboard Live)는 신예 로컬 아티스트부터 세계적인 슈퍼스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는 공연장으로, 빌보드의 음악 산업 노하우가 반영된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음향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선사하며, 친밀한 공연 환경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는 독창적인 공연 방식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는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타이베이를 비롯해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선우정아, 죠지(George)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이러한 무대에 한로로가 합류했다는 것은 글로벌 음
그룹 라잇썸(LIGHTSUM)의 첫 유닛 상아, 초원, 주현이 애절한 감성을 노래한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에 상아, 초원, 주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하며 첫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영상 속 상아, 초원, 주현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재킷 스타일링으로 순백의 비주얼을 완성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초원의 청아하면서 맑은 목소리에 조명이 꺼지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상아, 초원, 주현은 지난 2018년 발매된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앞서 공개된 청음회 영상에서 조권, 하성운, 후이는 라잇썸표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미리 듣고 연신 호평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라잇썸의 첫 유닛 상아, 초원, 주현은 디지털 싱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발매하고 2026년 활동을 시작한다. 그룹 활동과 또 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상아, 초원, 주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가 신곡 'LiKE THAT'(라이크 댓)으로 지난 11일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YouTube Shorts Daily Chart) 차트에서 한국 49위, 일본 28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하울링엔터테인먼트는 "실제 이용자 반응과 콘텐츠 소비량을 기반으로 집계되는 숏폼 차트 특성상 이번 성과는 웨이커가 한·일 양국에서 화제성과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이전부터 일본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아 공연과 팬미팅을 중심으로 현지 팬덤을 쌓아온 팀으로, 이 과정을 통해 촬영된 직캠과 팬 콘텐츠가 숏폼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며 이번 차트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일본을 주력 활동 무대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웨이커가 이번 컴백을 통해 국내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한·일 양국에서 모두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일본 동시 차트 진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 확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가 글로벌 알고리즘 기반의 차트에 진입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실제 이용자 반응이 없으면 확산되기 어려운 숏폼 플랫폼 구조 속에
밴드 루시(LUCY) 보컬 최상엽이 연이어 OST 참여 소식을 알리며 'OST 대표주자'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은 2025년 한 해에만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작품 OST에 총 7회 참여하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지난해 1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시작으로 웹툰 '전력고백', ‘순정빌런’, '가비지타임', 학원물 '언더커버 하이스쿨', '스피릿 핑거스', 그리고 최근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까지 잇단 OST의 가창자로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활약 속에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믿고 맡기는 보컬'로 꾸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어떤 이야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최상엽의 보컬 소화력이 이같은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로맨스부터 스포츠, 학원물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의 작품 속에서 최상엽은 작품 속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서사에 힘을 더했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이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뒷받침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듣는다. 최상엽의 보컬은 절제된 톤 조절
그룹 i-dle(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가 해외에서도 개최된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시 이티엔 홀리데이 플라자에서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를 이어간다. 전시회는 서울에서 열린 전시와 동일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구현된다. 이티엔 홀리데이 플라자는 심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아이들만의 감각적인 콘텐츠가 담긴 이번 전시회는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는 오감을 자극하는 테마별 부스로 주목받았다. 아이들의 역사를 담은 인트로 존부터 감각을 모티브로 한 하우스, 스트리트, 다면영상 존과 MD 상품 및 포토존 등이 호평받았다. 특히 국내 팬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들이 전시장을 찾으며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지속적으로 재방문에 나서며 팬덤의 새로운 '필수 방문지'로 꼽혔다.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는 서울, 중국 심천에 이어 추후 타이베이 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오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에 배우 박정민, 다이나믹 듀오 개코, 밴드 새소년의 So!YoON!(황소윤) 등이 참여해 화제다. 대세들의 만남, 음악과 내러티브를 결합한 실험적 트랙 구성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THE SIN : VANISH’ Narration Preview’를 게재했다. 앨범에 수록된 내레이션 트랙 ‘사건의 발단’, ‘도망자들’, ‘우리가 찾던 목소리’, ‘사건의 너머’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 뱀파이어 도피 사건을 보도하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육성이기도 한 이 내레이션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로 각각 제작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보다 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앨범에 담긴 감정선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만든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배우 박정민이 맡아 제작 초기부터 호흡을 맞췄다. 그는 “마침내 뱀파이어 사회의 절대적인 규율을 거슬러,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기 위한 금기의 꿈을 꿉니다”라는 메시지를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전해 앨
그룹 XG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룹명 의미를 재정의하며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다. XG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명 약자의 의미를 기존 ‘Xtraordinary Girls’(엑스트라오디너리 걸즈)에서 ‘Xtraordinary Genes’(엑스트라오디너리 진즈)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XGALX는 이에 대해 "멤버 전원이 20세를 맞이한 것을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아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XG는 데뷔 당시 ‘Xtraordinary Girls’라는 그룹 의미로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 세계 다양한 환경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주체성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해왔다. 이번에 XG가 새롭게 내건 ‘Xtraordinary Genes’에는 멤버 모두에게 깃든 ‘핵(CORE)’, 창조성,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정신과 각오가 담겼다. ‘걸즈’라는 출발점에서 본질적인 근원이 되는 ‘진즈’로 변경한 것은 XG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는 선언이라는 것이다. XG는 그룹명 의미 변경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첫 정규앨범 ‘THE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