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홍주찬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주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즈 앤 샤인'은 팝록 장르 기반의 밴드 사운드 곡으로, 리스너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벅차오르는 감정을 담아낸 서사가 인상적이다. 힘든 시간 속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우리'의 기억을 노래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욱 빛날 미래의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녹아 있으며, 홍주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가장 빛나는 청춘의 한 장면을 그려냈다. 이 외에도 홍주찬의 음악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솔로곡이 함께 수록됐다. 2019년 발매한 리메이크곡 문제아,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리메이크곡 '어떤가요', 그리고 타이틀곡 '라이즈 앤 샤인'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수록돼 홍주찬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예고하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앞서 그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주빛밤 : 히든 트랙(Hidden Track)' 현장에
NCT 유타가 25일 일본 첫 정규 앨범 ‘PERSONA’(페르소나)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의 일본 첫 정규 앨범 ‘PERSONA’는 이날 밤 12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EMBER’(엠버)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곡 ‘EMBER’는 메탈 요소를 가미한 록 장르 트랙으로, 인상적인 기타 리프와 강렬한 보컬이 긴장감과 에너지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내면의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의지와 두려움 앞에서도 맞서 나아가자는 결연한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세상을 다시 열어가는 모습을 가사로 다이내믹하게 그린 ‘New World’(뉴 월드), 감정의 폭발을 헤비메탈 사운드로 구현한 ‘Two Of Us’(투 오브 어스), △권태에서 해방되는 감정을 시원한 보컬로 표현한 ‘Get Out Of My Mind’(겟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 △반복되는 후렴이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KNOCK KNOCK’(낙낙) 등이 수록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에 맞서 운명을 개척하자는 내용의 ‘If We Lose It All Tonight’(이프 위
싱어송라이터 나르(NARR)가 '믿음'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크랜베리엔터에 따르면, 나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믿지 못한'을 발매한다. '믿지 못한'은 끝내 붙잡지 못한 믿음과 그 안에서 마주한 흔들림을 노래한 곡이다. 힘겨운 순간 따뜻한 손길을 바랐지만 결국 스스로의 불완전함을 인정해야 했던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차분한 보컬이 맞물려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나르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 전 과정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철학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키보드와 베이스, 드럼 등 최소한의 악기 구성 속에 특유의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불완전한 믿음과 흔들림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소속사 크랜베리엔터는 "'믿지 못한'은 인간 내면의 상처와 회복을 향한 바람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며 "믿음에 대한 고민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르는 지난해 5월 데뷔 싱글 'Seeing You'로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 번째 싱글 '믿지 못한'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앞으로도 인생의 다양한
르세라핌(LE SSERAFIM)이 24일 오후 1시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를 발표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두 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은 음반 제목과 동명인 ‘SPAGHETTI(feat. j-hope of BTS)’다.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지원에 나섰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거친 목소리와 제이홉의 스타일리쉬한 랩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준다. 수록곡 ‘Pearlies(My oyster is the world)’는 허윤진이 월드투어 인천 공연에서 들려준 소감에서 비롯됐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팬송이다. ‘SPAGHETTI’를 통해 이에 낀 스파게티처럼 대중들의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 르세라핌이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싱글 1집 ‘SPAGHETTI’ 발표 소감 르세라핌: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어서 너무 설레고 기쁩니다. 저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 이번 싱글의 유쾌한 매력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Q. ‘SPAGHETTI’ 소개 르세라핌: 싫은 음식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가 24일부터 시작된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 FINAL’(이하 ‘‘WALK THE LINE’ : FINA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예매 오픈 직후 시야제한석 일부를 포함한 3회차 좌석이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예매로 추가로 오픈된 시야제한석까지 완판되며 엔하이픈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엔하이픈은 지난 1년 간 18개 도시, 총 29회 공연에서 64만 6000여 명의 엔진(ENGENE.팬덤명)과 함께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펼치며 ‘공연 강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들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강렬한 무대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스타디움과 돔 등 대형 공연장 중심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이 LP로 발매된다. 24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정규 3집 '역성'의 LP를 온오프라인 동시 출시한다. 