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22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3월 7일 정규 1집 '루비(Ruby)’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5곡이 담긴다. 특히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제니의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앞서 발매한 ‘만트라’로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또한 지난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제니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 디노 9명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작사·작곡한 신곡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를 가창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퍼렐 윌리엄스는 파리패션위크에서 진행된 이번 쇼를 위해 ‘배드 인플루언스’를 썼다. 가창자로 낙점된 세븐틴 멤버들은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곡을 소화해 전 세계 패션업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드 인플루언스’에 참여한 세븐틴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즐겁게 작업했다. 저희의 음악이 더욱 많은 리스너들과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퍼렐 윌리엄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13차례 수상한 가수 겸 프로듀서다. 메가 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작으로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기세를 뽐냈다. 킥플립은 1월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Mama Said)(뭐가 되려고?)'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번 음반은 킥플립 정식 데뷔 전 15일 기준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데뷔일 하루 동안 24만 3949장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20일 자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마마 세드(뭐가 되려고?)’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인 쿠거우 뮤직의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해당 차트에서 ‘응 그래’ 4위, ‘낙 낙(Knock Knock)’ 6위, ‘워리어스(WARRIORS)’ 7위, ‘내일에서 만나’ 8위,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9위까지 앨범 전곡이 톱 10에 차트인했다. ‘K팝 슈퍼 루키’의 등장을 알리는 앨범 ‘플립 잇, 킥 잇!’은 여섯 트랙 모든 곡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앨범 작가진들은 20일 킥플립 공식
NCT 위시가 리메이크한 ‘미라클(Miracle)’이 22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신곡 ‘미라클’ 음원을 발매한다. 또한 유튜브 NCT WISH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를 동시에 오픈한다. 신곡 ‘미라클’은 지난 2005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뉴 잭 스윙 장르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청량한 사운드와 NCT 위시의 영(Young)한 에너지, 맑은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고 SM 측은 설명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비디오는 ‘미라클’ 퍼포먼스를 비롯해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며 소원을 비는 귀여운 스토리가 담겨 있다. Y2K 콘셉트와 NCT 위시의 청량하고 키치한 매력이 어우러져 희망찬 에너지를 전한다. NCT 위시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미라클’ 무대를 선사한다. NCT 위시의 ‘미라클’이 수록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에스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 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이 22일 정오 새 싱글 ‘넌 언제나(2025)’를 발매한다. ‘넌 언제나(2025)’는 밴드 모노(Mono)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을 향한 존경심과 뉴웨이브의 새로운 해석이 돋보인다. 캐치더영은 세련된 감각과 작곡, 편곡 능력을 통해 본인들만의 젊고 상큼한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정모의 안정감 있고 파워풀한 드럼 플레이, 산이의 리드미컬하면서 산뜻한 베이스, 준용만의 통통 튀는 신스 플레이로 신선함을 배가했고, 기훈의 화려한 리듬기타 플레이와 요소요소 자리잡은 멜로디가 곡에 청량감을 더했다. 또한 ‘넌 언제나’를 젊은 뮤지션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재편곡하는 과정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며 캐치더영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곡에 담아냈다. 여기에 메인 보컬 남현의 힘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졌다. 발매에 앞서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한 ‘캐치더영 롤링홀 30주년 콘서트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And Proud)> ’에서 ‘넌 언제나(2025)’ 무대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한 바 있다.
그룹 투어스(TWS)가 22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투어스는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차지했고, 연말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7개를 포함해 13관왕의 영예를 안는 등 작년 데뷔와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들은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보이후드 팝’을 앞세워 대중의 마음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맑은 음색은 반짝이는 음률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쾌감을 선사했다. 그 결과 투어스는 데뷔 첫해 ‘세븐틴 동생 그룹’이란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최고 신인’으로 우뚝 섰다. 찬란했던 지난 1년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이들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Q. 데뷔 1주년 소감 신유: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어요. 1년 동안 42(팬덤명) 여러분들, 멤버들과 함께 정말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도훈: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커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42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더 멋있는 무대와 음
가수 이문세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열악한 식수와 의료 환경으로 고통받는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Blue Dot)’의 일환으로 분쟁과 기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열악한 삶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은 오늘 2월 19일 tvN을 통해 방영된다. ‘블루 닷’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 긴급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공간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를 지키겠다는 약속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문세는 이를 위해 작년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열악한 식수와 의료 환경으로 건강한 삶을 위협받는 다양한 어린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 폐질환의 열세 살 오마르와 부모님을 잃고 생계를 책임지는 열 살 함페레 등 어른들의 돌봄이 절실한 어린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애정 어린 마음을 나누었다. 이문세는 “한창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삶의 무게를 홀
그룹 리센느(RESCENE)가 미니 2집 ‘글로우 업(Glow Up)’으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22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업’ 타임테이블과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동시에 리센느는 포토북, 미니 포스터, 폴라로이드 등이 담긴 두 가지 버전의 앨범 구성품을 공개하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리센느는 콘셉트 포토를 포함해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소속사 측은 “미니 2집 ‘글로우 업’이 리센느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앨범인 만큼 추후 공개될 티징 콘텐츠에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먼저 오픈된 콘셉트 포토 속 원이, 리브, 미나미 등 세 멤버는 러플 디테일의 화사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미니 2집 ‘글로우 업’은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넘어 스타일, 자신감, 그리고 실력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한 리센느의 성장기를 담은 앨범이다. 앞서 리센느는 미국 빌보드, 미국 그래미닷컴 등 외신의 조명을 받았고 애플 뮤직 애플 뮤직
종합편성 채널 TV 조선이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그린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TV 최초로 방영한다. 21일 TV조선에 따르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설 당일인 오는 2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과 비하인드 이야기로,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의 실황을 담았다. 22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앵글로 많은 화제가 되며, 개봉 당시 35만 명의 관객이 관람한 바 있다. 영화에서 임영웅은 '무지개', 'London Boy',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무대 뒤의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영웅시대를 향한 진솔한 마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1년여간 콘서트를 준비하며 의기투합했던 임영웅과 제작진의 노력, 퍼포
강타가 6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오는 3월 23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라이브 워크숍 – 스튜디오 캠프 위드 강타(LIVE WORKSHOP - Studio Camp with KANGTA)’를 연다. 이번 라이브 워크숍은 강타의 보컬과 감성이 극대화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메인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팬미팅으로, 소극장 특유의 공간감과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매개로 즉흥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타는 2019년 3월 개최된 일본 단독 팬미팅 ‘블루밍 데이(Blooming Day)’ 이후 약 6년 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SM 측은 “강타는 팬들에게 음악 선물을 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송광식의 연주에 맞춰 연습을 이어가며 라이브 워크숍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타 라이브 워크숍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2월 4일 오후 2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5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이뤄진다. 강타는 현재 SM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