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데이터 스타트업 '아티스츠카드'가 43인의 인디 뮤지션과 함께 국내 최초 온라인 오디오라이브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오디오 콘서트는 지난 22일부터 25주간 진행되며 아티스트들은 매일 저녁 7시에서 새벽 1시까지 릴레이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공연시장의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됐고, 이에 따라 디지털 음악 스트리밍 시장과 공연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음악 시장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공연 영상, 그리고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saveourstages’,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같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공연에서 느끼는 사용자의 경험을 온라인 공연이 채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021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콘서트의 경우, 관심 있는 가수가 출연하는 무료 공연만 보겠다는 의견이 46.6%로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와중에 최근 클럽하우스 등 오디오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릴레이 오디오라이브 콘서트는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콘서트란 점에서 주
[라온만평] 떠나는 인디...흔들리는 기초
인디밴드 도마의 메인보컬 김도마(본명 김수아)가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도마의 기타리스트 거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일 김도마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거누는 “어제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다”며 “아마 월요일(3월22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수 요조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오지은도 트위터를 통해 "도마라는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하늘나라에 갔다"라며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도마는 2013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도마(김도마 솔로)로 라이브 활동을 시작했고 2015년 EP 도마 0.5집 발매 후 거누가 합류했다. 도마는 2016,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실력파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의 OST ‘휘파람’을 부르기도 했다.
가수 이무진이 ‘유명가수전’을 위해 직접 만든 ‘과제곡’을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레전드 '갓(GOD) 유명가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TOP3가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재해석하고 그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유명가수전'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TOP3의 개별 티저 포스터와 함께 스페셜 라이브 '나의 노래를 부르다'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나의 노래를 부르다' 라이브 영상은 그동안 경연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해왔던 TOP3가 직접 만든 자작곡을 직접 가창하는 모습을 담았다. 라이브 영상을 통해 이제는 단순히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한 명의 뮤지션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TOP3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18일 공개된 첫 번째 '나의 노래를 부르다' 주인공은 '감성장인' 이무진이다. 이무진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과제곡'을 라이브로 전한다. '과제곡'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이무진이 너무 많은 과제곡을 내주신 교수님께 귀여운 항변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셧다운’ 상태인 대중음악계가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등 67개팀은 공연장 살리기를 위해 언택트 라이브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를 진행했다. 이에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홍대 롤링홀이 약 5개월 만에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젖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장 줄폐업을 막기 위해 사단법인 코드가 주최한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릴레이 공연을 위해서다. 관객이 메웠던 공간은 카메라와 실시간 중계를 위한 장비, 댓글 확인을 위한 모니터 등이 채웠고, 기타를 맨 로커들은 랜선 너머 관객을 만났다. 대중음악의 근간인 홍대 인디신을 지키자는 취지에 공감한 이들이 만든 무대였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태로 소규모 공연장들이 고사 위기에 놓인 가운데, 폐업을 막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이 다시 미뤄지면서 업계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대중음악계는 코로나19 발원 시기인 지난해 2월 이후 셧다운 상태다. 뮤지션은 물론 공연기획과 대관을 하는 공연장, 음향 등 하드웨어 업체도 매출이 급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발간한
