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대형 공연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4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18일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타이타닉’이 오는 4월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아카데미 11관왕의 대작 ‘타이타닉’ 속 제임스 호너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영상에 맞춰 실시간으로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스크린의 압도적인 영상미와 12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의 실황은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체험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휘는 필름 콘서트 분야를 대표하는 지휘자 시흥 영이 맡으며, 보컬에는 소프라노 엘레노어 그랜트가 참여한다. 특히 영화의 대표곡인 ‘My Heart Will Go On’의 실제 녹음에 참여했던 아이리시 휘슬·백파이프 연주자 에릭 리글러가 내한해 무대에 오르는 점이 눈길을 끈다. 리글러는 원곡 특유의 서정성과 깊이를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연주 단체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 합창단이 합세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3000석 규모를 빈틈없는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제작은 클래식·필름 콘서트 전문 제작사 에이벡스 클래식스 인터내셔널(Avex Classics International)이 맡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의 진가는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인 공감각적 몰입감에 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비극적 장면에 120인조 오케스트라의 격정적인 사운드가 더해지는 순간, 관객은 전율에 가까운 비극미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제임스 호너가 남긴 섬세하면서도 광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단 한 자리에서 온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