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우하나가 웹툰 ‘잉어님과 떡볶이’ OST를 가창한다.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하나가 참여한 웹툰 ‘잉어님과 떡볶이’ OST ‘기억이란’이 발매된다. ‘기억이란’은 서툰 사랑과 이별 후 지독한 아픔과 그리움을 겪는 한 사람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선율과 ‘내 안에 나도 몰랐던 내 마음 니가 참 많이도 그리웠었어/보고 싶어 하다 많이 아플까 봐 난 애써 널 외면했나 봐’와 같이 현실적이고 슬픔 어린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번 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함하빈이 협업했으며, 우하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가창에 참여한 우하나는 ‘차세대 보컬리스트’ 수식어에 걸맞은 진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며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우하나는 지난 2월 싱글 ‘봄날’로 가요계 데뷔한 후 인기 웹툰 OST 가창자로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잉어님과 떡볶이’는 낚시를 좋아하는 가수 KCM이 잉어 한 마리를 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웹툰이다. 한편 우하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한별이 '이별 발라드 장인'의 면모를 보인다. 임한별은 오늘(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늘 헤어졌어요(Feat. 다나카)'를 발매한다. '오늘 헤어졌어요'는 2009년 발매된 윤하의 세 번째 정규앨범 파트.B '그로잉 시즌'의 타이틀곡으로 '믿고 듣는 감성 치트키' 임한별의 고품격 보이스와 만나 재탄생됐다. 여기에 다나카의 피처링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TV조선 '킹 받는 대결 – 이 구역의 노래왕'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음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임한별은 해당 방송에서 거미에게 도전장을 내민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오늘 헤어졌어요' 티저 영상으로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임한별과 다나카의 이색 투샷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임한별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이별 발라드 장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올팍(박지원)이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신곡 '퀸(QUEEN)'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 '퀸'은 새 EP '웨어 더즈 새스콰치 라이브? 파트 투(WHERE DOES SASQUATCH LIVE? PART 2)' 발매에 앞서 선공개하는 노래다. 지난 2월 내놓은 '웨어 더즈 새스콰치 라이브? 파트 원'에 이어 지올팍의 개성 강한 음악 세계를 또 공고히 하는 신호탄이다. 특히 지올팍은 이번에도 프로듀싱과 비주얼 디렉팅을 도맡았다. 대중의 혐오와 관심을 동시에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자신의 서사를 담는다. 본인을 향한 손가락질들 사이에서 화려한 여왕으로 솟아오를 것임을 다짐한다. 윌리 윙카, 할리퀸 등 강한 색채의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는 지올팍 스타일이 이번에도 극대화된다. 그가 펼치는 세계관의 원동력인 동심과 상상력이 만개한다. 소속사 뷰티풀 노이즈는 "지올팍의 원대한 다짐과 포부를 반영하듯 한층 더 웅장해진 사운드, 어린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비주얼은 다양한 색채를 담은 할리우드 영화가 떠오를 만큼 괴짜스러움과 상상력을 더 커진 음악의 스케일로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올팍의 신곡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위나의 특별한 유닛이 베일을 벗는다. 27일 알비씨 어뮤즈먼트에 따르면 위나(We;Na)의 막내 원이와 연서가 특별한 유닛을 구성, 오는 10월 4일 신곡 '바람'을 발매할 예정이다. 알비씨 어뮤즈먼트는 원이와 연서의 유닛을 통해 위나로는 보여주지 못했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겠단 각오. 특히 두 사람의 글로벌 걸그룹 퍼즐 합류가 확정된 만큼, 새로운 유닛에도 특별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위나는 지난해 9월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를 발표하고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도아와 은아, 원이, 연서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6월 새로운 디지털 싱글 'Queen'으로 특별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위나의 원이와 연서가 선보이는 신곡 '바람'은 오는 10월 4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곡가 윤혜진이 첫 연주 앨범을 발매한다. 국민가수 김동현의 ‘너의 이름’을 작곡한 윤혜진이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첫 번째 본인 연주 앨범 ‘엄마집’을 오늘(27일) 정오에 공개한다. 연주 앨범 ‘엄마집’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곡가 윤혜진이 지원을 받아 제작된 앨범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답답하고 어렵던 현실에서 벗어나 엄마집으로 가는 기대감과 벌써부터 힘겨움이 희미해져가는 듯한 온기가 느껴지는 ‘길(Go Home)’, 엄마의 무릎을 베고 잠깐의 쉼을 표현한 ‘꿀잠(Restful Dream)’, 늘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고 마음껏 어리광을 부려도 이해되는 그곳, 엄마집의 든든함을 담은 ‘늘(Always)’과 ‘투정(Like a Baby)’ 그리고 엄마집 한 귀퉁이에서 느끼는 가장한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게하는 ‘쉼(Take a Rest)’,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혜진 작곡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립하고 늘 똑같이 살아오던 현실이 유난히 더 퍽퍽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엄마집에 가고 싶다, 라는 말을 하게 됐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가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간(10.1.