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불완전'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온유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트랙리스트와 아트 스포일러를 선보였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ANIMALS(애니멀)'을 포함해 'Silky(실키)', 'Caffeine(카페인)', 'Marshmallow(마시멜로)', 'Confidence(컨피던스)', '오래 OKㅋ', 'Far Away(파 어웨이)', 'MAD(매드)', 'PERCENT (%)(퍼센트 (%))', '에필로그', 'Happy Birthday(해피 버스데이)'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온유는 전작들에 이어 작사 등 곡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퍼센트'는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온유만의 기록이다. 삶의 리듬을 따라 유영하듯 흘러가는 11개의 감정을 각 곡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ANIMALS'의 핵심 메시지를 관통하는 아트 스포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은 원시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해 온 인간 사회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냈다. 문명의 발전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속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통합 오디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신인 발굴에 나선다. 4일 하이브는 하이브 레이블즈 오디션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 뮤직그룹 오디션’(HYBE MUSIC GROUP AUDITION)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하이브 뮤직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통합 오디션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한히 연결된 황금색 고리 이미지와 함께 “A new stage is opening”(새로운 무대의 막이 오른다)이라는 문구가 적혀 차세대 스타 발탁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하이브 뮤직그룹 오디션’은 한번 참가로 하이브에 소속된 총 8개 레이블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 YX LABELS가 새로운 인재 찾기에 나선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함께하는 HYBE X RYAN TEDDER도 오디션에 참여한다. 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 무관 2007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래와 춤, 그 외 자신의 특기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7월 14일부터
래퍼 블루(BLOO)가 유럽 전역을 힙합 바이브로 물들인다. 4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블루는 오는 9월 유럽에서 ‘Out of The BLOO Europe TOUR 2025(아웃 오브 더 블루 유럽 투어 2025)’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9월 19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21일 독일 쾰른, 24일 핀란드 헬싱키,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폴란드 바르샤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이어지며, 유럽 6개 도시에서 블루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23년 정규 3집 'Fox and the City(폭스 앤드 더 시티)’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입증했으며, 올해 초에는 반려견과의 일상을 담아낸 ‘GO MAX(고 맥스)’를 통해 따뜻한 스토리텔링과 파워풀 랩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여 글로벌 힙합 신에 존재감을 각인했다. 특히 블루는 2020년 이효리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Downtown Baby(다운타운 베이비)’를 부르며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원곡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실시간 검색어와 음원 차트를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1박 2일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를 통해 정동원의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정동원은 "오늘은 제가 캠핑을 떠난다. 우리나라에 영웅들이 많다. 그 영웅 중에서 최고의 영웅. 임영웅 군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됐다"라며 '미스터트롯1'에서 인연을 맺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여행을 예고했다. 이에 스태프들이 왜 호칭이 '군'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영웅이 형이 ‘정동원 군 오셨어요?’라고 했었는데, 그거에 받아 치면서 ‘영웅 군 오셨어요?’라고 했는데 싫어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 ‘군’이라고 하고 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평소 스케줄이 많을 때 임영웅이 집에 방문해 반려견인 테디와 베어를 돌봐준다며 "제가 못 볼 때는 거의 영웅이 형이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씨가 (반려견들) 똥을 치워주고, 패드를 갈아준다.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본격적인 캠핑을 떠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이어졌다. 그는 “캠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열정이다”라며 구워 먹는 치즈, 뽀또, 마시멜로, 육포 등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특별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슈퍼주니어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2집 ‘Super Junior25’ 발매를 기념한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거침 없는 ‘스포일러 요정’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를 포함한 수록곡 9곡에 대해 소개하고 앨범 언박싱, 근황 토크, 20주년 자축의 시간을 가지며 전 세계 팬들과 유쾌한 소통에 나선다. 오는 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되는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2005년 공개된 이들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Super Junior05’에서 이어지는 앨범명으로, 데뷔 시점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계속해서 슈퍼주니어의 이름을 지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 이후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에 돌입해 8월 22~2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린다.
