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서울의 여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도시 감성 앨범을 선보인다. RBW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앨범 '여름맛 서울'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RBW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꿈꾸는 연수생들이 직접 앨범 기획부터 작사, 홍보, 마케팅까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여름맛 서울'은 RBW가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트래블러(TRAVELLER)'의 '지하철 여행기'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기획된 앨범으로, 서울 곳곳의 '여름' 풍경을 '음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속에 한강, 망원동, 연희동, 명동, 을지로와 같이 서울 하면 떠오르는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스파클링 한강'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을 스파클링 음료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청량한 록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보컬리스트 'GARD€N (가든)'의 시원한 보컬이 곡의 생동감을 더하며, 음원 발매와 함께 실제 한강 공원에서 촬영한 뮤직비
밴드 소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BUCKETLIST)’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밴드 소란의 이번 투어는 그간 지역 공연에서 “꼭 다시 오겠다”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아쉬움을 담아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자 기획됐다. 소란 멤버들의 진심과 오랜 바람이 담긴 투어인 것이다. 소란은 매해 여름마다 청량한 분위기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왔다. 올해는 무대를 서울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각지로 넓혀 팬들과 더 가깝고 밀도 있는 소통을 시도할 계획이다. 투어는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춘천, 부산 등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소란만의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소란의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는 내달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막을 연 뒤 이어 6일 대전 인터플레이, 13일 대구 라이브홀 락왕, 8월 2일 전주 더 뮤지션, 3일 광주 보헤미안, 9일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 마지막으로 8월 10일 부산 금사락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소란은 “늘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실현하지 못했던 지역 팬들을 드디어 만나게 되어 기쁘
이탈리아 출신의 핑거 기타리스트 루카 스트리칸뇰리(Luca Stricagnoli)가 한국 팬들과 만난다. 4일 공연주최사인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인터넷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기타의 마법사’로 불리는루카 스트리칸뇰리는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 ‘High Voltage Tour’를 개최한다. 루카 스트리칸뇰리는 자신이 직접 발명한 리버스 트리플 넥 기타와 리버스 슬라이드 넥 등 독창적인 악기를 활용한 창의적 연주로 핑거스타일 기타의 현대적 진화를 이끈 혁신가로 불린다. 그의 연주는 전 세계 유수 언론들로부터 “경이롭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실제 무대에서는 고전압의 짜릿한 전기 충격과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카 스트리칸뇰리그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솔로 투어 ‘High Voltage Tour’로 3개 대륙 8개 국가, 67개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을 거쳐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내한공연도 갖는 것이다. 루카 스트리칸뇰리는 10세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배우며 이탈리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오는 7월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머 스페셜 공연으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북미 쇼케이스 투어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Xperiment Project)' 일환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Closed ♭eta)', 단독 공연 등 무대 위 압도적인 록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흥 공연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국내 공연 기준 6연속 매진에 이어 2025년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 역시 매진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세를 이어 건일, 정수, 가온, 오드(O. de), 준한(Jun Han), 주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시상식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더 베스트 밴드' 부문을 수상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위상
NHN벅스가 가수 JUNNY(주니)의 신곡 ‘셀피시(Selfish)’를 제작하고, 4일 오후 6시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신곡 ‘셀피시’는 싱어송라이터 주니가 직접 작곡과 작사를 맡은 곡이다. 밝은 분위기 안에 숨겨진 씁쓸한 가사가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있는 그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의 안타까운 모습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애정에서 비롯한 말이 생각과 다르게 엇나가버린 대화에서 자신을 이해 받지 못할 때 느끼는 허탈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셀피시’는 NHN벅스의 오리지널 앨범 발매 프로젝트 ‘essential; With Artist(에센셜 위드 아티스트)’ 6번째 앨범이다. NHN벅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크러쉬(Crush), 폴 블랑코(Paul Blanco), NCT 도영, BIG Naughty(서동현), 하현상과 함께 명품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신곡 ‘Selfish’는 가수 주니의 특별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분들이 깊이 공감하실 수 있는 음악”이라며, “‘essential; With Artist’ 프로젝트의 6번째 신곡 ‘Selfish’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주최하는 ‘캔들라이트(Candlelight®)’ 콘서트가 오는 6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캔들라이트’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버가 직접 기획·제작한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다.