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연말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잔잔한 선율의 ‘NOT CUTE ANYMORE’로 막을 올린 이들은 시크한 표정 연기와 절제된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어 경쾌한 종소리가 어우러진 홀리데이 버전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리믹스 무대에서는 대규모 댄서들과 우아한 몸짓을 펼치며 겨울 동화 속 ‘마법 소녀’를 연상케 했다. 방송 최초 공개 무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일릿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메가볼티지’의 엔딩 테마곡 ‘비밀찾기’를 가창, 피카츄 캐릭터와 함께 깜찍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서정적인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아일릿의 몽환적인 보컬 또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아 포근한 여운을 더했다. 원희는 일명 ‘이방원(하츠투하츠 이안·이즈나 방지민·아일릿 원희)’이라 불리는 5세대 걸그룹 스페셜 무대를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을 증명했다. 그는 아이유의 ‘
방탄소년단(BTS)이 3월 20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들이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선보인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컴백 일자는 최근 방탄소년단이 아미(ARMY.팬덤명)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최초 알려졌다. 이들은 신년을 맞아 손글씨로 작성한 편지를 팬들의 자택으로 배송했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건네는 동시에 종이에 ‘2026.03.20’이라는 날짜를 기재해 컴백일에 대한 힌트를 줬다. 멤버들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습니다”(RM),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진),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슈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제이홉),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습니다”(지민), “2026년에는 더 많이 더 좋은 추억으로 갈 테니까 기대하세요!”(뷔), “보고 싶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정국)라는 자필 메시지로 진심을 전했다. 이번 편지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멤버십을 유지하며 방탄소년단과 추억을 쌓아온 아미를 위한 선물이다. 실물 편지를 수령하지 못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주요 연말 결산 차트에 연속해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일본 타워레코드가 최근 발표한 '2025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K팝 부문 10위권 내에 4개 앨범을 포함시켰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미니 1집 '프레젠트(PREZENT)'로 2위, 국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4위,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으로 6위, 국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R PARADISE)'로 7위를 기록했다. 타워레코드는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이 4개 앨범을 진입시킨 가운데, 올 한 해 월드투어 등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며 약진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의 현지 인기는 각종 지표에서 이미 확인된 바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빌보드 재팬 선정 2025 연말 결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프레젠트'로 11위, '아이코닉'으로 25위를 기록했다. 현지 발매작들을 나란히 연간 차트에 진입시킨 것뿐 아니라, 제로베
그룹 아일릿(ILLIT)의 ‘NOT CUTE ANYMOR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 청신호를 켰다.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내년 1월 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가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 17위로 진입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핫 100’과 동일하게 음원 판매량과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종합해 산정한다. 캐럴이 이번 주 ‘핫 100’ 1~24위를 독식하는 등 홀리데이 시즌송 강세 속에 ‘NOT CUTE ANYMORE’는 약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도 이 차트에 올랐다가 ‘핫 100’을 진입한 바 있다. ‘NOT CUTE ANYMORE’는 앞서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4주째 이름을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연말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자립 준비 청년·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을 비롯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쓰인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2억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차
“KATSEYE(캣츠아이)의 2026년은 더 놀라운 한 해가 될 것이다. 다가올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북미 투어 ‘The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했다. 데뷔 1년 반 만에 그래미 수상에 도전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그려온 이들에게서 이유 있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2025년은 캣츠아이가 음악·패션·문화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낸 한 해였다.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Gnarly(날리)’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과감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세계 양대 팝 차트인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에 각각 52위(5월 9일 자), 90위(6월 21일 자)로 랭크되며 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6월 라틴 팝 장르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를 공개하고 매서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여섯 멤버(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관능적인 매력과 성숙한 보컬 역량이 빛났다. ‘Gabriela’는 빌보드 ‘핫 100’ 31위(11월 22일 자), ‘오피셜 싱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해에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내년 1월 26일 디지털 싱글 ‘SSS (Sending Secret Signals (feat. HYDE)’를 공개한다. 이 노래는 지난 10월 발매된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의 수록곡 ‘SSS (Sending Secret Signals)’에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씨엘((L’Arc~en~Ciel)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HYDE(하이도)의 피처링을 더한 버전이다. ‘SSS (Sending Secret Signals)’는 스파이 영화에서 레이저 트랩을 빠져나가는 것처럼 타인의 시선을 피해 은밀하게 주고받는 사랑의 신호를 그린다. HYDE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원곡 공개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HYDE가 가창에도 참여하는 만큼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0일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에서 곡 발표 소식을 직접 밝혔다. 다섯 멤버는 “‘SSS’는 HYDE 님이 저희에게 주신 곡으로 ‘Star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싱가포르에서 올해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군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슬기는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개최되는 ‘Let's Celebrate 2026’(렛츠 셀러브레이트 2026)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 최대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콥(Mediacorp)이 주최하는 ‘Let's Celebrate 2026’은 매년 글로벌 인기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과 신년맞이 불꽃쇼가 어우러진 싱가포르 대표 연말 카운트다운 쇼로, 아이린&슬기는 유일한 K-POP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쇼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특히 이날 아이린&슬기는 대표 히트곡인 ‘Monster’(몬스터)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ILT’(틸트) 무대를 비롯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스테이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아이린&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2026년 1월 31일~2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
가수 적재가 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의 OST를 가창했다.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에 따르면, 적재의 감성이 더해진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 연애 작품으로,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진 영화다. 적재는 기타 연주 사운드에 담백한 보컬을 얹으며 영화의 서사를 한층 깊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OST ‘By Your Side’는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가 가창하고 직접 기타 연주까지 참여한 곡이다. 지난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된 ‘By Your Side’는 절제된 보컬과 담백한 사운드로 이목을 끌었다. 영화가 담아낸 첫사랑과 지나간 사랑의 여운을 고스란히 전하며 스크린 속 감정의 밀도를 한층 깊게 만들 예정이다. 적재는 “’만약에 우리’로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첫사랑과 지나간 사랑이 떠오르는 곡이다. 섬세하게 표현된 사랑의 선율을 느껴보길 권한다”라고 OST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적재의 ‘By Your Side’를 비롯한 풀 트랙 음원이 담긴 공식 OST 앨범은 영화 개봉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적재
르세라핌(LE SSERAFIM)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완판됐다. 3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내년 1월 31일~2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일반 예매는 10분 만에 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르세라핌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지난 30일 시야제한석을 추가 개방했다. 해당 좌석 역시 오픈 10분 만에 모두 소진돼 이들의 견고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올해 4월 인천에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일본, 아시아, 북미의 19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 스코어가 집계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Top 10 Highest Grossing K-Pop Tours of the Year)에서 8위에 오르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앞선 공연의 높은 만족도가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