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이 30일 오후 6시 새 미니음반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리얼라이즈'는 앞서 7부작으로 이뤄진 챕터 1 '히스토리 오브 킹덤'(History Of Kingdom)을 마무리한 멤버들이 챕터 2(제2막)를 시작하는 앨범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챕터 1이 각 멤버를 소개하는 인트로였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 음반에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을 비롯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떠오르는 '에너지'(ENERGY), 성숙함이 엿보이는 '러시허시'(RusHush), 슈퍼 히어로가 돼 세상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건담'(GUNDAM) 지금껏 함께해준 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한 '베스트 씽(BEST THING)', 킹메이커(팬덤명)와의 사랑과 우정으로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담은 '투게더(Together)'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은 슬랩 하우스, 힙합, 알앤비(R&B) 등 여러 장르 스타일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곡으로, 세련된 보컬부터 거
가수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역사적인 협업(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른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는 김호중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3일에는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의 공연, 24일에는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의 무대가 각각 이어진다. 공연에서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대부 등 영화음악 연주까지 김호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호중이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이서)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이브는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다채로운 표정과 아이브가 발산하는 아우라를 통해 정체성을 더욱 크게 넓히며 커다란 임팩트를 전달한다”며 “새롭게 전개하는 무한 확장의 이미지,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MZ 워너비 아이콘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인 '해야 (HEYA)'를 시작으로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분위기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다음 달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내놓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공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솔로 음반 발매다. 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담았다. 소속사측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방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진다. 특히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M은 솔로 2집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
밴드 스트릿건즈는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5곡의 신곡이 담긴 EP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정규 앨범 후 4년 만의 신보 발표다. 스트릿건즈의 신곡 앨범 ‘락커빌리타임(Rockabilly Time)’은 다섯 멤버(타이거, 로이, 철수, 규규, 인선)의 로커빌리 일상을 그대로 담으면서, 그 동안 수없이 받아왔던 질문 “로커빌리가 뭔가요?”에 대한 답을 음악으로 들려준다. 스트릿건즈는 타이틀곡 ‘락커빌리타임’을 통해 이렇게 노래한다. “락커빌리가 뭐냐고 물으면 길게 설명하기가 귀찮아 그냥 엘비스 같은거라고 말하기 어언 십수년 그래서 준비했어 노래로 it's rockabilly time” 스트릿건즈는 “이번 EP는 리더 타이거가 주로 작사, 작곡을 맡고 밴드 모두가 편곡을 하던 이전 작업방식과 다르게 태어난 앨범”이라며 “새 앨범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자아를 담아낸 작품집”이라고 소개했다. 1번 트랙 ‘락커빌리타임’과 5번 트랙 ‘그게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는 리더 타이거의 작사, 작곡이지만 나머지 트랙들에서는 멤버 각각이 만들어낸 순간들이 담겼다. 2번 트랙 ‘Battle Yourself’는 베이시스트 로이, 3번 트랙 ‘시간이 지나고’는 기타리스트
포크 듀오 '몽림'과 싱어송라이터 '쓰다'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작은 별(A Little Star)’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루비레코드가 밝혔다. 몽림은 2023년 루비레코드 신인 발굴 프로그램 ‘레이블 픽’을 통해 싱글 ‘꺾인 꽃은 말이 없다’와 ‘술래’를 발표, 인디 포크 분야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싱글 ‘작은 별(A Little Star)’는 ‘술래’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음원으로, 포크 영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쓰다가 보컬로 함께 하였다. 싱글 ‘작은 별(A Little Star)’은 위로받고 싶은 순간,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의 위로를 받으며 다시 힘을 내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곡. 루비레코드는 “소박한 기타 연주 위로 몽림의 보컬 몽룡과 쓰다가 주고받는 담백한 목소리는 하루의 끝을 보낸 많은 이에게 많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연주에는 블루스 록 밴드 써드스톤의 박상도가 참여하였다. 몽림과 쓰다는 싱글 ‘작은 별(A Little Star)’ 발매를 기점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직접적인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5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에이티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보의 발매일과 앨범명이 적혀있는 프로모션 맵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니 10집의 앨범명을 비롯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있는데, 이 가운데 5월 20일, 21일, 23일에는 물음표만 적혀 있어 호기심을 유발했다.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는 22일부터 새 앨범이 발매되는 5월 31일 당일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 19일(현지시간)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섰던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에 대한 예고를 했다. 경비행기를 통해 코첼라 공연장 상공에 관련 이미지를 띄웠고, 팀의 리더 홍중이 코첼라 무대에서 펼쳤던 부채의 'Golden Hour'도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 성격이었다
일본 여성 밴드 스캔들(SCANDAL)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고 주최사 weete가 19일 밝혔다. 단독 콘서트 'SCANDAL TOUR 2024 <LUMINOUS> IN SEOUL'은 6월 15일 오후 6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4인조 밴드 스캔들은 2008년 데뷔해 지난해 ‘같은 멤버로 최장기간 활동하는 여성 록밴드’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여성밴드로 인정받았다. 이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2014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10년 만이다.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내한은 정규 11집 발매를 기념한 투어 콘서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한 일본 전국 투어와 아시아 4개 도시 타이베이, 광저우, 상하이를 거쳐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스캔들은 TV 애니메이션 '하이스피드 에투알'(HIGHSPEED Etoile) OST '팡파르'(Fanfare)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한 신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의 티켓은 3가지 특전을 누릴 수 있는 VIP와 일반 총 2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인터파크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코첼라 무대에서 존재감을 돋보이고 있다. 18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에 따르면 밴드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다. 이어 오는 21일 코첼라 2주 차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더로즈는 국내 록 밴드 가운데 처음으로 코첼라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에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로즈는 공연 중 “저희는 7년 간 함께하고 있다. 홍대 버스킹으로 시작하여 첫 공연의 관중은 20명이었고 그 중의 반은 친구들이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미국 빌보드에서는 코첼라 1주 차 무대 중 14일 공연의 헤드라인으로 더로즈를 소개하며 전 세계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현장 에너지를 전했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가창력, 농익은 퍼포먼스를 입증한 더로즈는 열띤 반응에 힘입어 2주 차 공연에도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
밴드 라쿠나(Lacuna)가 5월 25∼26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유령'을 갖는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라쿠나는 이번 공연에서 그 동안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 기존 곡과 신곡을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해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쿠나는 지난 3월 싱글 'bow-wow'를 발매하며 음악성의 확장을 시도하였으며, 발매 전 서울 성수동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였다. 앞서 2월 11일에는 태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6월 “VISION BANGKOK”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리며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엠피엠지 뮤직은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공개 곡과 섬세하게 이어지도록 편곡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라쿠나의 세계관을 깊게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쿠나 단독 콘서트 ‘유령’의 티켓은 4월 18일 오후 7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