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소연이 발라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제작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그룹 라붐, WSG워너비 출신 소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잘 지내고 있니'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연은 그동안 OST나 프로젝트 싱글 등에 가창자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연의 솔로 데뷔곡 '잘 지내고 있니'는 이별 후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이다. 좋았던 날들에 대한 추억과 웃으며 보내줄 수 있는 마음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소연만의 담담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담아냈다. 특히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스트링이 가미되는 다이나믹한 편곡은 담담함 뒤에 숨겨진 슬픔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또 하나의 발라드 명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2014년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소연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연의 시원시원한 고음을 들을 수 있는 '상상더하기'는 역주행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Hwi Hwi'와 '아로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아이엠은 오는 4월 3일 컴백을 확정하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아이엠은 오늘(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션 포스터 콘텐츠도 오픈했다. 포스터 속에는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라는 앨범명처럼 불규칙한 박자가 이어지는가 하면, '2024.04.03.6PM'이라는 발매 고지까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엠의 미니앨범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것으로,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는 두 번째 앨범이다. 'OVERDRIVE(오버드라이브)'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아이엠인 만큼, 이번 'Off The Beat'를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아이엠은 올해 1월 헤이즈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통해 2024년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헤이즈와 남다른 케미는 물론, 독보적인 겨울 감성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윈터송의 탄생까지 알린 바 있다. 작사부터 작곡, 프로듀싱 등 '올라운더 뮤지션'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그룹 리센느(RESCENE)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13일 자정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Re:Scene'(리 씬)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 1집 'Re:Scene'에는 타이틀곡 'UhUh'(어어)와 선공개곡 'YoYo'(요요)가 수록된다. 세븐틴 'Rock with you'(락 위드 유), 르세라핌 'UNFORGIVEN'(언포기븐), 아이브 'LOVE DIVE'(러브 다이브) 등을 작곡한 Tim Tan(팀 탄), Paulina "PAU" Cerrilla(폴리나 세릴라), Josefin Glenmark(조세핀 글렌마크) 등을 비롯해 비투비, 오마이걸 등 K팝 아티스트의 가사를 담당한 The Muze(더뮤즈), 서정아 등 작사가들이 협업했다. 앞서 '리센느 표 향기'를 퍼트렸던 선공개곡 'YoYo'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리센느는 '꽃'이라는 매개를 통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Re:Scene'을 보여준다. 화려한 꽃을 떠올리게 만드는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YoYo'와 타이틀곡 'UhUh'로 뿜어낼 리센느의 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28일 컴백을 알린 그룹 TAN(티에이엔)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TAN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TAN W SERIES '3TAN'(World ver) 1ST ALBUM(이하 '3TA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ADRENALINE'(아드레날린), 'HYPER TONIC'(하이퍼 토닉), 'LOVE IS AN OPEN DOOR'(러브 이즈 안 오픈 도어), 'Dreamy Love'(드리미 러브), 'TMI'(티엠아이), 'SURFIN'(서핀), 'LIGHTS'(라이츠), '5:45', 'AREA'(아레아)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2번 트랙인 'HYPER TONIC'이며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했으며, 재준이 작곡과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 밖에도 재준은 'ADRENALINE', 'LOVE IS AN OPEN DOOR' 등 총 6곡 작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엽, 지성, 태훈, 주안, 성혁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 수록곡 전곡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3TAN'은 TAN이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손태진이 7개월 만의 솔로 변신에 나선다. 손태진은 최근 공식채널에 한 장의 티저 포토를 게재하며 오는 14일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티저 포토에는 연인들의 행복한 한 때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실제 손태진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임이 밝혀져 뭉클함을 더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사진들은 신곡명 '당신의 카톡사진'과 색다른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이끌고 있다. 이후 차례로 오픈된 콘셉트 포토 속 손태진은 완벽한 버건디 슈트핏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모브톤의 셔츠룩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아늑한 온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또 포근한 색감의 니트 스타일링에 잔잔한 미소를 더해 부드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태진은 이날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냉과 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드 소화력을 증명했다. 봄을 닮은 비주얼 속에 담아낸 훈훈함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당신의 카톡사진'은 손샤인(공식 팬덤명)을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 같은 곡으로, 손태진이 지난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가 오늘(12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싱글 '바우-와우(bow-wow)'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싱글 '존(John)' 발매 이후 6개월 만이다. '바우-와우'는 기존의 곡들과 다르게 원초적인 기타 사운드가 담겼다.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가사와 사운드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는 다르게 화려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실렸다. 라쿠나 멤버들은 "사운드와 장르 부분에서 확장을 갈망해왔다. '바우-와우'를 통해 확장에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한편 라쿠나는 지난 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샵에서 깜짝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수영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음원 '라라라 (2024)'를 발매한다. '라라라'는 지난 2002년 발매된 이수영의 정규 4집 'My Stay In Sendai (마이 스테이 인 센다이)'의 타이틀곡으로, 이수영에게 첫 1위를 안겨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수영의 목소리가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22년 만에 새로운 느낌의 '라라라'를 완성해냈다. 특히 "잊어볼게요 안 돼도 해볼게요 /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 / 그대도 날 잊고 나도 잊고 / 변해볼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등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이수영의 목소리와 만나 깊은 여운을 끌어낼 전망이다. 이수영은 그동안 '휠릴리', 'I Believe (아이 빌리브)', '시간의 표정', '천왕성' 등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또 독보적인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이수영의 '라라라'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수영이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TAN(티에이엔)이 기습 컴백 소식으로 팬심에 불을 질렀다. TAN은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AN W SERIES '3TAN'(World ver) 1ST ALBUM 타임테이블을 공개, 오는 28일 컴백일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TAN의 첫 정규앨범인 '3TAN'의 티징 콘텐츠 일정들이 공개돼 컴백 열기를 더욱 달궜다. TAN은 타임 테이블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MV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4세대 짐승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TAN의 신보 '3TAN'은 TAN의 첫 정규앨범으로, '데뷔 2주년'에 접어든 TAN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이 담길 예정이다. 또 기존의 챕터를 마무리하고 첫 정규앨범으로 새로운 'W SERIES'를 선보이는 만큼, 한계 없는 TAN의 영역 확장이 기대를 모은다. 앞서 TAN은 지난 10일 데뷔 2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인 TAN 2nd anniversary 'SEVEN FOREVER'(세븐 포에버)를 발매, 신촌 스타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바 있다. 데뷔 2주년 기념일도 챙기며 팬사랑을 드러냈던 TAN이 첫 정규앨범을 꺼내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예담이 올봄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방예담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온리 원)'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은 신곡 컴백을 예고, 2024년 공식 활동의 힘찬 포문을 연다. 4월의 시작과 함께 베일을 벗을 이번 신곡은 활기 넘치는 봄의 이미지처럼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템포의 곡이다. 방예담은 이전 앨범을 통해 어떤 장르든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보컬리스트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곡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예담은 미니 1집 'ONLY ONE'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기량은 물론, 전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는 높은 완성도를 뽐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홍콩,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방예담의 신곡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에스파 닝닝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가창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오는 오늘(12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를 발매한다. 'Count On Me'는 일상에 부딪치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팝 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극중 서기주(주원 분)를 향한 한봄(권나라 분)의 모순적인 마음과 이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특히 에스파 닝닝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닝닝은 'Count On Me'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목소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야한 사진관'이 서기주와 한봄의 묘한 상부상조의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인 만큼, 첫 OST 'Count On Me'는 이들이 펼칠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한 사진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