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아시아 5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지난달 30일 타이베이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성료했다. 'Solaris'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솔라와 팬들이 함께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그린 아시아 투어다. 동시에 'Solar is'라는 의미도 담았다. 솔라는 'Solar is the Empress', 'Solar is the Imaginer', 'Solar is the Story', 'Solar is the One' 등 각기 다른 챕터에 걸맞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솔라는 솔로 대표곡을 비롯해 역대 마마무 히트곡과 뮤지컬 넘버까지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를 마치 우주선의 궤적처럼 무대 위에 그려냈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유롭게 오가는 28곡 이상의 선곡 속에 탁월한 실력을 거듭 입증하며 '믿듣솔라(믿고 듣는 솔라)'의 면모를 증명해 보였다. 특히 가오슝, 타이베이 공연의 경우, 글로벌 팬들을 위해 직접 현지 언어로 소통하며 세심한 팬 사랑을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두 잇'(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로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월 30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두 잇'은 앞서 7주 1위를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을 제치고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지난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合·HOP), '카르마'(KARMA)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린 바 있다. 이들은 이로써 '빌보드 200'에서 최다 1위를 기록한 K팝 가수라는 자신들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를 통틀어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후 여덟 개 작품을 연달아 1위에 직행시킨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또한 이번 8번째 1위로 2000년 이래 이번 세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따르면, 아이브는 1일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라이브 '♡IVE DEBUT 4TH ANNIVERSARY♡'로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함께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베리즈 내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이번 라이브에서 아이브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다이브가 사전에 보내온 축하 메시지와 질문에 직접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뷔 '4주년'의 의미를 담아 숫자 '4'를 활용한 재치 있는 코너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아이브는 2025년 활동 기록을 함께하는 빙고게임 'IVE와 IVE '4'이', 팬들이 꼽은 최애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맞히는 'IVE와 DIVE '4'이', 다이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4'춘 메시지 '4' 다이브' 등 풍성한 코너를 통해 4주년의 밤을 다이브와 더욱 훈훈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 데뷔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브는 올해 발매한 앨범 모두 판매량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이 11월에도 지니 월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골든’은 5개월 연속 지니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지니 차트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가장 긴 흥행을 한 음원으로 기록됐다. 2위는 지난 10월 컴백한 다비치의 ‘타임캡슐’이 차지했다. 지난 10월 지니 월간차트 62위를 차지했던 ‘타임캡슐’은 발라드곡의 새로운 흥행을 알리며 60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3위에는 엔믹스의 믹스팝 ‘블루 발렌타인’이 자리했다. 이 노래는 전월보다 39계단 상승했다. 이어 우즈의 ‘드라우닝’,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팝’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화사의 ‘굿 굿바이’가 올랐다. 이 노래는 2025년 청룡영화상 축하무대에서 화사와 박정민의 퍼포먼스가 주목받으며 화제의 곡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뛰어’(7위), 마크툽의 ‘시작의 아이’(8위), 조째즈의 ‘모르시나요’(9위)도 TOP에 자리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고, 10위는 로이킴의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가 랭크됐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연속 5개월간 지니 월간차트 1위
가수 성시경이 드라마 OST를 가창했다. 성시경은 오는 4일 선발매 예정인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로 리스너들과 만난다.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OST로 성시경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에 전체 프로듀싱까지 곡 전반에 직접 참여해 다각도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노래다. 특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등장인물 중 주인공 경도를 떠올리며 노래한 작품으로 성시경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풍부한 음악적 감성이 촘촘히 담겨 있다. 잔잔하면서도 단단한 울림을 선사하는 멜로디는 성시경의 손끝에서 탄생됐으며, 여러 명곡들을 만든 심현보가 작사를 맡았다. 편곡은 실력파 구름과 전진희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와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에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드라마 속 감정의 흐름을 가장 아름답고 묵직하게 담아낸 메인 테마로 자리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2년 드라마 ‘커튼콜’의 ‘오랫동안’ 이후 성시경이 3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 OST다. 그동안 성시경은 영화 ‘국화꽃 향기’의 ‘희재’,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연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너는 나의 봄이다’, 드라마 ‘별에
