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명 가수 멜로디(MELODY)가 2일 오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한국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이자 작곡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멜로디는 팝·펑크·세르타네조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브라질 신세대 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멜로디는 2015년 'Fale de Mim'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알린 뒤 2022년 'Assalto perigoso'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브라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 중 하나로 꼽히며, 스페인어 버전은 틱톡에서 수억 회 조회수를 기록해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Pipoco'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멜로디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400만 명, 유튜브 구독자 약 700만 명을 보유하고 스트리밍·SNS 플랫폼에서 수십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브라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그의 성장세와 영향력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한국의 아이유에 비견된다는 평을 듣는다.
오는 5일 솔로로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타이틀곡 ‘The Reason’(더 리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유튜브 SMArt 채널을 통해 오픈된 임시완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The Reaso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임시완의 편안한 무드를 담았다. 3일 오후 6시 두 번째 티저 영상도 추가로 공개돼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서툰 임시완이 매일 같은 하루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위트 넘치는 연출로 그렸다. 실패를 거듭해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통해 서툴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The Reason’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나의 모든 이유는 바로 너라는 달콤한 가사에 다이내믹한 악기 편곡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을 수록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분위기의 곡으로 가득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감성무대를 선사했다. 2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22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열린 광주 공연에 이어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서울 공연에서는 ‘이 밤이 특별해진 건’ ‘소원’을 시작으로 ‘그런 밤’ ‘그대 고운 내사랑’ 그리고 데뷔 곡인 ‘커피를 마시고’를 감성 짙은 라이브로 들려주며 관객들을 매료했다. 또한 ‘Beautiful Day’ ‘Just A Feeling(band ver.)’ ‘안녕’ ‘열 손가락’ 등의 곡들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조현아는 ‘Santa Claus Is Comin’ to Town’를 부르며 솔로 무대를 꾸몄고, 박용인은 ‘Soda Pop’을 선보였다. 권순일은 ‘Golden’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4년 만에 발표 EP 앨범의 타이틀곡 ‘STAY’ 무대를 뮤직비디오 촬영 배경으로 펼치기도 했다. 어반자카파는 향후 부산(12월 6일), 성남(13일), 김해(20일), 대구(25일), 대전(1월 3일)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
누에라(NouerA)가 중국 상하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2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장탄 음악홀에서 열린 팬 미팅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Shanghai'를 성료하며 팬덤 노바(NovA)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9월 베이징에서 첫 중국 팬 미팅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상하이 팬 미팅은 유럽 프로모션 직후 이어진 일정임에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누에라는 빽빽한 글로벌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주며 '글로벌 루키'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누에라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들로 팬 미팅을 다채롭게 꾸몄다. 팬들이 직접 준비한 질문과 미션에 답하고 수행하는 것부터 댄스 맞추기, 그리고 현지 드라마 명장면 재연하기 등의 코너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노바를 위해 준비한 감사 편지 낭독 시간은 현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순간이었다. 누에라 멤버들은 "상하이에서 팬 미팅을 진행하는 건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 라인업에 올랐다.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에는 매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아일릿은 이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초청받으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출연자 중 K-팝 걸그룹은 아일릿이 유일하다. 이들은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 외에도 오는 10일 후지TV ‘FNS 가요제’, 31일 NHK ‘제76회 홍백가합전’ 등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에 차례대로 얼굴을 비춘다. 지난 9월 일본 정식 데뷔 후 팬덤을 빠르게 확장한 이들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아일릿은 올해 일본 음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월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된 ‘Almond Chocolate’은 현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고, 공개 5개월 만에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내년 1월 12일 데뷔를 확정했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2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일 ‘2026.01.12.’와 앨범명 ‘EUPHORIA’(유포리아)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를 위한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깊은 질감 위로 여덟 개의 별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그 아래에는 앨범명 ‘EUPHORIA’와 데뷔 일자 ‘2026.01.12.’가 새겨져 시선을 모은다. 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러)의 첫 무대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장식하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무대를 통해 화제성은 물론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원팀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3일에는 선공개 싱글 ‘FORMULA’를 발표한다. 데뷔 앨범에 수록되는 이 곡은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공식’과 ‘규칙’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
원어스(ONEUS)가 유럽 7개 도시를 찾는다. 2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는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의 유럽 공연의 막을 연다.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원어스의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앞서 미주 10개 도시에 이어 국내, 일본을 뜨겁게 달구며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나아가 원어스는 헬싱키를 시작으로 4일 밀라노, 7일 파리, 9일 위트레흐트, 13일 런던, 15일 쾰른, 17일 바르샤바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원어스는 'H_OUR, US'를 통해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한다. 현장을 압도하는 강렬한 에너지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멤버별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솔로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세 번째 도쿄돔 입성 공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본 도심 곳곳에서 환영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일본 고베 포트타워와 협업해 특별 라이트업 이벤트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1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는 일본 전역 주요 타워에서 '핑크 라이트업' 캠페인이 순차 전개된다. 시작점인 고베는 랜드마크 포트타워와 인근 일대가 '블랙핑크 스폿'으로 재구성되며 도시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거리 곳곳에서 블랙핑크 콘셉트 비주얼을 만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포트타워 전망 5층 옥상에는 블랙핑크 비주얼이 이어지는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이 입구부터 한 바퀴를 돌며 촬영하면 마치 한 편의 이미지 필름 같은 영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월드투어 현장을 담은 사진전, 블랙핑크 컬러에서 영감받은 한정 메뉴 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블랙핑크의 도쿄돔 공연은 2019년과 2023년 이후 세 번째 입성이다. 약 2년 9개월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유닛(디멘션, DIMENSION) 미소녀즈(msnz)가 존재감을 빛냈다. 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약 36만 2000장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 수치)을 기록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Beyond Beauty'는 첫 날 18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둘째 날 20만장, 넷째 날 30만장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상승세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 네 유닛 moon, sun, neptune, zenith의 리드트랙 뮤직비디오와 스페셜 클립은 2000만뷰를 훌쩍 뛰어 넘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지난 주 캐럴 'Christmas Alone'으로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아울러 본격적인 유닛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다. moon, sun, neptune, zenith는 각각 리드트랙 'Fly Up', 'Cameo Love', 'Bubble Gum Girl', 'Q&A' 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터차트 11월 월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1일 발표한 2025년 11월 월간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한터차트 11월 월간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월간 월드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음반과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1224.48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5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 975.25점으로 2위, 로제가 월드 지수 1만 677.6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1월 월간 음반차트 1위의 주인공도 스트레이 키즈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 'DO IT''은 11월 월간 음반 지수 235만 5745.20점, 11월 월간 판매량 221만 5469장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앨범으로 11월 4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NCT 드림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eat It Up'이 11월 월간 음반 지수 109만 101.20점 (101만 3579장)으로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