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빈이 밴드 넬(NELL)의 보컬 김종완과 협업해 신곡 'Specia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가 25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곡 'Special'은 김종완이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 가창까지 함께한 콜라보 음원으로 17세 소녀 규빈의 청아한 목소리와 김종완의 감성이 만나 ‘누가 뭐래도 당신은 특별하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미디움템포의 몽환적인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서서히 채워지는 밴드 사운드에서는 넬의 짙은 감성을, 규빈의 보컬에서는 여린 듯하지만 메시지를 힘차게 전하는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김종완은 신곡 ‘Special’에 대해 희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어려운 순간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규빈은 "나약하게 뻗은 제 작은 손이, 제 작은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이 3분짜리 노래가 모두의 하루에 조그마한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신곡발표 소감을 밝혔다. 신곡 'Specia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이브의 글로벌 음악 축제인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2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6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이브는 박진영을 비롯해 10CM, 이성경,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아소비 등 추가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빌리, 보이넥스트도어, 츄,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아일릿, 이마세, JD1, 저스트비, 김재중, 권은비, 르세라핌, 세븐틴, 더뉴식스, 투어스, 김준수, 앤팀 등도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올해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는 ‘헌정무대’의 주인공 박진영이다. 헌정무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선보인다. 앞서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에게 헌정된 바 있다. 상징성이 큰 무대인 만큼 그의 합류에 장기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래 '날 떠나지 마',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를 선보이
'힙합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우는 MC스나이퍼가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신곡으로 돌아온다. MC스나이퍼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 2009년 발표한 정규 5집 'Museum'의 수록곡으로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줄은 몰랐어'의 리메이크 음원(2024년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은 원곡의 애절하면서도 웅장한 스트링에 드라마틱한 밴드 사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원곡보다 더욱 또렷해진 감정선의 기승전결이 곡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린 만큼 이별을 겪고 있는 사람 혹은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MC스나이퍼측은 설명했다. 2002년 데뷔앨범 'So Sniper'로 데뷔한 MC스나이퍼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가사 전달력 그리고 한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실험과 변화를 보여주며 '힙합계의 음유시인'이란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는 전 세계 K팝 팬들을 위한 신규 기능 '당신의 K팝 페르소나(Your K-Pop Persona)'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티파이 내 K팝 스트리밍은 2018년 이후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각각 180%와 420%, 전 세계적으로 360%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당신의 K팝 페르소나’는 보컬, 래퍼, 비주얼 등 나에게 어울리는 K팝 그룹 내 포지션과 내가 어떤 팬인지 알아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기능으로, K팝을 즐기는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스포티파이는 설명했다. ‘당신의 K팝 페르소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K팝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5가지 질문에 답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자동 생성되는 커스텀 포토카드로 소셜 미디어에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차은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보이넥스트도어, 더보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K팝 페르소나 결과를 글로벌 스포티파이 K팝 엑스(X, 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개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스포티파이는 덧붙였다. ‘당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가 신곡 ‘GOOD TIME’으로 돌아온다. 작년 5월 발매한 ‘슬램덩크’ 이후11개월만의 컴백이다.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추플렉스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싱글 ‘GOOD TIME’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랜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피처링에 ‘마이티걸’ 소야의 이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신곡 ‘GOOD TIME’은 펑키한 기타, 베이스 리프와 감각적인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정말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마이티 마우스 특유의 긍정 에너지에 소야의 감미로운 보컬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마이티 마우스와 여러 히트곡을 합작했던 소야가 피처링으로, ‘슈스케’ 출신 실력파 보컬리스트 길학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마이티 마우스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레코즈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마이티 마우스의 새 싱글 ‘GOOD TIME’은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접할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에 실릴 신곡 네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선보인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뮤직비디오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오후 6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어 오는 5월 10일 힙합팀 신곡 '라라리'(LALALI), 17일 퍼포먼스팀 신곡 '스펠'(Spell), 24일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 등 유닛곡의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플레디스는 "유닛 뮤직비디오는 2017년 정규 2집 이후 약 7년만이라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앞서 공개된 신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폭 넓은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스웨그가 물씬 풍기는 '라라리', 나른하고 몽환적인 '스펠', 경쾌한 리듬과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청춘찬가' 등 신곡마다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세븐틴은 오는 29일 '17 이즈 라이트 히어'를 발매한다. 베스트 앨범 발매에 앞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Smart'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통산 여덟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이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지난 22일 기준 1억 140만 6949회 재생됐다. 2월 19일 음원이 발표된 이후 63일 만이다. 'Smart'는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빠른 속도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겨 의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Smart’를 포함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 △수록곡 ‘Sour Grapes’, ‘Blue Flame’ 등 총 여덟 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8주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미니 3집의 선공개곡 '스웨트'(SWEAT)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이 23일 밝혔다.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멤버들은 선공개를 앞두고 각자의 바람과 각오를 밝혔다. '스웨트'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한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하우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 Synth 멜로디와 R&B 보컬의 도입부가 귀를 사로잡는다. 성한빈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진심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며 “‘스웨트’는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곡으로 이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타파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물론, 우리가 지금 걸어가는 과정 속에서 꼭 필요한 가사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장하오 또한 “‘얼리 썸머’에 우리 만의 청량감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스웨트’ 준비 과정의 열정과 노력도 전했다. 김규빈은 “표정이나 디테일한 부분에 더 신경을 썼다”고 밝혔고 석매
부산시는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양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수 정서주는 2008년생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트로트 경연 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부산시는 가수 정서주가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홍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서주 양은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팀의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2집 ‘하우(HOW)?’는 발매 후 일주일(4월 15일~21일)동안 총 53만 1911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 ‘와이(WHY..)’의 첫 주 판매량인 44만 9218장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초동)’에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 ‘하우?’와 타이틀곡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로 국내외 주요 차트와 유튜브에서 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하우?'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고, 5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천만 건을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넘치는 끼와 탄탄한 실력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이들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