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PSYCHO' 퍼포먼스 비디오 속 강렬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12일 공개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란한 조명, 강렬한 폭죽 효과 등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멤버들은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PSYCHO'의 다이내믹한 무드에 맞춘 이색 연출에 점차 녹아 들었고, 흡인력 넘치는 군무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솔로 파트 촬영은 'PSYCHO'의 미스터리 무드 속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곡의 테마 걸맞은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기에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따뜻한 응원을 주고 받는 멤버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베이비몬스터의 남다른 열정으로 촬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멤버들은 "많은 분들이 우리 안무를 따라해 주시고, 멋지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2집 [WE GO UP] 발매 후 다양한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보컬리스트 매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13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슈가' 무대에 오른다. '슈가'는 마릴린 먼로 주연의 명작 영화 'Some Like It Hot(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으로 혼란에 빠진 시대를 배경으로, 갱단의 위협을 피해 여장을 하고 밴드에 잠입한 두 뮤지션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솔라는 극 중 치명적인 매력의 보컬리스트 '슈가' 역을 맡아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다. 순수한 아름다움의 결정체로 분할 솔라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 '마타하리', '노트르담 드 파리' 등 굵직한 작품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입증한 솔라는 '슈가'를 통해 한층 깊어진 해석으로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솔라는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까지 섭렵하며 '올라운드 퍼포머'로서의 스펙트럼을 또 한 뼘 넓힌다. 음악, 공연, 뮤지컬, 예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솔라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솔라가 출연하는 뮤지컬 '슈가'는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서울 서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수의 글로벌 연말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1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13일 발표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2월 5~11일) 103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순위권에 들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이 곡은 10월 24일 공개 이후 매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를 지키고 있다. 게다가 12월 7~9일 자 차트에서는 전날 대비 순위를 끌어올렸다. 홀리데이 시즌송이 차트에 대거 진입한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그리며 굳건한 뒷심을 발휘했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미국 3대 음원 스트리밍 창구 중 하나인 아마존 뮤직이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Best of 2025: K-Pop) 7위에 올랐다.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HOT’은 18위를 기록해 올해 내놓은 곡이 두루 사랑받았음을 증명했다. 미니 5집의 수록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신곡을 발표하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unday Morning’이 내년 1월 13일 발매된다. ‘Sunday Morning’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위대한 힘을 그린 J-팝 록 스타일의 곡이다. 당장이라도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러 가고 싶은 일요일 아침의 반짝이는 감성과 아련한 그리움을 담았다. 틱톡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사랑과 너(愛とU (Ai to U))’를 부른 2000년생 가수 메가 신노스케(Mega Shinnosuke)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에 1020세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Sunday Morning’은 오는 1월 일본 지상파 채널 및 OTT에서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쓰인다. 이 애니메이션 티저를 통해 일부 음원이 전날 공개됐는데,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일본 정식 데뷔 후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아일릿이 또
20년 만에 신인 혼성그룹 제작에 나선 이상민이 본격적인 오디션에 돌입하며 제작자로서의 열정을 다시 불태운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예능 ‘프로듀서 이상민’에서는 이상민이 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하은, 뉴진스 혜인, 베이비몬스터 로라, 알파드라이브원 상현 등 특급 제자들을 배출한 닥터현의 댄스 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오디션에서 이상민은 “아이들은 얼마 주고 배우냐”라며 제작비를 걱정하는 특유의 ‘궁상민’ 캐릭터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오디션에는 고사리손으로 지원서를 내밀며 등장한 2017년생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9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파워풀한 댄스 실력에 이상민은 “천재성이 있다”라며 감탄을 표한다. 이어 등장한 2014년생 보컬 지원자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라 마지막에 나비를 날렸던 소녀로, 뮤지컬과 연기 등 다양한 이력을 공개한다. 이상민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냉정한 판단을 내린다. 2010년생 지원자는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파워풀한 댄스로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춤을 진짜 잘 춘다”라며 높은 평가와 함께 숙제를 내주고,
