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크랙샷(Crack shot)이 새 싱글 '계절의 끝에서'를 발매한다. 크랙샷은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계절의 끝에서'를 발매하고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따뜻한 감성 전달에 나선다. 신곡 '계절의 끝에서'는 계절이 바뀌며 쌓이는 수많은 낙엽만큼 이 사회 속 각자의 삶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인연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의 만남과 헤어짐 또한 그 속에 섞여들어가더라도 최소한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들에 대한 특별함과 고마움은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특히 폭발적이지 않고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일렉트로닉 메탈 사운드 위에 빈센트의 보컬이 이어지면서 신선하고 따뜻한 감성을 완성시키면서 리스너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다. 지난 6월 싱글 'INFP'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오는 크랙샷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직접 쓴 이번 새 싱글 '계절의 끝에서'는 오늘(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크랙샷은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다. 지난 21년 방영된 '슈퍼밴드2' 우승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더블V(송은이, 김숙)와 이진아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더블V와 이진아는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캐럴송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1년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따스한 캐럴송으로, 송은이, 김숙, 이진아가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부르는 듯한 빈티지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더블V와 이진아는 '토닥토닥 크리스마스'에 한 해의 끝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내년에는 더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따뜻한 가사들은 추운 겨울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토닥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V와 이진아의 이번 컬래버는 지난 2018년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이진아는 더블V에게 캐럴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언급한 데 이어, 공식 SNS 채널에서 "두 언니들 노래 작곡해보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더블V와 이진아의 컬래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토닥토닥 크리스마스'가 탄생했다. 5년이 지난 2023년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이진아 특유의 따뜻한 가사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엄정화가 콘서트에 출연하는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엄정화는 오는 9일, 10일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 대구, 31일 부산 총 3개 도시에서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히트곡 부자로 소문난 엄정화가 지난번 히트곡 포인트 안무 메들리 영상에 이어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김완선, 이효리, 화사가 게스트로 출격, 의리를 과시한다. 또한 ’유랑단’에서 ‘Come 2 Me’와 ‘드리머’로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보여줬던 현아와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복귀한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했던 추억의 가수들도 참여한다. 히트곡 ‘말해줘’의 원곡 가수 지누션부터 ‘포이즌’ 원조 브이맨 김종민과 코요태, 엄정화의 오랜 친구인 가수 정재형, R&B 귀재 김조한이 무대에 오른다. 그런가 하면 ‘쇼미더머니6’ 우승자이자 엄정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문광연)과 함께 12월 6일(수) 오후 3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2023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제도화된 문화영향평가의 도입 10주년을 기념, '문화영향평가 3,650일의 여정: 문화로 읽고 엮고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 1부에서는 '과거를 읽다'와 '현재를 엮다'라는 두 개 분과를 운영해 현재까지의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어본다. '과거를 읽다' 시간에는 문광연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현재를 엮다' 시간에는 그동안 평가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정책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부에서는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로 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 김태영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관표 충남대학교 교수, 이성희 국민대학교 교수, 이지현 문화가치평가연구센터 대표, 정창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장 등 전문가 6명이 문화영향평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을 선보인다.'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 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립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THE CLASSIC 2023'에서는 40여명의 청소년 단원과 지도 강사가 참여하며 합주 5곡과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3개 파트의 앙상블,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 백파이프 연주자 문장탁과의 특별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병후 이사장은 '땀과 노력으로 준비해 온 청소년과 더불어 믿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문화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객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경남과 창원에서 개최되는 에듀테크 박람회에서 자사의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교과서 발행사 중 유일하게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에 참가한 후, 이어서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남 에듀테크박람회'에도 참가한다. 각 박람회에 AI 코스웨어(AI courseware) 기업으로 참가하는 미래엔은 자사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지난달 신규 론칭한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를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AI 클래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AI 코스웨어 기반의 학습 서비스다. 학생들이 학습지를 풀고 나면 자동 채점돼 교사에게 리포트로 제공되며, 점수대별로 맞춤형 추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엔초코'는 약정이나 학습 패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보유하고 있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헤이스트링이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후원,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헤이스트링의 '가즌회상'이 12월 13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헤이스트링은 전통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가야금 기반의 앙상블을 선보여온 연주 단체로, 전통 주법을 사용하면서 기존의 장르적 문법을 넘어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3인(김지효, 박지현, 오지현)의 멤버가 만들어낸 리듬과 공백 안에서 현과 나무의 울림은 적절히 조화되며, 이들의 음악은 전통과 아방가르드의 이상적 합의라는 지형 위에 자리한다. 예상을 벗어난 곡의 진행을 통해 모던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구현해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악의 경계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즌회상'은 풍류 중에 백미로 알려진 '영산회상'의 연주 양식 가운데 하나로, '모든 것을 갖춘 영산회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모두 9곡으로 구성된 '현악영산회상' 중간에 '도드리'를, 그리고 마지막에 '천년만세'를 더한 총 13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풍류객이…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올해 처음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신설해 수상작 총 8편을 선정하고 12월 5일(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그림책을 선정하고 해외수출까지 통합 지원해 한국 그림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상이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해 작품 총 609편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상 2편과 출판진흥원장상 6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으로는 픽션 작품인 '사라진 저녁(권정민, 창비)'과 논픽션 작품인 '줄타기 한판(민하, 글로연)'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각 1천 5백만 원을 받는다. 사라진 저녁은 모든 음식이 손쉽게 배달되는 시대에 식당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살아있는 돼지를 아파트에 배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긴장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각적인 연출과 우스꽝스러운 유머로 작가의 시대적인 통찰과 예술성, 문학성을 보여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오늘(5일) 싱글 6집 'Boogie Man'(부기맨)을 네모 앨범으로 발매한다.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로 구성된 밴드 루시는 지난 앨범과 전혀 다른 느낌의 타이틀곡 'Boogie Man'과 루시 스타일 캐럴인 'Over The Christmas'(오버 더 크리스마스)를 싱글 앨범에 담아 팬들에게 찾아왔다. 다음 날인 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언더스테이지)에서 음감회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이는 국내 및 해외의 루시 팬들을 위해 루시 공식 유튜브 채널 'LUCY ISLAND'(루시 아일랜드)를 통해 생중계된다.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부기맨을 표지로 세운 싱글 앨범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네모 앨범으로 발매된다. 지름 45mm의 미니어처 LP인 태그 LP와 6장의 포토 카드 그리고 3종의 스티커로 구성된다. 친환경 플라스틱인 에코젠을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에 담겨 환경을 생각하는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네모즈 앱을 설치해 로그인 후 태그 LP를 태그해 등록하면 루시의 앨범을 즐길 수 있다. 노래 외에도 영상과 휴대폰에 다운로드 가능한 다양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도전을 펼치는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의 자원봉사단 '샤인크루'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한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대회 개최 50일 전(G-50, 11. 30.)을 계기로 12월 4일(월)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 2024' 조직위 최종구 대표위원장과 진종오 조직위원장, 이상화 조직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개최도시 시장,군수를 비롯해 추첨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 50명도 함께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 최종구 대표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개최도시를 대표하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김명기 횡성군수를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강원 2024' 홍보대사 박재민 씨와 배우 이동욱 씨를 명예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 이동욱 명예자원봉사자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