강원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비대면 문화공연 콘텐츠인 ‘On(溫)tact Live Concert’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작년부터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문화공연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On(溫)tact Live Concer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계가 나아갈 뉴노멀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7개의 도내 예술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는 5월부터 11월까지 1회의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 공연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공연은 4월 오픈 예정인 강원문화예술 온라인 통합채널로 매달 1회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는 누구나 생중계되는 라이브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피해로 예술 창작 활동 및 문화 소비가 대폭 위축돼 도내 예술인의 예술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역량을 보유한 도내 다수의 공연 팀을 발굴하고 온라인 문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 아티스트 지원사업 ‘토닥토닥 예술나눔’ 공모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무대에 서지 못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해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 및 침체된 공연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팀이 지원해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단체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무료 대관 △공연장 시설 및 각종 장비 지원 △공연 진행에 필요한 인력 지원 △공연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31일 ‘김수연의 더 Happy concert’가 문을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실제로 연주하며 강의하는 렉처형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엔리오 모리꼬네’의 OST ‘가브리엘의 오브에’,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1번’ 등의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4월 1일에는 ‘베토벤 인 러브’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2011년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연주단체 모스틀리뮤직의 테너 박상현, 피아노 한미연, 베이스 최웅조, 피아노 김순기, 바이올린 고진영, 첼로 조연우로 구성됐다. 그 다음날
DJ 배철수가 코로나19 시국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소망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는 3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고 Mne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철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통역가 안현모가 참석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작은 클럽과 카페, 소규모 공연장의 사장들이 수상자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배철수는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연장,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법이다. 이제 국내에서도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하는 인디밴드 문화를 합법적으로 가져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국내 대중 음악 공연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다른 장르와는 차별된 세부지침으로 도산위기에 처했다. 여러 차례 현실성 있는 정책, 세분화되고 장르 특성에 맞는 지침을 요구해왔지만 최근엔 라이브 클럽 공연이 강제 중단되는 일까지 겪어야 했다. 라이브클럽을 기반으로 한 국내 인디문화가 이미 20년 이상 이어져 왔음에도 여전히 라이브클럽 특성에 맞는 법령은 존재하지 않는다. 배철수는 이어 "사실 팬데믹 상황에서 제일 힘든 게 공연업계다. 대한민국 공연업계도 굉장히
음악은 현대인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때문에 기업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소비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활용하고 있다. 기업은 업종과 브랜드, 상품의 특성, 고객층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음악의 장르, 템포를 선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음악마케팅’이라고 부른다. 1920년대 호텔의 로비나 사무실 등에서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배경음악을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실제로 반복적인 소리는 운동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리듬과 비트가 반복되는 음악은 당연히 매장 내 고객들의 움직임에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1986년 미국의 소비자 연구 잡지에 소개된 밀리만의 연구에 의하면 음악이 느릴수록 사람들은 시간도 천천히 간다고 생각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했다. 연구자는 한 매장에서 73bpm(1분당 비트) 이하의 느린 템포 음악과 93bpm을 웃도는 빠른 비트의 음악을 내보냈다. 그 결과, 고객이 한 발짝 움직일 때마다 이동 시간은 각각 127.53초와 108.93초 소요됐고, 매출액은 1만6740.23달러와 1만2112.8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소비자가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들을 때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꼈기
마포문화재단이 제3회 마포 M 국악축제-꼬레아 리듬터치1 '밤섬 부군당 도당굿 오마주'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마포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마포 M 국악축제는 ‘꼬레아 리듬터치’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3월, 6월, 8월, 11월 총 4회에 걸쳐 펼쳐진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지향한다’는 모토 아래 신선하고 파격적인 시도로 국악과 대중의 거리를 좁혀 갈 예정이다. 3월 선보일 첫 프로그램 ‘밤섬 부군당 도당굿 오마주’는 밤섬 실향민의 아픔을 간직한 밤섬 부군당 도당굿(서울시 무형문화제 제35호)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밤섬 부군당 도당굿을 오마주한 두 개의 색다른 굿판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 연주자 7명, 스트링 세션 7명으로 구성된 14인조 프로젝트 밴드 M이 밤섬굿의 무가를 연주한다. 히트곡 ‘어떤가요’로 90년대 인기를 모았던 가수 이정봉이 작·편곡을 맡고 밴드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비보이 크루 라스트포원, 밴드 데일이 1부 무대를 함께 빛낸다. 2부는 밴드 씽씽 출신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결성된 추다혜차지스가 출연한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
