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한터차트 12월 2주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5일 발표한 2025년 12월 2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한터차트 12월 2주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글로벌 파워가 돋보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6500.00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지드래곤이 월드 지수 1만 782.43점으로 2위, 제니가 월드 지수 1만 596.4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올데이 프로젝트가 정상을 차지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첫 번째 미니 앨범 'ALLDAY PROJECT'로 12월 2주 음반 지수 29만 7275.72점 (판매량 25만 71장)을 기록하며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23만 9505.70점(18만6321장)을 기록한 웨이션브이의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 (Eternal White)'이며, 3위는 음반지수 4만 1444.70점(3만 7677장)의 도영의 두 번째 싱글 'Promise'였다. 한터차트의 12월 2주차 주간
7년 만에 돌아온 아레나 투어 ‘2025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가 연말 최고의 스케일과 감동을 담은 블럭버스터급 공연으로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15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 더 베스트’는 전 세대가 사랑한 이문세의 명곡을 중심으로, 최첨단 무대 연출과 이문세 특유의 감성을 모두 담아내는 아레나 투어 브랜드이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이문세 더 베스트’ 는 2만 4천여 명의 관객 동원하며 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에는 10년 이상 이문세와 호흡을 맞춰온 이문세밴드를 중심으로 코러스와 스트링, 브라스를 포함한 총 15인조 세션이 함께했다. 여기에 2016·2018 월드콰이어 금메달을 수상한 쇼콰이어팀 하모나이즈의 오장석 총감독이 이끄는 30인조 콰이어, 10인조 안무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문세는 올타임 명곡 ‘소녀’로 공연의 막을 열며 객석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빗속에서’는 하모나이즈 콰이어와 함께 웅장한 무대로 펼쳐졌고,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짙은 감성으로 물들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을 바라본
엑소(EXO)가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팬미팅을 통해 분위기를 예열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신곡 ‘I’m Home’(아임 홈)을 공개했으며 ‘으르렁’,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불공평해’, ‘History’(히스토리), ‘Love Shot’(러브 샷),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랜덤 챌린지, 초능력 재분배 게임 등 여러 코너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을 마치며 멤버들은 “올해 시작부터 이날만 꿈꾸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엑소엘이 저희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끊임없이 찾아가겠다. 2026년을 엑소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활동 스포일러를 이어가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은 멤버들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같이 보낸다는 의미를 담아 레드&그린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었다. ‘첫 눈’과 ‘너의 세상으로’ 떼창,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 엑소 곁에 있어’, ‘끝이라는 말이 닿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특별한 K-POP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아이돌 그룹 TIOT와 키라스(KIRAS)가 예고 없이 등장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로잡았다. 이번 플래시몹은 월드케이팝센터와 콘텐츠랩 우물이 공동 기획·진행한 프로젝트다. 이번 플래시몹은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K-POP을 무대 밖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POP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 중 우연히 K-POP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직접 마주하는 경험은 흔치 않다는 점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한국 문화와 K-POP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에게 친숙한 케이팝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소다팝(SODA POP)’ 등을 포함한 곡들로 구성됐다. 플래시몹이 시작되자 인사동을 거닐던 외국인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를 지켜봤고, 일부는 익숙한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안무를 따라 추는 등 현장은 순식간에 활기를 띠었다. K-POP 퍼포먼스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스포티파이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협업 공연이 성료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보미술문화공간에서 'MEETING ROOM 005 : 구름, mayu'(이하 'MEETING ROOM 005')를 개최했다. 'MEETING ROOM'은 여러 사람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는 회의실처럼,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리즈 공연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큐레이션을 맡고, 스포티파이가 파트너로 지원에 나서 매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밴드 셋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구름(cloud koh), 순수하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와 얼터너티브한 밴드 사운드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는 도쿄 기반의 아티스트 mayu가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EETING ROOM'은 장르와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을 나누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의 글로벌 밴드 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스폰서십으로 제작된 'MEETING RO