정규 3집 '역성'은 약 1년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앨범으로, 지난 2024년 10월 24일 발매된 지 꼭 1년 만에 LP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역성'은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슬러보겠다는 의지를 녹인 앨범이다. 이승윤의 통찰적인 메시지를 총 15개 트랙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승윤뿐 아니라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전곡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이승윤은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수록곡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빛냈다. '한국대중음악상' 사상 최초로 두 개 장르 부문 동시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은 이승윤이 최초다. 이번 '역성' LP의 경우 고유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마스터디스크(Masterdisk)의 수석 엔지니어 스캇 헐(Scott Hull)이 힘을 보탰다. 경력 39년의 베테랑 바이닐 마스터링 전문가인 스캇
방탄소년단(BTS) 진의 앙코르 팬콘서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_ENCOR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진은 공연을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기대감을 한층 높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Q. 앙코르 팬콘서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 지난 공연에서 아미(ARMY.팬덤명)분들께서 노래를 부르고 제가 제목을 맞추는 코너가 있었다. 팬분들 중에 “우리가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 아쉬웠다”라는 글을 쓰신 분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그 부분을 더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라고 하시더라. 제 기준에서는 다들 정말 재밌게 잘 불러주셨다고 생각했는데.(웃음) 그래서 정말 기대가 크다. 야외 공연이라 날씨가 조금 쌀쌀할 수도 있어서 따뜻하게 입고 오시면 좋겠다. 당일 공연의 열기는 제가 책임지겠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와주시길 바란다. Q. 지난 투어와 비교해 달라진 점 6월 고양 팬콘서트보다 규모를 더 확장해 관객 분들과
가수 손태진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12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대구, 부산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이하 'It's Son Time')를 이어가며 올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It's Son Time'은 '손태진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화려한 조명 아래 수많은 시간의 여운이 모여 완성되는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다. 그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보컬, 재치 있는 무대 매너를 집약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전국 투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롯한 진심을 공연 전반에 담아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손태진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손태진은 올해 전석 매진 속에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을 성료한 데 이어 최근 SBS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ENA '길치라도 괜찮아', 유튜브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팬층의 폭넓은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다재다능한 매력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Hygge(휘게)’를 발매한다. 코비의 두 번째 EP앨범 ‘Hygge’는 덴마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순간’을 뜻한다. 알앤비(R&B)와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앨범 역시 코비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깊은 애정을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중 ‘Walk It !’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I Wanna Be Yours'은 가장 솔직하지만, 가장 말하기 어려운 '짝사랑'의 순간 수많은 감정들을 숨죽여 간직했던 이들에게 보내는 섬세하고 애틋한 사랑 곡이다. 코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누구보다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로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기를, 일상의 작은 행복 속에서 '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코비는 2022년 3월 ‘점선’으로 정식 데뷔해 R&B와 포크 기반의 트렌디한 장르를 중심으로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지워주고 가’, ‘사랑해 마지않
그룹 다크비(DKB)가 미니 9집 'Emotion(이모션)'으로 약 1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크비(이찬,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이날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Emotion'을 발표한다. 이들은 사랑이라는 테마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와 서사를 깊어진 음악적 색채로 담아내며, 전작보다 한층 성숙하고 폭넓어진 감성 스펙트럼을 전한다. 다크비의 정체성을 더욱 짙게 녹여낸 이번 미니 9집 'Emotion'은 아이러니한 설렘부터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자유와 해방, 강렬한 로맨스, 그리고 이별과 시작까지 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트랙마다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 역시 다크비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창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가장 진솔하고 개성 넘치는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Irony'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곡명처럼 연인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사랑'인지, 혹은 그저 '장난'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러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