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오는 4월 19일 부산, 27일 경산, 5월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한다. 티켓은 이날 오후 5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황가람은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콘서트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빛이 되는 노래’는 황가람이 직접 기획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히트곡 ‘나는 반딧불’을 비롯한 신곡과 다양한 무대들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음악에 본인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 온 황가람은 최근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황가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면서 그간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가람의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는 4월 19일 오후 5시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3시 경산 영남대학교 천
밴드 소란이 올해에도 소극장 장기 콘서트 ‘Perfect Day 11(이하 퍼펙트 데이 11)’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11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소란은 지난 7~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퍼펙트 데이 11’의 1주차 공연을 개최했다. 매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퍼펙트 데이’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일 공연이 진행된다. 소란은 남은 회차의 공연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퍼펙트 데이 11’의 콘셉트는 ‘소란의 집에서 열리는 홈파티’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마치 소란의 초대를 받아 그들의 집을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무대는 집처럼 꾸몄고, 객석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일명 ‘집들이 선물’인 수건이 놓여져 있다. ‘집에 초대한 손님’을 맞이하는 소란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공연장 로비에는 소란 멤버들의 등신대와 함께 소파, 책장, 책상 등을 배치해 실제 집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공연 전부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샤이니(SHINee)가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5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 Ⅶ [E.S.S.A.Y](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를 개최한다. 샤이니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온유, 키, 민호, 태민 등 멤버 네 명이 모두 참여한다. 지난 2023년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과 2024년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에 이어 올해도 데뷔일(5월 25일)을 샤이니월드(공식 팬덤명)와 함께 보내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18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통해 ‘K팝의 에지(Edge)’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뉴뮤직 소속의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오는 4월 19~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커넥티드(YOUNIVERSE: CONNECTED)’를 개최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4월 20일은 유나이트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이번 콘서트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유니버스: 커넥티드’는 유나이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과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공개된 포스터 속 유나이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배경은 이번 콘서트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유나이트가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나이트는 역대 타이틀곡 무대들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나이트는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채로운 행보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이 악뮤(AKMU), 장범준 등 4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월 10CM, 홍이삭, 이승윤,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한로로, 솔루션스, 김수영 등 대중성과 다양성을 모두 잡은 1차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2025 러브썸은 이번엔 봄 캐럴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티스트가 모두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4월 26일 라인업에는 봄 대표 아티스트 장범준과 경쾌한 창의력으로 전 세대에게 꾸준하게 음악적 즐거움을 주고 있는 악뮤가 추가되었다. 장범준은 지난 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하이크 페스티벌’ 이후 4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최 이튿날인 4월 27일엔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한 쏜애플과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브(KAVE)가 2차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쏜애플과 케이브가 추가된 일요일 라인
가수 이승철이 데뷔 39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라이브 앨범을 선보인다. 7일 소속사 LS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는 8일 정오 새로운 라이브 앨범 '더 베스트 라이브 31(THE BEST LIVE 31)'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이승철의 데뷔 20주년, 25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과 월드투어 콘서트 라이브 앨범에서 엄선된 31곡이 실렸다. 앨범명 'THE BEST LIVE 31'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31곡의 달콤한 라이브 선물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승철은 기존 오리지널 라이브 음원을 최신 리마스터링 기술로 보강해 더욱 풍성하고 선명한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과거의 감성을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이승철의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새로운 세대에게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2025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EDC 코리아)’가 내달 열린다. 6일 공연 주최사인 원 펄스 그룹(Insomniac & One Pulse Group)에 따르면, '2025 EDC 코리아'는 오는 4월 25∼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EDC'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EDC는 올해 29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최고의 라인업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일본, 중국, 브라질, 태국 그리고 한국 등 여러 국가로 개최지를 확장 중이다. 두 번째로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스파이어 내 5만평 규모의 디스커버리 파크와 임시주차장 공간 등을 활용해 키네틱 필드, 서킷그라운드, 스테레오블룸 그리고 네온가든 총 4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Peggy Gou·김민지)를 비롯해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마틴 개릭스, 덥스텝을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7~9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를 개최한다. 이는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새로운 공연으로, 선예매만으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 ‘The TENSE’는 ‘시제’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태연이 걸어온 지난 10년, 무대에 선 지금, 그리고 앞으로 그려나갈 날들을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태연의 솔로 활동 히스토리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그 시간을 온전히 지켜온 ‘나’에 초점을 맞춘 각 섹션별 테마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섹션별로 각기 다른 메인 컬러를 활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한 구성과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에 생동감을 더해줄 밴드 라이브 세션, 태연만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히트곡과 대표곡 퍼레이드 등으로 이번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태연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6일 타이베이, 29일 마닐라, 4
가수 남진이 데뷔 6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공연주관사인 엠스텐에 따르면, 남진은 오는 15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2일 광명시민체육관, 2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 4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 26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 6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등 주요 도시에서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5 남진 전국투어’를 갖는다. 남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님과 함께’, ‘내 마음 그대에게’, ‘둥지’ 등 명품 대표곡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또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진은 1965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트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뜻 깊은 무대로, 전국 각지의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남진은 “6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저의 음악 인생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영파씨(YOUNG POSSE: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COLD'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콜드(COLD)(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 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가운데,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윽한 목소리의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나서며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영파씨가 시도하는 첫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이 연출을, 대만의 청춘 스타 증경화가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위연정과 도은을 필두로 예측불가한 청춘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스페셜 앨범 '콜드’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콜드(feat.10CM)'를 중심으로 '러브스타그램(Lovestagram)', '블루 도트(Blue Dot)', '대디 돈 리브 미(Daddy Don't Leave Me)', '산타 클로스 레프트 미 노 굿즈(Santa 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