그룹 하이키의 신곡 ‘여름이었다’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4일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94위, 지니 50위, 벅스 32위, 플로 64위, 바이브 30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톱 100 차트에 진입했다. 앞서 '여름이었다'는 공개 이후 멜론 핫100 차트 12위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톱100 차트까지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는 하이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보다 빠른 상승세로, 향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할지 이목이 쏠린다. 이번 신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일본 K팝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수록곡들 역시 다수 차트에 안착했다. 애플뮤직 2개국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은 물론, 이전보다 한층 더 확장된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HOT SAUCE)' 전체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HOT SAUCE' DANCE PRACTICE VIDEO'를 게재했다.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이후 첫 연습실 배경의 안무 영상으로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무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즈핏의 팬츠와 컬러풀 상의 매치로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의 강렬한 카리스마 대신 개성 넘치면서도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변신한 것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연습실을 에너제틱하게 누비며 곡의 경쾌한 분위기에 완전히 빠져든 채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로 연신 흥을 돋웠다. 바운스 가득한 역동적인 안무와 팔을 높게 찌르는 몸짓 등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휘몰아치는 동선 속에서도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포인트 안무가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매운 맛'을 느끼듯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부채질을 하는 동작은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어우러져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핫 소스' 퍼포먼스는 조나인을 비롯해 Si
씨엔블루 정용화가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뮤직레시피’에 출연해 보컬 노하우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해당 콘텐츠에서 정용화는 자신의 미니 3집 ‘원 라스트 데이(One Last Day)’ 타이틀곡 ‘나이트 러너(Night Runner)(Shooting Star)’를 직접 시연하며, 곡을 가장 잘 부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뮤직레시피’는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곡을 구간별로 시연하며 보컬 팁을 전수하는 신규 콘텐츠다. 앞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 등이 출연해 다양한 보컬 팁을 공유한 바 있다. 정용화는 “이 노래는 힘을 쏟기보다는 리듬을 타는 게 핵심”이라며, 곡의 각 구간별로 효과적으로 부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가수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나는 바이브레이션을 선호한다.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재즈스러운 표현이 있다. 스타카토는 던지듯, 바이브레이션은 여운처럼 표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됐다. 그는 “타이틀곡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마지막 날의 풍경을 담았다”라며, “무릎 수술을 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아도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데뷔를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K팝 대형 신인을 향한 현지의 높은 기대 속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심을 적극적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서 ‘TWS CAFE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를 오픈한다. 이번 카페는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카페에서는 투어스의 공식 캐릭터로 장식한 ‘TWS 크림 소다’, 앨범 로고가 그려진 파스타 등 데뷔 싱글의 싱그러운 감성을 시각화한 메뉴와 함께 코스터 또는 메시지 카드가 제공된다. 카페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머치도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본 전국 노래방 브랜드인 조이사운드(JOYSOUND)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쿄, 미야기, 아이치,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6개 지역에 위치한 조이사운드 7개 직영점에서 온 사방이 투어스의 신보 이미지로 꾸며진 컬래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이민혁(HUTA)의 새 EP 앨범 '훅(HOOK)'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둠 속 붉은 벽면에 이민혁의 솔로 활동명 허타(HUTA)가 새겨진 샌드백이 걸려 있는 모습을 담았다. '노 글로브스 노 머시(NO GLOVES NO MERCY)', '저스트 리듬(JUST RHYTHM)'이라는 문구에서 리듬으로 때리고 음악으로 싸우겠다는 이민혁(HUTA)의 포부가 느껴진다. 커밍순 이미지의 강렬한 무드가 새 앨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민혁(HUTA)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붐(BOOM)' 이후 3년 만이다. 2019년 솔로 정규 1집 '허타존(HUTAZONE)'을 통해 비주얼, 랩,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뮤지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이민혁(HUTA)는 정규 2집 '붐'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담은 새 EP 앨범 '훅'을 통해서는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펼치며 팬심을 파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