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키가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아 올겨울 따뜻한 보이스를 선물한다. 22일 소속사 원이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22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2주년 기념 싱글 ‘Forever and Ever’(포레버 앤 에버)를 발매, 팬들에게 진솔한 고백을 들려준다. 싱글 ‘Forever and Ever’는 라키의 음악 여정을 함께 걸어온 단짝 HAMO(하모, 라키 공식 팬덤명)와의 추억과 사랑이 스며든 따뜻한 겨울 감성의 댄스곡이다. ‘Forever and Ever’에는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언제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라키의 고백이 담겼다. ‘Forever and Ever’는 라키의 따스한 음색과 리드미컬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노래다. 아울러 라키는 오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첫 팝업 스토어 ‘Would You Be My’(우쥬 비 마이)를 오픈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키의 음악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전시돼 2년간 여정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라키는 2023년 11월 22일 미니 1집 ‘ROCKYST’(라키스트)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섰다. 이후
가수 정예인이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ROOM’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ROOM’은 정예인의 내밀한 시간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은 우주이자, 언제든 머물고 싶은 마음의 한켠을 그려낸 앨범이다. 어린 시절 투명한 마음이 싹트던 ‘방’을 모티브로 삼아 그 안에서 피어난 감정과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아티스트로서 저변을 넓혀가는 정예인의 서정적 결이 선명하게 드러난 앨범이다. 타이틀곡 ‘Landing’은 정예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자유로운 팝 장르의 곡으로,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천천히 착지하는 발끝 같은 리듬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악기들 역시 서로 부딪히지 않고 공기처럼 흩어져 보컬을 중심으로 감정이 맑게 맺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Landing’ MV 티저에서는 곡의 일부가 배경으로 깔리며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례로 공개된 컴백 프로모션 포토 역시 관심을 모았다. 메인 포스터와 1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나른한 오후의 감성을, 이어 공개된 2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달빛
싱어송라이터 비올라(VIOLA)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22일 소속사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비올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출발: GREEN LETT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출발'은 신스팝과 신스웨이브가 결합한 장르로,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세련된 멜로디와 화려하게 쌓이는 화음의 신시사이저가 인상적인 곡이다. 귓가를 사로잡는 일렉 기타 사운드에 비올라만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트렌디한 곡 전반에 새로운 출발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묻어난다. '출발: GREEN LETTER'는 비올라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여기에 다수의 OST를 비롯해 국내 대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인지도를 높인 작곡가 Naiv와 기타리스트 송현종 역시 지원에 나섰다. 또한 버닝버니즈의 김경민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해 비올라의 음색과 최적화해 곡 분위기를 끌어올린 야외 촬영 및 미디어 아트 기법의 영상미로 음악적 세계관을 더욱 짜임새 있게 완성했다. 비올라는 지난 8월 스튜디오 마음C의 1호 아티스트로 합류한 바 있다.
오는 22일 전남 순천 브루웍스에서 ‘Warehouse Jazz Festival 2025’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간을 무대로 재해석하고, 지역의 새로운 음악 문화를 제시하는 도시형 재즈 프로젝트다. 21일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청춘연가에 따르면, 공연이 열리는 브루웍스는 과거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독특한 공간적 감성을 무대로 재즈가 가진 즉흥성과 자유로움을 펼쳐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재즈 싱어송라이터 김유진, 보컬과 플루트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뮤지션JIYUN(지윤), R&B·소울·재즈를 넘나드는 밴드 잭킹콩(JKC), 힙합과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Quartet 9(퀄텟나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청춘연가는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단체로, 2024 헤리티지 재즈 페스타, 2023 그린스퀘어 재즈페스타 등 다양한 재즈 콘텐츠로 지역에서 재즈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청춘연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순천에서는 재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미니 1집 타이틀곡 ‘FOCUS’의 리믹스 버전이 21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EP에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명의 프로듀서 Jaebin(재빈), DJ Seinfeld(디제이 사인펠트), Young Franco(영 프랑코), sooyeon(수연) 등이 참여했다. 원곡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스피드업 하우스(Sped-Up House), 디스코 하우스(Disco House), UK 개러지(UK Garage) 등 다양한 댄스플로어 친화적 스타일로 확장하는 등 원곡의 매력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Jaebin은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 IMLAY(임레이)가 하우스 장르를 중심으로 새롭게 전개하는 프로젝트명으로, 이번 앨범에서 2000년대 노스텔지어를 담아낸 디스코 하우스를 기반으로 원곡의 매력적인 스트링을 그루비하고 리드미컬하게 재해석했다. 스웨덴 출신 DJ Seinfeld는 특유의 딥 그루브를 바탕으로 딥하우스, 미니멀, 스피드업 하우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운드를 구현,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플럭 사운드의 멜로디로 세련된 클럽 에너지를 완성했다. 또한 호주
