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첫 9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16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와 동명의 타이틀곡이 지난 14일 기준 누적 9억 13만 6493회 재생됐다. 이 곡은 지난해 3월 누적 재생 수 8억 회를 돌파한 뒤 약 10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꾸준한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OMG’는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이 섞인 힙합 알앤비 곡이다. “Oh my oh my God” 가사에 맞춰 손을 머리에 얹고 고개를 까딱이는 포인트 안무가 통통 튀고 신나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유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OMG’는 2023년 1월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핫 100’ 74위까지 올랐고, 6주간 차트에 머물며 당시 K-팝 신인의 곡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10위,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는 7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트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특히 같은 앨범에 수록된 ‘Ditto’와 함께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장악하며 그 해를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진스는 ‘OMG’를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첫 음악방송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1집이자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선공개곡 ‘FORMULA’(포뮬러)와 타이틀곡 ‘FREAK ALARM’(프릭 알람)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첫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기념해 인터뷰에 나섰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FREAK ALARM’에 대해 소개하며 안무와 킬링파트를 짧게 선보였고, 무대에 대한 당찬 포부도 전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FORMULA’ 무대에서는 강렬한 에너지로 팀의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했고, 이어 펼쳐진 ‘FREAK ALARM’ 무대에서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한 군무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각자 파트를 완벽히 소화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킬링 퍼포먼스 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첫 음악방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드라이브원만의 낭만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무대 위에서
그룹 아일릿(ILLIT)의 ‘NOT CUTE ANYMORE’가 글로벌 흥행 가속도를 내면서,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 수도 급격하게 치솟았다.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월간 시청자 수가 총 5억 8300만 명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K-팝 그룹 중 독보적인 수치일 뿐만 아니라 샤키라(6억 1700만 명), 타일라(6억 3700만 명) 등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쓴 팝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는 지난 28일간 아일릿의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청취한 전 세계 사용자 수를 의미한다. ‘NOT CUTE ANYMORE’ 발매 전후 월간 시청자 수 추이는 이 곡의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보여준다. 지난해 11월 약 8000만 명이었던 아일릿의 순 시청자 수는 ‘NOT CUTE ANYMORE’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12월에 4억 3000만 명을 넘어서며 약 438% 폭증했다.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글로벌 관심이 이어지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같은 시청자 수 증가에는 숏폼 내 인기가 주효했다. 전 세계 밈(meme)으로 번진 ‘후드잡샷’ 챌린지 영상에 ‘NO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최상위권에 올랐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5’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다.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오리콘 측은 투어스가 집계 기간(2024년 12월 9일~2025년 12월 7일) 동안 약 10억 7000만 엔(한화 약 1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투어스는 지난해 7월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하고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데뷔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의 여러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 싱글은 음반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데뷔 직후 진행된 첫 투어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은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약 5만 명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의 제목은 ‘ARIRANG’이다. 방탄소년단은 16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앨범명을 공개했다. 총 14곡이 수록되는 신보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아 이목을 끈다. ‘ARIRANG’(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 음악팬들과 나누고 싶은 감정을 아우르는 제목이다. 이들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자연스럽게 팀의 뿌리, 시작점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 깊은 사랑을 음악에 녹이고자 했다. ‘ARIRANG’은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신보의 정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줄곧 멤버들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줬다. 이러한 진심은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갖는 힘이 됐다. 특히 신보는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인의 폭넓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미국에서 탄탄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현지에서 26만 1000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판매돼 ‘U.S. 톱 CD 앨범(U.S. Top CD Albums) 부문 4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또한 엔하이픈은 지난해 해당 부문에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 3위에 이름을 올린 뒤 2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지 내 막강한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한 해 미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에너지를 분출,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엔하이픈은 X(옛 트위터)에서 당시 출연 라인업을 통틀어 다섯 번째로 많이 언급되며 SN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기세가 매섭다. 1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빌보드 프랑스는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 순위를 발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8위로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을 냈다. 해당 리스트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제공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됐다. 빌보드 프랑스는 작년 8월, 당시까지 집계한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을 발표한 바 있다. 르세라핌은 6위에 올라 동 세대 걸그룹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나 방송 출연이 없음에도 오로지 음악의 힘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13일 기준 월별 청취자 수 1702만 6340명을 달성했다. 이 역시 4세대 K-팝 아이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SPAGHETTI (feat. j-hope
작년에도 차트 장악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에스파(aespa)가 2026년 어떤 모습으로 비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2025년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와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으로 그동안과 또 다른 ‘쇠 맛’으로 장르를 확장했다.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인 성장으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최근 멜론이 발표한 ‘2025 국내∙해외 연간차트 톱 100’에 따르면, 에스파는 ‘Whiplash’(위플래시)로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 ‘Dirty Work’, ‘Rich Man’, 카리나 솔로곡 ‘UP’(업) 등 총 6곡을 진입시키며 연간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려놓은 아티스트로가 됐다. 앞서 진행된 연말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 에스파는 ‘2025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베스트 여자 그룹, 베스트 코레오그래피(Whiplash) 등 4관왕, ‘MMA 2025’에서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글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많이 팔린 실물 음반 7위에 올랐다. 이 분야 ‘톱 10’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캣츠아이가 유일하다. 1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보고서(2025 Year-End Music Report)’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집계 기간(2025년 1월 3일~2026년 1월 1일) 동안 미국에서 18만 6000장 판매돼 'U.S. 톱 10 CD 앨범(U.S. Top 10 CD Albums)' 목록에 포함됐다. 1위는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2집 ‘The Life of a Showgirl’였다. 이를 제외하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보이그룹의 앨범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데뷔 2년차 걸그룹 캣츠아이의 EP ‘BEAUTIFUL CHAOS’가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해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작년 6월 발매된 EP ‘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최고 순위 4위를 기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 타이틀곡 ‘Knife’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타이틀곡 ‘Knife’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정체 모를 추격자에게 쫓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일곱 뱀파이어의 긴박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다. '뱀파이어 갱'으로 분한 엔하이픈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실린 지명수배 전단지와 좁혀오는 포위망, 열띤 취재 경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슬 퍼런 기세를 내뿜는다. 쏟아지는 위협을 비웃듯 여유로운 웃음을 지어 보이는 선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스릴을 즐기는 희승, 제이, 제이크 등 멤버들의 대담한 면모가 성숙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영상 곳곳에 짧게 비친 안무도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엔하이픈은 곡명인 ‘Knife’를 형상화하듯 손으로 칼 끝을 겨누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치솟는 불길 속 날카로운 군무와 트랩 비트에 녹아든 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