샤이니 민호가 새 싱글 ‘TEMPO’(템포)를 선보인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의 싱글 ‘TEMPO’는 타이틀 곡 ‘TEMPO’와 앞서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공개한 미발표곡 ‘You’re Right’(유아 라이트) 총 2곡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민호가 2024년 11월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민호의 감성을 녹인 곡들을 담았다. 민호는 올해 샤이니 활동뿐만 아니라 첫 아시아 투어 성황, 개인 유튜브 채널 ‘최민호’ 오픈,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출연 등 음악, 연기, 방송을 넘나들며 ‘멀티테이너’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12월 13~14일 단독 팬미팅 개최, 15일 새 싱글 발표, 31일 ‘MBC 가요대제전’ MC 3년 연속 활약으로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룹 앤팀(&TEAM)이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으로도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1월 28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한국 미니 1집 타이틀곡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 음원이 공개 당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발매된 한국 미니 1집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8일 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같은 달 30일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진행된 앤팀의 팬 쇼케이스도 성황을 이뤘다. 한·일 양국에서의 밀리언셀러 달성을 기념한 이 행사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또한 147개 국가·지역 팬들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생중계로 현장을 지켜봤다. 유튜브·틱톡까지 포함한 합산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1만 6000명에 달했다. 앤팀은 팬 쇼케이스에서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 무대뿐 아니라 'Lunatic', 'MISMATCH', 'Who Am I' 등 한국 미니 1집 수록곡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였다. K-팝 본고
그룹 위아이(WEi)가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1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지난달 22일과 30일 각각 오사카와 도쿄에서 '2025 WEi JAPAN CONCERT 'Wonderland''(이하 'Wonderland')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Wonderland'는 위아이의 미니 8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 단독 콘서트다. 위아이는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행복으로 꽉 찬 '원더랜드'를 선사했다. 위아이는 '도화선', '모 아님 도'로 시작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 데 이어 '꼬리별', 'NOT ENOUGH', 'ROSE'로 짙어진 감성을 아울렀다. 또한 'DOMINO', 'One In A Million', 'Gravity', 'Everglow' 등 미니 8집 'Wonderland'의 전곡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위아이는 'HOME'을 통해서는 "루아이(팬덤명)가 우리의 소중한 HOME"이라는 메시지를 건네며 감동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偽物(FAKE LOVE)', '怖いんだ(Without U)', 'All Mine' 등 일본 오리지널곡들도 선곡해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했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Lucid Fall)이 또 다른 매력의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루시드폴은 지난달 28~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2025 루시드폴 11집 발매 공연 '또 다른 곳''(이하 '또 다른 곳')을 개최했다. 루시드폴은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쌓아 올린 구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국경의 밤'으로 시작된 공연은 '마음', '늙은 올리브나무의 노래', '오, 사랑',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Água', '등대지기'로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피에타', '바다처럼 그렇게', '춘분'을 통해 서정적인 감정선을 노래하며 탄탄한 음악적 내공을 입증했다. '꽃이 된 사람'으로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안기며 관객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앙코르 곡으로는 미선이의 '송시'와 대표곡 '고등어'를 선곡해 120분간의 세트리스트를 꽉 채웠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조명 연출 속에 기타리스트 김진수, 기타리스트 표서윤, 그리고 퍼커셔니스트 파코드 진이 세션으로 참여해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노래 한 곡에 책 한 권을 읽은 것 같았다", "시집 한 권을 통째
라이즈(RIIZE)가 순차적으로 선보인 신곡 ‘Fame’(페임) 무대들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채널의 ‘원더킬포(1theKILLPO)’ 콘텐츠, 29일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30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Fame’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라이즈는 ‘2025 MAMA AWARDS’에서 댄서 64명으로 구성된 메가 크루와 함께 등장해 후렴구 ‘떼창’을 유발한 ‘Bag Bad Back’(백 배드 백)에 이어 ‘Fame’ 스테이지를 선사했다. 중독성 강한 음악에 맞춰 입체감을 극대화한 고난도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원더킬포(1theKILLPO)’에서는 힙한 바이브가 강조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의상으로, ‘인기가요’에서는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상반된 매력의 ‘Fame’ 무대를 펼쳐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Fame’ 퍼포먼스를 향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2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