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새 앨범에 담길 전체 곡들의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7일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트랙 샘플러가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보게 했다면, 이번 영상에는 신곡 멜로디와 가사까지 포함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노래는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이다. 이 곡은 알앤비(R&B), 힙합 장르 특유의 그루비한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고, 미니멀한 트랙 위에 조화롭게 배치된 보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세븐틴은 ‘러브, 머니, 페임(feat. DJ Khaled)’에서 다양한 감정 중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다. “모두가 원해, 사랑 돈 명예. But only want you”, “너 없이 빛나는 Fame 나는 원하지 않아. 너의 사랑 하나 그거면 돼” 같은 가사를 통해 사랑을 대하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오는 22일 컴백한다. 7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공식 SNS에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의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영상은 까마득히 어두운 도로 위 퍼플키스의 팀 로고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앨범 타이틀인 '전진'을 의미하는 화살표가 나타난 뒤, 웅장한 분위기 속 불에 타는 듯한 모습으로 앨범명 'HEADWAY'가 완성된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올해 3월 발매된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앨범명 '헤드웨이'에 걸맞게 퍼플키스는 인생의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당찬 포부를 그릴 전망이다. 퍼플키스는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았다. 최근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PURPLE KISS 2024 BXX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퍼플키스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퍼플키스의 미니 7집 '헤드웨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
펜타곤 후이가 가수 장혜진과 함께한 듀엣 곡으로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잡초(With 장혜진)'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잡초(With 장혜진)'에 대해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에 감각적인 기타 편곡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후이와 장혜진의 풍성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이 더해진 발라드 곡”이라며 “리얼 스트링 오케스트라 편곡이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잡초(With 장혜진)'는 곡이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편곡과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자신을 '잡초'에 비유해 흐린 날이 지난 후에는 따뜻한 볕이 드는 내일에 자신을 푸르게 피우겠다는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전한다. 후이는 지난 1월 첫 솔로앨범 '후 이즈 미: 콤플렉스(WHU IS ME: Complex)'를 비롯해 8월 권은비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이지 댄스(Easy dance)’까지 연이어 자작곡을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도 작곡·작사·편곡 등 곡 작업 전반에 참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두 번째 솔로곡을 선보인다. 6일 MBC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이날 오후 6시 기안84의 ‘토네이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음원은 지니뮤직을 포함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공개된다. ‘토네이도’는 기안84가 지난 8월 25일 발표한 첫 솔로곡 ‘민들레’에 이어 발매되는 두 번째 솔로곡으로, 토네이도에 휩쓸려 뜻밖의 모험을 시작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여행’이라는 토네이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한 기안84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미국 여행 중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영감을 받은 기안84가 작사에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지루한 매일을 바꿔줄 토네이도가 와주길 바랐던 과거와 이제는 토네이도를 기다리는 대신 돌진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표현했다. 앞서 발표된 첫 솔로곡 ‘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대어 표현한 포크 장르의 곡이었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뉴진스(NewJeans)의 'ETA'가 발매된 지 1년 2개월 지났음에도 4일 연속 스포티파이 재생 수가 급증하며 차트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3일 기준 하루 73만 8650회 재생됐다. 지난달 29일 약 32만 회 대비 2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스트리밍 증가세는 이례적이다. 스트리밍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오래도록 사랑 받는 뉴진스 곡 특유의 인기 패턴을 감안하더라도 눈에 띄는 변화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9월 한 달간 'ETA'의 일간 스트리밍 횟수는 30~35만이었다. 그러다가 9월 30일 42만 회를 기록하더니 10월 1일 56만 회, 2일 66만 회, 3일 약 73만 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유튜버를 비롯한 글로벌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관심과 언급이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유명 스트리머인 제이슨이 지난달 30일 트위치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6일 소속사 Q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전날 공식 SNS에 오는 11일 공개되는 새 싱글 ‘만트라(Mantra)’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총 3장으로,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각 사진 속에는 “This that pretty girl mantra”, “Check you like commas”, “She’s that stunna”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에는 솔로곡 ‘솔로(SOLO)’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그룹 세븐틴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현장 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오는 8일 공개한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전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다큐멘터리 ‘세븐틴: 런-업 투 더 리프(SEVENTEEN : Run-Up to the Leap)’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도약을 위한 준비’라는 뜻의 제목처럼, 멤버들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과 뜨거웠던 공연 분위기가 이 영상에 담겼다. 인터뷰에서는 “뭐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 위에서는 재밌게”,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 등 공연을 앞둔 멤버들의 굳은 각오가 엿보였다.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했던 연습과 열광적인 공연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세븐틴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섰다
가수 정동원의 ‘부캐’ JD1이 새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신곡을 홍보했다. 5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책임져’의 사전 콘텐츠를 공개했다. ‘JD1이 밥 친구를 책임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해당 영상에서, JD1은 밥을 먹으며 유쾌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신곡 ‘책임져’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걸맞게 과거에 즐겨 먹던 간식과 추억의 물건 등을 이야기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JD1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을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JD1은 1990년대에 데뷔했으면 무슨 장르를 했을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아마 ‘흐른 기억 속의 그대’나 ‘나를 돌아봐’ 같은 댄스 곡을 했을 거 같다. 현재 내가 하는 느낌에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내일 당장 정글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어?”라는 질문에 “당연히 갈 수 있다. (팬들을) 책임져야 하니까”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장 여행을 가고 싶은 나라가 ‘마다가스카르’라고 언급하며 “가는 데 오래 걸
NCT 위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5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전날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스테디(Steady)’ 무대를 꾸미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NCT 위시는 “SM타운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우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곡 ‘스테디’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위시는 지난 달 24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로 신기록을 추가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쉬시'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4월 1일 공개된 후 186일 만으로,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에선 최단 기록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한 뒤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이어 1억뷰(10일), 2억뷰(33일)에 도달한 기간 또한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쉬시' 음원도 뺴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각각 18주, 14주 동안 이름을 올렸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0주 연속 진입한 바 있다. 유튜브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신인임에도 총 6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694만명,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6억뷰 이상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올 가을 첫 번째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