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의 ‘앙탈 챌린지’가 여전히 뜨겁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는 지난 8일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6위를 차지했다. 틱톡 내 조회수와 사용자 참여도 등을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상위 50’ 차트에서도 10위권을 다시 넘보고 있다. 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앙탈 챌린지’ 합산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80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10월 21일 자)를 기록한 이래 한 달 보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단순히 신곡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품앗이 범주를 넘어 대중의 일상 곳곳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각종 숏폼 영상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대학에 가고 싶은 입시생’,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앙탈 챌린지’ 게시물이 수천여 건 게시됐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상에도 많이 활용됐다. ‘앙탈 챌린지’는 ‘OVERD
웨이션브이(WayV)가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이터널 화이트)으로 글로벌 팬들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웨이션브이의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전체 차트 및 EP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판매액 25만 위안 초과시 부여되는 ‘골드 앨범’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칠레, 필리핀, 베트남, 과테말라 등 전 세계 9개 지역 1위 및 총 15개 지역 TOP10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웨이션브이의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으로 구성돼 겨울 감성을 느끼게 한다. 타이틀 곡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하얀 겨울처럼 얼어붙은 시간을 깨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에너지 넘치는 랩과 감미로운 보컬의 조화로 들려주는 댄스 팝 곡
가수 최수호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 9일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호는 오는 28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올해 최수호는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났고, 첫 미니 앨범 ‘원(ONE)’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했다. '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입지를 굳힌 최수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수호는 그간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한일가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이번 '수호학개론'에서는 첫 미니 앨범 '원'의 수록곡은 물론,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글로벌 팬심을 파고들 외국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유성은이 김건모의 명곡 ‘아름다운 이별’을 리메이크한 음원으로 ‘K-소울’의 진수를 선보인다. 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유성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아름다운 이별’을 발매한다. ‘아름다운 이별’은 1995년 발매된 김건모 정규 3집 ‘Kim Gun Mo 3’에 수록된 곡으로, 김건모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유성은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트레이드마크 ‘K-소울’과 섬세한 감정 표현, 테크니컬한 그루브를 중심으로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깊은 감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사연을 품은 피아노 선율 위에 감정의 밀도를 확장하는 현악 앙상블이 더해지며, 이별이 가진 슬픔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섬세한 이중적 심상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유성은이 재해석해 풀어낸 감정과 원곡의 감동이 어우러져,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냈다. 유성은은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할까 고민했지만, 가사를 곱씹다 보니 깊게 와닿았다. 결국 노래에 설득 당했다”라며 “여러분도 저의 목소리에 설득당하길 바란다”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새 감정선을 구축했음을 밝혔다. 유성
가수 임영웅이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알겠어요 미안해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은 갈대숲을 배경으로,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감정을 노래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끌어올리고 있다. 노래는 '너만 사라진 건데 나는 / 그렇게 어색해 다 별 볼일 없어 / 우는 날도 많아졌어 나 / 너무 괴로워서 / 가슴 아파서 / 미안해'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곡이 주는 분위기를 오롯이 표현하고 있는 임영웅은 가사에 충실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안기고 있다. ‘알겠어요 미안해요’는 정규 2집 ‘IM HERO 2’에 수록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이별의 감정을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앞서 공개된 ‘그댈 위한 멜로디’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을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는 스튜디오인 네이버 1784 사옥 내 비전스테이지에서 촬영됐다. 한편 현재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이후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웨이커가 2026년 1월 컴백한다. 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내년 1월 8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단체 포토에는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룩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소화한 6명의 멤버들이 담겨있다. 이들은 한층 더 강렬해진 콘셉트로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웨이커는 지난해 1월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명처럼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일본 투어에 이어 데뷔 첫 국내 팬미팅을 성료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웨이커는 미니 3집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ARTMS)가 지난 1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5일 브라질 상파울루, 그리고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Grand Club Icar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앞서 북미 투어를 통해 11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던 아르테미스는 남미 팬들과도 함께하며 월드투어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의 열기를 이어갔다. 아르테미스는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Club Icarus'의 다양한 넘버들은 물론 이달의 소녀 시절 명곡들까지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커다란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팬들과의 소통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2026년 1월 유럽을 찾아 현지 우리(OURII)들과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를 개최하며, 2월 7일과 8일에는 서울에서 그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6월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Icarus'의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분량과 스토리를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엔 하슬의 'L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를 들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9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지난 8일 공개된 컴백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통해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음악 활동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23년 9월 발매된 정규 1집 ‘문(門)’ 이후 김세정 이름으로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신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자연광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흐릿하게 비친 실루엣이 더해져 우아한 무드가 한층 강조돼 김세정이 이번 신보를 통해 담아낼 감성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클래식한 공간을 배경으로 뒷모습에서 시작해 천천히 뒤돌아보는 장면으로 연출되며 싱글 앨범 ‘태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꽃길’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나타냈고 미니 1집 앨범 ‘화분’, 디지털 싱글 ‘Whale’, 미니 2집 ‘I’m’에서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을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진정성 담긴 보이스로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명곡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아빠의 트럭 제주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우리들의 발라드'에 도전장을 내민 제주도 신도리 출신의 19세 이예지는 매 라운드 진정성을 담은 보컬과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음악을 위해 1년 전 홀로 서울에 상경한 이예지는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아는 사람이 없는 환경이 도움이 됐다"라고 씩씩한 적응기를 밝혔다. 1라운드에서 선택한 곡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택배 기사로 일하던 아버지의 차를 타고 등교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남성 보컬 중심의 고난도 곡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예지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눈물이 없기로 유명한 심사위원 차태현까지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며 호평을 건넸고, 이예지는 해당 무대를 통해 150표 중 146표라는 압도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음원 스트리밍 횟수를 비롯한 여러 인기 지표에서 또 한 번 상승세를 타며 주목받고 있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스포티파이 일일 합산 재생 수는 12월 들어 25%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 9월 국내 음악방송 활동 종료 이후 꾸준히 200만 대를 유지하던 ‘COLOR OUTSIDE THE LINES’의 스트리밍 수는 12월 1일 251만 회, 2일 257만 회를 거쳐 3~4일 264만 회까지 치솟았다. 최신 집계인 5~7일 역시 평균 250만 회를 넘기며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25 MAMA AWARDS’(이하 2025 MAMA),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AAA 2025) 등 연말 주요 시상식 무대들이 코르티스의 두 번째 인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측은 "다섯 멤버의 존재감과 가창력이 돋보인 공연, 해외 스타디움에서 울려 퍼진 ‘떼창’이 입소문을 타며 신규 리스너의 유입이 늘어났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MAMA’ 방송 다음날인 11월 30일부터 시상식에서 선보인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