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첫 번째 미니앨범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SMArt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 스케줄 포스터는 임시완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장품들과 함께 티징 콘텐츠 오픈 일정을 담았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14일 인터뷰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스포일러한데 이어, 19일부터는 티저 이미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The Reason’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5곡을 수록해 ‘솔로 아티스트’ 임시완이 SMArt와 함께 보여줄 특별한 음악 색깔을 느끼도록 한다. 앨범은 내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밴드 블루화(BLUHWA: 은재, 효찬, 광호)가 지난 16일 서울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19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블루화는 데뷔곡 ‘Greenery’(그리너리)를 비롯해 ‘Hey Girl’(헤이 걸), ‘깨끗한 바람’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화려한 연주와 흠잡을 곳 없는 비주얼,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자신들의 곡뿐 아니라 버즈, 카더가든, 크라잉넛, YB(와이비) 등 선배 밴드들의 음악까지 자신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더욱 폭넓은 무대를 펼쳤다. 강렬한 사운드와 무대 장악력은 홍대 거리를 멈춰 세우기에 충분했다. 관객들의 호응도 폭발적이었다. 박수와 환호는 물론, 떼창으로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팬들까지 더해지며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밴드와 관객이 한 몸이 된 축제 같은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블루화는 2025년 9월 ‘Greenery’로 데뷔한 남성 3인조 팝록 밴드다. 청춘과 희망을 상징하는 밴드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틀을 넘어 블루화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게 이들의 각오다.
록 밴드 자우림이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우림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보컬 김윤아가 솔로 가수로서 지난해 '킬링 보이스'를 찾아 특유의 깊은 색채와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자우림의 '킬링 보이스' 완전체 출연을 바라는 음악 팬들의 열렬한 요청이 이어졌고, 마침내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이날 영상에서 자우림은 카메라를 향해 힘차게 손을 뻗으며 "안녕하세요. 자우림이에요"라고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또한 "오늘은 저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엿보실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자우림은 1997년 발매한 데뷔곡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로 '킬링 보이스'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일탈',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샤이닝', '썸띵 굿(Something Good)', '아이돌(IDOL)', '스물다섯 스물하나', '있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28년 역사를 함께한 명곡들을 압도적인 밴드 라이브 속 유니크한
NCT 드림이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직접 앨범 작업기를 소개하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NCT 드림은 처음 공개한 타이틀곡 ‘Beat It Up’ 무대에서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안무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CHILLER’(칠러)와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Beat Box’(비트박스)까지 연달아 선보인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번 쇼케이스 현장은 ‘Beat It Up’ 뮤직비디오의 주요 장면인 복싱 경기장을 재현했다. 링은 무대가 되고 관중석에는 팬들이 자리한 콘셉추얼한 공간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마치 영상 속에 들어온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NCT 드림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즈니(팬덤 별칭)를 가까이에서 만나 ‘Beat It Up’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베이비몬스터가 'PSYCHO' 뮤직비디오로 한층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9일 공개된 미니 2집 'WE GO UP'의 수록곡 'PSYCHO'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WE GO UP'과는 또 다른 컨셉츄얼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변화무쌍한 스타일링부터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연출,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건 현장 세트부터 폐차장까지 빠르게 전환되는 시네마틱한 공간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는 'PSYCHO'의 파워풀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힙합 스웨그를 시각화하며 흡인력을 발휘,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곡의 무드를 그대로 녹여낸 표현력을 선보였다. 가면 쓴 의문의 인물들에게 쫓기는 혼란과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내다가도, 악몽 속 존재로 돌변해 날카로운 눈빛과 도발적인 제스처로 각기 다른 개성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앞선 치바 공연에서 선공개된 'PSYCHO' 퍼포먼스 역시 화제다. 