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빅데이터로 가수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가수 임영웅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에스파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882만 860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이번 분석에 사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490만 8472개와 비교하면 3.40% 증가한 것이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의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설명이다. 2024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에스파, 싸이, 아이브, 데이식스, NCT, 여자아이들, 태연, 레드벨벳, 라이즈, 세븐틴, 아이유, 르세라핌, 영탁, 지코, 이찬원,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4호 집을 완성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독립의군부 및 광복단으로 활동한 채복만 애국지사의 후손 가정에 마련된 이번 보금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또한 션은 지난 6월 배우 정혜영, 윤세아를 포함한 봉사자들과 직접 14호 건축 현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션은 "사고로 장애를 가진 후손 가정이 다시 용기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장벽을 없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집을 지원했다"라며 "815 러너들의 참여 덕분에 독립유공자 후손이 자부심을 느끼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광복절에 81.5km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 역시 새벽 5시부터 완주에 도전한다. 아울러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 중인데, 지난해에는 10일 만에 8150명의 러너들이 참가했으며 4년간 총 45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내달 5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오픈 베타 버전6.3(Open ♭eta v6.3)’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싱글은 지난 6월 발표한 '오픈 베타 버전 6.1'과 타이틀곡 '소년만화', 7월 '오픈 베타 버전 6.2'와 타이틀곡 '러브 앤드 피어(LOVE and FEAR)를 잇는 세 번째 작품이다. 이들은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앞서 오는 8월 2~4일 서울 rhkdwlsrn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v6.3('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3)’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 17일~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21일 뉴욕에서 북미 쇼케이스 투어 '트러블슈팅(Xdinary Heroes Showcase in USA <Troubleshooting>)'을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해당 투어는 당초 18일 로스앤젤레스, 21일 뉴욕 등 총 2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열띤 호응에
MBC 복면가왕 9연승의 주인공인 터치드(TOUCHED) 보컬 ‘윤민’이 첫 OST를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윤민이 참여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두 번째 OST ‘테이크 미 다운(Take Me Down)’이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테이크 미 다운’은 임팩트 있는 사운드 위 감정을 터뜨리는 듯한 곡으로 역동적인 편곡에 윤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절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라며 “신하균, 이정하 주연인 화제작 ‘감사합니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윤민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희로애락도 락이다’라는 가면명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청아한 음색,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우리 동네 음악대장’ 이후 8년 만에 탄생한 새로운 9연승 가왕의 주인공이자 여성 가왕 중에서는 유일무이한 최고의 장기 가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윤민이 소속된 터치드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최근 진행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진영이 올해 KBS 추석대기획 특집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6일 KBS에 따르면 내달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 레전드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추석대기획은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라는 게 KBS의 설명이다. KBS 대기획은 앞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 'ㅇㅁㄷ god' 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세대불문 모두가 사랑하는 박진영의 메가 히트곡 무대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박진영과 특급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허니'(Honey), '엘리베이터', '청혼가', '너의 뒤에서', '난 여자가 있는데', '그녀는 예뻤다', '니가 사는 그집', '피버'(FEVER),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프로듀서로서 최정상의 K팝 그룹들을 탄생시켜 왔다. KBS 관계자
유채훈이 미니 3집 ‘스푸마토(Sfumat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유채훈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8월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푸마토’의 4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경계 없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앨범임을 암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유채훈 앞에 안개꽃을 수놓은 청록색 천이 배치되어 눈길을 끈다.아크릴 위 물방울이 맺혀 있는 사진, 그림자와 식물이 배치된 사진도 있다. 앨범 명 ‘스푸마토’는 안개와 같이 색을 미묘하게 변화시켜 색깔 사이의 윤곽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미술 용어인데, 콘셉트 사진도 이를 닮았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유채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시(夏詩)’를 비롯해 ‘찔레꽃’, ‘저니(Journey)’, ‘드림(Dream)’, ‘도시음’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유채훈은 스푸마토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앨범 타이틀에 담았다. 다섯 곡 모두 유채훈의 보컬과 감성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개개의 곡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채색됐다. 유채훈은 미니앨범 발매 후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서머퀸’으로 불리는 가수 권은비와 함께 새로운 여름 레전드곡을 선보인다.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대와 장르를 넘어 색다른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체인지’에 가수 권은비가 참여해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를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메이크 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권은비는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남성 듀오 인디고가 2002년 발매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시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솔직하고 풋풋한 가사에 상쾌한 멜로디로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름 대표곡’으로 손꼽히며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세련된 멜로디와 트렌디한 편곡에 권은비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남성 듀오가 선보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름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메인보컬 출신으로 2021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관객을 사로잡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워터밤'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을 휘어잡는 독보
블랙핑크가 팬들에게 다가가는 데뷔 8주년 이벤트를 예고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본 핑크] 월드투어의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됐다.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제작발표회 참석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네 멤버가 상영관을 직접 방문해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하고 있다.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핑크카펫 이벤트의 입장 기회는 블랙핑크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와 영화 관람객, CGV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응모 방법 및 기간은 블랙핑크 위버스, CGV 홈페이지, CGV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
그룹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TTT’ 특집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109 그르륵 칵칵 TTT #1’을 게재했다. ‘TTT’는 ‘MT SEVENTEEN REALITY’의 줄임말로, 세븐틴의 편안하고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다. 2018년 시작한 이 특집은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에서 1억 13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달성했다. 이 중 1000만 뷰를 돌파한 에피소드가 3편이나 될 만큼 팬덤뿐 아니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경기도 포천의 한 펜션으로 향한 세븐틴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목적지로 가는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상황극을 벌이는 정한·조슈아·원우,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는 도겸·승관, 마트에서 식료품을 쓸어 담는 에스쿱스·민규·버논·디노 등 저마다의 재치와 개성이 돋보였다. 펜션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겼다. 정한은 당구 삼매경에 빠졌고, 우지와 디에잇, 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라라라온’이 오는 8월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국의 소규모 공연장과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라라라온’은 전국 50개 소규모 공연장에서 록, 포크, 힙합,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라라온’에는 한국 광고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김도향을 비롯하여, 헤이맨, 소각소각, FRankly(프랭클리), 오왠, 시나쓰는앨리스, 웨더보트, 삼치와 이기리, 은종 등 150 여 팀이 출연한다. 지역별로 서울의 롤링홀, 라이브앤라우드, 스페이스브릭, A.O.R, 얼라이브홀 등과 경기의 파닥파닥클럽, 스카이공연홀, 인천의 버텀라인, 노크, 대전의 그린빈버찌라이브하우스, 인터플레이, 대구의 클럽 헤비, 클럽 레제, 부산의 오방가르드, 전주의 바인홀, 순천의 아고고, 충주의 살로메, 제주의 이디홀 등에서 라라라온의 다양한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