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이 2월 5일 팬 콘서트 실황 영화를 개봉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팬콘 투어의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Red Velvet Happiness Diary: My Dear, ReVe1uv In Cinemas‘(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감독 김선형, 오윤동)가 오는 2월 5일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이번 영화는 4DX, SCREEN X, ULTRA 4DX 등 특별관 포맷으로도 개봉된다. 이에 따라 ‘행복(Happiness)’,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사이코(Psycho)’,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퀸덤(Queendom)’, ‘코스믹(Comsic)’ 등 레드벨벳의 히트곡 스테이지를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에는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10년간의 여정을 돌이켜보는 레드벨벳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담겼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을 바라보는 레드벨벳의 뒷모습을 담아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추억을
아이브(IVE)가 새해 첫 컴백 후 선공개곡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1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 4월 컴백 이후 월드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국내 첫 컴백이라 정말 설레기도 하고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이례적으로 선공개 곡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멤버들과 조금 더 빨리 활동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다이브 덕분에 트로피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 '레블 하트'의 가삿말처럼 다이브와 음악을 듣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힘을 얻어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신곡 '레블 하트'는 오는 2월 3일 발매되는 아이브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냈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따뜻한 위로를 비롯해 공감을 선사,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파리의 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행사를 주최한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는 제이홉에게 올해의 오프닝을 맡아달라고 특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레나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의 보라색 물결로 가득 채워졌고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의 이름을 연호했다.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제이홉은 “What’s up Paris”라고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 그는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의 수록곡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solo version)’와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 ‘모어(MORE)’, 방탄소년단의 ‘MIC Drop’까지 총 3곡을 선보였다. ‘MORE’와 ‘M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로 추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ATE)’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이들은 작년 4월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두 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로 ‘올해의 K팝 앨범(K-pop Album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의 K팝 송’ 부문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면서 스트레이 키즈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최대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해당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2025 아이하트라디오
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2025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27일 이틀 동안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4일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하여 책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담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와 함께 할 예정이다. 책 속에 수록된 고흐의 작품들을 어떻게 페스티벌에 녹여낼 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는 반 고흐의 작품 ‘비 내린 후의 밀밭’을 활용한 ‘반 고흐, 영혼의 편지’의 책 표지를 사용하여 2025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만의 특색을 드러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예술가의 작품과 함께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꾸며져 러브썸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했던 ‘2019 러브썸(LOVESOME)’을 시작으로 매년 관객들에게 책과 음악이 함께 전하는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그동안 ‘러브썸 (LOVESOME) 페스티벌’은 백현,
로칼하이(LOCALHIGH)의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 세 번째 공연이 막을 올린다. 로칼하이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로칼하이 이태원 칠렉스 스테이지(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 힙합 아티스트 임다이(Im DAI)의 무대를 선보인다.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 무대에 오르는 임다이(Im DAI)는 여자 힙합의 정석으로 불리며 강렬한 랩과 독창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힙합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임다이는 이번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지는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는 이태원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는 복합 라이브 스테이지다.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실내외를 넘나드는 유연한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공연장의 열린 구조는 지나가는 이들에게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창작과 영감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로칼하이 관계자는 “다양한 아티스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니 5집의 선공개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5집의 수록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병원을 연상케 하는 세트에서 등장,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면서 9인 9색의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했다. 'LOVE'의 각 알파벳을 형상화한 손동작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아홉 멤버는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여정을 그리며 '미스터리 힐링'을 전파했다. 내달 미니 5집 발매를 예고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선공개곡 무대를 공개하며 팬사랑을 전했다. '닥터! 닥터!'는 중독성 강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알앤비(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해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를, 2월 24일엔 미니 5집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4년 위버스 라이브 누적 재생 수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영상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억 370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라이브 영상 재생 횟수 최다 수치다. 엔하이픈은 북미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많은 위버스 라이브 재생 수를 획득했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지역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엔하이픈의 이 같은 성과는 활발한 소통 덕분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위버스에 4271회 방문했다. 하루 평균 12번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셈이다. 엔하이픈은 해당 기간 220번의 라이브를 진행하고, 1018건의 포스트와 1만 5083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일상을 나눴다. 엔하이픈은 최다 댓글 작성 아티스트 1위에도 선정돼 독보적인 팬사랑을 자랑했다. 이 같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엔하이픈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가수 송가인의 선공개 타이틀 곡 ‘눈물이 난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영상은 지난 23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 20위에 진입했다.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영상은 공개 후 조회수 22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가인은 블랙 롱드레스로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채 애절한 눈빛 연기와 아련한 목소리로 곡의 몰입감을 더했다.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은 송가인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가창으로 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팬들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가창력”, “눈물이 난다. 계속 생각나네”, “들을수록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2일 이별의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눈물이 난다’를 발매, 음원 차트인을 달성했다. 송가인은 ‘눈물이 난다’로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3위(23일 오전 12시 기준),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오는 3월 텍사스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24일 공식 SNS에 텍사스 투어 '082DROP in TEXAS SQUARE of 45'(이하 '082DROP')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파씨는 오는 3월 15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 17일 휴스턴, 18일 오스틴, 20일 칼리지스테이션, 21일 댈러스-포트워스 등 텍사스 내 5개 도시를 찾는다. 투어 타이틀인 '082DROP'은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082'와 영어 단어 'DROP'의 합성어로, '한국 음악을 세계 곳곳에 널리 퍼뜨리겠다'라는 영파씨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지리적 특성도 반영됐다. 휴스턴과 댈러스-포트웍스를 잇는 45번 도로를 기준으로 정사각형을 만들면 투어 개최지인 5개 도시가 그 안에 모두 포함된다. '082DROP'은 영파씨가 지난해 미주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영파씨는 미주 투어 당시 아쉽게 만나지 못한 텍사스 팬들을 위해 '082DROP' 개최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팬들의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