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안신애·우디…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오는 보컬리스트

손태진·우디 15일 대결, 안신애 오는 21일 발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4월,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다.

 

가수 손태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EP '봄의 약속'을 발매한다.

 

'봄의 약속'은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손태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최희준의 '하숙생'을 비롯해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 패티김의 '못 잊어',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5곡이 수록됐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손태진은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최종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가 됐다. 이후 2022년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가수 심수봉과의 친척 관계로 화제를 모으기도 있다.

 

손태진은 데뷔 이래 리메이크 EP를 발매하는 것과 관련해 "제 목소리로 명곡들을 다시 부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 시절의 감성을 빌려 지금의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 뜻깊은 작업이었고, 리메이크를 허락해 주신 모든 선배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안신애도 오는 21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베스트 비포'(Best Before)로 컴백한다.

 

'베스트 비포'는 안신애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번째 EP '디어 라이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앨범이다. 수록곡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4년 바버렛츠 멤버로 데뷔한 안신애는 성시경, 이하이, 화사 등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다. 2023년 9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첫 솔로 싱글 '리스펙트'를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안신애는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첫 단독 콘서트 '신 에이'(SCENE A)를 개최한다. 오는 25~26일, 5월 16~17일까지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8회 차에 걸쳐 서울 연남동 연남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우디는 손태진과 같은 날 리메이크 곡으로 맞대결한다.

 

그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 커넥트 프로젝트 'Wish+' 음원 '두 사람'을 발매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성시경이 발표한 정규 앨범 수록곡이다. 비바람이 불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 함께 걸어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다. 결혼식 축가곡으로도 유명하다.

 

트렌드와 감성을 아우르는 우디의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두 사람'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우디는 'Woody.zip(우디.집)', 'IN ME(인 미)', '어제보다 슬픈 오늘',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등 다수의 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보컬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9명
100%
비추천
0명
0%

총 9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