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합본이 출시된다. 15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제작 에그이즈커밍) OST 합본이 발매된다. OST 합본에는 가창곡 10곡, 스코어곡 40곡, 가창곡의 피아노 버전 3곡까지 총 53곡이 수록됐다. OST 합본에는 그 동안 시청자를 울고 웃게 한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특히 10번째 OST로 극 중 1년 차 레지던트 동기로 호흡을 맞춘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부른 '달리기'가 타이틀 트랙으로 공개된다. '달리기'는 지난 1996년 윤상이 작곡, 박창학이 작사한 곡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의 가사와 멜로디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번에 새롭게 편곡된 '달리기'는 긍정적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플루트와 디지털 피아노 등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로운 배치로 완성도를 높였다. 미도와 파라솔과는 또 다른 풋풋하고 발랄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이 가진 진정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OST 합본에는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스트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의 최종 타임테이블과 각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가 공개됐다. 15일 공연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6월 13일부터 15일 사흘 동안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뷰민라에는 10CM(십센치), 소란, 페퍼톤스, 터치드, 윤하, 김성규 등 뷰민라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기존 페스티벌 강자들부터 YB(윤도현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하동균, 리도어, 유주, 우석 등 그 동안 뷰민라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팀들까지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매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정의 첫날인 13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터치드가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터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으며, 이번 뷰민라에서도 파워풀한 연주와 무대 매너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를 선우정아, SAM
‘이세계 페스티벌 2025’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14일 공연 주최사인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KT지니뮤직에 따르면, ‘이세계 페스티벌 2025’는 현실 아티스트들과 버추얼(가상) 아티스트가 이틀간 펼치는 라이브공연으로 국내 최대규모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 펼쳐질 페스티벌에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태양', 빌보드 아티스트 'keshi',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송의 최강자 'FLOW', 중국 최고 버추얼 싱어 'LUO TIANYI', 일본 버추얼 듀오 'HIMEHINA', 감성 아티스트 '유라', 레전드 록 밴드 '국카스텐', 청량 에너지 '츄', K팝 보이그룹 '더보이즈' 등이 출연한다. 이어17일에는 독보적 감성의 '10CM', 신흥 대세 'BOYNEXTDOOR', 독보적 퍼포머 '선미',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감성 신예 'SOORIN', 트렌디 인디팝 뮤즈 '윤마치', 옥탑방 프린스 'N.Flying',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tripleS' 등과 함께 버추얼 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마지막 무대에 등장해 ‘이세계 페스티벌 2025’를 빛낼 예정이다. 주최사인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KT지니
NCT 유타가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를 공개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비롯해 일본 첫 미니앨범 ‘뎁스(Depth)’의 수록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와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의 도쿄 공연 라이브 음원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리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글램 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이 글램 록 특유의 거칠고 섬세한 감성과 조화를 이룬다. 유타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잠재된 아픔과 갈등 속에서도 사랑을 꿈꾸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으며, 끝없는 혼란도 사랑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는 화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라는 뜻을 지닌 밴드 화노(HWANHO)가 14일 오후 6시 새 싱글 ‘액션(Action)’을 발매한다.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신곡 ‘액션’은 밴드 화노(김리다, 유환주, 슈가킴, 이강산)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직관적으로 호흡하고, 음악의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나누고자 하는 바람에서 출발한 곡이다. 특히 기타리스트 김리다가 과거 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마주한 ‘하품하는 관객’의 모습은 그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고, 그 경험은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구성과 빠른 템포를 갖춘 이번 곡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록의 정통적 진행 방식 위로 러프한 질감의 스트레이트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액션’은 오리엔탈리즘 사운드에 기반한 유려한 사운드가 아닌 록 밴드가 지닌 원초적 거친 에너지를 담아낸 곡이다. 또한 단순한 구성 속에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전개는 밴드가 추구하는 ‘멋진 음악’을 향한 의지를 그대로 드러내며, 직설적인 록 사운드를 선보인다. 