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소피 파워스(Sophie Powers)와 ‘jellyous(젤리어스)’ 합동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5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UF 2025’)의 소피 파워스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소피 파워스와 지난 1일 협업곡 ‘jellyous(Feat. Sophie Powers)’를 발표한 인연으로 이번 무대에 섰다. 이날 아일릿이 깜짝 등장하자 현장은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아일릿과 소피 파워스는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눈빛을 주고받는가 하면, 전속력으로 스텝을 밟는 구간에서 함께 춤추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여기에 아일릿의 통통 튀는 음색과 소피 파워스의 시크한 랩이 어우러져 몰입감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솔직하고 당찬 음악으로 글로벌 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두 아티스트는 음원에 이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했다. 무대를 마친 뒤 아일릿은 “‘jellyous’ 퍼포먼스는 항상 즐겁지만, 오늘 소피 파워스와 함께한 공연은 차원이 달랐다. 정말 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6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진행된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이하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글로벌 스핀 라이브’ 진행자 에밀리 메이(Emily Mei)와의 인터뷰,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공연을 펼쳤다. 여섯 멤버는 인터뷰 시간에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감회를 밝혔다. 이들은 “늘 공감과 위로를 드리자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많은 분이 미니 3집 ‘19.99’에 공감해 주셔서 저희의 음악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미니 4집 ‘No Genre’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팀명은 음악적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옆집 소년들’처럼 항상 곁에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고 베스트 프렌드 같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팬들의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역대급 스케일의 데뷔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에 수록된 다섯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했다. 여기에 안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세 편까지 준비했다. 공개되는 영상만 총 여덟 편으로 데뷔하는 팀은 물론 기성 가수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콘텐츠 방출이다. 코르티스는 창의성과 독보적인 색깔을 입힌 창작물을 통해 팀의 이미지를 각인할 예정이다. 다섯 편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코르티스가 연습생 시절 자유롭게 찍은 영상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 뉴질랜드 등지에서 큰 스케일로 재창작됐다. 이들은 콘텐츠의 기획과 연출에도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지난 11~12일 선보인 인트로곡 ‘GO!’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에 각각 공동 연출가, 공동 안무가로 이름을 올리며 창작 역량을 뽐냈다. 차 밑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과감한 앵글에서 10대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빛났다.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8월 15~21일)에 따르면, 영화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은 이번 주 1위에 랭크되며 8주 연속 차트인 했다. 이 곡은 지난 6월 27일 93위로 처음 해당 차트에 데뷔한 뒤 가파르게 순위 상승을 기록했고, 지난 1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피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주 2위를 기록했으나 다시 1위에 복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골든'은 이로써 K팝 곡으로는 사상 처음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비연속으로 2주 1위를 기록한 노래가 됐다. '골든'은 경쾌한 멜로디와 뚜렷한 후렴구, 그리고 '영원히 깨질 수 없는' 등 일부 한국어 가사가 어우러진 사운드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이 곡의 가창에 참여했고, K팝 대표 프로듀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는 9월 2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LIDO CONNECT 3에서 월드투어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BANGKOK'(이하 'DRIFT')을 개최한다. 투어 타이틀인 'DRIFT(드리프트)'는 미니 8집과 같은 이름이다. 카드는 수많은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카드는 이번 투어에서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된 신곡까지 지난 8년 간 음악 세계를 압축한 무대로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페어 안무를 비롯해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할 전망이다. 카드의 태국 방콕 공연 티켓은 오는 30일 티켓 멜론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 발표를 앞두고 한국과 미국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CORTIS ‘What You Want’ Release Event: In The Desert with Spotify’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23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산타 모니카 피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이 양국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한다. 스포티파이에서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를 프리세이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타이틀곡 ‘What You Want’ 가사 키워드가 담긴 아이스크림을 1일 1000개 한정 증정한다. 18일 정식 음원 공개 전 이곳에서 곡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아이스크림과 이벤트 공간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면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딜런 매튜(Dylan Matthew)와 호흡을 맞췄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슈아는 이날 오후 1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Love Is Gone (Acoustic)(with JOSHUA of SEVENTEEN & Dylan Matthew)’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사랑을 잃은 화자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다. 조슈아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딜런 매튜의 차분한 보컬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조슈아는 지난달 25일 솔로 버전의 ‘Love Is Gone(with JOSHUA of SEVENTEEN)’을 발매, 단숨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진입했다. 온라인에서는 “조슈아의 부드러운 음색이 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위안을 주는 동시에 가장 감미롭게 슬픔을 표현하는 목소리” 등 호평이 쏟아졌다. 조슈아는 소속사를 통해 “저와 딜런 매튜의 목소리가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스스로도 놀랐다. 솔로 버전과는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앞으로 그와 또 다른 음악이나 프로젝트로 협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로가 필요하신 모든 분들
블랙핑크가 7만 8천 관객을 동원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던 'DEADLINE(데드라인)' 고양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블랙핑크는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쾌한 에너지로 서로를 응원했고, 동선과 안무의 세세한 포인트들까지 짚으며 연습을 거듭했다. 마침내 공연 당일이 되자 블랙핑크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블랙핑크로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떨린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그간 함께 연습해 온 스태프들과 함께 힘찬 구호를 외치며 본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사이 등장한 블랙핑크는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현장의 온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를 비롯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와 블링크(팬덤명)의 긴밀한 교감으로 완성된 시간이었다.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자신들만의 감각적인 무드와 그룹 정체성을 증명했다.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PRISM EP.01’(프리즘 에피소드.01) 타이틀곡 ‘Feel the Vibe’(필 더 바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퀸즈아이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테니스 코트 위에서 청량함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뿜어냈다. 첫 소절부터 그루브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차 없는 칼군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퀸즈아이 기존 멤버였던 원채, 아윤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키리, 서빈, 진율, 서하의 눈부신 시너지가 돋보였다. 새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표정, 여기에 당당한 무드까지 보여줬다. 퀸즈아이의 컴백 타이틀곡 ‘Feel the Vibe’는 신스펑크 장르의 곡으로, 통통 튀면서도 경쾌한 사운드를 담은 청량송이다. 최근 퀸즈아이는 주요 음악 방송에서 ‘Feel the Vibe’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인조로 재편 이후 첫 활동을 시작한 퀸즈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레드벨벳 조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오픈된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ove Splash!’ 뮤직비디오 티저는 경쾌한 신곡 분위기와 함께 조이의 밝은 에너지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친구들과 함께 눈부신 여름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조이가 우연히 첫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렸다. 조이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타이틀 곡 ‘Love Splash!’는 두근대는 듯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피아노, 벨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이다.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Splash!)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노래한다.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 곡 ‘Love Splash!’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