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예 아티스트 ‘데이비드(d4vd)’가 오는 11월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11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11월 7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데이비드는 온라인 비디오 게임 채널에서 5만 명 넘는 구독자를 모은 플레이어로 활약하던 중 게임 몽타주 비디오를 만드는 과정에 음악 저작권 문제가 생기자 그 해결책으로 작곡 앱을 사용해 직접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2021년 첫 싱글 ‘런 어웨이(Run Away)’를 시작으로 인디팝, 로파이, 뉴웨이브, 얼터너티브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싱글을 선보였고, 2022년 발표한 ‘로맨틱 호미사이드(Romantic Homicide)’는 빌보드 ‘핫 100’ 차트 최고 순위 33위까지 오르고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선보인 ‘히어 위드 미(Here With Me)’ 또한 빌보드 핫 얼터너티브 송 차트 4위에 오르는 등 성공을 거두었고, 데뷔 EP ‘페탈스 투 손스(Petals To Thorns)’는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발표한 앨범들을 통해 그는 능숙한 보컬에 감성을 사로
NCT 도영이 오는 11월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11월 1~3일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를 개최하고, 첫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도영은 첫 아시아 투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콘서트에 기존 공연 타이틀 ‘Dear’의 최상급 표현인 ‘Dearest’를 붙였다. SM은 “한층 깊어진 도영의 감성과 새로워진 무대 구성, 업그레이드된 연출이 어우러져 청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영은 전석 매진을 이뤘던 ‘디어 유스(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 서울 공연과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 7회 공연의 일본 투어를 비롯해 타이베이, 홍콩,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며 실력을 뽐냈다. 도영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의 열기를 이어간다
노르웨이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 카이고(KYGO)가 내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카이고는 2025년 2월 28일 오후 9시 30분 다목적 실내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지난 6월 새 앨범 ‘카이고(KYGO)’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카이고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아이 시 파이어(I See Fire)’ 리믹스 트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발표한 공식 데뷔 싱글 ‘파이어스톤(Firestone)’으로 노르웨이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 UK 댄스 차트 등 여러 나라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현재까지 유튜브 9억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함께한 ‘잇 에인트 미(It Ain’t Me)’는 빌보드 싱글 차트 톱 10에 올랐고 전 세계 29억 회 이상 스트리밍과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최대 히트곡 중 하나가 되었다.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내 10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 기록을 갖고 있으며, 엘리 굴딩(Ellie Goulding), 원리퍼블릭
김재중과 김준수(XIA)가 오는 11월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김준수), 인코드엔터테인먼트(김재중)에 따르면 김재중과 김준수의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이 오는 11월 8~10일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이날 두 사람의 활동명 앞 글자를 딴 JX(제이엑스)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동시에 합동 콘서트를 알리는 티징 영상과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각자의 입지를 굳히며 꾸준히 활약해왔다. 데뷔 21년 차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은 그 자체로 팬들과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이자 친구로서 함께 성장해왔기에, 이번 무대는 그들의 깊은 우정과 음악적 유대, 그리고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을 증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를 단순
하이브리드 록 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가 단독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6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린킨 파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린킨 파크는 지난 2003년과 2007년, 그리고 2011년까지 세 차례 단독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13년 만에 진행되는 내한공연인 동시에 2017년 이후 린킨 파크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는 첫 월드 투어이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공연이다. 1996년 결성된 린킨 파크는 통산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함께 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을 비롯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2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4회, MTV 유럽 뮤직 어워드 10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섬웨어 아이 비롱(Somewhere I Belong)’, ‘페인트(Faint)’, ‘넘(Numb)’, ‘브레이킹 더 해빗(Breaking the Habit)’ 등 히트곡이 망라된 2집 ‘메테오라(Meteora)’(2003)을 비롯해 대중적인 팝/록 사운드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7집 ‘원 모어 라이트(On
