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또 한 번 독창적인 방식으로 음악과 팬을 잇는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7월 11일 키링형 앨범 ‘j-hope ‘Charm of HOPE’’을 발매한다. 이는 그의 솔로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 ‘모나리자(MONA LISA)’,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총 3가지 버전에 각각 담아낸 것이다. 앨범에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팬들은 스마트폰에 키링을 접촉하기만 해도 음악 및 관련 콘텐츠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실물 앨범의 소장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접근성을 더한 형태여서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Charm of HOPE’은 작고 소중한 장식(Charm)을 뜻한다. 아울러 제이홉이 음악을 통해 전하는 고유의 매력(Charm)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녔다. 각 버전에 디지털 싱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구현됐으며 제이홉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빅히트 뮤직은 “‘Charm of HOPE’은 올해 상반기 제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라이즈(RIIZE) 첫 단독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개최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4~6일 서울 KSPO 돔에서 막을 올리는 라이즈의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공연은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만으로 이미 전석 매진됐다. 이 같은 팬들의 성원에 라이즈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을 추가 개방하기로 했고, 해당 좌석의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했다. 이들은 ‘3연속 밀리언셀러’ 기록부터 멜론 TOP100 3위·HOT100 1위, 애플뮤직 오늘의 TOP100 대한민국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플래티넘’ 인증,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 등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라이즈는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 30일 KBS2TV ‘뮤직뱅크’ 및 ENA ‘케이팝업 차트쇼’, 31일 MBC ‘쇼! 음악중심’, 6월 1일 SBS ‘인기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콘서트를 연다. 27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육성재는 6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THE BLUE JOURNEY)'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6월 19일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를 발표한 직후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공연에서 신곡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6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6월 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육성재는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싱글 '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EXHIBITION: Look Closely)'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SBS 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인 그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프로듀서 겸 가수 니브(NIve)가 이끄는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Chapter M)의 자체 제작 시리즈 ‘챕터엠 프로젝트(Chapter M Project)’가 일곱 번째 곡을 발표한다. 신곡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는 27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영근과 장수빈이 함께한 이번 곡은 “사랑한다 했잖아”,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라는 후렴이 반복되며 쉽게 잊히지 않는 사랑의 여운과 미련, 마음 깊은 그리움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김영근은 ‘챕터엠 프로젝트’ 세 번째 곡 ‘새벽편지’로, 장수빈은 다섯 번째 곡 ‘화창’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듀엣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상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인 김영근은 지난해 챕터엠과 전속 계약을 맺고,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도돌이표’, ‘허수아비’ 등 다수의 신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슈퍼스타K6’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장수빈은 윤종신, 015B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챕터엠 프로젝트’는 니브가 설립한 챕터엠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음원 시리즈로 김영근, 장수빈을 비롯해 레이
가수 아이유(IU)가 약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꽃갈피’ 시리즈의 귀환이자, 2024년 2월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보다. ‘꽃갈피 셋’에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Feat. 원슈타인)’, ‘미인(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도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냈다. 앞선 시리즈에서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밴드 부활이 2002년 발표한 대표곡으로, 김태원이 작
샤이니(SHINee)의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 음원과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가 24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포에트 | 아티스트’와 수록곡 ‘스타라이트(Starlight)’ 등 2곡으로 구성된 샤이니 싱글은 이날 밤 12시(2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 곡은 메인 테마인 보컬 리프에 어택감 있는 스네어와 레게 리듬이 가미돼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 팝 장르의 노래다. 시인이자 예술가로서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스타라이트’는 펑키한 일렉 기타 사운드에 신스 패드가 더해져 청량감을 자아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 팝 곡이다. 상대와 마주친 첫 순간의 감정을 어둠 속에 있던 나를 별빛처럼 비춰준 상황에 빗대어 가사에 표현했다. 샤이니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보컬과 겹겹이 쌓인 조화로운 화성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샤이니는 싱글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23일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SHINee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새 싱글로 컴백했다. 23일 SM에 따르면, 디어앨리스는 이날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스위트(Sweet)’를 공개했다. 신곡 ‘스위트’는 2000년대 초를 풍미한 팝스타 더 넵튠스(The Neptunes),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된 업비트 팝 곡이다. 독특한 퍼커션과 펑키한 기타 연주가 멤버들의 소울풀한 보컬과 조화를 이루고, 가사에는 ‘sip of tea’(차 한 모금)와 같은 영국 정서를 더해 디어앨리스만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담아냈다. SM 측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그래미 3관왕에 오른 미국 팝 가수 리조(Lizzo)의 히트곡 ‘Truth Hurts(트루스 허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제시 세인트 존(Jesse Saint John)을 비롯해, 라우브(Lauv), 마시멜로(Marshmello) 등과 협업해 온 유명 프로듀서 핑크 슬립(Pink Slip),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NCT 드림이 시즈니(팬덤 별칭)와 특별한 탐험을 떠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4~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개최하고, 1년 10개월 만에 한국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NCT 드림과 시즈니가 함께 퀘스트를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360도 무대를 적극 활용해 공연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치 게임 속 세계에 입장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무대와 토크, 게임, 연출 등 모든 요소가 ‘드림 퀘스트’ 콘셉트에 따라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SM 측은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의 마지막 날 2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NCT 드림은 오는 7월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며,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를
“25년의 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 22일 하이브에 따르면,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 출연을 앞두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과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이번 무대는 ‘K-팝 세계화’를 이끈 주역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최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아의 상징성과 매력을 두루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보아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위콘페에 양일 모두 출연한다. 그가 무대에 오르는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한 명을 선정해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로 故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 박진영에 이어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위콘페 측은 보아에 대해 “K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일본 시장에 진출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몸소 증명한 한국 대중음악사의 상징적 아티스트”라며, 올해의 트리뷰트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트리뷰트 스테이지
샤이니(SHINee)가 23일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2곡을 선공개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개최하는 가운데, 25일 싱글 음원 발표에에 앞서 이번 공연에서 타이틀 곡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와 수록곡 ‘스타라이트(Starlight)’ 2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 ‘Poet | Artist’는 시인이자 예술가로서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샤이니는 멤버간 호흡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안무 구성과 곡 메시지를 섬세하게 녹여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 ‘스타라이트’는 상대와 마주친 첫 순간의 감정을 어둠 속에 있던 나를 별빛처럼 비춰준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팝 곡이다. 샤이니의 조화로운 보컬이 자아낼 밝은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