베이스 사운드에 맞춰 양발을 힘차게 구르는 군무, 손동작으로 몬스터를 표현한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 등이 강한 임팩트를 남긴 가운데 베이비몬스터는 특유의 에너지와 유려한 춤선으로 눈을 떼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19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에 담긴 5곡의 합산 누적 재생 수가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4일 기준 10억 회를 돌파했다. 앨범이 발매된 지 141일 만이다. 이제 막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캣츠아이는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스트리밍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들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Spotify Monthly Listeners)는 3340만 1675명(10월 13일~11월 9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집계된 모든 걸그룹들의 월별 청취자 수를 뛰어넘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BEAUTIFUL CHAOS’는 캣츠아이E가 아티스트로서 한계를 넘나들며 마주한 아름다운 혼돈을 자신들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다양한 국적과 출신의 여섯 멤버가 차곡차곡 쌓아온 유대감과 성장이 ‘Gnarly’, ‘Gabriela’, ‘Gameboy’, ‘Mean Girls’, ‘M.I.A’ 5곡에 녹아 있다. 하이퍼 팝부터 댄스 팝, 컨템포러리 R&B
가수 규현이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 'The Classic'의 타이틀곡 '첫눈처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무대 위 발레리나의 움직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규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규현은 이내 과거 첫사랑과의 행복했던 한때를 떠올리며 깊은 추억에 잠겼다. 규현의 아련한 표정 연기가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한 가운데, 발레 전공자인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 지연이 첫사랑 역으로 지원에 나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눈처럼'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첫눈처럼 스며들었다 녹아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규현의 애절한 보컬로 그렸다. '규현'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발라드곡으로, 규현의 목소리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EP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클래식한 감성의 발라드 곡들로 구성됐으며, 규현은 사랑의 장면들을 담은 다섯 편의 서정시로 발라드 장르가 지닌 본연의 미학을 선사한다. 규현은 곡마다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해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신곡 뮤직비디오 3000만 뷰를 달성했다. 1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매된 싸이커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슈퍼파워' 뮤직비디오는 싸이커스의 무르익은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빠르게 넘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퍼파워'는 싸이커스 역대 뮤직비디오 중 조회수 최고 기록을 가진 데뷔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의 3780만 뷰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어 신기록 달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싸이커스가 미니 6집으로 승승장구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들의 활약에 호평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싸이커스는 전설이 될 준비가 돼 있다", 스위티 하이(Sweety High)는 "2025년 싸이커스만큼 큰 한 해를 보낸 K
그룹 VVUP(비비업)이 차별화된 세계관으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19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VVON(본)'을 발매한다. 'VVON'은 'VIVID', 'VISION', 'ON' 등 세 단어의 조합으로 탄생한 앨범 타이틀로, '선명히 빛이 켜지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음상으로는 'Born', 철자상으로는 'Won'과 유사한 점에서 착안해 VVUP은 태어나고, 깨어나며, 이겨내는 존재로서의 서사를 펼쳐 나간다. 잇단 티징 콘텐츠 속 비비업은 '태몽'을 테마로 한 고유의 세계관을 내세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천둥번개가 치는 하늘, 환하게 핀 연꽃, 금은보화로 가득한 보석 상자, 굴러 떨어진 밤 등 4인 4색 태몽은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판타지 서사로 이어지며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은 'Super Model(슈퍼 모델)'로 전자 드럼, 댄스 신스, 피치드 기타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 트랙이다. 곡 제목처럼 비비업은 슈퍼 모델다운 화려하면서도 엣지 있는 비주얼 변신에 나서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
블랙핑크 제니와 에스파(aespa)가 멜론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전세계로 알리는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제니와 에스파의 출연을 알렸다. 제니는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Ruby’를 발매하며 맹활약했다. ‘Ruby’는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2025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연이어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제니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like JENNIE’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해 현재까지 9개월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멜론 일간차트에서 총 14회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솔로와 블랙핑크 멤버로서 커리어를 모두 아우르며 올해를 화려하게 보낸 제니는 MMA2025 무대에서 글로벌 음악 신을 압도한 영향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