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곡 '칙칙붐(Chk Chk Boo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곡 '칙칙붐'은 원하는 목표를 명확히 조준하는 자신감을 담은 노래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다. 스키즈 방식으로 해석한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위 중독성 강한 루프, 독특한 톱라인과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청자들의 호평을 사고 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인 19일부터 6일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25일 오전 8시께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달성했다. 뮤비는 세계 음악 시장 곳곳을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을 담아낸 화려한 영상미, 파워풀 퍼포먼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와 휴 잭맨(Hugh Jackman)의 등장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1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에이트'로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과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이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음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한국 음악 글로벌 임팩트(Global Impact) 리스트'를 25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2024년 1~6월 발매된 한국 아티스트의 음원 중 상반기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음원 30곡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음원은 아일릿(ILLIT)의 ‘마그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방탄소년단 뷔(V)의 솔로곡 ‘프렌즈(FRI(END)S)’가 2위, 르세라핌(LE SSERAFIM)의 ‘스마트(Smart)’와 ‘이지(EASY)’가 각각 3위와 4위,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쉬시(SHEESH)’는 5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솔로곡으로만 6곡을 리스트에 올려 가장 많은 곡을 담은 팀으로 기록됐다. 뷔 외에도 정국의 '네버 렛 고(Never Let Go)’는 9위, 제이홉의 '뉴런'(NEURON)’이 11위, RM의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19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르세라핌이 단체곡뿐만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희소식을 접했다. 25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지난 6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음원 공개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로, 이는 현지 아티스트를 포함한 역대 여성 그룹의 곡 가운데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약 두 달 만에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르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견주어 아일릿은 1개월밖에 차이 나지 않는 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한 ‘마그네틱’의 열기는 일본에서도 뜨거웠다. 아일릿은 이 곡의 인기에 힘입어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마그네틱’은 ‘라인 뮤직 2024년 상반기 랭킹’에서 ‘10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여덟 번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세븐틴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에 모인 글로벌 팬덤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한 전 세계 118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과 함께했다. 24일 팬미팅 종료 직후 세븐틴은 월드투어 개최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멤버들은 오는 10월부터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타이틀의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역과 미국을 찾는다. 세븐틴은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전 세계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레드벨벳(Red Velvet)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를 선보인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새 앨범 ‘코스믹(Cosmic)’의 에필로그를 장식하는 이번 신곡 ’스위트 드림스‘는 데뷔 10주년 당일인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신곡은 아르페지오 기법을 사용한 경쾌한 멜로디와 하프 리프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레드벨벳과 10년 동안 함께 한 팬들에게 따뜻한 밤 인사를 건네는 팬 송이다. 가사는 달이 뜨는 밤이면 책장 속에서 깨어나 서로의 하루를 나누고 잠이 들 때까지 곁을 지켜주는 상상 친구(인형)의 모습을 그렸으며, 같은 꿈을 꾸는 우리는 늘 함께하며 끝없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번 신곡이 수록된 ‘코스믹’ 앨범의 새로운 버전은 8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멤버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품들도 선보인다. 레드벨벳은 8월 2~4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마이 디어, 레베럽>(2024 Red Velvet FANCON TOUR <HAPPINESS : My Dear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가 개봉된다. CGV는 8월 28일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단독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는 임영웅이 지난 5월 25∼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 콘서트 실황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영웅의 상암벌(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으로 주목받은 당시 콘서트에는 10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콘서트 현장의 열기뿐 아니라 임영웅과 스태프가 1년 넘게 행사를 준비한 과정과 인터뷰도 담았다. 경기장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덮은 흰 천을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활용했다. 조명과 영상으로 극대화한 무대 효과와 헬륨기구, 불꽃, 애드벌룬 등 다양한 무대 연출 등도 조명했다.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은 약 1년 반 만이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2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이날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지난 5월 약 10만명의 영웅시대(팬덤명)와 상암벌(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물들였던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 임영웅이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4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슈퍼소닉’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슈퍼소닉’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비트 더 히트(Beat the Heat)’,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 등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속도감 있는 비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머송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슈퍼소닉’은 청자들에게 빠르게 달려가겠다는 뜻을 담은 키워드”라며 “올 여름을 대표할 곡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인 두 번째 트랙 ‘비트 더 히트’에는 이새롬과 박지원이, 몽환적인 유포릭 팝(Euphoric pop) 장르인 ‘테이크 어 찬스’에는 이새롬·박지원·이서연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미스나인은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언록 마이 월드(Unlock
가수 로꼬(Loco)와 쿠기(Coogie)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힙합 신곡 '온 파이어(ON FIRE)’를 발표한다. 로꼬와 쿠기는 지난 24일 소속사 AOM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온 파이어'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온 파이어'는 로꼬와 쿠기, 그리고 피처링을 맡은 힙합 아티스트 창모(CHANGMO)의 강렬한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세 사람은 음악적 재능은 물론 각자 고유의 보이스 톤과 플로우로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로꼬가 스튜디오에서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음원 일부가 20초 가량 흘러나오면서 파워풀하고도 중독성 강한 비트로 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로꼬와 쿠기는 앞서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와 합작한 'TTFU',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미션곡 '스웨티(Sweaty)' 등을 통해 시너지를 보여줬다. 창모 또한 쿠기의 '사임사임', '와이피(Wifey)'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로꼬는 올해 단독 콘서트 '올 아이 니드(ALL I N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
실내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 이하 해나트)’가 7월 27~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아티스트 10팀의 내한 공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25일 해나트를 주최하는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27일 토요일 선셋 스테이지(SUNSET STAGE)에는 간판출연자(헤드라이너) ‘트래비스(Travis)’를 비롯해 ‘피치 핏(Peach Pit)’, ‘하현상’, ‘케냐 그레이스(Kenya Grace)’, ‘키스오브라이프’, ‘솔루션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에어 스테이지(AIR STAGE)에는 헤드라이너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을 비롯해 ‘헨리 무디(Henry Moodie)’, ‘윌 하이드(Will Hyde)’, ‘홍이삭’, ‘도리(dori)’의 무대가 펼쳐진다. ‘트래비스’는 2009년 첫 내한 이후 한국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록의 대가로 불리는 그는 최근 정규 앨범 ‘L.A. Times’를 발표했으며, 이번에 8년 만에 내한해 공연한다. ‘알렉 벤자민’의 무대도 큰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 2019년 첫 내한 무대를 시작으로 따뜻한 감성을 담은 목소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규 2집으로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집계기간 7월 15~21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29만 4086포인트로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카니발(BORDER: CARNIVAL)’을 시작으로 ‘로맨스: 언톨드’까지 총 8개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려놓았다. 이는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성과라고 오리콘은 설명했다.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재생 횟수를 포인트로 환산해 매긴 순위를 말한다. 엔하이픈이 이번에 획득한 포인트는 전작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얻은 19만 1625포인트 대비 약 10만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엔하이픈은 빌보드 재팬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 ‘로맨스: 언톨드’는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정상을 찍으며 현지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로맨스: 언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