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뮤직비디오 티저가 지난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티저에는 ‘가장 뜨거운 스무 살’ 투어스의 자유 시간이 아름답게 담겼다. 이들은 지하철역, 지하도, 육교 등 도심 곳곳을 힘차게 뛰어다니고 가볍게 춤추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겁 없고 엉뚱한 청춘의 일상이 엿보여 뮤직비디오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멜로디는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예고한 가운데,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를 더하며 가슴 벅차오르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스무 살 찬가’다. 투어스 특유의 ‘청량 비트’에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음색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이 완성됐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에 앞서 19일
가수 황가람이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황가람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황가람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 대해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되어줄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아냈다”라며 “‘위로의 아이콘’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가람은 앞서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를 통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에서 1위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국민 송’으로 거듭났다. 이어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는 등 전국에 ‘황가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신곡 소식을 알린 황가람은 5월 9일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황가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일본 내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5 (SUMMER SONIC 2025)'에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페스티벌서 무대를 꾸미게 된 것이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앨리샤 키스, 카밀라 카베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그간 대규모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축적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내며 또 한 번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음악시장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첫 일본 투어로 K팝 걸그룹 최단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며, 최근에는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코스모시(히메샤, 디하나, 카미온, 에이메이)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되며, 코스모시는 지난 11일 발매한 공식 데뷔 싱글 ‘럭키원(Lucky=One)’으로 정상을 꿰찼다. 코스모시의 ‘럭키원'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4월 3주차 집계 기간(4월 10~16일) 동안 425만 뷰를 기록했다. 이들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9100명 증가하며, K팝 평균인 1200명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 3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300명 증가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인스타그램 2100명, 트위터 89명과 비교해 눈에 띄는 수치로, 코스모시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코스모시가 가요계 공식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다양한 SNS 채널에서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위클
그룹 유니스(UNIS)가 새 앨범으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니 2집 '스위시'는 필리핀과 튀르키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영국, 일본, 카타르, 캐나다, 홍콩 등 1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타이틀곡 '스위시'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수록곡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예사롭지 않은 음원 파워를 보였다. 미니 2집 '스위시'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다. 맵고 단 조화의 K푸드가 열풍 하면서 함께 주목받은
가수 정세운이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합류해 특유의 촉촉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봄날 캠퍼스 로맨스 감성을 짙게 물들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 Part. 3 ‘너의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를 발매한다. 정세운이 선보이는 ‘너의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는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에 빠져드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마치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 듯 점차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그려내고, 정세운이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어조로 표현해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카카오엔터 측은 OST에 대해 “봄날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달콤하고 풋풋한 극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설렘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세운은 이번 OST ‘너의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를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정세운은 그 동안 ‘퀴즈(Quiz)’,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 등의 앨범과 다수의 OST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음악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가수 니엘이 아련한 감성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니엘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쉬(SH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니엘은 고통스러운 듯 한숨을 내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쿵'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암전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니엘이 어떤 이유로 힘겨워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저 영상에서 짧게 공개된 타이틀곡 음원은 애절한 멜로디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끌었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 아련한 분위기로 여운을 남기며 타이틀곡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틴탑(TEENTOP)으로 데뷔한 니엘은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To You'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휙(HWEEK)', '이별하러 가는 길' 등 솔로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니엘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여러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혔다.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니엘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
가수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과 마크(MARK), 제니(JE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8일 오전 4월 2주 차(집계 기간 4월 7~1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이홉, 마크, 제니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 1위는 제이홉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이 차지했다. 제이홉 'HOPE ON THE STREET VOL.1'의 종합 지수는 1만 415.00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로제의 '로지(rosie)'(9493.98점), 3위는 제니의 '루비(Ruby)'(6282.07점)로 집계됐다. 일본 부문에서는 마크가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8495.13점)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아일릿의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7383.59점으로 2위, 로제의 '로지'가 5997.6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루비'(4만 4689.18점)가 6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로제의 '로지'(3만 16.44점)가
홍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25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의 1차 라인업(출연진)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YB, 체리필터, 넬, 이승윤 등이 포함됐다. 17일 롤링홀에 따르면.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3~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필 더 웨이브스, 터치 더 스타즈(Feel the Waves, Touch the Stars)’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해 현실을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경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개된 YB, 체리필터, 넬, 이승윤을 포함해 브로큰발렌타인, 데이먼스 이어, 송소희, 캔트비블루, KARDI, 도시, 해서웨이, 그리고 일본의 대표 록 밴드 envy,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등 총 13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YB와 envy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며 롤링홀 30주년과 함께 깊은 의미를 더한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지켜온 두 팀은 이번 무대에서 롤링홀과 함께한 시간과 음악의 궤적을 되짚으며 관객들과 진한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송가인이 팬미팅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미팅을 위한 합주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송가인은 밴드와 함께 합주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송가인은 드럼, 기타, 키보드와 함께 전통 피리와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들과 합을 맞추며 풍성한 사운드를 예고했다. 이번 팬미팅의 모든 무대는 밴드 라이브로 진행된다. 송가인은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보 ‘가인;달’ 수록곡 무대들부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본격적으로 팬미팅 개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송가인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콘서트급 무대들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와 직접 준비한 선물, 이벤트들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송가인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으며, 송가인 역시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정하고 준비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송가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