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NCT 마크 등 스타들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 행렬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경북 안동 출신의 가수 영탁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활동을 위해 1억원을 전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쾌척했다. 영탁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수 NCT마크도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마크는 “길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고, 대피소 생활로 지친 이웃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크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그 동안 수 차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한 나눔을 이어온 대표적인 기부자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
유다빈밴드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유다빈밴드 멤버들은 체육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신나는 기타 인트로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공개된 영상에 팬들은 ‘드뎌! 계속 안 나올 순 없어’, ‘유다빈밴드를 보면 계속 웃을 순 있어’ 등 재치 있는 댓글들로 기대감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아트워크에서는 유다빈밴드와 더불어 옷을 함께 맞춰 입은 응원단의 활기찬 모습이 돋보였다. 이를 통해 유다빈밴드는 신곡이 캐치한 멜로디와 함께 신나는 응원 곡임을 내비쳤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청량함이 돋보이는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는 기존에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여러 차례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음원 발매가 고대되었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유다빈밴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는 오는 31일 정오에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웃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 곡을 통해 힘을 얻고, 하루의 피곤함을 털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다빈밴드는 2024년 각종 대학 축제와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수현이 고정 DJ로 '아이돌 한국어'에 합류한다. 27일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문수아와 수현이 '아이돌 한국어'의 DJ로 발탁됐다"라고 알렸다. 매주 평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EBS '아이돌 한국어'는 K-POP, K-드라마, K-영화 등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K팝 아티스트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한다. 문수아와 수현은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두 사람은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음악, 일상,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국내외 청취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라디오 DJ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청취자, K팝 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한국 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글로벌 청취자분들에게 보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NCT 텐이 음악방송과 일본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28일 KBS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까지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작해 점차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아내는 신곡 ‘스터너(STUNNER)’ 무대를 선사하고, 아울러 위트 있는 곡 분위기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밤볼라(BAMBOLA)’ 무대로 ‘아티스틱 퍼포머’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텐은 지난 2016년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선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텐이 속한 웨이션브이(WayV)는 오는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TV아사히 주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참석한다. 이날 텐은 웨이션브의 그룹 무대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들로 솔로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는 아이튠즈 톱 앨범
일본 보이그룹 원 오어 에잇(ONE OR EIGHT)이 한국 음악 방송에 진출한다. 27일 연예기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원 오어 에잇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신곡 'DSTM' 발매 기념 글로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출연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원 오어 에잇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국내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한다. 지난 19일 발매한 신곡 'DSTM' 무대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 오어 에잇은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우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모 아니면 도'를 의미하는 일본어 관용구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지난해 8월 싱글 '돈트 텔 노바디(Don't Tell Nobody)'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싱글 타이틀곡 'DSTM'은 기분 좋은 힙합 비트에 중독
수지X도경수X정동원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오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OST의 마지막 음원 '드림 하이(Dream High)'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림하이’는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주인공들의 꿈과 열정을 강한 비트와 귀에 익은 선율로 담아내 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과거에는 원작 드라마에 출연했던 수지, 택연, 우영 등 화려한 보컬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주도했다면, 이번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에서는 수지, 도경수, 정동원이 새롭게 참여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교장 역으로 함께하는 박경림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박경림은 ‘드림하이’가 꿈을 노래하는 작품인 만큼, 수익금의 일부를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제작에 들어갔다. 박경림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사가 모은 뜻에 아이유, 선예, 신예은, 영재(갓세븐), 김재중, 창민(
NCT 마크가 특별한 라인업으로 첫 솔로 앨범에 의미를 더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7일 발매되는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는 마크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마크의 어머니부터 NCT 해찬, 코드 쿤스트, 크러쉬, 이영지까지 다양한 참여진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토론토스 윈도우(Toronto’s Window)’는 코드 쿤스트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수록곡 ‘와칭 TV(Watching TV)(Feat. Crush)’(왓칭 티브이)는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크와 감성 시너지를 보여준다. 특히 마크의 어머니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들 마크와 어머니가 나눈 따뜻한 대화를 담은 수록곡 ‘맘스 인털루드(Mom’s Interlude)’는 가족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특별한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이번 앨범에는 NCT 해찬과 이영지가 지원에 나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 ‘프락치(Fraktsiya (Feat. 이영지)’도 수록해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이날 유튜브 NCT 채널 등에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2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한 해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를 시작으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까지 총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팝 팬들의 마음을 끈 것은 이들의 키치하고 통통 튀는 면모였다. 유니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방송, 콘텐츠, 광고 등 다방면에서 특유의 젠지미를 드러내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했다. 이와 함께 유니스는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총 15개의 트로피를 획득했고, 해외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눈부신 성장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높은 비상을 기대케 하는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유니스와의 일문일답 Q.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 진현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응원해 준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있기에 1주년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나나: 데뷔 첫해를 바쁘게
밴드 비프리(BEFREE)가 통통 튀는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27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비프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발매한다. 밴드 비프리의 신곡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재미있는 내레이션과 반복되는 리듬으로 신나는 느낌을 안기는 곡이다. 비프리의 멤버 성하와 이서준은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의 작곡, 작사를 맡아 고유의 음악색을 녹여냈다. 또한 신곡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경쾌한 사운드와 반전되는 메시지를 선사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장소 속 너무나 당연하고 작은 호의에도 쉽게 사랑에 빠지고 오해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사랑의 착각을 날려버리는 유쾌한 표현이 돋보인다. 앞서 전작 ‘그리운’과 ‘이해하지 못한 말’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을 찾았던 비프리가 이번에는 신나는 곡으로 돌아오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루시(LUCY)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잠깨'는 봄을 맞이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루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적 매력이 가장 잘 담긴 곡이다. 루시가 발매한 모든 앨범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온 멤버 조원상이 이번 곡 작업도 진두지휘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캐치한 멜로디에 센스 있는 라임,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잠을 깨우는 듯한 통통 튀는 드럼 비트를 시작으로 경쾌한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후렴의 벨 사운드 역시 루시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잠깨'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루시는 파자마를 입은 채 쏟아지는 잠을 뿌리치지 못하고 누워 있는가 하면, 파자마를 입은 사람들 사이로 '잠깨'를 가창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1990년대 TV쇼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한 무드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