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오는 10일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핑크 노트)’의 발매에 앞서 신곡 ‘Only One(Jazz ver.)’(온리 원)을 선공개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Only One (Jazz Ver.)’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 된다. ‘Only One(Jazz Ver.)’은 원곡을 단순히 재즈로 편곡하는 것을 넘어 원곡 고유한 감성을 밀도 있는 리듬과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음악적 탐구와 실험 정신을 보여준다. 10일 발매 예정인 SM 재즈 트리오의 첫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는 보아, EXO,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NCT DREAM, RIIZE 등 SM 아티스트의 히트곡 10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트랙 10곡을 담는다. SM 재즈 트리오의 정체성을 담은 첫 피지컬 앨범으로 이들의 향후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SM 재즈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의 아시아 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3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지난 2일 대만 가오슝에서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Solaris'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솔라와 팬들이 함께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그린 아시아 투어다. 'Solar is'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가운데, 솔라는 'Solar is the Empress', 'Solar is the Imaginer', 'Solar is the Story', 'Solar is the One' 등 4개 챕터 속 각기 다른 콘셉트로 공연을 풀어 나갔다. 특히 솔라는 마치 우주선의 궤도처럼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집대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솔로 대표곡을 비롯해 마마무 히트곡, 뮤지컬 넘버를 모두 아우르며 저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감성적인 보컬까지 다양한 매력을 총망라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솔라는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현지 언어로 직접 진행까지 맡아 남다른 팬 사랑을 뽐
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사령화(四靈花)'가 애니메이션 공개와 함께 정식 데뷔를 알렸다. '사령화(四靈花)'는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지난해 선보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WISHes(위시스)에 이은 두 번째 걸그룹이다. 청목, 비화, 매화린, 백희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명 '사령화(四靈花)'에는 '네 명의 신령한 존재가 모여 한 송이의 꽃, 즉 아름다운 이야기를 피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10월 31일 그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이들이 처음으로 만나 한 팀을 이루는 순간을 그렸다. 이승과 저승,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존재하는 공간 '고요의 정원'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계에서 온 네 존재가 '사령화(四靈花)'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팀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사령화(四靈花)'의 세계관은 한국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신령들의 서사를 모티브로 한다. 한때 인간에게 기억되었다가 잊힌 존재들이 다시금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현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잊힌 설화가 다시 꽃 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데뷔일을 포함한 한 주가 ‘슈주 위크(SJ WEEK)’로 빛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데뷔일인 11월 6일을 기념하는 ‘슈주 위크’는 슈퍼주니어 관련 콘텐츠를 전 세계 곳곳에서 만나보는 프로젝트로, 이날부터 11일까지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펼쳐진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외벽 점등부터 성수동 SM 사옥 1층 LED 미디어월, 지하 1층 광야@서울, 서울숲 내 광야숲 등의 공간 구성, 롯데시네마 전국 상영관의 스크린 광고를 통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두바이 이매진 쇼(IMAGINE SHOW)를 비롯해 방콕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Lotte Mall West Lake), 싱가포르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 오차드 게이트웨이(Orchard Gateway), 더 스타 비스타(The Star Vista), 홍콩 타임즈 스퀘어(Times Square), 월드 와이드 하우스(World Wide House), 엘리멘츠(ELEMENTS)에서도 슈퍼주니어 관련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삼성 TV 플
권유리가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지난 1일 방콕 KBank SiamPic Hall(케이뱅크 시암픽 홀)에서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in BANGKOK(2025 유리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 인 방콕)을 개최해 글로벌 투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권유리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오프닝 무대에서 재쓰비(JAESSBEE) ‘너와의 모든 지금’을 커버해 들려줬다. 이어 팬미팅 타이틀 ‘YURIVERSE’는 자신의 세계를 팬들과 함께 나누며 하나가 되고 싶다는 뜻으로 정한 이름이라고 밝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부터 OX 퀴즈,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본인만의 레시피로 커피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시간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Tinashe(티나셰) ‘Company’에 맞춘 퍼포먼스 무대를 비롯해 소녀시대 곡 메들리 ‘첫눈에...