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태국 현지를 뜨겁게 만든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Sound Check Festival 2023(사운드 체크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한다. 'Sound Check Festival 2023'은 한국, 태국 합동 콘서트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태국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6시간 동안 음악 축제가 열린다. 에버글로우는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노래들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버글로우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영국, 호주, 일본,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필리핀까지 약 5개월간 7개국에서 글로벌 행보를 펼쳤다. 최근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인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프랑스 파리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7월 15일 파리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번 파리 앙코르 콘서트는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린다. 작년 12월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연 콘서트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확장했다. 특히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8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9년 글로벌 슈퍼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당 공연장 무대에 오른 적 있다. 또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 가가, 리애나 등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팝스타들이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 팬들과 재회하는 뜻깊은 콘서트인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비(BIBI)가 앵콜 콘서트로 따뜻한 봄을 선물한다. 비비는 25~26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와주시면 안 될까요?’ 앵콜 콘서트를 펼친다. 1분 만에 ‘솔드 아웃’을 기록했던 첫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단숨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모든 무대 구성과 세세한 연출까지 직접 주도한 비비의 기획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한 게스트도 비비의 앵콜 콘서트를 기다린다. 25일에는 장기하, 26일에는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나선다.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비비의 패밀리가 총출동 한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음악과 연기를 오가는 비비의 다양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 될 ‘와주시면 안 될까요?’ 공연 현장에서는 콘서트 한정 LP와 굿즈도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범키가 8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최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의 새 싱글 'T.T.T (Tell The Truth)'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범키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신곡 'T.T.T (Tell The Truth)'는 범키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물씬 담긴 미디엄 템포의 R&B SOUL 곡이다. 트렌디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R&B 아티스트 문수진과 범키가 이끄는 레이블 홀리후드뮤직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N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범키의 새싱글 'T.T.T (Tell The Truth)'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팝으로 세계 곳곳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피스 챌린지(PEACE CHALLENGE)’ 월드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피스 챌린지 그룹(PEACE CHALLENGE GROUP)은 ‘피스 챌린지’를 설립,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부터 중국과 대만의 분쟁 등 지구 곳곳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세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피스 챌린지’는 단순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아닌,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K팝이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은 만큼,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K팝 아티스트들이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에서 ‘피스 챌린지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해 ‘NO WAR!’라는 슬로건을 전하는 것은 물론, 추후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NO WAR!’라는 캠페인 곡을 발표해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은 물론,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피스 챌린지 콘서트’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일본에 방문한 피스 챌린지 그룹 차영철 회장은 “K팝을 통해 세계 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민혁이 글로벌 아트테이너로 거듭났다. 민혁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프로젝트 렌트’에서 스트릿 아티스트 더즈니(Doezny) 그리고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 듀(MOUNTAIN DEW)와 함께하는 협업 전시 ‘몬스타엑스 민혁 & 더즈니 위드 마운틴 듀(MONSTA X MINHYUK & DOEZNY WITH MOUNTAIN DEW)’를 성료했다. 성황리에 마친 협업 전시에서 민혁은 글로벌 아트 스튜디오 ‘할리데이즈(Halliday’s)’와 함께 새로운 작업물을 선보였다. 전시회의 시그니처 아트이자 민혁의 상징과도 같은 ‘고래’를 소재로, 컬래버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마운틴 듀도 함께한 새로운 디지털 로고 아트들이 다수 공개됐다. 민혁과 협업을 진행한 ‘할리데이즈’는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소니 뮤직, 블룸버그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한 영국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벡터 멜드류(Vector Meldrew)와 협업한 프리미엄 NFT(Non-fungible token) 마켓플레이스다. 민혁은 할리데이즈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미적 감각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콘텐츠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금나라가 '내 눈에 콩깍지' OST를 가창한다. 더하기미디어는 금나라가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마지막 OST '여기서 기다릴게'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작사가 김예가,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공동 작업한 이 곡은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로 감동을 선사한다. 금나라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가창력으로 곡을 완성,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과 이별의 정한을 표현한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이영이 두 번째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4일 123회 방영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OST에는 정다경, 황가람, 우은미를 비롯해 최근 송민경, 파니니 브런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이 가창에 합류, 드라마 전개에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금나라의 '여기서 기다릴게' 음원은 24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마케팅 활동,홍보 및 Z세대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유쓰피릿' 12기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쓰피릿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11기 204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유쓰피릿'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실무형 대외활동에 나선다. 현재 활동 중인 유쓰피릿 11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네이밍 선호 조사 및 캠퍼스 프로모션, Z세대 콘텐츠 소비 형태 자문 인터뷰, 고객 경험 아이디어 워크샵 등에 참여해 Z세대만의 젊은 감각과 의견을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12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브랜드 '유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제작, Z세대 자문 등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쓰피릿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2020년의 감동을 재현할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오페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은 5월 2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여주인공 네 명의 각기 다른 러브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인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매년 3월 21일은 언어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내면의 정화를 이뤄내는 시의 역할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시의 날'이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세계 시의 날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시집 출간 종수가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시집이 변함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집의 주 독자층이던 중장년층과 함께 젊은 세대가 시를 즐기는 트렌드도 지속됐다. 2022년 2030세대의 시집 구매 비중은 30%였으며 40대 30%, 50대 27%, 60대 이상 11.2%로 전 연령층에서 고루 시문학을 즐기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남녀 성비는 약 3:7로 여성 독자가 더 많았다. ◇ '한국 시' 관심 이어지는 가운데 젊은 시인들 활동 주목… 색다른 시리즈 기획도 눈길 근래 익숙하고 섬세한 언어로 위로와 공감, 깨달음을 전하는 한국 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가 2021년 6.1%의 증가율로 반등했고, 이후 2022년에도 3.1%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솔직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독자를 끌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