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이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문다’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문다’는 상처가 남아 있어도, 우리는 살아간다고 말하는 곡이다. 황가람은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하루를 감싸 안으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서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계획이다. 황가람 특유의 깊은 감성 표현력과 흡인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황가람은 리메이크 음원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 두각을 나타냈했다. 여기에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가람의 이번 컴백은 리메이크 음원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OST 합본 앨범이 공개된다. ‘견우와 선녀’ 측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영파씨(YOUNG POSSE), 콜드(Colde), 미연(i-dle), 치즈(CHEEZE), 조현아(어반자카파) 등 드라마를 빛낸 가창곡들과 스코어 음원을 한데 모은 OST 합본 앨범을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견우와 선녀’는 지난 29일 종영했다. 끝내 서로를 지킨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쌍방 구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으며, 매회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합본 앨범에는 7곡의 가창곡과 스코어 음원 55곡이 함께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의 청량한 매력이 톡톡 터지는 고백송 ‘D-DAY’, 짝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기승전결로 풀어낸 영파씨의 ‘UPSIDE DOWN’, 그리고 ‘대세 남주’ 추영우가 직접 부른 발라드 ‘안녕’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노래한
가수 남우현이 여름 가요계를 청량하게 물들일 신보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남우현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리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외에도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온 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을 그린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청량한 미디엄 템포에 뜨겁고 진심 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널 만나고',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반스(Vans)가 국악과 프렌치 감성을 녹인 신곡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JMG에 따르면, 반스는 오는 8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ate’(페이트)를 발매, 국악과 알앤비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신곡 ‘Fate’는 장구 리듬과 가야금 선율이 알앤비 비트의 여유로운 그루브와 만나 편안하면서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곡이다. 소속사 측은 "국악과 알앤비의 매력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가운데, 반스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프렌치 감성을 살짝 더해줘 듣는 즐거움을 안기며, 특유의 감도를 더한다"라고 곡을 설명했다. 또한 신곡 ‘Fate’ 가사에는 스친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려는 로맨틱한 서사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랑스 어느 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사랑의 감정과 그 마음을 따라 무작정 한국으로 오게 된 이야기를 그려 운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신곡으로 돌아온 반스는 프랑스 국적의 아티스트로 한국에서 모델과 배우, 댄서로 활약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반스는 AKMU(악뮤), ITZY(있지) 등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댄서로 참여한 바 있다. 국악과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연말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25일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잇 소울 라잇)’ 이후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올해 9월 중 늦어도 연내 발표할 예정인 새 앨범의 수록곡부터 여러 히트곡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곡 라이브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데뷔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소통해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매 무대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음악 세계를 집대성하는 이번 무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며,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가수 최예나(YENA)가 29일 오후 6시 미니 4집 '블루밍 윙스(Blooming Wings)’를 발표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루밍 윙스'는 최예나가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해 듣는 이에게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 이 외에도 ‘Drama Queen(드라마 퀸)’, ‘안녕(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예나 코어'의 시작을 알린 최
가수 손태진과 전유진이 따뜻한 효(孝)의 마음을 담은 듀엣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매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과 '현역 가왕' 1대 우승자 전유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1등과 1등'의 만남으로 감동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가족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존재인 '부모'에게 보내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낸 트로트 발라드 곡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익숙함 속에 스쳐 지나갔던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손태진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 진심 어린 마음을 음악에 그대로 녹여냈다. '이제 내가 지킬게요'라는 다짐은 모든 아들과 딸의 마음을 대변하며, 담백하지만 깊이 있는 노랫말로 묵직한 울림을 더한다. 여기에 손태진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전유진의 맑고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엑소 카이가 오는 9월 앙코르 공연으로 첫 솔로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9월 26~28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 ENCORE IN SEOUL’(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카이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10개 지역과 북미 6개 지역을 순회한 이후 펼쳐지는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앙코르 공연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8월 4일 팬클럽 선예매와 5일 일반 예매가 가능하며,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생중계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엑소 공식 SNS 계정에 공지된다. 첫 솔로 투어에 한창인 카이는 지난 27일 마닐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음(Mmmh)’, ‘Peaches’(피치스), ‘Rover’(로버), ‘Wait On Me’(웨이트 온 미) 등 화려한 솔로 디스코그래피를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했다. 내달 2일에는 방콕 썬더돔(Thunder Dome
홍대 인디음악 '성지'로 불리는 공연장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트랜스픽션, 할로우잰, 류수정 등이 포함된 총 9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YB’, ‘체리필터’, ‘넬’,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이승윤’,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envy’, ‘KARDI’ 등이 포함됐다. 또한 ‘김재중’, ‘LUCY’, ‘WOOD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한로로’ 등과 ‘크라잉넛’, ‘브로콜리너마저’, ‘크랙샷’, ‘중식이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 홍대 기반의 인디 라인업도 속속 합류했다. 28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된 라인업에는 얼터너티브 록밴드 ‘트랜스픽션’, 독보적인 스크리모 밴드 ‘할로우잰’,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류수정’, 일본의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REN’과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이츠’, 밴드 ‘확인’, 일본 인디씬에서 떠오르는 신예 '아쿠루 요루노 히츠지(明くる夜の羊)’ 등의 총 9팀이 최종 이름을 올렸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인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K팝과 J팝을 아우르는
'Z세대 록스타' 한로로(HANRORO)가 내달 4일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을 발매한다. 한로로는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의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은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EP 'ㅈㅣㅂ'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새로운 시도 속에 내놓는 앨범이다. '자몽살구클럽'은 저마다의 아픔을 간직한 여중생 4명이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라는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소설과 앨범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동명의 소설이 먼저 출간됐으며, 출간 즉시 초판 매진을 기록해 2쇄에 돌입했다. 소설이 확장된 가사로 깊이를 더했다면, 앨범 '자몽살구클럽'은 소설의 긴 서사를 압축하며 새로운 음악적 접근을 시도했다. 선공개 싱글 '도망'은 소설 속 화자가 느끼는 절망을 한로로 스타일의 서정적인 슈게이징 편곡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처럼 한로로의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은 각각의 트랙마다 소설 속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며 '내일에서 온 티켓', '용의자', '갈림길', '0+0', '_에게', '시간을 달리네'까지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트랙의 구성뿐 아니라 앨범 디자인 및 구성품 역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