아울러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철학을 담아, 실제 팬 영상으로 구성된 라이브 클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밴드의 무대 위 열정을 생생히 전하며 청중과의 거리를 더욱 좁히려는 차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의 완전체 앨범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데뷔 10주년 당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 1(NOW PROJECT vol.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몬스타엑스가 지난 2021년 6월 발표한 미니 9집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이후 약 4년 만의 완전체 앨범이다. 2021년 리더 셔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 공백기에 접어들었던 몬스타엑스는 이날 멤버 형원의 전역으로 완전체를 다시 이루게 됐다. 'NOW PROJECT vol.1'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대표 타이틀곡과 수록곡 총 10곡이 실린다. 군 복무로 인해 해당 시기의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던 리더 셔누의 목소리와 다섯 멤버들의 성숙해진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신선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 '러브(LOVE)',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비롯해 팬들의 깊은 공감을 얻은 수록곡들이 담긴다. 멤버들은
NCT 드림이 네 번째 투어의 2025년 일정을 발표했다. NCT 드림은 13일 공식 SNS 채널에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의 올해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NCT 드림은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투어의 막을 열며, 이후 8월 16~17일 방콕, 8월 30일 홍콩, 9월 27~28일 자카르타, 10월 18~19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등 7개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NCT 드림은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Rajamangala National Stadium),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Jakarta International Stadium) 등 또 한번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무대를 갖는다.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NCT 드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가 공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의 타이틀곡은 ‘아이 필 굿(I Feel Good)’으로 여섯 멤버(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태도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느낌을 찾아가겠다는 주체성을 이 곡에 담았다. ‘날 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직관적인 가사와 탄탄한 기타 리프 소리,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지코(ZICO)와 팝타임(Pop Time), Kako 등이 프로듀싱을 맡아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를 통해 “‘I Feel Good’은 저희만의 감성으로 가득한 곡이다. 곡 분위기와 퍼포먼스 모두 새로워서 도전적인 마음으로 임했다. 한 번만 들어도 자꾸 생각날 정도로 짜릿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모든 구간이 킬링 파트 같은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 필 굿’의 퍼포먼스는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로 가득하다. ‘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팬 콘서트 ‘BE:6IX(비:식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AB6IX는 내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팬 콘서트 ‘BE:6IX’를 갖는다. 이번 AB6IX의 팬 콘서트는 디엠지이엔티와 브랜뉴뮤직이 공동 주최, 주관한다. AB6IX는 'ABSOLUTE SIX'와 'ABOVE BRANDNEW SIX'의 약자이며 4명의 멤버(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와 팬덤이 합쳐져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온전해지는 브랜뉴보이즈의 절대적 완전체,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4명의 멤버와 팬덤의 초월적 결합이란 뜻을 담고 있다. AB6IX는 앞서 여러 공연들을 통해 그 동안 발표한 여러 히트곡들과 함께 파워풀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선보일 무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단독 공연에서는 처음으로 밴드 셋을 진행한다고 알려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디엠지이엔티 이상호 대표는 “글로벌 보이 그룹 AB6IX의 팬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온앤오프를 시작으로 AB6IX에 이르기까지, 더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봄볕을 닮은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성을 깨운다. 1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봄에'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하루만 더'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정승환이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애써보고 다짐해도 결국 다시 상대를 찾게 되는 애틋한 마음을 녹였다. 데뷔 초창기 정승환의 정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스탠더드 발라드곡으로, 정승환만의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이다. '친구, 그 오랜시간', '별',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등 서정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서동환이 정승환과 다시 한번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정승환이 직접 출연해 진정성을 더한다. 정승환은 마음속에 담아둔 한 여인의 곁을 맴돌지만, 끝내 혀끝에 머문 고백을 삼키고 만다. 쓸쓸히 삼켜내는 감정 연기로 곡이 가진 애절한 감성을 더욱 배가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수록곡 '벚꽃이 내리는 봄길 위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가 담긴다. '벚꽃이 내리는 봄길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