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월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오십(五十)’을 시작으로, ‘사랑의 티키타카’, ‘홀씨’, ‘마음의 나이’, ‘살자’, ‘으라차차차’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장민호의 신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에세이 ep.3’는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해 10월의 미니 2집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보는 무엇보다 화려한 협업진들로 눈길을 끈다. 먼저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에는 엑소, 김태우, 백지영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이현승 프로듀서가 참여해 장민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홀씨’, ‘살자’는 장민호의 ‘신발끈’, ‘풍악을 울려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동철 작곡가, 이용구 작사가가 참여했으며 ‘아! 님아’, ‘희망열차’를 작사·작곡한 X-CHILD가 ‘으라차차차’를 통해 장민호와 또 한번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오공감의 오태호가 작사·작곡해 완성도를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블러(Blur)'로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블러’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태연의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담은 이 영상은 ‘블러’ 음원 일부를 미리 들려준다. 오는 11월 18일 발매되는 태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의 수록곡 ‘블러’는 그루비한 기타 라인과 감각적인 베이스에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더해져 진한 무드를 만드는 알앤비(R&B) 곡이다. 이번 곡의 노랫말은 타인의 기준에 모든 것을 맞추다 흐려져 버린 자신을 깨닫고 상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명히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았다. 가사와 태연의 뛰어난 가창력이 시너지를 이루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태연의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셀프'는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영파씨(YOUNG POSSE)가 힙합 본고장인 미국에 K-힙합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를 끝으로 첫 번째 미주 투어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 헝그리 투어'는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미주 투어다. 영파씨는 지난달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시티,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K팝 신 청개구리'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공연에서 영파씨는 더욱 많은 무대에서,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열망을 담아 자신들의 슬로건과도 같은 곡 '파씨 업!(POSSE UP!)'으로 힘차게 시작했다. 마침내 한 팀으로 뭉쳐 세상 앞에 선 각오를 빠른 저지 비트로 녹여내며 그들만의 정체성을 알렸다. 또한 활동 곡은 물론 '로딩…(Loading...)', '나의 이름은 (ROTY)', '바나나스(Bananas)', '스카이라인(Skyline)', '화약(Umbrella)', '
NCT 도영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앞두고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도영은 그 동안 어린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다가오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부처와 물품을 선정해 기부를 했다. 이번 기금은 영양 및 교육 구호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영양교육 지원 키트에 전액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영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의 구호품으로 구성된 키트로 기부자가 원하는 키트를 골라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 지원 키트는 고영양 비스킷, 영양실조치료식, 책가방, 공책, 연필 등으로 이뤄져 있다. 1억 원은 고영양 비스킷 약 15만 개와 책가방 3300여 개 등을 전달할 수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7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오는 23~24일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저와 여러분이 공유한 10년을 함께 되짚어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1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 것을 예고했다. 먼저 지코는 11월 말까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솔로 데뷔 10주년 소회와 심도 있는 음악 이야기를 오가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패션 플랫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이기에 팬은 물론 패션분야 관련 인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10주년의 대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조인 더 퍼레이드(ZICO LIVE: JOIN THE PARADE)’가 장식한다. 이 공연은 지난달 24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 회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공개된다. 뷔는 1942년 발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중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라는 두 아이콘의 시대를 초월한 협업이다. 특히 1977년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오는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작업은 빙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에서 시작됐다. 뷔는 지난 2022년 빙 크로스비의 곡 ‘It's Been a Long, Long Time’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꾸준히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에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BING)처럼”이라고 화답한 바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한 빙 크로스비는 할리우드
2024년 11월 7일 목(음력 10월 7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을 잘잘못을 가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좋아요. 48年生 특별히 좋고 나쁜 것 없이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초목에 서리가 내리는 격이니 계획한 일이 있다면 기다렸다가 시작하면 좋아요. 72年生 말만 앞세우고 행동으로 안 옮기면 주위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을 수가 없어요. 84年生 가지고 싶거나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96年生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자 한다면 가지고 있는 끼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면 좋아요. 08年生 큰 맘 먹고 시작한 체중관리가 잘 안되니 주위에 도움을 얻을 필요가 있어요. 소띠 37年生 그동안 무거웠던 몸이 가뿐해지고 개운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49年生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서두르지 말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주어진 기회를 망설이고 뜸들이다가 놓치니 빠르게 결정하고 시작해야 좋아요. 73年生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사전에 미리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도움이 돼요. 85年生 힘든 상황에서 주변의 협조를 받게 되니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신곡 '닿으면, 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하늘 위 핑크 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러블리즈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이후 약 4년 2개월 만이다. 지난 6월 MBC '놀면 뭐하니?'의 봄 축제에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과 열정 가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러블리즈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개최까지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겨울 시즌 콘서트다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선다. 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올해도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ndy),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 스톤즈(SixTONES)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이어 올해 ‘카운트다운 재팬’에 초대돼 현지 내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
가수 비비(BIBI)가 파격과 감성 사이의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오는 14일 신곡 2곡을 수록한 더블 싱글 '데레(DERRE)’를 발표한다. '데레'는 지난 2월 발매돼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밤양갱' 이후 비비가 9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타이틀곡 '데레'는 춤을 추고 싶게 하는 비트에 비비의 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R&B) 곡이다.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준다는 이른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뉴진스의 'OMG'·'쿠키(Cookie)’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FRNK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짜릿한 음악, 청량한 청춘의 기운, 여기에 비비의 묘한 이미지가 더해져 매력적인 트랙이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비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바이브와 감정 연기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 '번 잇(BURN IT)’은 독특한 분위기의 알앤비로, 가수 딘(DEA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는 로맨틱한 곡으로,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비비는 두 곡 모두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