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프랑스 음반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7일 프랑스음반협회(SNEP)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플래티넘'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환산량을 합산해 10만 장 상당 판매고를 달성한 앨범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방탄소년단은 단체 음반 기준 ‘MAP OF THE SOUL : 7’, ‘Proof’, ‘LOVE YOURSELF : ‘ANSWER’’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작을 보유한 팀이 됐다. 아리랑은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전작들이 1년 이상이 걸려 같은 인증을 수여한 점을 고려할 때 프랑스 내 방탄소년단의 음반 파워가 강화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수록곡 ‘Let Go’로 지난 3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통산 17번째 플래티넘 인증으로 K-팝 가수 최
그룹 앤더블(AND2BLE)이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다음달 26일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01: 큐리어시티)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앤더블의 팬 쇼케이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은 추후 공지된다. 앤더블은 팬 쇼케이스에서 미니 1집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퀀스 01은 앤더블이 펼쳐갈 여정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다.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각인 '호기심'을 주제로 한다. 앤더블은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 출신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이븐 출신 유승언 등 5명을 멤버로 새롭게 구성했다. 앤더블은 데뷔 전부터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자체 콘텐츠, 트레일러 등을 선보이며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앤더블의 데뷔 앨범은 다음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영화 '살목지'가 지난 27일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일일 관객 4만 명 이상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02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20일 만의 기록이다. 1700만 관객 동원을 앞둔 한국 영화 역대 2위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첫 200만 돌파 영화이자,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왕사남, '만약에 우리'를 잇는 세 번째 200만 기록을 세우게 됐다. 공포 장르 영화가 200만 관객 고지를 넘긴 것은 2018년 개봉된 영화 '곤지암' 이후 살목지가 8년 만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영화의 최고 흥행 성적도 살목지가 기록했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헝체가 포착되고,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 속 살목지로 향한 로드맵 업체 PD '수인'(김혜윤 분)과 촬영팀에게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영화다. 귀신 이야기를 다룬 대부분의 한국형 공포 영화에서는 귀신을 만난 인물들이 귀신의 한(恨)을 풀어주는 과정을 스토리에 녹이며 엔딩으로 끌고 가는데, 살목지는 물귀신을 맞닥뜨린 인물들의 공포를 극
대한항공은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부분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위버스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커뮤니티에서 직접 소통하고 독점 미디어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두아 리파, 요아소비 등 글로벌 아티스트 180여 팀이 위버스에서 전 세계 1200만여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자신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위버스의 디지털 재화 ‘젤리’ 바우처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젤리 9개 바우처는 270마일, 젤리 15개 바우처는 450마일을 소진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일리지 몰의 ‘라이프·투어’에 접속해 바우처를 구매한 뒤 위버스에 해당 바우처를 등록하면 젤리로 교환된다. 젤리는 디지털 멤버십 구독, 위버스 DM(Direct Message) 구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항공권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마일리지를 쓸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과 보험 분쟁 이슈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자문 기구다. 한화생명 측은 개별 안건에 대한 자문을 넘어 기존 소비자보호 체계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실제로 겪는 분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 소비자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보험,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 5인을 위촉했다.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 교수, 정혜련 경찰대학 법학과 부교수, 배진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례 운영되며, 민원 및 분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안건을 선정한다. 초기에는 주요 민원 유형을 중심으로 자문 기능을 가동하고, 이후 구조적 원인 점검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체크’ 3종(포인트형∙캐시백형∙Apple Pay Rewards)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 체크(포인트형)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준다. 외식, 배달, 편의점,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곳에서는 적립률을 10배 큰 5%로 높였다.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해당된다. 현대카드 체크(캐시백형)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3%를 한도 없이 캐시백 받을 수 있고, 외식∙배달∙편의점∙대중교통에서는 10배 높은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체크(Apple Pay Rewards)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Apple Pay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Apple Pay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도 발급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체크와 신용 기능을 모두 담은 ‘현대카드 하이브리드카드’ 3종(포인트형∙캐시백형∙Apple Pay Rewards)도 함께 선보인다. 평소에는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이용하고, 결제 계좌 잔고가 소진
KB국민은행이 KB희망금융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KB희망금융센터는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및 신용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KB국민은행은 서울과 인천에 이어 대구와 대전, 부산에 KB희망금융센터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B희망금융센터는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안내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실천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 한국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모델명: SMHX)'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 초 선보인 85형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85형 제품이 4K UHD(2160x3840) 해상도로 실제 사람 키와 비슷한 세로 약 190c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모델의 런웨이를 한 눈에 살펴보는 듯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면, 32형 신제품은 FHD(1080x1920) 해상도와 9:16 화면비를 적용해 신발, 주얼리 등 전시 상품의 정면·측면·후면 등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 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9.4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며, 제품을 진열하지 않고도 실물을 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홀로그램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 대비 가벼운 8.5kg의 무게로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 협소한 공간이나 매장 선반 위 등 다양한
논란 끝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억만장자 부유세 도입이 주민투표에 부쳐질 전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이른바 '억만장자세' 도입을 추진해 온 전미서비스노조 서부의료지부(SEIU?UHW)가 150여만명의 서명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주민투표 안건으로 올리려면 87만5천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올 초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해 이를 훌쩍 넘는 성과를 낸 셈이다. 이 서명은 선거관리 당국에 전달되며,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투표 여부가 결정된다. 이를 통과하게 되면 11월 주민투표가 이뤄진다. 억만장자세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순자산 10억달러(약 1조4천600억원) 이상 부유층은 자산의 5%를 일회성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것으로, 노조는 이를 통해 약 1천억 달러를 모아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예산을 충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주 가운데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다. 다만, 최근 억만장자세 도입 움직임이 벌어지면서 부자들이 주 내 자산을 처분하고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지난해 캘리포니아 내 기업 45곳을 폐업하거나 이전했고, 거주지도 플로리다주 마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지난 24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이란 석유 약 400만 배럴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다만 총 1천만 배럴을 실은 다른 유조선 6척은 최근 며칠간 차단돼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 분석 사이트 탱커스트래커스닷컴에 따르면 이란 석유 약 400만 배럴을 실은 아시아행 유조선 두 척이 지난 24일 해협을 통과했다. 이 사이트의 별도 분석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해협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란 항구로 되돌아간 다른 유조선은 모두 6척으로, 이란 석유 총 1천50만배럴을 싣고 있었다. 이와 별도의 이란 유조선 네 척은 빈 상태로 아시아에서 돌아온 후 파키스탄 해안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란은 2월 28일 전쟁 발발 직후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나섰으며, 미국은 이에 맞서 지난 13일 대이란 해상 봉쇄에 들어갔다. 지난 17∼18일 이란 측은 해협을 잠깐 열었다가 다시 통제하고 있다. 이 해협은 전쟁 이전엔 하루 평균 약 125∼140척의 선박이 통과하던 곳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13일 해상 봉쇄에 나선 이후 선박 37척을 다른 경로로 우회시켰다고 지난 25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