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는 6월 20~22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와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 아래서 햇볕을 내리쬐는 투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함께 할 시간을 기다리는 듯한 멤버들의 여유롭고 밝은 미소가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분 좋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투어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차세대 무대 장인’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보는 이들의 쾌감을 일으키는 밝고 짜릿한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 받고 있는 이들이 첫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42(팬덤명) 분들에게 기분 좋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투어스의 노력과 성장이 담긴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바랐다. 투어스의 첫 콘서트 ‘24/7:WITH:US’는 온라인과 오프
밴드 잔나비가 자전적인 음악으로 진심을 전한다. 28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에 따르면, 잔나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을 발매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pt.1'은 잔나비가 추구하는 '사운드 콜라주' 기법으로,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인 사운드로 가득 채워졌다. 감정과 낭만, 환상과 현실 사이의 서사를 음악으로 엮어낸 이번 앨범은 '음악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자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정직하게 직면하게 한다.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는 서로가 사랑하는 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바라보는 순간의 소중함을 녹여낸 곡이다. 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처음으로 음악을 느낀 순간의 감정을 기록한 '뮤직', 음악과 영감을 갈구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플래시(FLASH)', 무언가를 위해 뛰어들 수 있으리라는 결심을 녹여낸 '아윌다이포유♥X3', 함께 해 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옥상에서 혼자 노
가수 소수빈과 제휘가 ‘천국보다 아름다운’ 주인공들의 서사에 힘을 더한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Part.2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art.2에는 소수빈이 가창한 '재회'와 제휘가 가창한 '행복하자' 두 곡이 수록된다. '재회'는 지난 1977년 발매된 박인희의 곡으로, 소수빈의 맑고 섬세한 목소리로 재해석된다. 삶과 죽음, 이별과 재회의 서사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서사와 어우러지는 잔잔하지만 선명한 감성이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재회'에는 Studio.Nunchaku(스튜디오 눈차쿠)가 프로듀싱을 맡아 원곡의 무드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사운드를 표현했다. 소수빈의 청량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따뜻한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행복하자'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제휘가 가창한 곡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우리 모두는 행복하려고 이렇게 애쓰며 살아가는 거니까 힘든 삶이지만 행복하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을 작곡한 서동환이 작곡, 작사, 편곡에 힘을 더해 제휘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
가수 썬더(SSunder)가 사랑과 위로를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썬더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허그 미 애니웨이(Hug Me Anyway)’를 발매한다. ‘허그 미 애니웨이’는 사랑을 꿈꾸지만 동시에 그 사랑이 두려운 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이들의 상처와 불안함을 진정성 있게 노래하며, “나 같은 사람도 안아줄 수 있어?”라는 간절한 질문을 던진다. 썬더는 “조금은 이상하고, 변덕스럽고, 감정의 끝에서 징징대는 아이 같기도 한 ‘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받고 싶고 사랑을 믿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솔직하면서도 담담한 가사와 썬더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에 유니크한 음색이 어우러져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음악적 포옹을 건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썬더는 ‘러브 택스(Love Tax)’, ‘프레셔 나이트(Pressure Night)’, ‘캐주얼 데이(Casual DAY)’ 등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신곡에서도 썬더만의 솔직한 감정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꿈’을 이루기 위해 품었던 여러 물밑 감정들을 끌어 모아 부지런히 곡을 쓰고, 가사를 입히고, 노래를 불렀으며, 그렇게 간절하게 모은 10곡으로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최상급의 형태로 명명된 앨범 제목 ‘더 드리미스트’는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꾸며, 결국 최고의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진 권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꿈 이야기만을 전하지 않는다. 처절하고, 괴로워 몸부림치며, 아파하는 순간들까지도 음악과 밀착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서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팝, 록, 알앤비, 포크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권진아의 탁월한 감성과 보컬 스펙트럼이 빛을 발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오래 사랑 받아 온 권진아의 시그니처 발라드에서 분화된 트랙으로 서로 다른 에너지와 서사를 담아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재회’는 한때 치열하게 사랑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담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상을 수상한 실력파 프로듀서 마운트(Mount) XLR이 단독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마운트 XLR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공연장 jiha에서 약 100분간의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같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 모노 렌즈(Mono Lens)도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마운트 XLR은 데뷔 싱글 ‘Acid Wasp’로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UK 베이스 음악의 요소와 힙합의 강렬한 비트, 실험적인 음악 기법을 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운드를 구축해 왔다. 또한 허드슨 모호크(Hudson Mohawke), 크러쉬(Crush), 에스파(Aespa), 김심야(Kim Ximya), 소윤(So!YoON!)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음악 신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Xai’는 물론, 곧 발매될 신작 앨범의 수록곡들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마운트 XLR은 라이브 장비를 적극 활용해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밴드 스캔들(SCANDAL)이 올해 가을 약 1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4일 공연기획사 위트에 따르면, 스캔들은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 서대문구 소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콘서트 ‘러브, 스파크, 조이!(LOVE, SPARK, JOY!)’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EP ‘러브, 스파크, 조이!’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이다. 이번 앨범은 EP 단위로는 전작 ‘R-GIRL's ROCK!’ 이후 무려 15년 만에 발매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3월부터 시작된 이번 투어는 일본 전국 14개 도시, 북미와 남미 5개 도시, 아시아 3개 도시에 걸쳐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6개월의 여정을 거쳐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한 곡은 물론, 밴드 초창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캔들의 음악을 구축해 온 크리에이터진과 협업한 신곡을 선보인다. 또한 결성 초기의 커버 곡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측은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기’라는 원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인조 밴드 스캔들(SCANDAL)은
장현승이 컴백을 기념해 5월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장현승은 2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를 오픈, 단독 공연 개최를 알렸다. 이 공연은 내달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며 장현승을 대표하는 솔로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컴백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궤도(Orbit)’ 무대도 선보여져 특별함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장현승이 신곡 ‘궤도(Orbit)’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무대로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승은 오는 29일 컴백을 예고한 후 여러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뚜렷해진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SF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 속 정면을 응시하는 콘텐츠 포토는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독 공연의 클라이맥스가 될 컴백 신보 ‘궤도(Orbit)’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서정적인 사운드로 구성됐다. 장현승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러브썸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에 참석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러브썸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데이브레이크는 히트곡 '들었다 놨다'와 함께 지난 12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의 수록곡 '리듬(Rhythm), 이 밤은'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2024 러브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 데이브레이크가 '2025 러브썸'에서는 또 어떤 뛰어난 밴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케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이브레이크는 '2025 러브썸' 출연뿐 아니라 오는 26일 '2025 서울식물원 해봄축제'에 이어 5월 31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도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이날과 26~27일, 5월 10~11일 각각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한다. 팬미팅의 5회차 공연은 모두 매진돼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치열한 티켓팅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세븐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사카 둘째 날(4월 26일)과 사이타마 첫날(5월 10일) 공연이 일본 각지의 110여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이 인생에서 단 하루뿐인 특별한 휴일을 함께 보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일본 팬미팅인만큼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라며 “세븐틴과 캐럿이 하나 되어 마음껏 놀고 웃는 최고의 휴가를 기대해달라”라고 바랐다. 세븐틴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팝 그룹이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