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태용·김재환·박지훈…4월 인기 남돌들의 솔로 대전

빅뱅, NCT, 워너원 대표 멤버들의 컴백 소식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누린 보이 그룹 빅뱅, NCT, 워너원 멤버들이 4월 솔로 가수로 컴백해 가요계를 흔들어 놓는다.

 

먼저 지난 3일 빅뱅 출신 탑이 13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미쳤어! (Studio54)’와 ‘데스페라도 (DESPERADO)’를 더블 타이틀로 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탑이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약 20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탑이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탑은 지난 2017년 의무경찰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가 적발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으나, 2019년 SNS 댓글을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와 빅뱅 탈퇴 사실을 언급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며 은퇴 번복 논란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룹 NCT 리더 태용은 오는 17일 오후 1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Rock Solid (Feat. Anderson .Paak)’(록 솔리드)를 공개하며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록 솔리드'는 독특한 리듬의 드럼과 반복적인 챈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금까지 갈고 닦아 이뤄온 것들을 굳건히 지켜내겠다는 의지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담았다.

 

앤더슨 팩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무드를 배가시켰으며, 태용의 개성 있는 보컬과 거침없는 래핑이 어우러졌다.

 

태용은 2016년 4월 NCT U의 첫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했다. NCT 서브 그룹 NCT 127, 연합팀 SuperM 멤버로도 활약했다.

 

팀 내에서 메인래퍼, 메인댄서, 서브보컬, 센터, 리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고 있는 '올라운더 멤버'로,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조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1월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마친 워너원 멤버들도 차례로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로 오는 22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는 '지금 데리러 갈게'의 작사, 작곡, 기타 연주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을 준비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나온 작업물"이라며 곡에 담긴 진정성을 어필했다.

 

김재환은 "이 곡을 끝까지 듣고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고, 팬분들이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덧붙였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를 기록 중인 '단종 오빠 신드롬'의 주인공 박지훈도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RE:FLECT(리플렉트)’로 돌아온다. 무려 3년 만의 가수 복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은 ‘Bodyelse(바디엘스)’로,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감성적인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미디엄 팝 댄스곡이다. 이 밖에 ‘Watercolor(워터컬러)’, ‘I can’t hold your hand anymore(아이 캔트 홀드 유어 핸드 애니모어)’까지 총 3곡이 싱글에 담겼다.

 

박지훈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5월 23일 일본 도쿄, 5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팬 콘서트 ‘RE:FLECT(리플렉트)’를 개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팬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 신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같은 자리’를 개최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