쇼츠 조회 수 500만 회를 달성하며 대표 J팝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밴드 렛미노우(LET ME KNOW)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렛미노우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국내 밴드신의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는 드래곤포니(Dragon Pony)와 합동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음악 콘텐츠 회사 위트(weete)에서 기획한 한일 합동 공연 위즈(wee’s)의 첫 무대다. 위트는 “아시아 밴드신의 유망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적으로 교류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렛미노우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보이고 있는 일본 밴드다. 데뷔 9개월 만에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2024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인 ‘가짜 사랑과 하이볼’ 라이브 영상이 숏폼 조회 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가짜 사랑과 하이볼’은 J팝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피원하모니 멤버가 일본 공연에서 해당 노래를 부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렛미노우와 함께 합동 공연을 하는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 밴드로, 멤버 전
밴드 라쿠나(Lacuna)가 10월 3일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드림:퍼랠럴 월드(dream:parallel world)’를 개최된다. 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드림:퍼랠럴 월드’는 라쿠나의 브랜드 콘서트로 2022년 개최된 ‘드림:언디파인드(dream:)’, 2023년 개최된 ‘드림:노스탤지어(dream:nostalgia)’에 이은 드림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다. 지난달 27일 라쿠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단독 콘서트 포스터는 드림 시리즈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았으며, 라쿠나가 만들어낸 세계들이 마치 이어져 있는 듯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연 소개 글을 통해 라쿠나의 세계를 구현한 연출, 정밀한 편곡 등을 언급하며 그간의 활동과 발자취를 총망라하는 역대급 공연이 될 것임을 알렸다. 더불어, ‘공백기 전 마지막 단독콘서트’임을 언급하며, 멤버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하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임을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군 입대 전 최대한 많은 관객 앞에서 라쿠나가 만들어낸 음악적 세계를 보여드리고자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만큼 아티스트와 스태프가 의기투합하여 역대급 공연을
MC스나이퍼가 단독 콘서트 '백 투 더 올드 스쿨 2(Back To The Old School 2)'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비카이트에 따르면 MC스나이퍼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MC스나이퍼의 단독 콘서트 '백 투 더 올드 스쿨 2'는 콘서트 제목처럼 지난 2022년 개최한 단독 콘서트 '백 투 더 올드 스쿨(Back To The Old School)'에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로, 공연에 앞서 오픈된 콘서트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MC스나이퍼는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명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로 2년 만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2년 데뷔앨범 '소 스나이퍼(So Sniper)'로 데뷔한 MC스나이퍼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마음을 울리는 시적인 가사 표현력 그리고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대중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LA 출신의 키보드 연주자이자 프로듀서 존 캐롤 커비(John Carroll Kirby)가 오는 10월 9일 밴드 편성으로는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10월 9일 저녁 7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존 캐롤 커비는 재즈, 네오-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이며 LA 기반의 레이블 스톤스로우(Stones Throw)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특유의 소울 가득한 영적인 음악으로 프랭크 오션(Frank Ocean), 솔란지(Solange),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같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아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스티브 레이시(Steve Lacy)의 ‘배드 해빗(Bad Habit)’을 작곡하면서 그래미 올해의 노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생전 활동했던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의 멤버 호소노 하루오미., 그리고 연인 미즈하라 키코와 함께 싱글 ‘FUKU WA UCHI ONI WA SOTO’를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솔로로 진행했던 지난 1월 공연과 달리 5인조 밴드 세트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라라라온’이 총 156팀이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의 최종 라인업(출연진)을 공개했다. ‘라라라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109, 406호프로젝트, 강예영, 검은잎들, 골든도넛, 공공카펫, 국빈관진상들, 글루(GLU), 김세영 재즈밴드, 김은영, 김주환밴드, 남유선퀄텟, 노디시카, 노야, 달담, D’allant(달란트), 더더, Daddy O Radio(데디오레디오), Dog Last Page(도그라스트페이지), 디어클라우드, Route49, 무이야드, 민주신트리오, 밴드기린, 벤치위레오, 뷰렛, 블랙신드롬, 빅바플, 성해빈, 소음발광, 스모킹구스, 스프링플라워, 시너가렛, 시와, 언체인드, A.TRAIN(에이트레인), YEGNY,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오칠, Otis Lim,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WH3N(웬), 윤새, 윤종률, 이아람, 임다이, 임정현, 정영애 재즈 리퍼블릭, 제이벨, 좋아서하는밴드, 칠보장, 코비, cotoba(코토바), Q the trumpet, t024, tealiner, 플리지, 피프레임, 화노, 황가람이 출연진에 추가되었다. 이로써 총 156팀의 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