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마카오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 25일 마카오에 위치한 지 박스 앳 갤럭시 마카오(G Box at Galaxy Macau)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타이베이에서도 '더 레드'를 열고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지난 2023년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의 마카오 단독 공연이자 첫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 앞에 선 그는 "보고 싶었다"라고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은비는 '사보타지(SABOTAGE)', '더 플래시(The Flash)'를 연달아 선보이며 마카오 '더 레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언더워터(Underwater)', '도어(Door)', '글리치(Glitch)',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역대 타이틀곡은 물론 '크로키(Croquis)', '언내추럴(Unnatural)', '코멧(Comet)', '하이(Hi)' 등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팬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했다. 올해 '워터밤(WAT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제이셉(J.seph)이 달콤한 사랑을 노래한다. 2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제이셉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OST Part.11 '달콤하게'를 발매했다.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든, 혹은 미래든"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세대마다 각기 다른 의미로 마주하게 되는 '화려한 날들'을 그려내는 세대 공감 가족 멜로드라마다. 제이셉이 참여한 '달콤하게'는 달콤하게 번져가는 사랑의 시작을 힙하게 풀어낸 러브송으로, 제이셉의 리드미컬한 래핑과 허찬미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무드를 배가했다. 특히 제이셉의 감각적인 비트와 어우러진 강렬하면서도 탄탄한 플로우가 특징이다. '달콤하게'가 드라마 속 로맨틱한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이셉은 강렬한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제이셉이 속한 그룹 카드(KARD)는 월드투어 'KARD 2025 WORLD TOUR 'DRIFT''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드는 최근 서울과
싱어송라이터 강민서가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강민서는 지난 26일 방송된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에 출연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낸 무대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을 마지막으로 13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115개 대학 약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과 부산에서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총 11팀이 본선에 진출해 청춘의 열정과 창작의 에너지가 가득한 창작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민서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서 모인 밴드 카덴차의 보컬로 무대에 올랐다. 팀을 소개하는 VCR 화면 속 강민서는 일렬로 선 멤버들 앞으로 텀블링을 하며 등장해 상큼한 비주얼과 상반된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작곡 '허기'를 선곡한 강민서는 "청춘이란 게 온전치가 않아서 밑 빠진 독처럼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다. 결핍과 공허함을 곡에 꼭 눌러 담고 싶었다"라는 곡 소개에 이어 "감히 단언하자면, 허기의 끝은 희망이다"라고 외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무대 위 강민서는 맑고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깊은 감정선을 그려냈고,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와 조화롭게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혼신의 힘을 다한 열정적인 무대로 67만 6000여 엔진(ENGENE.팬덤명)과 함께 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 FINAL’(이하 ‘‘WALK THE LINE’ : FINAL’)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에는 사흘간 약 3만 명의 관객이 시야제한석까지 가득 채웠으며, 일본, 미국, 태국, 영국 등 90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선 지난 1년간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한 엔하이픈의 에너지와 자신감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이들의 탄탄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3시간 내내 쉴 새 없이 휘몰아쳤고, 팬들 역시 뜨거운 함성을 쏟아내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새롭게 추가된 세트리스트와 밴드 라이브는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투어명과 동명의 곡 ‘WALK THE LINE’으로 포문을 연 엔하이픈은 강렬한 분위기의 ‘Future Perfec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를 지켰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지난 2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날 26만 6415장 팔리며 이 차트 정상에 오른 후 5일 연속(10월 21~25일) 정상을 지켰다. 타이틀곡 ‘Can’t Stop’은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20일 자) 1위를 기록했다. 신보의 인기는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에서도 확인됐다. ‘Starkissed’는 7일 연속(10월 20~26일)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은 10월 23일 자 일간 송 차트 4위에 올랐고 10월 24~25일 자에는 3위로 올라서면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스포츠를 소재로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줘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1일 오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24일 오전 0시 40분경 2000만 뷰를 넘겼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현지 쇼케이스에서 네 번째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서울에 이어 홍콩 팬심까지 매료했다. 2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지난 25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Solaris'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솔라와 팬들이 함께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아시아 투어다. 