~31.)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 문화의 달 10월… 2000여 문화시설 참여, 300회 이상의 특별프로그램 준비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기념해 '맨날 만날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백서 발간 △3일간의 특별한 행복 △맨날 만날 문화쿠폰 등의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난 10년 간의 과거와 오늘, 내일을 조명하는 시민참여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페스타 기간 동안 전국 각지 2000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024년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10월 4일(수)부터 27(금)까지 모집하고, 관련 사업설명회를 10월 12일(목) 오후 4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된다. 예술기반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특성화지원 등이 포함된 2차 공모는 2024년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청년과 원로지원을 신설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모 시기를 앞당겨 연초에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365일 가능하게 했다. 또 개별적으로 공지했던 서울문화재단 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들을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우수 작품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비영리예술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2023 마음투자 예술전시'가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주관한 '2023 마음투자 사진영상 제작 공모전'에서 선정된 13점의 사진작품과 서울시에서 후원하고 느루문화예술단에서 주최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에 선정된 시각예술 아티스트 6인(계명선, 고유, 김도경, 민보라, 정유진, 최예슬)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매개로 예술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낮추며, 나아가 예술을 통한 경험가치와 정서적 건강회복이라는 치유적 의미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를 통해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 없이 바라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2023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의 하반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대표 음악축제이자 올해로 성년(成年)을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0월 개막한다. 10월 6일에서 11월 10일까지 36일간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차례로 선보일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시작할 작품은 바로 충격적 소재를 다루고 있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 Salome(10.6-7)'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화제작 '살로메', 축제의 문을 열다 '살로메'는 '바그너 이후 가장 위대한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작으로, 감각적인 음악과 충격적 내용으로 유명하다. 슈트라우스는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를 원작으로 해서 1905년, 6월에 음악을 완성하고 그해 12월 독일 드레스덴 무대에 올려 대성공을 거뒀다. 의붓딸 살로메의 관능적 아름다움에 빠져 세례자 요한의 목을 자른 헤롯왕의 성서 속 스토리를 내용으로 한 만큼 인간의 욕망과 충동, 광기를 단막의 오페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살로메가 요한의 머리를 얻기 위해 헤롯왕 앞에서 몸에 걸친 일곱 개의 베일을 차례로 벗으며 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패스' 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금융기관과 협약해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예술인패스 발급요건 완화와 유효기간 폐지로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술인패스는 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이다. 예술인들에게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관람료 할인 등을 제공했으나 스스로 등록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만 할인 대상이 돼 선택의 폭이 좁았다. 또 단순 가격 할인 위주 혜택과 수도권에 편중된 사용처로 활용률이 낮았다.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예술인패스에 금융기능이 더해지면 전용 체크카드를 전용 복지몰에서 활용해 더 간편하게 예술인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다음달 12일부터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예술인은 적립금(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