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마이티마우스가 피처링 파트너 소야와 13년만에 함께한 여름노래 ‘헬로 서머(Hello Summ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2일 소속사 올마이티 레코드에 따르면 뮤비는 무더운 여름, 치솟는 기온과 함께 올라가는 불쾌지수까지 주관하는 날씨요정 소야와 그의 희생양 마이티마우스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메가폰을 잡은 영상 프로덕션 815VIDEO는 이번 뮤비 프로젝트를 통해 2D 효과, 광각렌즈 및 특별한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여 레트로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조금은 뻔뻔스럽게 들어간 합성장면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작은 미소를 유발해 잠깐이라도 여름의 더위를 잊고 음악을 즐기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신곡 ‘헬로 서머’ 는 하우스 장르 기반에 힙합적인 소스가 가미된 편곡으로 마이티마우스 멤버들과 프로듀서 Waker, Hoolz가 함께 작업해 만들었다. 지난 19일 유니버설뮤직 유튜브 채널과 마이티마우스 오피셜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됐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7월 27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에미넴(Eminem)의 신보 ‘The Death of Slim Shady(Coup de Grâce)’에 이은 순위다. 엔하이픈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12만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로맨스: 언톨드'는 앨범 판매량 11만 7000장으로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SEA는 7000장이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카니발(BORDER : CARNIV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23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평휴게소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22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공식 SNS를 통해 버스킹 '정말 고마워서 휴게소 들렀다 갑니다'의 소식을 알린 옥상달빛은 6인조 세션 풀 밴드 세트로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홍대 인디 신에서 활동하다 지난2010년 데뷔했으며 올해 14년 차를 맞이했다. 정규 앨범 '40' 발매를 기념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8월부터 전국투어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를 갖는다.‘ 정.고.갑’은 전국 각지 소규모 공간에 옥상달빛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3주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가평휴게소 버스킹은 ‘정.고.갑’를 기념하며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질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이다. 버스킹은 춘천방향 휴게소 주차장에서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휴게소 버스킹뿐 아니라 정식 공연장이 아닌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되는 옥상달빛 전국 투어 ‘정.고.갑’은 음악적 소통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뿐 아니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공연할 수 있는 저력을 갖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투애니원(2NE1)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하며 완전체와 함께하는 새 출발을 알렸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YG 아티스트들의 왕성한 활동 로드맵을 공개해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YG Announcemt 2NE1 / 2025 YG PLAN'을 게재했다. 양현석 총괄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의 협업을 공식화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다. 앞서 양현석 총괄은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2NE1의 네 멤버와 약 8년여 만에 공식 미팅을 가졌던 바 있다. 화제가 됐던 회동이 '협업'이라는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양현석 총괄의 결단과 2NE1의 강한 의지가 더해져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단독 콘서트 개최다. 2NE1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을 비롯해 그 외 지역의 글로벌 투어까지 추가 계획 중이다. 양현석 총괄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다. 2NE1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81)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새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에 들어가게 됐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 매치로 진행됐던 미국 대선 대결 구도가 급변하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내 결정에 대해 금주 후반에 더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별도의 글을 통해 "2020년 대선 후보로 내가 내린 첫 결정은 카멀라 해리스를 부통령으로 지명한 것이며 그것은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면서 "오늘 나는 카멀라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원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힘을 합쳐 트럼프를 이겨야 할 때"라면서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는 지난달 27일 첫
미국에서도 자녀를 갖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면서 합계출산율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비용과 기대치가 높아진 게 젊은 세대가 아이를 가지는 것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합계출산율은 2013년 기준 1.62명으로 전년보다 2% 하락하며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평균(2022년 기준 1.51명)을 웃돌고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2013년 기준 0.72명)과 비교하면 크게 높은 수준이지만, 출산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미국에서도 저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통상 2.1명이 인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수준으로 여겨진다. WSJ은 텍사스대의 인구통계학자 딘 스피어스의 분석을 인용, 평생 자녀를 갖지 않는 이들이 늘어난 게 35∼44세 여성 연령대 평균 출산율 감소 현상의 3분의 2를 설명한다고 소개했다. 과거보다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거나 이전보다 아이를 적게 낳아서라기보다는
2024년 7월 22일 월(음력 6월 17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지난날의 일을 들춰내서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결정에 따라서 일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60年生 고집대로 일을 벌이고 의견을 무시한다면 결과는 뻔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72年生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나아갈 길은 스스로 알아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문제들이 해결되고 운세의 흐름이 개선되어 가는 날이 여유를 가져 보세요. 96年生 미련을 두지 말고 집착하지 않아야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있어요. 08年生 타인의 거짓말로 인해 피해를 보기 쉬운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지 말고 많이 움직이세요. 49年生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일을 해 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성과에도 만족할 줄 알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한탕주의로 행동하게 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천천히 해결해보세요. 85年生 소득을 기대하지 말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만 기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고민은 살아가다 보면 아무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말
영화 '미나리'로 주목받은 한국계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신작 '트위스터스'(Twisters)가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 영화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 북미 4151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정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는 하루 동안 3220만달러(약 448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첫날 3300만달러)에 맞먹는 기록이다. 미 영화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은 이 영화의 첫날 기록과 현재 예매 추세를 토대로 집계한 이번 주말 사흘간 수입이 7460만∼7500만달러(약 1038억∼10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특히 할리우드리포터는 이 영화가 할리우드의 역대 자연재해(natural disaster)를 소재로 한 영화 중 개봉 첫주 최고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은 금액 기준으로 이전까지 최고 수입을 기록한 영화는 2004년 개봉한 '투모로우'(첫주 6874만달러)였다. 이 매체는 '트위스터스'의 이런 흥행 성적이 할리우드에서
소프라노 황수미가 20일(현지시간) 벨기에의 필립 국왕 내외가 참석한 현지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 무대에 올랐다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밝혔다. 황수미는 벨기에 국경일 하루 전인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보자르 극장에서 열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전야 연주회는 매년 벨기에 국경일(7월 21일)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 중 하나로,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초청된다. 황수미는 2014년 이 대회 성악 부문 우승자다. 황수미는 이날 슈트라우스의 가곡, 푸치니의 아리아, 구노의 아리아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보자르 극장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도 초청받아 참석했다.(연합뉴스)
2024년 7월 21일 일(음력 6월 16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오지랖 넓게 다른 사람 일에 간섭하거나 참견하게 되면 망신을 당할 수 있어요. 48年生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간섭이 많아도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60年生 바로 앞에 닥친 일만 보지 말고 멀리 보면서 일을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 항상 말을 할 때에는 긍정적인 말을 쓰세요. 84年生 일이 힘들다고 중단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해 나가면 성사할 것입니다. 96年生 주변인들로 인해 돈이 나갈 수 있는 날로 너무 억울해 말고 써야할 때에는 쓰세요. 08年生 이동 중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며 이동하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일들은 많으나 생각만 앞설 뿐, 몸과 열정이 따라주지 않는 날입니다. 49年生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할 일은 칭찬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61年生 다른 사람의 일이나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안 되는 일이라고 단정 짓지 말고 다시 시도해 보면 해결책을 찾을 것입니다. 85年生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