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팩트(Faekt)와 알앤비 뮤지션 노디시카(NodyCika)가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팩트와 노디시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et a grip’(겟 어 그립)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get a grip’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두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신보로, 팩트의 프로듀싱과 노디시카의 보컬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팩트는 단순히 트렌디한 리듬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흐름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팩트는 신곡 ‘get a grip’의 반복적인 그루브 속에서 보컬의 결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노디시카는 이번 ‘get a grip’에서 자연스러운 보이스톤으로 듣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안긴다. 여기에 노디시카는 신곡 ‘get a grip’을 통해 흔들리는 감정과 다시 중심을 붙잡으려는 의지를 고스란히 전달,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한다. 프로듀서 팩트는 독보적인 프로듀싱 스타일과 감각적인 비트 메이킹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다.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23일 6년 만의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5집 ‘Soul Tricycle’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에는 미국 서부 사막을 연상케 하는 배경 위로, 빈티지한 세발자전거 세 대가 나란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건물 외벽에는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앨범명 ‘Soul Tricycle’이 자리하며, 앨범의 상징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앨범 제목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에는 세발자전거가 가진 특별한 상징이 담겨 있다. 숫자 3이 의미하는 완전수이자 가장 안정적인 구조, 그리고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세발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출발하듯 브라운아이드소울 또한 세 명이 함께 새롭게 시작하고 음악을 즐기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정규 5집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과 신예 배우 김주원이 출연했다.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겨온 안재홍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서사를 품은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러브 펄스)'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레트로한 무드와 한층 깊어진 음악세계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미니 3집은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를 조합한 앨범명 'LOVE PULSE'에서도 드러나듯 사랑이라는 감정의 면면을 담아냈다. 설렘과 두근거림, 행복함과 기쁨,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여느 때보다 강렬하고 다채로운 빛깔의 사랑을 노래한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비트 위를 경쾌하게 수놓은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베이스 기타 라인이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감각적 래핑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영상미로 트레저만의 낙원을 그려냈다. 초현실적으로 연출된 장면들이 곳곳에 포진돼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축제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들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 감성을 엿보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에 대형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이문세 The Best’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11월 2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3-14일 서울 KSPO 돔, 대전, 부산, 대구로 이어진다. ‘이문세 The Best’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그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최첨단 연출과 결합한다. 소속사 측은 "초대형 무대와 화려한 효과가 더해진 이번 아레나 투어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문세는 다시 한 번 ‘공연의 거장’다운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그간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를 통해 ‘극장형 공연의 정수’라는 극찬과 함께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를 구축했다.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적 요소를 아우른 독창적인 무대는 공연의 거장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투어는 이러한 성과와 관객들의 성원에 대한 응답으로, 극장형 공연의 감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새 앨범을 선보인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발매 이후 오후 8시에는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 엑스'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몬스타엑스의 10년 여정을 집약한 앨범이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K팝 판도를 개척해 온 이들은 이번 신보로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여섯 멤버가 다시 한 자리에 뭉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 역시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앨범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까지 총 6곡이 담겼다. 그간 꾸준히 몬스타엑스의 음악색을 구축해 온 형원과 주헌, 아
가수 이현이 9월 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A(E)ND’를 발매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A(E)ND’는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싱글 ‘바닷속 달’ 이후 4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자 2011년 2월 발매한 미니 2집 ‘내꺼중에 최고’ 이후 약 14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현은 오랜만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내놓는 음반에 깊이 있는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녹였다. 앨범명 ‘A(E)ND’는 철자와 발음은 유사하지만 의미는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한 표현이다.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신보에는 총 6개 트랙이 담기며 사랑과 이별 같은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익숙한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번 앨범은 듣는 이의 공감을 자극한다. 특히 이현은 특유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발라드(Ballad)는 물론 트렌디한 팝(Pop),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을 꾀한다.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표현력과 도전이 균형있게 어우러진 음반이다. 한편 이현은 매주 월~목 0시 MBC FM4U(수도권 91.9MHz)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막을 연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월드투어로, 'ROCK'과 'VACATION'의 합성어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LOCATION'과 유사한 발음을 차용해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달콤한 휴가를 선물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QWER은 그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배우들이 마지막 OST를 통해 극의 여운을 진하게 담아낸다. 빅오션이엔엠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10 극 중 배우들이 참여한 '잊지 말자'를 발매한다. '잊지 말자'는 함께했던 소중함을 기억하며 어려운 순간도 딛고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특히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유지연, 동현배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가창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감동을 전한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유준상이 이번에도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편곡에는 010(공일공)과 최평화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준상은 빅오션이엔엠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드라마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할 것 같다"라며 "모든 배우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저와 배우들이 참여한 '잊지 말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이돌 출신이지만 인생에서 한 번도 중심에 서보지 못했던 여행 리포터가, 의뢰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3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영어 앨범 'OUR NOW(아워 나우)'를 발매한다. 퍼플키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상반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곡을 수록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DOREMI(도레미)'는 사랑을 만들어내는 마법의 주문 같은 곡이다. 단순한 한국어 버전의 번안이 아닌, 새로운 내용이 전개된다. 퍼플키스는 음악을 통해 피어나는 감정과 희망을 노래하며,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원동력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곡 'WANT U BACK(원트 유 백)'은 끝내 놓을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하며, 이끌림을 거부할 수 없는 마음을 노래한다. 'DOREMI'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두려움의 감정을 딛고,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퍼플키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반복되는 각자의 현실 속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우리의 지금'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OUR NOW'에는 △따뜻했던 감정이 차갑게 변
밴드 크랙샷(빈센트, 윌리K, 대니 리, 싸이언)이 여름의 끝자락을 강렬하게 장식할 신곡 ‘LOUD! HOT! CRAZY!’를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크랙샷의 멤버 빈센트와 윌리K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보컬 빈센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전주에서 터져 나오는 윌리K의 화려한 기타 솔로와 시원한 사운드가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듯한 청량한 쾌감을 선사하는 노래다. 곡 전체를 관통하는 구호 “LOUD! HOT! CRAZY!”는 밴드 크랙샷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메시지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하드록 장르의 넘버원을 향한 가장 뜨겁고 강렬한 선언이자, 크랫샷만의 사운드로 외치는 록의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크랙샷은 이번 신곡을 통해 “We Are The Best Voice Of Rock n Roll!”이라는 자신들의 외침을 음악으로 증명하며, 다시 한번 국내 록 팬들에게 진한 존재감을 각인할 예정이다.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글램 메탈 밴드 크랙샷은 2021년 방송된 ‘슈퍼밴드2’ 우승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