뉴비트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이날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뉴비트의 'Look So Good'가 1위에 오른 부문은 '파 이스트 & 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파 이스트 & 아시아 핫 뉴 릴리즈', '무버즈 & 쉐이커스', '인터내셔널 베스트 셀러즈' 등이다. 아울러 '송즈 베스트 셀러즈' 5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Look So Good'은 지난달 6일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에서도 톱 팝 차트(Top Pop Chart) 주간 차트 80위로, 당시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
NHN벅스가 한 해 동안의 벅스 연말결산 차트를 12일 공개했다. NHN벅스는 ‘2025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를 오픈하고, 벅스 전체 회원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 등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연말결산 차트를 발표했다. 집계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이에 따르면 벅스 회원들이 ‘가장 사랑한 앨범’ 1위는 △KPop Demon Hunters(케데헌)(Soundtrack from the Netflix Film, KPop Demon Hunters Cast, HUNTR/X, Saja Boys)가 차지했다. 이어 △rosie(로제), △Fourever(데이식스), △Übermensch(지드래곤), △IVE EMPATHY(아이브)가 차례대로 TOP5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사랑한 곡’은 △Drowning(우즈)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Whiplash(에스파), 3위 △toxic till the end(로제), 4위 △APT.(로제 & Bruno Mars), 5위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지드래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또한 벅스 회원이 ‘가장 사랑한 영상’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올해 전개한 월드투어로 2025년 투어 성과 전 세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도미네이트(dominATE)'로 '톱 투어 2025(TOP TOURS 2025)' 차트(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집계 기준)에서 올해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10위에 올랐다. 이들은 홍콩과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 유럽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총 31회 공연을 통해 약 130만 장의 티켓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더불어 콜드플레이(Coldplay), 비욘세(Beyoncé), 켄드릭 라마 & 시저(Kendrick Lamar & SZA), 위켄드(The Weeknd), 샤키라(Shakir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투어로 각종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톱 투어 2025' 차트에 집계된 총 31회의 공연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진행한 29회의 공연이 각 지역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12월 2주차 집계 기간(4~10일) 데뷔 앨범 수록곡 ‘패션(FaSHioN)’으로 정상을 탈환한 뒤 3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패션’ 뮤직비디오는 253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은 15만 5000명으로, K팝 아티스트 평균 24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코르티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8만 1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만 4000명 늘었다. 이는 각각 K팝 아티스트들의 평균 증가치인 1700명, 150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지난 8월 데뷔한 코르티스가 위클리 팬덤 차트 1위를 벌써 수차례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르티스에 이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포뮬러(FORMULA)’가 2위로 상승했고, 베이비몬스터의 ‘싸이코(PSYCHO)’가 3위에 자리했다. 또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룩앳미(LOOK AT M
가수 범진이 히트곡 ‘인사’로 1억 뷰를 달성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1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발매된 범진의 인기곡 ‘인사’는 멜론 톱100 장기 차트인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꾸준히 스트리밍되면서 지난 11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음원 영상만으로 1억 뷰를 기록한 ‘인사’는 범진의 자작곡으로, 2023년 10월 멜론 톱100 차트 진입 후 현재까지 음원차트에 꾸준히 오르며 ‘역주행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인사’는 지난해 멜론 장르별(인디음악) 차트에서 약 7개월간 1위를 지키며 인디 신을 대표하는 감성곡으로도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배우 정해인은 유튜브 콘텐츠 ‘정용화의 엘피룸’ 출연 당시 “범진 이 분 노래 좋더라”라며 ‘인사’를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인사’에 담긴 범진의 담백한 보컬, 사랑했던 추억에 인사를 보내는 이야기가 겨울 감성을 또 한 번 자극하면서, 곡의 가사는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인사’ 가사 및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오늘 처음 들었는데 울컥했다”, “퇴근길에 듣고 기억나서 찾아왔다”, “왜 이 노래를 이제야 알게 됐을까” 등 음악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