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다음 달 6일 국악원 예원당에서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1920∼1930년대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당시 창법에 가깝게 복원한 것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100년 전 유성기 음반의 명곡들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시켜 예술적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 8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등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