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뽐냈다. 지난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2023 장구의 신 박서진 쇼(Show)' (이하 '박서진 쇼') 광주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박서진 쇼'가 개최되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은 총 2회차 5500석 규모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수용 가능 인원의 여섯 배가 넘는 3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무려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박서진 쇼' 광주 공연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개월 만의 공연이다. 박서진은 지난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던 것에 이어 이번 광주 공연까지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박서진은 이번 광주 공연을 통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부터 최근 발매한 신곡 '지나야'를 비롯한 자신의 곡들과 다양한 커버곡, 신명 나는 댄스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서진 쇼'…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시작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17개교가 참여, 2만1386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교육부 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주제는 '어울림으로 만드는 우리 학교'로, 우리 모두 소중한 친구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 등을 작품에 담아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부문이며, 방송 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출될 '대한민국 1교시' 라디오 청취와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 방송 대한민국1교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목) KBS한국방송 1,3라디오(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4월 29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블랭크의 공연 '작곡가는 살아있다'가 개최된다. 앙상블블랭크는 제72회 제네바 콩쿠르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 최재혁 음악감독과 국내,외 젊은 실력파 연주자들로 결성돼 독창적인 연출과 현대음악, 특히 동 시대를 함께하고 있는 전 세계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앙상블블랭크는 클래식 음악이 모차르트, 베토벤 등 현존하지 않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현재에도 수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시대적 흐름과 새로운 음악 사조를 반영한 클래식 음악이 끊임없이 창작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앙상블블랭크가 주최하고 리드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의 음악분야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음악감독 최재혁, 플루트(Flute) 이지운,조철희, 클라리넷(Clarinet) 김길우, 피아노(Piano) 정다현, 타악기(Percussion) 이서림, 바이올린(Violin) 한윤지,박재준, 비올라(Viola) 최하람, 첼로(C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를 유치한다. 한화와 퐁피두센터는 지난 19일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한화문화재단 신현우 이사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봉(Laurent Le Bon)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가칭) 설립 운영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화는 금번 파트너십에 따라 2025년 중 63빌딩에 미술관을 개관 예정이며, 개관일로부터 4년간 한국에서의 퐁피두센터 운영권을 보장받게 된다. 한화는 이미 2018년부터 퐁피두센터 유치를 타진한 바 있으나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성사되지 못하다 이번에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한화는 매년 퐁피두센터 소장품 중 대표 작가의 걸작을 포함한 기획 전시 2회를 개최하게 되며, 퐁피두센터에는 매년 브랜드 로열티, 작품 대여료, 컨설팅 지원비 등을 지급한다. 한화는 퐁피두센터 소장품 전시 외에도 퐁피두센터가 갖는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자체 기획 전시를 연간 2회 별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예술체험 교육장이 될 어린이 미술관 등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화는 올해 미술관 건립에 들어가 빠르면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내 최대 독서 문화 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22일 오후 3시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의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지자체 한 곳을 공모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지역에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해 왔다. 문체부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고양특례시를 선정했다. 고양시는 19개 시립도서관과 97개의 작은 도서관 등 풍부한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독서토론 한마당', '도서관 책잔치'와 같은 다양한 책 관련 축제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으로 해마다 자체 독서문화 프로그램 600여 개를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편지를 주고받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선포식 뒤 의 은희경 작가와 의 오은 시인의 책 강연도 한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선포식 이후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나윤권이 봄날의 설렘을 명품 사운드로 담아낸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윤권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SOUND TRAC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별을 맞이한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던 기억을 되새겨보는 스토리로 시작해 연인과 재회하는 모습까지 한편의 로맨틱 영화 속 사운드 트랙같은 명품 무대로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수많은 히트곡 중 하나인 ‘바람이 좋은 날’로 공연 오프닝을 장식한 나윤권은 섬세한 감성 보컬리스트답게 감미로운 가창력을 첫 곡부터 드러내며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오프닝을 마친 나윤권은 “이 무대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른다. 4년 만에 인사하게 된 이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설레는 첫인사를 건넸다. 이후 ‘울리고 싶어’, ‘유난히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어쩌죠’, ‘10분 거리인데’, ‘If Only’, ‘그대가 있어 웃는다’, ‘안부’, ‘멍청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고막을 녹이며 봄날의 힐링을 선사했다. 나윤권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현상은 오는 28일 스페셜 싱글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 티저를 공개하며 특별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부서지는 파도 앞으로 펼쳐진 꽃밭, 그 위로 각각 다른 그림체로 그려낸 두 아티스트의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색감과 질감, 일러스트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하현상의 독보적인 감성에 힘을 보탠 가운데, 사진과 함께 게재된 ‘하현상 X ???’이라는 문구는 그가 어떤 아티스트와 합을 맞췄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하현상은 곡 ‘3180’, ‘심야영화’, ‘불꽃놀이’ 등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에 더해진 섬세한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인정받았다. 또 tvN ‘일타스캔들’, JTBC ‘멜로가 체질’, tvN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히트작 OST를 불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하현상의 새 스페셜 싱글 'By My Side'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을 비롯한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4월 화순 고인돌 축제를 찾는다. 21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4월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에 김호중과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로트계 황금 라인업이 완성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화순 고인돌 축제’ 무대는 광주 MBC에서 독점 중계된다. 이날 축제 무대에서는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한 안성훈과 ‘트바로티’ 김호중의 무대가 예고돼 공연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실력에서 톱을 찍은 두 아티스트가 어떠한 무대로 ‘화순 고인돌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중이다. 김호중과 안성훈의 무대와 더불어 인기몰이 중인 한혜진,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도 함께 무대를 빛낸다. 한혜진과 금잔디는 국민 모두가 다 아는 히트곡 무대를 꾸며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 영기와 정다경, 강예슬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신나는 신곡으로 텐션을 높일 준비에 나선다. 이처럼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펼칠 화려한 무대가 예고되면서 4월 문을 열 ‘화순 고인돌 축제’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프리퀄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3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프리퀄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은 한 경찰관이 '사라진 빌리 러브' 흔적이 남아있는 집을 수색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enchanted night ~ 白夜'가 흘러나오고, '빌리 러브' 없는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로 지나간다. 영화 같은 영상미 속에 "책에서 읽은 이야기와 어젯밤 꾼 꿈과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모두 엉켜있어. 꼭, 거대한 모험 같이"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버스 안 모두가 멈춰있는 시공간 속에 멤버 션만이 그들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빌리는 스크린을 통해 웃음 가득했던 지난날의 모습을 아련하게 회상하며 신보로 풀어낼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프리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가 제2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리바운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인 관객상 후보로 공식 초청, 월드 페스티벌 프리미어로 유럽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모가디슈', '기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독전'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영화 '리바운드'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리바운드'는 스포츠의 본질적이고 독창적인 정신을 구현한, 존엄성과 끈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팀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기반 영화다. 호소력 짙고 감동적"이라며 '리바운드' 초청 이유를 밝혔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