11일 오전 11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라이브 콘서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미디어 데이가 열린 가운데 밴드 새소년과 기프트가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서 새소년 황소윤은 “ 저희가 의도하려고 했던 것은 의도되지 않은 라이브였다. 앞에 관객들이 아닌 촬영 스태프들이 계시지만 공연한다는 마음으로 쏟아 부으려고 했다. 저희 셋의 연주에 집중하고 즐겁게 연주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고 촬영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피치포크 올해의 록 앨범 35에 꼽힌 것에 대해서는“영미권 매체에서 저희 음악을 다뤄주고 새소년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감사하고 신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은 콘서트의 현장감과 영화의 몰입감을 결합한 대중음악 콘텐츠다. 단순한 콘서트 실황 중계를 넘어서 뮤지션의 음악과 개성을 살린 세트에서 연출한 1시간 가량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담았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통해 인디뮤지션들에게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지원을 강화하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티켓 예매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인디계를 대표하던 혼성듀오 가을방학이 11년 만에 해체를 발표했다. 가을방학 소속사 유어썸머는 지난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을방학의 두 멤버는 소속사에게 각자 신변상의 이유로 앞으로의 활동을 더이상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가을방학이 해체함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가을방학에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멤버 계피도 SNS를 통해 “작년에 4집 앨범 녹음을 끝내면서 4집을 마지막으로 가을방학을 마무리 지으려 마음먹고 있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며 가을방학에서 하고 싶었던 노래는 충분히 해봤다고 느낀다. 이제 저는 새 분야에서 새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계피는 "여러분께 먼 훗날에라도 가을방학이 조금이나마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가을방학은 지난 2009년 데뷔한 뒤 다수 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러나 멤버 정바비가 지난해 11월 성폭력 및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예정된 가을방학 공연이 취소되며 활동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영상과 사진을 확보해 “피해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찍힌 것”이라고 기소 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500만 음악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줄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수 치즈가 진행하는 ‘#무드_인디_고(#mood_인디_go)’를 공개했다. 플로가 선보인 ‘#무드_인디_고’는 음악팬들이 알고 싶어하는 핫한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방송에선 다룰 수 없었던 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 토크쇼다. 아티스트들의 음악 속 아주 사적인 이야기부터 음악 작업 시 필요한 일상의 무드까지 속속들이 알려준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무드_인디_고’는 곡의 제목부터 가사의 탄생기 등, 아티스트의 곡을 함께 들어보는 ‘앨범 A to Z’, 작곡 혹은 작사할 때 아티스트가 꼭 필요로 하는 분위기, 물건을 소개하는 ‘나만의 #mood’, 그리고 무드에 따라 치즈와 아티스트가 각각 어울리는 곡을 추천하는 ‘#mood 추천곡’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지난 5일 공개된 1화에서는 신곡과 함께 돌아온 권진아가 등장했다. 권진아가 곡 작업 시 필요로 하는 무드부터 잠들기 위한 무드까지, 다양한 무드를 MC 치즈와 함께 파헤치는 과정이 담겼다. 세상 모든 무드에서 영감을 얻어 “인디계의 유노윤호! 열정의 아이콘”이라며 치즈의 감탄을 자아낸 이야기부터 곡을
멜론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인디 공연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비영리 프로젝트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멜론은 국내 음악 및 공연 생태계 보전과 발전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결정했다. 페스티벌을 위해 멜론은 후원금을 비롯, 공연을 펼칠 70여 팀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멜론 이용자와 아티스트, 음악을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멜론 웹과 앱, 공식 SNS에서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공연 및 아티스트 홍보에도 동참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14일까지 7일간 언택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국내 인디씬을 이끈 홍대의 5개의 인디 라이브 공연장(롤링홀, 웨스트브릿지, 프리즘홀, 라디오가가, 드림홀)에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면 프레젠티드 LIVE에서 생중계한다. 8일 19시 조문근밴드를 시작으로 기타 교본의 정석이라 불리는 이정선, 크라잉넛, 노브레인, 다이나믹듀오, DJ DOC, 잔나비, 카더가든, 트랜스픽션 등의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공연 관람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 일정 관람권은 5만 원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공연을 선택해 관람 가능하도록 일일권도 1만 원에 판매
[라온만평] 인디 밴드들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