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신보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0일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TV 속 ‘I HONESTLY DON'T KNOW WHAT LOVE IS(정말이지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어)’라는 자막을 비추며 시작한다. 뒤이어 홀로 TV 앞에 앉아 밤을 지새우는 듯한 정한의 모습이 등장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He can’t see. He can’t write. He can’t hear. Because he doesn’t know what love is (그는 볼 수 없다. 그는 쓸 수 없다. 그는 들을 수 없다. 그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라는 내레이션은 사랑에 대한 정한의 고민을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 장면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모두 생각에 깊이 잠긴 모
2024년 10월 10일 목(음력 9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감정기복이 심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뒤에서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이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도 그냥 받아 드리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사람들과 일로 엮여서 좋지 않는 소리와 자존심 상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72年生 진전 없는 일에 시간과 돈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전환해야 좋아요. 84年生 성급하게 서둘러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변화를 꾀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96年生 이성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면 생각한대로 이뤄져요. 08年生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조력자가 주위에 있으니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 소띠 37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니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야 좋아요. 49年生 소 잃고 후회하지 말고 잃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정확함보다는 빠르게 움직일수록 많은 성과를 내니 조금 빠르게 움직이세요. 73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는 앞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도움 돼요. 85年生 잘 아는 일이나 잘할 줄 아는 일에 승부를 걸어보면 좋은 결과
가수 존박이 11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오는 30일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존박은 이날 오후 6시 선공개곡 ‘블러프(BLUFF)’를 발매한다. ‘블러프’는 지난 여름 선공개된 ‘비스타(VISTA)(feat. 개코, THAMA)’,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와 함께 정규 2집 앨범 ‘PSST!’의 수록곡 중 한 곡이다. '블러프'는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떤다는 단어의 뜻처럼,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즈바에서의 독백처럼 시작하는 도입부에 연주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존박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려한 재즈 팝 트랙을 완성했다. 이번 선공개 음원에는 세션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홍소진이 참여해 존박의 노래에 활력을 더했다. ‘PSST!’는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선공개 음원들을 통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존박은 알앤비(R&B) 솔로 가수로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와 리듬감을 뽐내왔다. 그 동안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진이 고추밭 사장님과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9화는 농촌봉사활동을 떠난 진의 모습을 그렸다. 본격적인 밭일에 앞서 그는 과거 친척 집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면서 농사를 지은 경험이 있다고 말하면서 은근히 ‘경력직’임을 어필했다. 진은 때마침 같은 곳으로 봉사활동을 온 대학생들과 즉석에서 합을 맞춰 함께 고추 수확에 나섰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세 친해져 보는 사람까지 편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일을 할 때도 학생들과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오디오를 야무지게 채우는 ‘프로 예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 일에 속도를 내야 할 때는 말없이 땀을 뚝뚝 흘리면서 고추 수확에 집중하는 진지함이 돋보였다. 고추밭 사장님은 손이 빠른 진을 보고 “확실히 학생들보다 잘 딴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진은 뜨거운 여름 햇살 때문에 땀 범벅이 된 순간에도 빼어난 비주얼을 보여줬다. 진의 진가는 봉사활동 종료 후 시작된 게임 코너에서 더욱 빛났다. 평소 ‘아재 개그’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그는 저녁식사 메뉴 선
에스파(aespa)가 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로 힙합 댄스 무드를 선사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는 EDM 장르로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새 앨범에 수록되는 ‘킬 잇(Kill It)’은 시그니처 신스와 화려한 보컬이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으로, 이유 없는 비판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경고의 메시지를 강렬한 랩과 보컬로 표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DJ 겸 프로듀서 IMLAY(임레이)가 작곡·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수록곡 ‘핑크 후디(Pink Hoodie)’는 개성 있는 신스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자신감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가사로 나타냈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지난 두 번째 콘서트 '싱크: 패러렐 라인(SYNK: PARALLEL LINE)'에서 선보인 멤버 별 솔로곡 ‘업(UP)(KAR
방탄소년단 지민의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2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다. 이 노래가 수록된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3위를 기록했다. ‘후’와 앨범 ‘뮤즈’ 모두 11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뮤즈’는 ‘월드 앨범’ 1위에 올랐고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12위), ‘글로벌 200’(13위), ‘스트리밍 송’(20위), ‘팝 에어플레이’(26위)에 안착했다. 정국은 ‘글로벌 200’에서 ‘세븐(Seven)(feat. Latto)’으로 81위,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161위를 차지했다. ‘세븐(feat. Latto)’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5위와 100위에 자리했다. RM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네바 플레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인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2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는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에 24위로 재진입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개 곡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지난 9월 21일 자 차트에 22위로 입성했던 이 곡은 3주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터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전주 순위와 같은 108위에 랭크됐고,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79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두 주요 차트에서 캣츠아이는 한 달 이상 두각을 나타내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SIS (Soft Is Strong)'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34위와 37위에 자리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가수 손태진이 스포츠 스태킹 최연소 국가대표와 대결을 펼쳤다. 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전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과 동명의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스포츠 스태킹에 도전했다. 스포츠 스태킹은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컵 쌓기 기록 경쟁 스포츠로, 이날 손태진은 11세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 스포츠 스태킹 내 다양한 종목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록 단축을 위해 맹연습에 나선 손태진은 시간이 흐를수록 능숙하게 컵을 다루기 시작했다. 빠르게 자체 기록을 경신해 가는 손태진의 모습을 보며 국가대표 코치는 "이 연습량에 10초대면 농담이 아니고 전국에서 최초"라며 손태진의 남다른 습득력을 인정했다. 손태진은 '진이 왜 저래'를 통해 농구와 사물 중심 잡기에 이어 스포츠 스태킹까지, 무엇이든 도전 했다 하면 평균 이상을 해내며 다시 한번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손태진의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손태진은 오는 11월 9~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리사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Europe Music Awards 2024(MTV EMA 2024)'에서 K팝 가수 중 최다인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MTV EMA 2024'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사는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Rosalía)가 피처링한 '뉴 우먼(NEW WOMAN)'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와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후보로 지명됐다. 리사는 또한 '베스트 케이팝(Best K-Pop)'과 '비기스트 팬스(Biggest Fans)' 부문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걸그룹 '르세라핌'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Best New)'를 비롯해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푸시(Best PUSH)' 등 세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1일 개최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르세라핌은 '베스트 뉴'를 놓고 아이라 스타, 벤슨 분, 채플 로안,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앨범 ‘드립(DRIP)’의 프리뷰 트랙을 이번 주부터 순차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DRIP] THIS WEEK'S PREVIEW TRACKS'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프레임 곳곳에 흘러내리고 있는 핑크색 페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번 주 공개할 티저의 일정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오는 11일 1번 트랙 '클릭 클락(CLIK CLAK)', 12일에는 3번 트랙 '러브, 메이비(Love, Maybe)'의 음원 일부가 차례로 공개된다. YG는 “각각 멤버 전원이 랩에 참여한 오리지널 힙합 장르, 보컬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슬로우 템포의 곡으로 이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YG는 나머지 6개 수록곡 일부 역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차례로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그 동안 YG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이 같은 프로모션 방식은 타이틀곡은 물론 모든 수록곡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7인조로 정식 데뷔한 후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 등으로 많은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