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이 연말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BRANDNEW YEAR 2025 ‘RE:BRANDNEWAL’ (브랜뉴이어 2025 리:브랜뉴월) 을 15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매년 연말 발매되는 브랜뉴뮤직의 시그니처 프로젝트인 ‘BRANDNEW YEAR’(브랜뉴이어) 는 올해 ‘RE:BRANDNEWAL’ (리:브랜뉴월)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브랜뉴뮤직의 새로움을 다시금 새롭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RE:’(다시, 회신)와 ‘BRANDNEW’, 그리고 ‘Renewal’(갱신)의 의미를 결합해 레이블의 정체성과 초심을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특히 애즈원(As One)의 故 이민을 기억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그녀의 생일인 12월 15일에 맞춰 애즈원의 2006년 발매곡 ‘十二夜(십이야)’를 브랜뉴뮤직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이다. 가창에는 특별히 애즈원의 멤버크리스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팀이 아닌 단독 가창으로 참여해 원곡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해, 버벌진트, 키비, 범키, 빈센트블루, 이대휘(AB6IX) 등 레이블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을 더해 더욱 깊어진 R
유다빈밴드의 키보디스트 유명종이 15일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fterglow(애프터글로우)’를 발매한다. 15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청춘 밴드 유다빈밴드의 키보디스트로 큰 사랑을 받아온 유명종은 2021년 데뷔 곡 ‘Someday’ 이후 약 4년 만에 솔로 작품으로 돌아온다. 첫 EP ‘afterglow’는 밴드 활동과는 또 다른 아티스트 유명종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으로, 20대를 살아오며 마주한 불안과 감정의 파동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EP ’애프터글로우’의 타이틀곡 ‘어느 날이었나’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사운드의 곡이다. 유명종은 이 곡에 대해 ‘끝없이 쫓기는 삶 속에서 방치된 나 자신의 피로와 공허함을 음악으로 마주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을 비롯하여 팝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이번 ‘애프터글로우’는 그간 유다빈밴드를 통해 선보여온 작사·작곡 작업과는 결을 달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명종만의 감각과 매력을 보다 선명하게 나타낸다.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유명종은 지난 13일 합정 ‘생츄어리’에서 EP 발매를 기념한 음감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유명
밴드 체리필터(Cherry Filter)가 2026년 2월 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Cherry New Year'를 개최한다. 최근 체리필터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과 각종 대학 축제를 휩쓸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0년대 명곡들이 Z세대의 떼창을 유발하는 기현상을 만들어내며 세대를 불문한 '공연 깡패'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과감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여준 트렌디한 감각과 노련한 무대 매너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체리필터의 'Cherry New Year'는 공연장인 예스24 라이브홀의 음향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탄탄한 연주력에 더욱 확장된 밴드 편성을 더해 독보적인 라이브에 웅장한 입체감까지 선사한다.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는 베이스와 드럼 그리고 천장을 뚫을 듯한 조유진의 보컬이 어우러진 '날것의 록 사운드'를 통해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체리필터 리더 정우진은 "그간의 시간은 우리에게 휴식이 아닌 에너지를 응축하는 시간이었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과 관객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꽉 채웠고 오신 분들 모
MMA2025가 음악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주요 무대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를 통해 M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엑소(EXO), 우즈(WOODZ), 제니(JENNIE),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브(PLAV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 글로벌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슈퍼 루키들이 한자리에 모여 MMA2025를 위해 마련한 무대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6년 만에 MMA 무대에 오르는 박재범은 힙합 크루와 함께 오리지널 힙합 퍼포먼스를 펼치며,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보이그
가수 김기태가 2026년 부산 콘서트로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15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태는 내달 1월 10일과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콘서트 ‘하루, 숨처럼’을 개최한다. ‘하루, 숨처럼’ 콘서트는 15일 오후 6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선예매를 진행하며, 이후 17일 오후 6시에는 일반티켓을 오픈한다. 김기태 콘서트 ‘하루, 숨처럼’은 2025 김기태 소극장 콘서트 ‘숨처럼’을 잇는 공연으로, 이번에는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소통한다.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온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거친 보이스의 매력을 선사한다. 콘서트 개최 소식에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콘서트 ‘하루, 숨처럼’ 소식에 팬들은 “콘서트 너무 기다렸다”, “기다렸던 그날이 왔다”, “열심히 티켓팅할 것”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싱어게인2’ 우승자에서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김기태가 부산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S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캐럴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UDOLPH'를 발매한다. 'RUDOLPH'는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은 캐럴이다.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자유, 평등, 박애)'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름을 이유로 배제되었던 존재가 끝내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안예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곡은 강렬한 록 사운드의 전개 속 안예은 특유의 개성 강한 보컬이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안예은은 'RUDOLPH'의 작사, 작곡, 편곡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동화적인 서사, 사회적 메시지, 장르의 에너지가 결합한 안예은표 캐럴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안예은은 지난 14일 연말 단독 공연 '제9회 오타쿠리스마스'를 통해 'RUDOLPH'를 선공개하였으며, 정식 음원 발매를 무대에서 발표해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가수 김유나와 오연이 연말을 맞아 설렘 가득한 듀엣 캐럴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에 따르면, 김유나와 오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erry Merry Christmas'를 발매한다. 'Merry Merry Christmas'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듀엣 캐럴로, 한 해를 잘 버텨온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김유나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연 역시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유나와 오연의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담긴다. 두 사람은 곡이 지닌 밝은 에너지를 배가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듀엣 캐럴을 선보이게 된 김유나는 "한 해 동안 잘 살아왔고, 또 수고했다는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크리스마스만큼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만든 만큼, 'Merry Merry Christmas'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말했다. 오연은 "연말에 캐럴을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겨울은 차갑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그 안에 스며드는 따뜻함과 설렘이 있
그룹 i-dle(아이들)이 내년 2월 서울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를 통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들은 내년 2월 21일과 22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을 개최한다.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란 뜻의 투어명에 걸맞게, 티저 포스터에도 아이들의 강렬한 실루엣과 'Syncopation'이라는 타이포그래피의 경쾌한 리듬감이 담겼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아이들은 한층 확장된 세트리스트와 색다른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아이들다운' 무대로 새로운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팬클럽 선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7일 타이베이, 3월 21일 방콕,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 듀엣에 나선다. 지코는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리라스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DUET’을 오는 19일 발표한다고 직접 알렸다. 리라스 역시 “I’d love to, Let’s DUET!”(좋아요, 함께 듀엣해요!)라는 글과 함께 지코의 ‘듀엣 초대장’을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코는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신곡을 작업 중인 근황을 알렸다. 영상에서 “(노래가) 너무 좋은데 같이 할 사람을 못 찾았다”라고 아쉬워해 새 노래가 듀엣곡임을 암시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가 지코에게 받은 ‘듀엣 초대장’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비오(BE’O), 아이브(IVE) 레이, 엄지윤, 엔하이픈(ENHYPEN), 이은지, 이즈나(izna), 콜드(Colde), 한로로, 10CM(십센치) 등이 “LET’S DUET”이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코의 협업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리라스가 컬래버레이션 주자인 것으로
가수 임영웅이 올해 전국투어도 매진 신화를 이뤘다. 1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부산 티켓 예매는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2025 전국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부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투어도 올 매진 신화를 잇게 됐다.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정규 2집 신곡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여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더 화려해진 무대 연출과 장치, 어느 곳에서든 임영웅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등으로 관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인천에서 막을 연 임영웅의 콘서트는 대구와 서울 2주차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고, 광주로 무대를 옮겨 하늘빛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콘서트는 오는 19~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후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에서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