(Snowy Wish)’, ‘Holiday’(홀리데이), ‘Forever 1’(포에버 원)과 솔로곡 ‘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단독 콘서트 ‘BRILLANTE(브릴란테)’로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베란테는 지난 1~2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BRILLANTE(브릴란테)’를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리더 김지훈의 군 제대 이후 첫 완전체 단독 콘서트인 이번 무대는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에 선 리베란테와 팬들이 재회한 감격의 순간들이 펼쳐져 진한 감동을 전했다. 공연은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의 타이틀곡 ‘DIAMANTE(디아만테)’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리베란테는 순백의 조명 속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하모니를 선보이며 콘서트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Altrove e qui’, ‘Capolavoro’, ‘새벽별’로 이어지며 서정적이고 웅장한 크로스오버 무드가 공연장을 곳곳을 가득 채웠다. 이후 펼쳐진 솔로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공연 날짜에 따라 서로 다른 색과 분위기를 펼쳐냈다. 노현우는 첫째 날 Jimmy fontana의 ‘Il mondo’를, 둘째 날에서는 밴드 편곡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미국 프로축구단 LA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이 K-팝으로 물들었다.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팀 LAFC와 공동 기획한 K-컬처 행사가 2만2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BMO 스타디움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하이브는 K-팝, K-푸드 등 한국 문화의 매력을 현지 축구팬들에게 소개했다. 경기장에서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맞춰 라이트쇼가 약 10분간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의 ‘MIC Drop’을 시작으로 세븐틴의 ‘HO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르세라핌의 ‘ANTIFRAGILE’ 등의 인기곡에 레이저와 조명이 어우러졌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에 맞춰 밤하늘에 불꽃이 터지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이날 열린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오스틴과의 홈경기에서 LAFC가 승리를 거두며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관중들에게 제공된 팔찌형 응원밴드가 음악에 연동돼 반짝이자 축구장은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관객들은 K-팝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콘서트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첫 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3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브루클린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를 개최했다. 이날 QWER은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그간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며 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QWER은 '사랑하자', '대관람차'를 편곡 버전으로 들려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이에 팬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QWER의 세심한 팬 사랑도 엿볼 수 있었다. QWER은 공연이 끝난 뒤 깜짝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을 마친 QWER은 "팬 여러분의 큰 함성과 응원 덕분에 미주 지역 첫 공연의 시작을 힘차게 열 수 있었다. 함께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을 개최하고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막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성원 속에 확정된 앙코르 팬미팅 역시 초고속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날 이준영은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1집 '라스트 댄스(LAST DANC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운스(Bounce)'로 앙코르 팬미팅의 오프닝을 열었다. 프로듀서 겸 DJ 코나(KONA)의 감각적인 리믹스에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 크루와 함께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환상적인 무대로 시작부터 글로벌 팬들을 매료했다. 이준영은 "서울에서 시작했던 '신 바이 준영'의 마지막 시간인 만큼,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준비해 봤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단순히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2025년을 장악했다. 청량한 디지털 싱글, 음악성을 인정받은 정규 앨범과 월드투어 그리고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풍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올 상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팬덤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는 월드투어 중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한 신곡이었다. 이들은 바쁜 일정 중 국내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에너지가 돋보인 ‘TXT표 청량’ 퍼포먼스와 복근이 노출되는 안무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같은 달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9 ‘그날이 오면’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장했다. 특히 수빈과 연준은 극 중 아이돌 그룹 ‘하이보이즈’로 분해 직접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그룹의 정체성과 서사를 집약한 앨범으로 평가받았다.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이야기와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비주얼, 퍼포먼스가 호평을 이끌었다. 연준은 타이틀곡 ‘Beautiful St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