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에서 수백만 명의 관객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해온 이 콘서트는 이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지역 최초로 개최된다. 순천시와 피버의 파트너십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1만 5천 개 이상의 촛불이 정원을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가든 밤 – 치유와 위로’를 주제로,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순천 시민들에게 평화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저녁 7시 40분부터 약 65분간 진행되며,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5중주 ‘앙상블 톤즈(Ensemble Tones)’가 연주를 맡는다. 프로그램에는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음악, 스튜디오 지브리 OST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이 포함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공연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명소인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SOUNDBERRY FESTA’ 25(사운드베리 페스타 2025)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성규, 한요한, 최예나, 최유리 등 새롭게 합류한 4팀을 포함해 총 2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19일에는 김성규, 더 폴스, 리도어, 쏜애플, 아마자라시, 애쉬아일랜드, 영웨이브, 원위, 제미나이, 제이씨유카, 카미키타켄, 태버, 한요한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드래곤포니, 루시, 10CM, 엔플라잉, 오월오일, 이무진, 지소쿠리클럽, 최예나, 최유리, 캔트비블루, 프랭클리, 하현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올 장르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보이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메인보컬 김성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음악성과 깊이 있는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요한은 힙합과 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특유의
블랙뮤직 예술 단체 다이아몹(DIAMOB)이 청각적 자극을 넘어 깊은 음악적 공감을 전한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다이아몹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을 발매한다. ‘테이크 미 홈’은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낸 퓨처 베이스 기반의 감성 EDM 트랙이다. 미니멀한 신스 패드와 공간감 있는 앰비언스 사운드로 시작해 묵직한 킥과 서브베이스가 곡의 정서를 지탱한다. 특히 이어폰으로 감상할 때 더욱 섬세하게 느껴지는 보컬 프로세싱과 반복되는 “take me home” 후렴은 마치 무의식 속 기도처럼 다가와 곡의 입체감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고백하듯 속삭이는 가사와 어우러진 보컬은 리스너의 감정에 깊이 스며들며, 후반부로 갈수록 흐릿하고 단조로운 톤으로 변해 정서적 피로감과 허무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것”이라고 설명헀다. 다이아몹은 앞서 ‘플러틴(Flirteen)’,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노 캡(NO CAP)’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실험을 이어왔다. 이번 신곡 역시 단순한 사운드의 향연을 넘어 음악적
JTBC ‘팬텀싱어 4’ 결승 무대에서 주목 받으며 결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CREZL(크레즐)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레이디 마멀레이드(Lady Marmalade)’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치타컴퍼니에 따르면, 크레즐은 영화 ‘물랑 루즈(Moulin Rouge)’의 대표 OST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자신들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앨범을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크레즐은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 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을 지닌 네 명의 멤버가 이뤄내는 시너지가 돋보인다. 이들의 무대는 크로스오버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원곡의 화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팝·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멤버들의 개성과 음색이 어우러져 완전히 새로운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단순한 커버를 넘어 크레즐만의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권위자
애즈원이 새 싱글 ‘축하해 생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라면, 애즈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신곡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커버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두 소녀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고, 이어 멤버 이민과 크리스탈이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2편의 티저 영상이 음원의 일부와 함께 공개되며, 새 싱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축하해 생일’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정규 5집 ‘10년동안의오독I’에 수록된 ‘축하해 생일(feat. 애즈원)’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애즈원은 특유의 감성을 덧입혀 곡을 재해석했다. 소속사 측은 ‘축하해 생일’에 대해 “이민과 크리스탈의 맑고 섬세한 보컬 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처럼 포근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을 통해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