웨이션브이(WayV)가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WayV)는 14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베이징 콘서트를 끝으로 지난 8월 서울에서 출발해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하얼빈,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까지 이어진 아시아 15개 지역 총 19회 공연의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2025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베이징 공연에서 WayV는 ‘Bad Alive’(배드 얼라이브), ‘无翼而飞(Take Off)’(테이크 오프), ‘Try My Luck’(트라이 마이 럭), ‘Bounce Back’(바운스 백) 등 강렬하고 웅장한 무대로 시작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BIG BANDS (狂想曲)’(빅 밴즈), ‘FREQUENCY (超频率)’(프리퀀시), ‘Give Me That’(기브 미 댓), ‘On My Youth (遗憾效应)’(온 마이 유스), ‘Say It (真实谎言)’(세이 잇), ‘Unbreakable (執迷)’(언브레이커블) 등 글로벌 팬들의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NOT CUTE ANYMORE’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화제다. 음악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 보컬 챌린지부터 트렌디한 밈(meme)의 삽입곡까지 두루 활용되며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 보컬 챌린지에 참여한 자우림, 소란, 10CM, 헤이즈, 권진아, 한로로, 유라, 헤비의 영상이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독창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도전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이들은 레게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인 원곡을 각각 모던 록, 알앤비(R&B), 어쿠스틱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곡이 지닌 매력을 배가했다. 실제 해당 영상 댓글창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NOT CUTE ANYMORE’를 부르는 걸 보니 새롭고 흥미롭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곡이다”, “상상도 못한 조합인데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아일릿의 곡을 커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일본 팬들과 만났다. 15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시어터에서 유닛 팬미팅 '2025 ZE:A Unit Fanmeeting 'Back to You''(이하 'Back to You')를 개최했다. 'Back to You'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 멤버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세트리스트로 제아스(팬덤명)와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먼저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Daily Daily(JP ver.)', '아리따운 걸'로 현지 팬들과의 반가운 재회를 알렸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Back to Time', '다같이 밸런스 게임', '미니게임 3종 대결'이 펼쳐지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벌칙으로 사랑 고백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네 멤버는 'With You(JP ver.)', '키미노 소바니 Love to you(JP ver.)' 등 현지 팬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대표곡을 가창하며 공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지난 12~14일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2025 PEPPERTONES CONCERT '공명''(이하 '공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공명'은 페퍼톤스가 팬들과 함께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말 콘서트다. 서로 다른 리듬이 만나 하나의 파동이 되고 모두를 감싸는 깊은 울림이 되기까지, 페퍼톤스는 팬들과 같은 파동으로 '공명'의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3회차로 진행된 연말 콘서트에서 페퍼톤스는 무려 28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따스한 멜로디로 팬들에게 희망적인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페퍼톤스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거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최근 들려주지 않았던 'DIAMONDS', 'wish-list', 'ROBOT', 'Fake Traveler' 등 초창기 곡들을 대거 선곡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페퍼톤스는 연말 콘서트를 위해 '공명'을 테마로 별도 제작한 오프닝 사운드로 시작해 'Superfantastic', 'Ready, Ge
신인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외신이 주목한 케이팝(K-POP) 루키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최근 미국 매체 ‘STARDUST’가 선정한 2026년을 뒤흔들 K팝 신인 그룹 10개 팀 중 한 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STARDUST’는 지난 2024년 설립된 미국 기반의 독립 디지털 플랫폼으로 인터뷰, 칼럼, 리뷰,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팝 컬처가 지닌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커버하는 매체다. 아이딧을 K팝 루키로 다룬 칼럼은 K팝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주목하며 데뷔 2년 차 미만 그룹 중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개성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10개 팀을 집중 조명했다. ‘STARDUST’는 칼럼에서 아이딧을 스타쉽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결성된 7인조 보이 그룹으로 소개한 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와 ‘Slow Tide’, ‘Sticky Bomb’ 등 수록곡들의 매력,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