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의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 음원이 28일 발표됐다.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Back to Life'는 지난달 발매된 이들 한국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번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은 '되살아나는 본능'으로 다시 일어서는 강한 의지를 한층 섬세하게 담아냈다. 더 큰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앤팀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추진력을 더욱 직관적인 가사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앤팀은 오는 30일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내달 1일에는 음악 플랫폼 스테이션헤드(STATIONHEAD)를 통해 리스닝 파티도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이 일본어 버전 'Back to Life'를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K-팝 본고장인 한국에서 데뷔해 성공적 활동을 마친 후 금의환향한 앤팀인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들의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는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주류 팝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네이버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 네이버앱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전반에서 스포티파이의 음악 및 오디오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28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은 일상 속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서 스포티파이의 방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으로 스포티파이가 네이버지도앱의 내비게이션에 연동되면서,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미리 설정한 플레이리스트를 편리하게 이어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된 스포티파이 아이콘을 통해 스포티파이 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차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음악 경험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Premium Basic)이 쇼핑·콘텐츠·파트너 서비스 전반에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의 유료 구독 프로그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기본 혜택에 포함된다. 멤버십 이용자는 월 4900원의 비용만으로 추가 부담 없이 광고 없는 음악 감상, 향상된 오디오 품질 등 주요 프리미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다운로드 기능 제외). 아울
그룹 XG(엑스지) 리더 주린(JURIN)의 솔로 데뷔곡 ‘PS118’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주린의 솔로 데뷔 싱글 ‘PS118(feat. Rapsody)’ 뮤직비디오는 최근 조회수 244만 회를 돌파(27일 기준)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S118(feat. Rapsody)’은 미국의 아이튠즈 톱 40 뮤직비디오(iTunes Top 40 Music Videos) 6위, 아이튠즈 톱 100 힙합&랩 송즈(iTunes Top 100 Hip Hop & Rap Songs) 7위를 비롯해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trending worldwide) 차트 12위에 진입하며 화제성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과 더불어 주린의 독창적인 랩 스타일에도 호평이 잇따랐다. 팬들은 “랩소디(Rapsody)와 벌스를 주고받는 주린의 랩 퀄리티에 소름 돋았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미학을 따르는 주린이 아티스트다”, “마지막 아카펠라 랩이 대단했다” 등 랩 스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PS118(feat. Rapsod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역시 주린의 뚜렷한 솔로 정체성이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지상파 방송국 NTV(日テレ)가 주최하는 베스트 아티스트 2025(ベストアーティスト2025) 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클렙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음악의 여행(Music Journey)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케플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타이틀곡 'BUBBLE GUM(버블 검)'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플러는 최근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있다. 지난 26일에는 일본 TBS 예능 프로그램 '요루노 브런치(よるのブランチ)'에 멤버 다연, 히카루가 리포터로 출연해 밝은 에너지와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멤버 샤오팅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 C'에 이어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PLANET C : HOME RACE'에서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 Kep1asia]'를 통해 서울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NCT 드림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8일 발표한 11월 4주 차(집계 기간 11월 17일~11월 2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와 NCT 드림이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 'DO IT''이 종합 지수 2만 9439.66점으로 새롭게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헌트릭스의 'Golden'(2만 8625.70점)이 2위, 연준의 'NO LABELS'(1만 5893.26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NCT 드림의 'Beat It Up'이 1위를 기록했다. NCT 드림 'Beat It Up'의 종합 지수는 1만 5860.81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 'DO IT''(8293.99점), 3위는 HANA의 'Blue Jeans'(6694.83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도 NCT 드림의 'Beat It Up'(1만 7901.33점)이 정상에 올랐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1만 2944.81점)가 2위, 연준의 'N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11월 4주차(집계 기간 2025년 11월 20일~11월 26일) 차트에서 코르티스는 지난 9월 발매한 ‘패션(FaSHioN)’으로 정상에 복귀했다. 코르티스의 ‘패션’ 뮤직비디오는 일주일간 228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은 7만 6000명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평균 증가량인 1700명을 크게 앞질렀다. SNS 지표도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르티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6만 5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만 5000명 증가했다. 인스타그램 평균 증가량이 1500명에 그치고 트위터가 감소세를 보인 K팝 아티스트 전반의 수치와 비교하면, 코르티스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케이팝레이더 관계자는 “코르티스가 스포티파이와 SNS 전반에서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이며 다시 1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10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싸이코(PSYCHO)가 2위에 올랐고, 베이비돈크라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0억 회를 돌파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본인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11월 25일 자)를 넘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다. 특히 2023년 11월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이 64억 회 이상 재생돼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 음반에 수록된 전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잇따라 세우고 있다.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초 1위다. 당시 이 노래는 공개 첫날에만 1599만 5378회 스트리밍돼 K-팝 솔로곡 중 발표 1일차에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등극했다. 이후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 차트 3위에 올랐다. 현재 이 곡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로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하는 역대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이 외에도 ‘GOLD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이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에 수록된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5일 자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77위에 안착했다. 전날 차트에 진입해 2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활동곡이 아님에도 음악과 퍼포먼스가 입소문을 타며 발매 약 20일 만에 글로벌 차트에 올라 이목을 끈다. 이 곡은 페루(15위), 칠레(28위), 미국(61위), 영국(63위) 등 총 30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11월 25일 자)에도 들었다. 한국과 홍콩, 대만 등에서는 타이틀곡 ‘Talk to You’도 순위권에 자리했다. 이 차트는 최근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곡의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연준의 음악이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회자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서 의미가 있다.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는 2000년
코르티스(CORTIS)가 첫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최고의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파죽지세 행보다. 27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11월 16~22일)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6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유일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의 탄생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이 데뷔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인 성과로 보인다. 코르티스는 팬덤 규모의 척도인 음반 판매량은 물론 대중성의 척도인 음원 차트와 SNS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아 글로벌 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직속 선배’인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이어 빅히트 뮤직의 보이그룹 불패신화를 몸소 증명함과 동시에 레이블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했다. 다섯 멤버가 데뷔 음반의 제작에 깊이 관여했기에 이번 성공은 더욱 뜻깊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음악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첫 EP를 선보인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LLDAY PROJECT(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ALLDAY PROJECT’가 오는 12월 8일 발매된다고 알렸다. 또한 ALLDAY PROJECT의 시그니처인 프로젝트 제안서 이미지가 첫 티징 콘텐츠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제안서에는 11월 발표된 선공개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에 이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ALLDAY PROJECT의 첫 EP 정보가 담겨 있다. ALLDAY PROJECT가 데뷔 6개월 만에 처음 발매하는 동명의 EP ‘ALLDAY PROJECT’에는 선공개된 ‘ONE MORE TIME’과 새롭게 공개되는 타이틀 ‘LOOK AT ME’(룩앳미)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ALLDAY PROJECT의 다큐멘터리 자체 콘텐츠 ‘DAY 2’에서 멤버들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색깔을 볼 수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멤버 타잔은 “일기장 같은 앨범”이라고 첫 EP를 소개하며 더욱 진솔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