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숏폼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18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는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숏폼 콘텐츠 'QWER CAR STAGE'를 진행하고 있다. 'QWER CAR STAGE'는 'QWER이 있는 곳이 어디든 무대'라는 콘셉트에서 착안해 네 멤버가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이색 챌린지 콘텐츠다. 지금까지 'QWER CAR STAGE'에는 소란, 피프티피프티 문샤넬·하나, 케이윌, 안지영, 강남, 간미연, 허영지, 윤마치, 한요한 등 선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데 이어, 일본 록밴드 코디리(Cody・Lee(李)), 싱어송라이터 아스미(asmi) 등도 참여해 색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는 물론 셰프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챌린지계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QWER은 데뷔 이래 내놓는 곡마다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최애 걸밴드' 타이틀을 꿰찼다. 특히 '눈물참기'는 벅스 TOP100 1위에 오른 데 이어, 발매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주최·주관사 HLL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2026년 1월 10일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타이베이 돔은 4만 명까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타이베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가 40주년을 맞아 타이베이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역대급 규모로 열리는 것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의 해외 개최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그동안 일본 오사카(26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7회), 중국 베이징(29회), 태국 방콕(37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38회), 일본 후쿠오카(39회)에서 대규모로 시상식을 개최하며 K팝을 사랑하는 수 많은 음악 팬들을 만나왔다.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더 다양한 무대를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K팝 공연 '골든웨이브'를 지난 2024년 4월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했을 때 4만 명의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타이베이 돔에서 더 강력한 라인업으로 더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릴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4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 한 '골든디스크어워즈'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은 시상식 개
가수 웬디가 오케스트라와 만난다. 18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SM CLASSIC LIVE 2025 in SEOUL('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인 서울')'에 출연한다. 'SM CLASSIC LIVE'는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SM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다. 지난 2월 SM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전 세계 최초 K-POP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웬디는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올라 솔로곡 'Like Water', 'When This Rain Stops'를 소화했다. 당시 기존 음원과 달리 풍부한 클래식 사운드 위에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월 공연에 이어 웬디는 'SM CLASSIC LIVE 2025 in SEOUL'에 다시 출연한다. 그는 'Like Water(라이크 워터)', '초행길(The Road)' 등 총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제이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만났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제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맥스의 신곡 ‘Love Insane(feat. JAY of ENHYPEN)’이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는 맥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Love Insane(feat. JAY of ENHYPEN)’은 사랑에 빠져 점점 미쳐가는 남자의 감정을 경쾌하고 리드미컬하게 풀어낸 노래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강렬한 신스,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제이와 맥스의 파워풀한 보컬이 곡의 에너지를 더한다. 제이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맥스는 음악 스펙트럼이 넓어 많은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다”라며 “좋은 노래로 그와 새로운 분위기의 음악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록 스타일의 음악색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 사이에 고음을 깔끔한 미성으로 풀어낼 수 있게 신경썼다. 저의 색다른 변신에 주목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제이는 엔하이픈의 노래와 피처링곡, 커버곡 등을 통해 부드러운 음색부터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 롱런'의 청신호를 밝혔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해당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일 연속 자리를 지킨 것이다. 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는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15위에 올랐다. 누적 스트리밍은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6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블랙핑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계속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답게 유튜브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올랐고,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해 6일째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이외 각종 지표에서도 나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뛰어(JUMP)'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멜론·
탈북민 출신 혁(HYUK)과 석(SEOK) 2인과 라오스-태국계 미국인 네이슨(NATHAN), 중국계 미국인 케니(KENNY), 일본인 아이토(AITO) 총 5명으로 구성된 스페셜한 다국적 보이그룹 1VERSE(유니버스)가 18일 정오 첫 번째 앨범 'The 1st Verse(더 퍼스트 벌스)'를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소속사 씽잉비틀(Singing Beetle)에 따르면, 'The 1st Verse'는 유니버스의 첫 싱글이자 데뷔 앨범으로, 팀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앨범에는 데뷔 전 선 공개되었던 'Multiverse(멀티버스)'와 'Shattered(새터드)'의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총 3개 트랙이 수록되었다. 타이틀 곡은 'Shattered'의 영어 버전이다. 국내에 앞서 미국, 영국,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파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유니버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모든 곡의 작사, 작곡, 안무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셀프 프로듀싱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있고, 국내외 실력파 프로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더했다. 첫
디모 렉스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디모 렉스(DIMO REX)는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BANGER #2(Live with WeTheFriend)'(뱅어 #2, 라이브 위드 위더프렌드)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디모 렉스는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한 첫 번째 뱅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샀다. 뱅어 영상들은 디모 렉스가 강원도 홍천의 한 야외 공간에서 친구들과 낮부터 밤까지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부르고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그 순간의 음악과 무드를 즐기며 자유롭게 '뱅어'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뱅어(Banger)는 '매우 훌륭하고 인상 깊은 것'을 뜻하는 영어 속어로 최근 음악 분야에서 '좋은 노래'를 의미하는 용어로 자주 사용된다. 또한 뱅어는 버스킹과 달리 동료 뮤지션들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디모 렉스는 국내에서 뱅어 문화를 처음 이끌고 있다. 앞서 디모 렉스는 'Portal(포털)' 비주얼라이저를 선공개한 가운데 해당 영상에 등장한 그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음원 발매와 함께 주인공이 방예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손흥민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8∼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 7월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약 6년 만의 런던 방문이다. 데뷔 2년 차에 런던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루키' 존재감을 빛낸 스트레이 키즈가 2025년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성장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우뚝 서는 것이다. 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여석을 갖춘 대형 경기장으로 웸블리 스타디움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 최고급 경기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간 핑크(P!nk),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비욘세(Beyoncé), 레이디 가가(Lady Gaga), 위즈키드(Wizkid)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열었다. K팝 가수가 공연하는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선발매했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아이브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일본 세 번째 앨범 'Be Alright(비 올라잇)'의 타이틀곡 '비 올라잇'을 선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 올라잇'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브는 '레이 지킴이'로 나섰다.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레이 앞에 마치 수호신처럼 등장한 아이브는 레이의 방을 정리해 주거나 옷을 골라주는 등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줬다. 멤버들은 면접장까지 함께하며 레이를 응원했고, 면접을 마친 후에도 혼란스러워하던 레이는 마침내 멤버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자유를 찾게 된다. 영상 속 레이의 집을 무대 삼아 단체 군무를 하는 장면에서 아이브는 비주얼과 함께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레이의 시선으로 멤버들을 비추는 구도는 뮤직비디오에서 전개하는 스토리에 위트를 첨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아이브 특유의 당당하고 주체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면접장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거나 춤을 추는 등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쏟아지는 옷더미 속에서 함께
새 디지털 싱글 'Remedy(레메디)'를 발매하는 박재범이 독보적인 수트핏으로 글로벌 3400만 K팝 팬심을 겨냥한다. 1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수트댄스(SUITDANCE)'에서 박재범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수트댄스'는 아티스트가 깔끔하고 절제된 수트 차림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아티스트의 정제된 수트핏에 오롯이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퍼포먼스 장인' 박재범의 무대는 18일 오후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날 박재범은 올 화이트 차림으로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수트를 입은 박재범은 선이 살아있는 수트핏으로 팬심을 파고들며 스타일리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 화이트 박재범과 올 블랙의 댄서 수십 명이 대조를 이루며 만드는 대형 퍼포먼스는 시각적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곡 'Remedy(레메디)'가 가진 세련미와 몽환적인 무드를 수트댄스에 담은 박재범은 이색 컬러렌즈와 알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