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한터차트 6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30일 오전 10시 2025년 6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가 한터차트 6월 5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에스파는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에스파는 음반,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2217.6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1만 3111.82점으로 2위, 제니가 월드 지수 8123.2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 역시 에스파의 몫이었다. 에스파는 첫 번째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6월 5주 음반 지수 101만 6953.75점(판매량 78만 7822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3만 8505.16점(25만 3401장)을 기록한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이며, 3위는 음반지수 23만 9955.60점(19만 9963장)의 방탄소년단 2025 BTS FESTA 기념 캡슐 앨범 '2025 BTS FESTA: CAPSULE A
밴드 Glu(글루)가 약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글루는 오는 7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헤이 걸(Hey Girl)’을 발매한다. ‘헤이 걸’은 청춘의 거침없는 열정과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글루 만의 밴드 색깔이 채워졌다. 또한 ‘헤이 걸’은 청춘의 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도 담겼으며, 빠른 템포 속 경쾌함이 느껴지는 펑크록 장르다. 글루는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플라이 하이(Fly High)’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 ‘헤이 걸’에서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대중에게 ‘지금 주목해야 할 신인 밴드’로 불리고 있는 글루는 앞서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톱10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여기에 ‘니까짓게’, ‘Fly High’, ‘오월의 그대’ 등 다양한 곡과 메시지를 통해 인디 신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밴드 글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통해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를 기념해 모아(MOA.팬덤명)와 가장 먼저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오전 11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쇼케이스는 신보 발매 당일인 7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의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앨범 관련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팬들과 함께 컴백의 기쁨을 맞을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무대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될 전망이다. 이들이 선보일 콘셉추얼한 비주얼 역시 기대 포인트다. 최근 공개된 정규 4집 콘셉트 트레일러는 감시와 혼란 속에서도 ‘함께’를 선택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그려 화제를 모았다. 뿔과 가시, 날개 등 비현실적 오브제를 활용한 비주얼이 팀의 색깔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평가를
밴드 쏜애플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이 10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불구경’을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불구경’은 관객들이 무대를 둘러싼 모습이 마치 불을 구경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공연 역시 ‘불구경’ 특유의 연출과 멤버들의 뜨거운 열정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대 천장에 설치된 대형 LED를 활용한 연출이 단연 돋보였다. 첫날 ‘너의 무리’로 포문을 연 쏜애플은 ‘석류의 맛’, ‘수성의 하루’ 등으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2회차는 윤성현이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몽환적이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회차는 홍동균이 짠 에너지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4·5회차는 각각 방요셉, 홍동균이 구성했다. 잔잔한 곡과 강한 곡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구성이었다. 마지막 회차는 ‘달리는 곡’들이 밀도 있게 배치되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멤버들이 티셔츠와 슬로건, 드럼스틱을 직접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로 열기를 더했다.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첫 OST를 가창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OST Part 2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을 발매한다. 'UPSIDE DOWN'은 록킹한 기타 사운드 기반의 팝 장르로, 극 중 배견우(추영우 분)를 짝사랑하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설레는 감정을 기승전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파씨가 부른 'UPSIDE DOWN'은 '견우와 선녀' 1회에 삽입돼 조이현과 추영우의 청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견우와 선녀'는 죽음을 타고난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무당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신곡 ‘피날레(Finale)’에 ‘슈주’만의 에너지를 담아 청춘을 응원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수록곡 ‘피날레’는 경쾌한 인트로부터 에너제틱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벅차 오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가사는 꿈을 향해 도전을 거듭하고 결국 화려한 피날레를 마주하게 된 청춘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동해는 ‘피날레’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우리 E.L.F.와 만나는 공연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만들면서도 활기찬 기분이 들었다”라는 후기도 들려줘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피날레’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년 내공을 지닌 ‘멀티플레이어’ 슈퍼주니어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음악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도록 폭넓은 장르들로 채워져 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2집 ‘Super Junior25’ 7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지드래곤(G-DRAGON)이 일본 도쿄에 이어 대만까지 미디어 전시회 ‘위버멘쉬(Übermensch)’개최를 확정 지으며 전시 글로벌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이자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함께 ‘G-DRAGON Media Exhibition: Übermensch’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멋은 VR, 3D 입체 모션 그래픽, 인공지능(AI), 홀로그램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3월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된 첫 번째 전시회의 감동을 글로벌로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Übermensch’의 메시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담아낸 전시회로, 일본 도쿄와 대만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이후 세계 각지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쿄 전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도쿄의 중심부인 신주쿠에 위치한 스미토모 빌딩 삼각 광장에서 진행된다. 삼각 광장은 더현대 서울 규모의 3배가 넘는 2600m²에 달하는 초대형 실내 전시공간으로, 스케일부터 남다른 지드래곤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욱이 해당 공간은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오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선공개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선공개곡 ‘글라스 하트(Glass Heart)’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아이칠린이 7월 2일 오후 6시에 ‘글라스 하트’로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곧바로 문구는 깨진 유리 파편이 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후 주니가 복도를 걸어와 금이 간 거울을 바라보다 반창고를 붙여주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주니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매혹적인 비주얼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반창고에는 ‘쏘리(SORRY)’라고 적혀있어 신곡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이칠린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 동안 트렌디 사운드와 다채로운 콘셉트로 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아이칠린은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후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일릿은 “1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GLLIT(글릿.팬덤명)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 정말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일릿은 한층 여유로워진 퍼포먼스로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 이들은 마법 소녀 감성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보컬로 듣는 이들을 매료했다. 아일릿은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뒤 꾸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런던 콘서트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SM에 따르면,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펼쳐진 ‘SMTOWN LIVE 2025’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디어앨리스, SMTR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약 4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했다. 이번 런던 콘서트는 SM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열린 ‘SMTOWN LIVE’의 첫 영국 공연이자, 지난 2011년 6월 파리 콘서트 이후 약 14년 만에 유럽에서 선보이는 무대로, 개최 전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BBC, AP통신, Rolling Stone UK, MTV UK, Buzzfeed UK, Billboard UK, CLASH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현장을 찾아 ‘SMTOWN LIVE’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