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정상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025년 7월 1일 자)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일본 첫 번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발매 첫날 11만 9617장 팔려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투어스는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도 성공하며 ‘청량불패’ 행보를 이어갔다. 투어스는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을 비롯해 ‘BLOOM (feat. Ayumu Imazu)’, 국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일본어 버전인 ‘plot twist -Japanese ver.-’ 등 데뷔 싱글에 수록된 전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청량감 넘치는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 퍼포먼스에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 여섯 멤버는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의 제목처럼, 오랜만에 만나 설레면서도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한 마음을 풋풋하게 표현했다.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오늘 일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육성재는 이날 도쿄와 6일 오사카에서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 인 재팬(THE BLUE JOURNEY in JAPAN)'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지난달 19일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를 발표한 이후 개최하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서 서울에서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육성재는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 육성재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a millisecond)', 'Movie'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커버 무대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6월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한 후 약 1년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하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최근 미니 1집 '올 아바웃 블루'를 발매한 육성재는 이전보다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걸그룹 블링원이 세번째 디지털 싱글 쇼케이스를 성료하고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 3일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블링원(BLINGONE: 클로이, 케시, 라니, 카트리나, 엘리)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CREST72홀에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미스터(Mis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 블링원은 컴백 타이틀곡 ‘미스터’의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링원은 월드케이팝센터의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클릭더스타’의 두 번째 유닛으로, 전세계적인 K팝의 열풍을 남미에 이어 중국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블링원 CN 팀이다. 지난 2월 한국 데뷔 싱글 ‘버블검(Bubble Gum)’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링원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은 카라(KARA)의 히트곡 ‘미스터’의 리메이크 앨범이다. UK 개러지 장르로 리메이크해 중독성 있는 후렴을 한층 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게 구성했다. 여기에 블링원의 파워풀 퍼포먼스가 더해져 새로운 분위기로 거듭났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블링원이라는 하나의 정체성 속에 있던 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멤버별 솔로곡 뮤직비디오 다섯 편을 공개한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21일 발매하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다섯 멤버의 솔로곡을 수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 앨범에 솔로곡을 담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각 트랙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총 다섯 편의 개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 트랙 프리뷰를 시작으로 매일 한 편씩 솔로곡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내놓는다. ‘테이크 마이 하프’는 범규의 솔로곡이다. 트랙 프리뷰 속 범규는 광활한 들판 가운데 놓인 열기구 속에서 눈을 뜬다. 바깥세상은 바람이 불고 세찬 비가 내리지만 열기구 안은 고요하다. 범규는 마치 그 속에서 유랑하듯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고독하면서 단단해 보이는 눈빛은 잔잔한 음악, 담백한 연출과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테이크 마이 하프’는 이모셔널 록 발라드(Emotional Rock Ballad) 곡이다. 범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섬세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3일 공식 SNS에 싱글 2집 'I Miss My...'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I Miss My...'에는 타이틀곡 '도레미(DOREMI)'를 포함해 '로스트 앤 파운드(Lost & Found)', 'VVV' 등 총 3곡이 담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참여도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도레미'에는 멤버 나고은이, 수록곡 '로스트 앤 파운드'에는 유키와 수안이 각각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I Miss My...'는 퍼플키스가 전작인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퍼플키스는 행복을 찾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퍼플키스는 싱글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점차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드투어 개최 지역을 추가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팀 공식 SNS에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ASIA’(이하 ‘WALK THE LINE’) 싱가포르 공연 2회차 추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엔하이픈은 오는 10월 4~5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현지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다. 엔하이픈은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통해 전 세계 여러 스타디움과 돔 공연장에 입성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WALK THE LINE’의 막을 화려하게 연 뒤, 11월~1월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4년) 내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과 6월에는 각각 필리핀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과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을 꽉 채우며 5만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켰다. 엔하이픈은 오는 7~8월 해외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에 입
그룹 아일릿(ILLIT)이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으로 올 상반기 일본을 뜨겁게 달구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7월 7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아몬드 초콜릿’은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곡 가운데 최다 스트리밍이자 최단기간 기록이다. 지난 2월 14일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발표된 이 노래는 아련한 감성과 아일릿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일본 팬들을 취향 저격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지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실제 ‘아몬드 초콜릿’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14일 자)과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4월 9일 자) 등 주요 차트 ‘톱 10’에 들었다. 또한 애플 뮤직 재팬 ‘주간 송 랭킹’(집계 기간 3월 31일~4월 6일) 6위에 올랐는데, 이는 이 차트에서 역대 K팝 그룹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중 최고 순위다. 숏폼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아몬드 초콜릿(Sp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의 역사적인 개장 첫 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북미 스타디움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의 '10개 지역 13회 공연' 규모의 북미 스타디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미 투어의 종착점인 이번 토론토 공연은 캐나다에서 열린 K팝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로저스 스타디움은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전용 경기장으로서 6월 개장 후 스트레이 키즈가 첫 공연의 주인공이 됐다. 콜드플레이(Coldplay), 오아시스(Oasis) 등도 향후 해당 공연장을 찾는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마운틴스(MOUNTAINS)’로 막을 연 이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앨범 타이틀곡과 그룹 대표곡,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 수록 유닛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토론토에서 북미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수많은 스테이(STAY: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컴백한다. 2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에 따르면, 아이칠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매한다. '글래스 하트'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록 장르 곡이다. 비록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내 안에서 분명히 느껴지는 투명한 힘을 믿으며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칠린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음원 발매에 앞서 금이 간 거울과 더불어 반창고를 붙여주는 주니의 모습이 담긴 신비로운 티저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그간 발매하는 앨범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팔색조 변신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심을 매료한 아이칠린이 선공개곡 '글래스 하트'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칠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컴백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크래비티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타이틀곡 '셋넷고?!(SET NET G0?!)'로 7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형준이 MC로 활약 중인 가운데, 컴백 첫 1위의 기쁨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는 러비티(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SET NET G0?!'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좀 더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자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의 프로듀싱곡인 '언더독(Underdog)'으로 강렬한 시작을 열었다. 파워풀 라이브와 멤버들의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하며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SET NET G0?!' 무대에서는 자유분방한 매력의 청춘을 표현하며 시선을 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