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2025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Enter the Ga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싸이커스는 인사 영상을 비롯해 응원법 만들기, 안무 연습실에서의 모습을 담은 디데이(D-DAY) 영상 등 다양한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커스는 '5세대 톱 퍼포머'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다양한 도시를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이어간다. 싸이커스 멤버 정훈은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 SPUR)'를 통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했다. 이번 월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새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를 발표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빈센트블루의 신곡 ‘원더랜드’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밝은 노란색 배경 위에 유니콘, 늑대, 나비 등 다양한 상징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진 모습으로 ‘Wonderland’라는 곡 제목처럼 상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 ‘원더랜드’에 대해 “듣는 이들을 상상의 나라로 초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량하고 신선한 팝 사운드 위에 빈센트블루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빈센트블루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ENA의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 출연으로 주목 받은 빈센트블루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 우드(Blue Wood)’를 개최한다. ‘언더커버’에 함께 출연했던 서사무엘, 앨리스유, 찬주, 다희가 게스트로 참여해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센트블루의 신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애쉬 다 히어로가 한국을 찾는다. 2일 반다이남코 뮤직 라이브에 따르면, 애쉬 다 히어로(ASH DA HERO: 멤버 앗슈‧사토‧와니‧달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월드 투어('ASH DA HERO WORLD TOUR 2025 IN KOREA')를 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월 1일 일본 도쿄의 제프 신주쿠(Zepp Shinjuku (TOKYO))에서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애쉬 다 히어로의 단독 공연에서 발표됐다. 지난 2023년 일본의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애쉬 다 히어로는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애쉬 다 히어로는 지난 3월 15일 미국의 하와이, 4월 20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애쉬 다 히어로는 작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7 록 프라임(7 ROCK PRIME 2024)’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가졌고,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 8천여 명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던 바 있
라이즈(RIIZE)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라이즈는 1일 오후 2시 공식 SNS 계정에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케줄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라이즈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9월 도쿄, 방콕, 2026년 1월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 지었으며, 추가 일정 발표까지 예고했다. 라이즈는 작년에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일본 홀 투어 포함해 전 세계 19개 지역을 찾았다. 데뷔 1주년 기념 피날레 공연으로 KSPO 돔에 입성해 3일간 전석 매진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및 티켓 예매와 관련된 상세 공지는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는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오는 9~11일 서울과 7월 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아시아,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총 28개 도시에서 2025 N.Flying LIVE WORLD TOUR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써클’)’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투어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과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엔플라잉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엔콘4: 풀 써클’이라는 공연 타이틀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돌아온 엔플라잉과 이들을 기다려 준 엔피아(공식 팬덤명)가 모여 이룬 완전한 원을 의미한다.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시작하는 ‘&CON’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엔플라잉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오는 6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이후 첫 솔로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에 나선다. 소속사 INB100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백현의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레버리’는 데뷔 후 13년 만에 여는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다. 단어가 가진 의미(몽상) 그대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백현의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된 첫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 닷(Lonsdaleite dot)’ 이후 11개월 만에 열리는 만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백현은 아시아 투어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서울을 포함해 총 29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돼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할 전망이다. 백현은 올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협업한 '두 왓 유 두(Do What You Do)’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다음 달 19일 다섯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
NCT 도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규모를 확장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월 14~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2025 DOYOUNG CONCERT [ Doors ])’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에 힘입어 6월 13일 오후 8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영은 첫 단독 콘서트의 막을 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거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는 등 공연 규모를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추억과 감정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도영의 음악과 감성을 따라 함께 걸으며 깊은 감동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도영은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그룹 cott(콧) 출신 싱어송라이터 라이(RYE)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30일 소속사 포크라노스에 따르면, RYE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정규 1집 '언타이틀드 유스(Untitled Youth)'를 발매한다. ‘이름 없는 청춘’, ‘제목 없는 젊음’으로 해석될 신보는 넘치는 패기부터 고뇌와 방황까지 RYE 스스로 지나온 20대의 모든 순간을 음악으로 기록한 앨범이다. RYE의 첫 솔로 정규 앨범에는 지난 17일 선공개한 싱글 '보이저(Voyager)',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까지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어디론가 떨어지고 있는 듯한 앨범 커버는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의 나와 만나는 현재를 의미하는 동시에 젊은 날의 실수, 미끄러지는 청춘의 순간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앨범 '언타이틀드 유스'는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교차하며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RYE 스스로도 "트랙 초반에는 20대의 패기나 방황을 담았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성장하는 나 자신이 느껴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오프닝 트랙 '그린(GREEN)', 타이틀곡 '언타이틀드 유스', '아워스(Ours)' 등 초반의
가수 장현승이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궤도를 그려간다. 장현승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궤도(Orbit)’를 발매, 1년 6개월 만에 새 소속사 엠플리파이에서 올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장현승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새 싱글 ‘궤도(Orbit)’는 장현승의 더 뚜렷해진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서사로 음악적 깊이를 더했으며, 장현승의 섬세한 보컬 표현력이 돋보인다. 특히 장현승은 이번 싱글 ‘궤도(Orbit)’에 그치지 않고 순차적으로 선공개곡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장현승은 비현실적인 가상의 공간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와 다크한 무드로 새로운 차원의 ‘궤도(Orbit)’를 예고해 기대를 더욱 높였다. 컴백 전 장현승은 새 싱글 ‘궤도(Orbit)’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해 국내외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높은 완성도의 뮤직비디오, 몽환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 섬세한 가창까지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한 장현승의 솔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장현승은 5월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 ‘장현승 컴백 팬미
래퍼 브라이언 체이스가 또 한번 진화한 음악으로 글로벌 힙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쇼 머스트 고 온(Show Must Go On)’의 스튜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30일 컴백을 알렸다. 빈티지 필름 특유의 거칠고 따뜻한 질감으로 촬영된 영상은 브라이언 체이스가 직접 신곡을 녹음하고 프로듀싱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 속 브라이언 체이스는 pH-1을 비롯한 크루들과 녹음실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사운드를 다듬으며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했다. 현장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브라이언 체이스의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과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하는 영상이다. ‘쇼 머스트 고 온’은 랩과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브라이언 체이스의 싱잉랩과 트렌디한 비트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특히 ‘인생영화(Feat. 정지소)’, ‘Cupid(Feat. PENOMECO)’, ‘Nerdy Love(Feat. Yerin Baek)’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래퍼 pH-1과의 공동 작업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