동시에 'Solar is'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만큼, 솔라는 총 4개 챕터 속에 빈 문장을 하나씩 완성해 나갔다. 이날 솔라는 'Solaris호'의 캡틴으로 변신해 우주선의 궤도처럼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감성적인 울림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꾸몄다. 솔라는 현지 언어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세심한 팬 사랑을 엿보게 했다. 또한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주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솔라는 "솔라의 오늘을 더 뜨겁게, 밝게, 다채롭게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 머릿속에 상상만 해오던 것들이 현실에서 이뤄지는 건 우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으며 팬 콘서트 투어를 마쳤다.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25일 마카오 리스보에타 마카오 H853 펀 팩토리(Lisboeta Macau H853 Fun Factory)에서 열린 '2025 크래비티 팬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 인 마카오(2025 CRAVITY FAN CONCERT [Dare to Crave] in MACAU)'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인트로가 더해진 'HISTORIA(히스토리아)'에 맞춰 등장했다. 뜨거운 함성과 함께 'PARANOIA(파라노이아)'와 'SWISH(스위시)', 'Believer(빌리버)'를 연달아 선보였고, 밴드 세션이 어우러진 'Underdog(언더독)'으로 무대를 이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에 수록된 유닛곡 무대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크래비티의 음악 세계가 펼쳐졌다. 팬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마카오에서 유행하는 숏폼 챌린지에 도전해 세 팀으로 나눠 주어진 상황에
가수 이찬원이 컴백 에너지를 받아 예능에서도 남다른 입담과 텐션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지난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먼저 신곡 홍보에 나섰다. 이찬원은 “신곡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그동안 트로트 위주였다면, 지금은 발성부터 분위기까지 다 바꿔서 돌아왔다”라며 정규 2집 ‘찬란(燦爛)’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이찬원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넘치는 에너지와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가사 맞추기 퀴즈에서는 남다른 활약까지 펼쳤다. 이찬원은 출연진들과 퀴즈 도중 “한해가 정답이었으면, (카메라) 원샷 잡혔을 것”이라며 모두가 놀란 추리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열정과 적극성으로 퀴즈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찬원은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면모와는 반대로 엉뚱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놀림 속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찬원은 “혹시 이 게임 한 번만 하냐. 만회할 기회가 없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백호는 “오늘 그 무엇보다도 찬원이가 당하는 모습이 너무 통쾌했다. 기억에 남는 하루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했다. 이는 팀 최고 기록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날로 높아지는 르세라핌의 인기를 입증했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만에 270만 1839회 재생되며 2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에 자리했다. 순위와 일일 재생 수에서 모두 팀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은 한국(10위)을 포함해 태국(1위), 싱가포르(11위), 미국(170위) 등 총 34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국가/지역에 차트인한 성과로 전 세계에 르세라핌표 ‘SPAGHETTI’가 통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태국이 일일 재생 수 42만 1934회로 전체 스트리밍 비중의 약 16%를 차지했다.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미국이 총 34만 6893회로 약 13%에 달했다.‘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중독성 강한 ‘듣는
베이비몬스터가 화려한 영상미와 초호화 스케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WE GO UP(위 고 업)'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의 비하인드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열의를 불태웠다. 팔과 다리를 역동적으로 움직여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안무임에도 반복해서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곡의 무드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고민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첫날 야외 촬영은 체감 36도의 더운 날씨 속 진행됐지만 멤버들의 열정은 이보다 더 뜨거웠다. 50여 명의 메가 크루와 역대급 규모의 컬러 폭죽이 압도감을 자아낸 가운데, 멤버들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짙은 힙합 스웨그가 더해져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탄생했다.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멤버들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쉬는 시간 다 함께 사진을 남기고, 서로 장난을 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 등 훈훈한 팀워크가 담겨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연습을 거듭한 끝에 촬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멤버들은 "메가 크루 댄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