2005년생 신예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자신의 첫 번째 EP ‘MISSING: 19’를 발매한다. 21일 소속사 퍼시픽 레코드에 따르면, 임지우가 오는 22일 정오 첫 EP ‘MISSING: 19’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임지우는 지난 14일 EP 발매일 예고, 17일 트랙리스트 공개, 18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통해 순차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내놓으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P에는 싱글로 선공개된 ‘Dear Complex,’, ‘SKIT’, ‘STAY YOUNG’을 포함해 ‘Big Mouth’, ‘시계와 창문’, ‘How 2’, 타이틀 곡 ‘Bye Bye’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색채가 분명한 임지우의 감정과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첫 EP"라고 소개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Bye Bye’ 뮤직비디오 티저는 피가 낭자한 장면, 총과 칼을 활용한 파격적인 이미지 등 강렬한 분위기와 시각적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상에서는 “대박 예감”, “이번 앨범 기대된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지우는 이번 EP에 대해 “너무 빠르게 흘러가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졌던 열아홉의 기록을 담았
가수 임영웅이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KSPO 돔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에서 콘서트의 막을 연 임영웅은 대구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서울로 무대를 옮겨 노래와 감성으로 팬덤 영웅시대를 비롯한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정규 2집과 히트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 어느 곳에서도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3면 스크린, 그리고 밴드 팀의 풍성한 사운드와 안무 팀의 파워풀한 안무가 공연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콘서트 현장에는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21~23일 이후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마지막 회차인 30일 공연은 온라인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서울에서 콘서트 투어의 막을 연다. 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문별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을 개최한다. 'MUSEUM'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이라는 부제를 갖는 문별의 콘서트 투어다. 팬들은 마을 곳곳에 전시된 문별의 기억과 감정에 동화돼 특별한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문별은 이번 투어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들로 꽉 채운다. 문별은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을 비롯해 가장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S.O.S'의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기발매곡 역시 새로운 안무를 추가해 색다른 매력을 안길 전망이다. 확장된 음악 세계 속에 보컬, 랩, 퍼포먼스 등 포지션을 넘나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게 문별의 각오다. 문별은 본격 투어에 앞서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USEUM'의 티저와 스포일러 티저를 차례로 게재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티저 속 문별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의 입구에 등장, 단 하루 앞
일본의 3인조 록밴드 LET ME KNOW(렛미노우)가 디지털 싱글 'Law of Luv' 를 지난 19일 발매했다. 20일 공연기획사 위트에 따르면, 'Law of Luv' 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애매한 계절에 감도는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인트로로 시작해 부드러운 사운드와 개방감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이별의 아픔에 대한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가 더해지며, 반복해 듣고 싶은 매력을 지닌 곡으로 완성됐다. 이번 신곡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가사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SNS ‘카카오톡’을 언급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일본 아티스트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드문 시도로, ‘Tell me why tell me why 몇 번이고 Kakao Talk’ 이라는 구절을 통해 이별을 겪은 한국 리스너들의 공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렛미노우는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LET ME KNOW ONEMAN LIVE - SCENE_2526 - ’를 개최한다. 이번 12월 공연에서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독공연 티켓은 NOL TICKET(놀 티
그룹 VVUP(비비업)이 '슈퍼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다. 2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VVON(본)'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Super Model(슈퍼 모델)'은 전자 드럼, 댄스 신스, 피치드 기타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 트랙이다. 곡 제목처럼 비비업은 슈퍼 모델을 연상시키는 위풍당당한 에너지를 음악과 퍼포먼스에 담아내 지금껏 보여준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판타지 속 네 멤버가 치열한 경쟁 끝에 슈퍼 모델이 되기까지의 운명적 서사를 펼쳐낸다. 독특한 미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비비업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극대화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VVON'에는 △우리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일렉트로닉 장르로 녹인 'House Party', △펜타토닉 기반의 세련된 프로덕션이 돋보이는 힙합 트랙 'INVESTED IN YOU', △다이내믹한 베이스와 드럼 비트 위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Giddy Boy', △벅차오르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